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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메주 같이 쒀볼까요?

| 조회수 : 6,285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5-11-12 12:25:10
<html>


메주 쑬 철입니다. 김장 전에 미리 해 놓아야 한가 하지요.


우리 회원님들 눈으로 메주 쑤어봅시다!! 의자에 앉아서 힘도 같이 쓰구요?


자~~시작합니다~아~!


.


콩을 미리 씻어 놓았다가 푹~~~~불려 이렇게 가마솥에 무르고 무르게 잘 삶았다는 얘깁니다



더 가까이 가까이 다가가 보세요. 한 줌 주워 드셔보세요. 꼬소롬하니 아주 맛나지요.



메주를 쑬 콩은 따땃할 때 찧어야 잘 찧어지고 청국장과 달리 보들 보들하게 찧어야 좋습니다.



힘 좀 써 보실래요? 으쌰~ 으쌰~ 쿵덕 쿵덕...ㅋㅋㅋ 빈 돌절구니 힘 안드시죠? 울 남편 힘 좀 썼습니다!



큰 시동생이 만들어준 메주 틀입니다.


맨날 못생긴 메주만 만들어 올해 부턴 이쁘게 만들어 보자~ 해서 만들어 주었지요. 아주 좋아요~



바닥에 비닐 깔고 잘 찧은 콩을 꾹꾹 눌러 담습니다. 그리고 뚜껑으로 꾸~~~욱 더 눌러주면 되지요.



이렇게요~ 반돌 반돌하니 이쁘죠? ^^ (나~ 메주 아님.)



잘 눌러진 콩을 이렇게 뺍니다.



짜잔~~ 나 메줍니다. 누가 메주를 메주라 했는가? 하하하하~



어머님도 저도 남편도 너무 힘만 쓰니 안되겠더라구요. 간간히 군 고구마도 먹어 가면서 일하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말려야 하기에 청국장 방으로 출발~~ 볏짚을 깔고 그 위에 나란히 나란히...방은 뜨끈 뜨끈...



이렇게 말입니다. 보기만 해도 든든하죠?



오른쪽은 하루 더 말렸다고 제법 꼬~득해 졌어요. 메주 가족 만쉐!!^^



이렇게 다 만들어 나란히 나란히 줄 맞춰 놓았어요.



옆에서도 찰칵!



3일 뒤 이렇게 하얀 곰팡이가 살짝 피면서 말랐습니다. 냄새~쥑입니다~ ^^ (상상만 하시길...)



가까이 볼까요? 곰팡이도 이쁘네요~^^



짜잔~~나 메줍니다. ^^



볏집입니다. 너무 말라서 스프레이로 물을 푹푹 뿌려 촉촉하게 해 놓아야만



메주 엮으기가 좋다고 울 엄니가 그러시네요. 저 이것은 못하겠더라구요. 성질 더러버 지겠더라구요.


못혀~ 난 못혀~ 했습니다. 한 번 해 보았더니 메주가 또르르르 풀려 깨지기 일보 직전이더라 이겁니다.



이쁘죠? 울 엄니의 평생 솜씨..빛을 봅니다. 어머니 감사합니다. 오래 오래 사세요.


저 열심히 배울랍니다.



남편이 만들어 놓은 메주 걸이...탄탄하네요.



나머지는 그냥 아래에서 말리면서 띄우려구요.


오나 가나 이 볏짚이 참 쓸모가 많습니다. 내년 우리집 된장 기대하세요.!



헥헥~` 어때요? 힘드시죠? 저 알통 하나 더 늘었습니다. 이거 장난이 아닙니다. 휴~~~~~~




</html>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azo
    '05.11.12 12:37 PM

    경빈마마님 메주만드는틀은 처음보네요. 전 옛날 어릴적에 할머님(저희 할머님은 손으로 토닥토닥하시면서 이쁘게 만드셨지요^^)메주만드시는곁에서 도와드린답시고 김이 폴폴오르는 메주콩을 참 열심히도 집어먹던 기억이
    납니다.메주만드는걸 하넙ㄴ도 본적이 없는 저희남편에게 정말 좋은시각자료가 되었구요. 추억을 기억하게해주시고 된장찌개라면 너무 좋아하는
    서양인인 저희남편에게 공부도 시켜주시공.고맙습니다~^^

  • 2. Harmony
    '05.11.12 12:50 PM - 삭제된댓글

    경빈마마님 대단하십니다. 또한 어머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것을 지켜간다는게 참 힘든 일인데 이렇게 손수 메주 만들고 띄우고 된장만들고...
    경빈마마님 만만세!^^*
    참 파김치니 김치 종류 주문할 수 있나요?

