초가을 부산 친정에 다니러 갔다가 맛본 홍옥은 ...
잊고있던 어릴적 맛이었어요...
더군다나 타지에 떨어져 살고있던 제게는 고향의 맛이랄까.....하는 그런거였어요...
제나이 삼십중반에 고향의 맛이라면 좀 웃기지만 객지생활을 좀 일찍 시작한 고로....ㅎㅎ
한철 잠깐 나고마는 홍옥을 떡에 넣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네요..
초가을 부산 친정에 다니러 갔다가 맛본 홍옥은 ...
잊고있던 어릴적 맛이었어요...
더군다나 타지에 떨어져 살고있던 제게는 고향의 맛이랄까.....하는 그런거였어요...
제나이 삼십중반에 고향의 맛이라면 좀 웃기지만 객지생활을 좀 일찍 시작한 고로....ㅎㅎ
한철 잠깐 나고마는 홍옥을 떡에 넣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네요..
예쁜 박하맘!!!
너무 예쁜 홍옥떡 먹꼬싶당....ㅎㅎㅎ
잘 지내죠???
콩새는 잊었징???
그럴리가요....ㅎㅎ
어제도 콩새님댁에 다녀왔는걸요....눈으로만...ㅋㅋ
뭐여....
글 안남기는 처자들은 다 미오!!!!
시어머니,며느리두분의 모습이
너무 아름 다워요..
겨우내 양식에 베짱이초대하실 마음은 없으신지요..
뷰피플~
박하맘님 대단하시네요.
사과로 만든 꽃이 예사 솜씨가 아닌데요.
대추약편도 예쁘고 맛나게 보이네요.
저 몇 주전에 시골서 가져 온 감 껍질 벗겨 곶감 만들려 채반에 널어 두었다가 곰팡이가 너무 피어 버렸답니다.
엄청 큰 감으로 엄청 많은 양을 만들었는데...
지난주에 다시 곶감 만들겠다고 가져 와서 그냥 보고 있답니다.
실로 어떻게 저렇게 하셨을까? 저도 될란가 모르겠네요.
감고지와 감껍질 가루도 떡에 쓰이는 군요.
무말랭이는 저는 해마다 저렇게 말렸는데
몇일전에 요리조리에 보니 소금 설탕 뿌려 채반에 말리는게 나와서
올 해는 두 가지 방법으로 해 봤답니다.
그리고 시어머니 늙은 호박, 서리태에 꽃 한 다발.
안 어울릴 것 같은 모습이면서도 참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박하맘님!! 잘 계시죠?
그날 집을 폭탄 맞게 하고 저희만 나와서 넘 죄송했어요..ㅠㅠ
수업하고 싸온 떡을 맛본 울남편..
다 맛있지만 사과설기가 젤 맛있다고 하네요..
시간나면 북창동가서 찜기를 다시 사오겠다는 소릴 하더만요..ㅋㅋ
요번 주말에는 냉동실에 있는 쌀가루나 정리좀 해야겠어요..
언제 만든다는 보장은 없지만서두..
글 올리고 나니 그 사이에 새로운 사진이 더 공개 됐네요.
멋진 문양의 녹차가루 뿌린 떡까지.
사과 정과는 어떻게 만드나요?
떡은 제가 솜씨가 없어 못 해 보고 그건 쉽다니 한 번 해 볼까 합니다.
항상 보고 감탄을 하지만
넘넘 존경스럽네요....
시어머닌 이런 며느리 볼때마다 얼마나 든든 하시겠어요!!!!
정말 잘 데려왔다 ....보물이다....하시면서
서울 살면 정말 가서 배우고픈 마음 ~~~~~~
사과 정과는 쪄서 설탕묻혀서 말리기를 반복하심됩니다...
지는 건 처음 한번이구요...
설탕묻히기 말리기만 반복입니다...
우와~ 곶감을 저리 말리는 거군요.... 감이 많아서 함 해볼까 생각했었는데... 안하길 잘했네요... ^^ 망칠뻔 했어요...^^
사과장미 말은 솜씨가 예술입니다.
간단하다지만 절대로 아무나 못한다고...장담해요.
사과 설기 넘 맛났어요.
곶감에 사과에...떡재료로 너무 많은것을 말리고 있군요.
저 아이들 떡수업때 다 쓰임받아 예쁜 떡으로 재탄생하겠죠?
