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조카들을 준다고 빵을 만든후 시간이 너무 늦어버려 롤케잌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만들기로 하였지만 일요일 오전에 일찍 일어난다는 것은
애시당초 힘든 일이 었습니다.
특히나 아침잠이 많은 나로서는 일주일동안 직장다니면서 일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 것은 정말 무리이었지요.
예상했던 시간보다 너무 늦게 일어나 부랴 부랴 1시간만에 만든 롤케잌 이랍니다.
생크림 발라 냉장고에서 1시간 정도는 굳혀주어야 하는데....
홈베이킹을 하면서 항상 느끼는 거지만 빵이나 케잌들을 만들때는 넉넉한 시간과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면 맛도 맛이지만 모양이 영~~ 아니지요.
다행히도 저의 친정엄마는 너무 너무 예쁘고 맛있다고 해주셨답니다.
항상 엄마는 딸이 만든것은 무엇이든 친창이지요.
다음엔 더 근사한 케잌을 만들어 갈것을 약속하고 왔답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엄마를 위한 "롤~~케잌"
덕근맘 |
조회수 : 2,828 |
추천수 : 4
작성일 : 2005-11-13 21:39:36

- [키친토크] 언제먹어도 맛있는 "허.. 6 2006-03-01
- [키친토크] "살과의 전쟁" 너트.. 7 2005-11-30
- [키친토크] 제과점빵 흉내내기 "커.. 3 2005-11-19
- [키친토크] 고깔모양이 예쁜 "키세.. 2 2005-1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봄이
'05.11.13 10:11 PM사진보는순간~와~라고 했어여.
이쁘고...먹고싶네여.2. 딩동
'05.11.14 12:58 AM오. 너무 이뻐요. 파는거 같아요
3. 줄리아맘
'05.11.14 3:16 AM어찌 만드나요?
꼭 만들고 싶어요^^4. 탱이맘
'05.11.14 11:16 AM와~~너무 예뻐요..따뜻한 겨울의 느낌이 나네요..
저도 꼭 만들고 싶은데..잘될지~~5. 딸둘아들둘
'05.11.14 12:20 PM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져용~~
6. 차이윈
'05.11.14 2:35 PM엊그제 저녁 갑자기 우리집 잠팅이가 생크림케잌 먹고싶다고 하던데....
오~ 맛있겠어요..
김영모 책보다 더 예뻐요.
위에 포장도 있던데...참 대단들 하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