  • 3. soogug
    '05.11.12 12:56 PM

    저도 예전에 할머니 어머니 옆에서 메주콩 쑤어 놓으신것 주워 먹던 기억이..

    참~ 따스해요!!!!

  • 4. 미씨
    '05.11.12 1:21 PM

    마마님,,그러다 병나시겠네요,,,,ㅠㅠ
    새끼엮는게,,아무나 못하는건가봐요,, 할머니께서도 고생 많이하셨네요,,,
    저희도 20일쯤해서 김장할것 같은데,,벌써부터 긴장됩니다...ㅋㅋ
    언제 시간내서 마마님네 무수리 해야되는데,,,건강조심하시고요,,,

  • 5. bluejuice
    '05.11.12 1:29 PM

    전 예전에 쑤는 과정은 못보고 메주를 말리는 과정만 보았는데...
    정말이지 냄새 죽이죠....ㅋㅋㅋ

  • 6. 샤이
    '05.11.12 1:37 PM

    시댁에 전화했더니 시어머님 오늘 메주 쑤신다고 바쁘시다네요~
    에구... 전 메주 쑤는거 어릴적에 봐서그런지 기억이 가물가물....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는데 울 시엄니 뭐든지 혼자서 휘리릭~~~ 하십니다.
    내년에 꼭 남기고 싶어요~
    힘든건 상상???이 안가지만 사진보니 너무 정겹고 좋아요~

  • 7. 여우빈
    '05.11.12 2:06 PM

    보기만 해도 구수한
    된장찌개가 그리워지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꼭 마마님같은 큰언니있음 좋겠어요
    우리 시엄니도 메주 담가야 하는디..
    작년에 담근 된장이 맛이 없다고
    걱정이시네요
    올해 다시담궈야 하나
    아님 작년껄 어떻게 맛있게
    하는법 없을까요
    ㅠㅠ

  • 8. 우물가
    '05.11.12 2:27 PM

    된장도 맛있을것 같아요~~
    그 된장도 판매 하시면 알통 너무
    많이 생겨 안될까요? ^^

  • 9. 미루나무
    '05.11.12 2:29 PM

    지금은 메주누르는 두껑도 있네요..
    옛날엔 엄마가 밟으신 기억이....
    그때 그 콩맛 못잊지요.
    그 많은 메주를 만들었으니 몸이 ....ㅈㅈ
    식구 모두 고생 많으셨네요.
    된장 ! 진짜 맛 있을 거 같아요,,홧팅 !!!

  • 10. 아름다운여인
    '05.11.12 2:35 PM

    마마님의 글을 읽고 있으면은...가슴이 너무 따뜻합니다..^^우리것을 지키시는 마마님과 시엄마님...^^존경합니다..

  • 11. 힘내라 뽀뽀
    '05.11.12 5:13 PM

    마마~ 감히 메주마마님이라 칭해도 될런지요...

    다음해에 메주 만드실땐 필히 절 불러 주시와여..

    요즘 된장 고추장등등 우리것에 관심있던중에 넘 잘 봤습니다.

  • 12. 나탈리우드
    '05.11.12 8:25 PM

    아들 가진 엄마들은 필히 메주를 쒀야한다던데.... 마마님 배워서 힘좀 내 볼랍니다. 덕분에 감솨...

  • 13. yozy
    '05.11.12 9:06 PM

    마마님 덕분에 어렸을적 소중한 기억을 떠올려 봤습니다.

  • 14. beawoman
    '05.11.12 9:32 PM

    마마님 수고하셨어요

  • 15. 뭐머그까
    '05.11.12 10:11 PM

    아우~ 정말맛있겠다. 옛날생각나네요.방안 가득 할머니가 만든 네모난 메주가 널려있던 시골집.우리할머니 고생많이하셨는데 보고잡다. 할메~~ 높은데선 고생안하고 있겠죠?

  • 16. 따뜻한 뿌리
    '05.11.12 11:35 PM

    일하시는 어머님 손에서 절로 손맛이 우러나오는것 같아요. 저도 올해는 메주 쒀서 된장하려고 굳게 마음먹고 있는데 이걸 보니 용기가 팍팍 나네요. 정성스런 모습 보기만해도 너무 좋아요. 고맙습니다.

