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났더니 아무도 없는 한적한 집...
우앙ㅠ.ㅠ 다들 어디간거야~??
막둥도 이젠 개학해서 학교 가버리고 그나마 내 옆을 지킨건 울집 강쥐 "맹순"
다들 일터로 향하고 학교에 가고..저만 우두커니 남아 있더라구여~
혼자 먹는 쓸쓸한 점심...뭘 먹을까~?? 또 대충 먹을까??하다가...
돈까스 만들어 두었던게 갑자기 생각나서 하나 튀기고..밥도 동그랗게 종지에 담아서
엎어서 놓고 그 옆에다가 파인애플 드레싱 만들어 놨던거랑 야채가 조금 남아있길래..
담아서...혼자 냠냠 씩씩하게 먹었답니다~ㅋㅋ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혼자 먹는 나의 점심~!!
엄마곰 |
조회수 : 5,143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5-09-01 02:39:57

- [키친토크] 신랑과의 약속 지키기~.. 5 2010-05-29
- [키친토크] 시집간지 1달채 안된 .. 11 2010-05-27
- [키친토크] 옛 여고생들의 유쾌한 .. 2 2006-11-25
- [키친토크] 오랜만에 와서 어색하지.. 1 2006-10-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웃어요
'05.9.1 8:18 AM와.. 이것 보니 아침부터 돈까스가 먹고 싶네.. 혼자먹을때도 이렇게 책겨 먹어야하는데...... 정말 쉽지 아니하네요..........
2. 안줘!
'05.9.1 8:49 AM운동하고 배고프찰나에...흐흑!!
저도 뭐 오늘 돈까스아침을 먹어줘야 겠네요....점심으로 미룰까요?3. 김은정
'05.9.1 10:35 AM그릇이 넘 이쁘네요..
4. 뿌니
'05.9.1 10:41 AM우와~ 맛나보여요~ 저 괴기 캡 좋아하거든여~ ㅎㅎ ^^ 저두 한입 주세여~
5. 미야
'05.9.1 3:05 PM돈까스가 맛나 보여요....
돈까스 만들기 어려운 것 같아요...
넘 더워서 식욕도 안 나네요...6. 연꽃
'05.9.1 5:47 PM흑흑 너무 배고파요.점심도 안 먹구 운동만 했거든요.
7. 엄마곰
'05.9.2 12:28 AM돈까스 만들기 무지 쉽답니다...그릇 몇개 꺼내서 쭈르륵 놓고 하면 편해여...^^*
그릇 이쁜가요?? 히히...저거..다이소에서 천원주고 샀답니다..^^;;8. 매력덩어리
'05.9.2 8:24 PM저도 돈까스 만들려고 레시피 찾으러 들어왔는데, 넘 맛나 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14279 | 우리신랑 저녁상차림 17 | 안동댁 | 2005.09.01 | 9,012 | 6 |
14278 | 단호박찹쌀말이떡 7 | 쿠킹맘 | 2005.09.01 | 5,338 | 6 |
14277 | 혼자 먹는 나의 점심~!! 8 | 엄마곰 | 2005.09.01 | 5,143 | 18 |
14276 | 간편요리! 새싹 게살 셀러드 3 | 정성교 | 2005.09.01 | 3,538 | 3 |
14275 | 현석마미님 장아찌 담았어요... 11 | gloo | 2005.09.01 | 6,413 | 24 |
14274 | 단호박 파이 6 | mm_s | 2005.09.01 | 2,742 | 6 |
14273 | 또띠아로 만든 호두파이 5 | 제인 | 2005.08.31 | 3,827 | 13 |
14272 | 끼쉬-피자 사촌 1 | 최혜경 | 2005.08.31 | 2,900 | 25 |
14271 | 저도 만들었어요... 양파빵....아자... 8 | 솔이어멈 | 2005.08.31 | 3,386 | 2 |
14270 | 김밥같은 찹쌀말이. 2 | calma | 2005.08.31 | 4,403 | 4 |
14269 | 오늘 동태전이랑 꼬지산적 구워봤네요 2 | 함박꽃 | 2005.08.31 | 4,682 | 10 |
14268 | 허브 삼겹살과 부추채무침 ~ 5 | 유민짱 | 2005.08.31 | 3,588 | 9 |
14267 | 먹을걸로 장난질~ ^^;; 7 | 올망졸망 | 2005.08.31 | 4,291 | 34 |
14266 | 허접 양파빵~ 8 | 메이플 | 2005.08.31 | 3,116 | 18 |
14265 | [p / 닭] 유도분만하러 가는 날 신랑이 차려준 아침상~ 24 | 선물상자 | 2005.08.31 | 4,798 | 9 |
14264 | 단호박죽 5 | 플뢰르 | 2005.08.31 | 3,701 | 8 |
14263 | 마늘 향이 솔~솔~ 마늘 바게뜨 ^.^ 5 | peace | 2005.08.31 | 2,558 | 8 |
14262 | 모두들 김치 쌈밥 하나씩 드셔요. 15 | 민트 | 2005.08.31 | 6,232 | 2 |
14261 | 감자스프와 콘샐러드 1 | 김수진 | 2005.08.31 | 3,203 | 4 |
14260 | 노오란 단호박 비스킷 10 | 눈송이 | 2005.08.31 | 3,099 | 2 |
14259 | 무수리 행각...네가지 김치와 토마토 피클. 12 | 달개비 | 2005.08.31 | 6,098 | 13 |
14258 | 여름의 끝자락에서, 열무비빔밥과 피칸 스파이시 바(pecan s.. 8 | 오렌지피코 | 2005.08.31 | 3,434 | 11 |
14257 | 허접한 구절판이에욤... 12 | 부추마눌 | 2005.08.31 | 4,861 | 8 |
14256 | 우리신랑 친구와 함께한 저녁식사 5 | 안동댁 | 2005.08.31 | 5,364 | 14 |
14255 | 제가 제일 맛있게 먹었던 밥....그리고 염장샷(?)=3=3=3.. 102 | 내맘대로 뚝딱~ | 2005.08.31 | 12,191 | 211 |
14254 | 05.08.30 일 반찬들. 8 | 신효주 | 2005.08.31 | 5,080 | 6 |
14253 | 건강한 국수&라면 한끼 드세요~!! - 새싹비빔국수 2 | 정성교 | 2005.08.31 | 3,053 | 10 |
14252 | 오븐에 감자에 이어 사과도 구워 보았어요 7 | 루즈 | 2005.08.30 | 3,810 | 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