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essie님 레시피를 이용했습니다. 제일 간단하면서도 맛있어 보였는데 성공했습니다.
태어나서 첨 해본 고등어무조림인데 남편이 너무 너무 잘 먹어서 행복합니다.
요즘 무우가 너무 맛있어서(비싸긴 합니다만) 더 맛있게 된 것 같아요.
묵은 김치를 넣으면 더 좋았겠지만 호박이랑 양파, 고추를 듬뿍 넣었더니 부러울 게 없네요.

소세지 없으면 밥 못 먹는 줄 아는 남편이.. 건강식만으로 밥그릇을 싹 비우고 더 달라그러네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이제 정말 집밥 같네.."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