꽂게님표 약식 그 절반의 성공
윤경희 |
조회수 : 3,648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11-19 03:13:54
70890
몇일동안 약식을 째려보기 하다가 어제 저녁 찹쌀 불려놓고 잠은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대추, 밤 등의 재료 손질하고 전기밥통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양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설익었더라구요..
그래서 위에 익은부분 좀 퍼놓고 다시 밥통에 넣고 했습니다.
그런데.. 두번째도 역시나 또 설익었더라구요.. ㅠㅠ
또 익은거 퍼놓고 물또 붙고 다시 했습니다.
약간 설익은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먹을만 하더라구요..
맛은... 정말 맛있었어요..
사실 만들어서 오늘 저녁약속이 있어서 좀 가져갈려고 했는데 혹 드시다 설익은 부분 드실까 무서워 안가져갈려고요..
그냥 옆집 2가정에 조금씩 나눠줬습니다.
전 꽂게님 레서피에서 설탕의 양을 2컵만 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다른 레서피에는 찹쌀4컵에 설탕1컵이더라구요.. 그래서 비교해보고 2컵 넣었는데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건포도가 쪼금 넣었네요...
밥솥이 6인분용인데 잡곡밥 같은건 4인분만 하라고 나와있더라구요 ㅠㅠ
담부턴 반으로 나눠서 해야겠어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05.11.19 3:26 PM
6인용 밥솥이면,,솥이 작았어요.ㅎㅎㅎㅎ
다음엔 반만하세요...
-
'05.11.21 2:07 PM
저두 6인용으로 주말에 했는데 딱 반 했거든요. 꽃게님레시피로...
성공했어요!!!
시어머님이 마침오셔서 간식으로 드렸는데 맛있다고 하시드라구요~~
-
'05.11.29 1:15 PM
아....약식 먹고 싶네염........
며칠전에 밥통이 고장나서리..아흐~
어여 밥통 부터 사야겠지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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