  • 17. 아리
    '05.11.12 11:43 PM

    저는 메주 쑤는건 꿈도 못꾸고... 그저 된장, 간장이나 한번 담아 보는 것도
    그저 해볼 수 있으려나.. 하고 살고 있답니다.
    경빈마마의 글을 볼때마다 항상 감탄하고 있어요...
    82쿡에는 왜 이리도 멋진 분들이 많으신건지 싶습니다...

  • 18. 보배엄마
    '05.11.13 4:32 AM

    경빈마마~~! 소녀가 이 사진들 몽땅 퍼가도 되겠사옵니까? 윤허하여 주시옵소서~~!.
    제 주변에서 된장 어찌 만드는지 무지하게 궁금해 해서 말로 설명해도 잘 안되었는데...
    제 주변 사람들은 모두 된장국, 된장찌개 잘 먹는 팬들이 많습니다. 지난번 미국 할머니 하나는 몸이 으스스 하시다며 뭐 좀 해다 드릴까요? 했더니 와서 된장찌깨나 한솥(?) 끓여놓고 가라고 그러시더라구요.
    사진 퍼가서 미국에 마구 뿌려도 될까요, 마마?

  • 19. 보배엄마
    '05.11.13 4:36 AM

    참! 어머님께서 신고 계신 덧버선 색깔만 다른 것 제가 이곳에서 신고 있습니다. 미국집에 카펫, 아니면 불 안들어오는 차디찬 마루바닥 뭐 이런 것이다보니 우리나라 덧버선이 정말 좋습니다. 당근, 제 주변 미국친구들, 동서들도 집에서 한국 아줌마들처럼 그 덧버선 신지요. 미국에서 이 덧버선 장사나 할까부다...

  • 20. 레먼라임
    '05.11.13 6:45 AM

    마마님, 메주만드는 것을 처음 보았어요.
    저희 엄마는 메주는 안만드셨거든요. 외할머니댁과 친척들이 대부분 아파트 생활을 하셔서 메주는 안만드셨지만 ,돌절구나 커다란 가마솥을 보니, 가을의 정서가 가슴에 와서 닿네요.
    저렇게 전통식으로 정성을 드려서 만드니, 마마님댁의 음식이 안 맛있을 수가 없지요.
    메주는 만들 자신이 없지만, 마마님의 메주 사진을 보면서 많이 배웠읍니다.
    인스턴트 시대에 저런 웰빙이 있으니, 가족 모두 건강하고 화목하실 것 같아요. 늘 행복하세요.

  • 21. 경빈마마
    '05.11.13 8:30 AM

    메주 만드는데 많은 관심들이 있으셨군요.
    추억이고 삶이고 뭐 그런 것 같으네요.
    관심가져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부족한 사진이지만 도움 되신다면 많이 가져가십시요.

  • 22. 오키프
    '05.11.13 11:09 AM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 많은 메주를 하나 하나 정성껏 보듬으시고...
    기억도 가물한 어릴적에 메주 만드는거 보고 첨 보나봐요.
    저희 어머님도 이젠 메주 안 빚으셔서 정말 추억속에 그림인데
    이렇게 보니 삶은 메주콩 집어먹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정말 사진 주르르 뽑아뒀다가 저희 아이 보여줘야할까봐요.

  • 23. 내마음의 그거
    '05.11.13 12:27 PM

    경빈마마님, 가족분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네요.
    남자들도 다 한 몫 한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저는 요구르트 기계로 청국장 만들어 시어머니 드렸어요.
    주위에서 말하길, "거꾸로 됐네..."^^
    어머니 성격이 급하셔서 콩을 오래 푹 익혀야 되는데,
    자꾸 그만하면 됐다고 해서 저번보다 좀 못한것 같지만...
    어머니 당신이 하신 일이니, "잘 됐네~" 한 마디로 끝내시더만요.
    그래도 시어머니께서 만든 된장, 간장은 일품이랍니다.
    비록 시고모님께 얻은 메주로 만들지만요.
    저도 나중에는 꼭 만들어 먹구 싶어요.

  • 24. 철이댁
    '05.11.13 2:19 PM

    마마님에 비하면 발끝도 못 쫒아가겠지만.
    저도 인제 살림에 좀 눈이 뜨였는지 다 집에서 해먹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올해 김장을 시작으로 내년엔 된장도 담가 볼까 했답니다.
    근데 마마님 메주만드시는 과정 샷을보니 사실 엄두가 안나네요...쩝..

