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을 느껴보세요.
혀끝에서 감도는 새큼함과 알싸한 맛은 제철에만 느낄수 있는 호사랍니다.

->겉보리를 싹을 내어 말려 빻아 엿기름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만들어 쓰지만 시판용을 사서 쓰시면 된답니다.

->엿기름가루에 10배의 물을 부어 조물조물 해준 후~

->체에 걸러 줍니다.

->약 50도 정도의 따뜻한 상태로 2시간 정도 지나면 색이 맑은 갈색으로 변하죠~

->고슬하게 지은 밥에 위의 엿기름물을 붓고~
->위의 맑은 물만 부어주세요.

->밥솥을 보온상태로 4~5시간 정도 지나면 위에 밥알이 4~5개 동동뜨면~
->불에 올려 유자과즙(물양의 약2%)을 넣고 약 5~6분간 끓여주세요.
->위에 불순물을 걷어가면서~

->위 과정에 넣은 유자과즙입니다~

->상큼한 색다른 맛과 향의 유자식혜 완성입니다.
->밥알은 건져서 찬물에 행구어 따로 보관하고 드실때 한수저씩 넣어야 가라앉지
않고 동동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