시어머님께서 안겨주신 국화송이도 반도의 꽃병이랑 넘 잘 어울려요.
ㅎㅎ 저도 저 꽃병 업어 왔답니다.
어여쁜 박하맘님 솜씨도 어이 이리 이쁘신가요
살림꾼에 바지런도 하셔라
홍옥 장미꽃 예술이네요
떡샘의 솜씨 얘기는 많이 들었답니다..ㅋㅋ
안녕하세요,,,토요일날 맛난 떡 많이 하셨네요,,,
떡이 넘 정갈하고 예쁩니다... 저도 곧 제자로 입문할테니 받아주시와요~~
지난법 수업때 배운 환상의 맛 사과설기...
아직도 입안에 사과향이 가득 맴도는것 같아요...
실컷 배우고 아직 실습 잘 하지 않는 날날이 학생이에요..
시간날때 실습이나 좀 해야 겠어요.
담번에는 절편 꼭 가르쳐 주세요
웃 -_- 저 몰래 사과설기 하셨단말에요? -_-+++ ㅋㅋㅋ 맛있어 보여요 ㅎㅎ
박하맘님.. 여전히 떡하고 사시는군요.. 어쩜 그리 살림꾼이세요..
항상 부럽고 감탄입니다...
어쩜 그리 솜씨가 좋으신지...저주받은 제손을 한번 쓰윽 쳐다보고는...웁니다.ㅎㅎ
깨끗하고 예쁜 떡과 곳곳에서 느껴지는 정갈한 살림솜씨에 감탄, 또 감탄입니다. ^^
저도 떡 정말 좋아하는데...
정말 맛있어보여 침 흘리고 있습니다 ^^
조금 엉뚱하지만 떡 강습하는 곳이 있나요?
찾아 봐도 잘 안보여서 ....
박하맘님이 강습을 하시는듯한데...
떡만드는 곳 배울수 있는곳 문의 드려봅니다 ^^;;
떡이 예쁘고 아름다워요*^-^*
저도 사과 홍옥 정말 좋아하는데 홍옥철이 점점 짧아지는것 같애요
제가 다 좋아하는 것만죄다 갔다 놓으셨네요.
음 먹고시퍼용^^ 사과설기 어케 하는 거예염? 떡순이 또 궁금증이 막 밀려 오네요.
달콤한 사과향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그리구 좋아하는 곶감까지.
곶감 만들고 시푼데 엄두가 안 나네요.
헉...홍옥이라면 자다가도 벌떡인 저는 홍옥떡이라는 말에 기절합니다.
색깔도 어쩜 저리 이쁠까요.. 아까워서 못 먹을것 같아요.
오호...그때 봤던 홍옥..정과만드신다구 자랑하시더만...결국 작품되ㅆ네여...
전 서리태나 사서 찰떡에 도전할라합니다...
박하맘님...제가 출산관계로 글 못올리더라도 절 잊지는 마세요^^
예쁜 떡 작품들 많이 만드시구요...부러버여~
좋은 작품 잘 감상했어요...~
사과로 만든 장미에 넘어가고,
생전 맛도 못본 홍옥떡이라는 말에 침넘어갑니다~
박하맘님, 반갑네요^^
전 요즘 너무 정신없이 바빠서 집안살림 손놓고 지낸지 오랜데...
예쁜 떡케잌 보니 눈이 호강하네요...
지금도 야근중입니다. 맛나고 예쁜 것 좀 다시 만들어 보고 싶은데... 시간이 없네요.
구경 잘하고 갑니다...
떡이 너무 예뻐요. 홍옥이 드어가니 이렇게 이쁠 수 있군요.
장미도 너무 예쁘내요. 저두 떡 좀 만들어보고싶은데...
검색하면 나오나요?
박하맘님이 서른중반이셨다고라?! __;;;; 당췌 나일 어디로 드신거래요?1 헤헤~
여전히 떡과 매치안되는 발랄+활달+동안....
올해가 가기전에 서울에서 함 뵐 수 있었음 좋겠네요^^
감기조심하시구요~
얼마전 만났던 동글이랍니다.. 개명했시유.. 원조분이 계셔서...
언제 사과꽃을 올리시나 했더니 드뎌 선을 보이셨네요.. 사진보다 전에 실물을 본 제가 영광이예요..