  • 25. quesera
    '05.11.13 4:19 PM

    와~ 예전에 만드는거 봤는데
    냄새 상상이 갑니다요~~
    뭐든 다 만들어서 드시는 경빈마마님 부럽습니다요

  • 26. teamolady
    '05.11.13 5:48 PM

    전 컴 앞에서 메주 다 만들었습니다..
    냄새가 솔솔 나는것 같습니다요..
    존경합니니다 경빈마마님.....

  • 27. 단비
    '05.11.13 6:01 PM

    와..정말 종경합니다

  • 28. 들녘의바람
    '05.11.14 1:07 AM

    아주 어릴적에 할머니께서 메주를 쑤면 버선신은 발로
    멍석위에 올려놓고는 밟으라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올해는 저의 시골에 부탁을 해서 된장 한번 만들어 보려 합니다.
    여름에 콩을 수확하기 전에 얘기를 해 두었는데 잊지를 말아야 하는데,

    메주를 만들어 말려 주시기로 하셨어요.
    올해 그렇게 라도 한번 만들어 보고는
    내년에는 맛있는 된장을 홈메이드로 짜~~짠
    명품은 안되도 실패는 하지 말아야 되는데

    다음에 다음과정 부탁 드릴께요..

  • 29. 스프라이트
    '05.11.14 12:59 PM

    햐~~~~~~~예쁘네요. 메주..
    어릴때 울산 시골 외할머니댁에 가면 메주 띄우던 냄새가 기억나요.^^ 상상 100% 잘 되었습니당.
    아직 외할머니가 정정하셔서 재래된장을 가져다 먹고있는 영광을 누리고 있는데...
    정통방식의 맛과 왜 공장에서 나오는 매주와는 맛의 차원이 다른것인지...^^
    공정도 다르고 재료도 그렇고, 사랑과 정성도 다른것이겠죠?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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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햐~~~~~~~예쁘네요. 메주..
    어릴때 울산 시골 외할머니댁에 가면 메주 띄우던 냄새가 기억나요.^^ 상상 100% 잘 되었습니당.
    아직 외할머니가 정정하셔서 재래된장을 가져다 먹고있는 영광을 누리고 있는데...
    정통방식의 맛과 왜 공장에서 나오는 메주와는 맛의 차원이 다른것인지...^^
    공정도 다르고 재료도 그렇고, 사랑과 정성도 다른것이겠죠? 멋져요.

  • 30. 강재희
    '05.11.14 1:29 PM

    저도 된장을 집에서 담그는데 올해에는 메주를 구하지 못해서 (믿고 살만한 곳이 없음) 된장을 담그지 못할것 같은 불길한 생각이 듭니다. 메주를 띄울 방이 없거든요. 전에는 이모님이 메주를 띄워 주셨는데 올해는 안하신다는 군요. 그 메주를 파실순 없을 까요. 귀한건데... 죄송합니다. 부럽구요

  • 31. 박미경
    '05.11.14 1:32 PM

    어릴 적 울 엄니와 함께 메주 쑤던 기억이 새삼 나네여.. 콩이 익을 무렵 호호 불어가면서 콩을 더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새롭게 떠오릅니다. 마마님 청국장은 혹시 안하시나여....

  • 32. lois
    '05.11.14 3:39 PM

    전 메주쑤는걸 첨 봅니다.
    저렇게 힘든 걸 하시면서도 과정 샷을 하나하나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아파트 살아서 된장을 해먹을 일이 있을진 잘 모르겠지만
    언제고 개인집에 들어가면 꼭 해먹고 싶은 것중 하나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33. 연못바닥
    '05.11.14 3:56 PM

    어려서 안방에 누구네 집에나 다 있던 털담요 덮어서 띄우던 메주.
    자다가 보면 어느새 그 냄시나는 메주더미를 끌어안고 자고 있더라는....^^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 계신 할머니.
    메주틀에 보자기 펼쳐놓으시고 빻은 콩 넣어 꼭꼭 싸맨뒤 발이 작아 메주틀에 잘들어가니 저보고 꽁꽁 밟으라 하셔서 해마다 메주 밟기 행사를 했었는데....
    어느새 제 발이 메주틀보다 커지더라구요.
    그렇게 발이 커가니 어느날인가부터 할머니는 제 곁에 안계시고 남은 건 메주틀 뿐이었답니다.
    오늘따라 마마님때문에 할머니가 참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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