다만 사과설기의 맛을 보지 못한게 못내 아쉽네요..
요즘 조금 바빠서 떡을 많이 못해 봤어요.. 일주일 후 정도부터 이제 밀린 숙제를 해보려고 한답니다..
참참.. 반시 말리는거 사진 언제 찍으신거예요..? 전 그것보다는 좀 더 마르고 색도 변해가는 중이거든
요.. 근데 저 대나무 채반에 널어 말리고 있어요.. 조석으로 뒤집어 가며.. 근데 언제나 마를지 저두
목 빠집니다.. ㅎㅎ 감 껍질을 저두 벗기고 이걸로 뭘 할수 있을텐데 하며 이틀 말리다 무엇에 쓸지
몰라서 기냥 버렸어요.. 진작에 쓰임새 갈켜주시지... 아까버라..
12월이 되면 호두파이 맹그러 놀러 가도 되겠지요..? 그럼 감기 조심하시구요..
저 유자 10kg로 유자차와 쨈 만들었어요.. 아주 죽을똥(?) 했답니다.. 지금 몸살기운이... 그럼..
떡도 너무 맛있겠고 꽃 한다발을 주고가신 시어머님!
부럽습니다.
박하맘님이 만드시는 떡 볼 때마다 맛보고 너무 맛보고 싶어요.
이렇게 요리를 잘 하시다니..정말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감이 있어도 전 게을러 터져서 그냥 홍시만들어 먹고 말지 박하맘님처럼 꼼꼼하게 반시도 말리고, 무말랭이도 만들고..정말 살림꾼이시군요. 그러니 시어머님께도 이쁨 받지요. 본받아야 되는데..
넘 이뻐요.
먹기 아까울정도로..^^
살림꾼이시네요 살림꾼...
지금 남편이 베란다 휘~~둘러보더니 ....
너는 하는 짓이 마치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를 보는듯하다.....ㅋㅋ
그럽디다....취향이 완전 할머니과라며.....ㅜ.ㅜ
늙어서 이런짓(?)해도 전혀 안 어색할거 같다며....ㅋㅋ
많은 분들께서 저더러 살림꾼이라시는데요...전혀 아님다......!!!
오로지 떡만들기위한 처절한 몸부림이라 할까요....
오늘도 총각김치 하나로 저녁 때웠답니다...^^*
떡이 참 고와요.
아까워 어이 먹을까...
우와 환상 입니다..
너무 고와서 어찌 먹을꼬.
전 손 못대고 눈팅만하고 갑니다.
레시피는 없나요...
그간 엄청난 일들은 하셨네요..
어디 아픈건 아닌가 걱정했었어요..
떡이랑 정과가 넘 예쁘네요.. 먹고싶어랑~~~
딸래미 덕에 이 새벽 잠이 달아나~
박하맘님 떡 보구 침 흘리구 있어요.
소금간 해놓은 찹쌀가루는 아직도 냉동실에서 울고 있네요~
나 좀 먹어유~하구...ㅠ.,ㅡ
대단한 솜씨에 놀라웁네요.
살림은 할 수록 는다지요.
욕심부려 배우고 싶지만 ...
지금 하는 거나 잘 해야쥐 하고 머리만 쥐어뜯네요.
이런걸 예~술~이라고 하는거죠~^^
환상이예요~ 어디 아까워서 먹을수나 있겠어요~~
직장..시집살이..입덧...
많이 우울해져만 있었는데 님글을 읽으니 마음이 풍요로워집니다. 저도 언제나 이런 풍요로운 살림을 꾸릴수 있을까요?
정말 훌륭하세요.
훌륭한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모이는 82를 그동안 넘 바빠서 외면하고 살았사와요.
많이 많이 배우겠습니다..
새콤 달콤 홍옥도 그립고 풍성한 가을걷이를 보니 부럽고 먹기에 아까운 예쁜떡을 보니 더욱 부럽습니다
어떤맛이날까?...... 넘 궁금하고 먹고싶네요 떡이 아니라 예술같아요
박하님 그냥 불러보고 싶습니다..
사랑이 깃든 사람의 손길은 어딘지 모르게 틀린것 같습니다..
아 ! 이 맛이구나하면서 맛있게 먹을까합니다..
저도 박하님처럼 떡 잘 만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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