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시집간지 1달채 안된 초보새댁의 집들이..ㅋㅋ
막둥이 대학가고 군대가고 저도 연애하고 시집오냐고
사진만 찍어놓고 귀차니즘 발동해서 올리지도 못하고 매일 슬쩍 구경만 하고 다녔네요..ㅋㅋ
시집온지 날짜로는 1달조금 넘고 회사땜에 같이 산지는
아직 1달도 채 안된 새댁입니다...
예전엔 엄마곰이라는 닉네임 보시면 결혼하셨냐고 했었는데
지금은 떳떳하게 예비엄마곰 준비중입니다...
사진을 여러장 중간중간 올리는걸 잘 몰라서...
사실 컴맹(?)일지도요...
기계라 친하지 않아서 한꺼번에 올린 사진 복사해서 올립니다.
요리 잘하시는 고수님이 많으셔서
부족하지만...요렇게 차려서 집들이 치렀어요...^^
1. 얼큰하고 시원한 해물탕
2. 달콤하면서 맛있는 갈비찜
3. 집들이 메뉴 단골 잡채..
4. 새콤,달콤,상큼한 무쌈말이
5. 전 삼총사...호박전,풋고추전,새송이전
6. 튀기고 볶고...짭조름 칼칼한 깐풍기
7. 탕평채를 사칭한..청포묵 무침
8. 문어를 상큼하게....문어초회
9.양파가 제철...양파 장이찌
10. 처음 담아본... 배추겉절이
11. 꽈리고추,멸치만나 꽈리고추멸치볶음
12. 도시락 반찬인데..오뎅볶음
안주로는 마른안주와 마른과일도 꺼내놓고
집에 있는 음식 총출동해서..
요렇게 저는 성의껏 한다고 차려봤습니다..ㅋ
아...집들이는 힘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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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허
'10.5.27 1:52 PM대단하세요... 전 결혼 6년 차 인데도 음식이 아직도 제자기랍니다...
멋지게 차리셨네요...ㅎㅎ2. 히토
'10.5.27 2:37 PM무쌈말이를 보니 집들이 답습니다. ㅋㅋ 휴지세제 부자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풍성한 식탁만큼 잘 사실것 같습니다~
3. 보람찬~
'10.5.27 2:59 PM저 신혼때 생각에 향수에 젖고 갑니다~
저도 지금 결혼 11년차 아들 둘 낳고 알콩 달콩 잘 살거든요~ 남편도 너무 착하고요~ㅎㅎ
사실 이런 얘기 어디가서 합니까? 주위 지인들한테 하기엔 너무 재수없잖아요~아님
꼭 아닌거 그런척 하는것 같이 보이거나~ 그래서 여기서 하고 갑니다~
저처럼만 알콩하게 사심 살맛 납니다~
예쁘게 잘 사세요~4. 파랑하랑
'10.5.28 12:05 AM아~~나도 저런 상 차렸던 신혼이 있었구나 하는 옛생각에 아련해 지네요.
저 상을 차리면서 즐겁고 행복했던 마음 그대로 간직하며 늘 맛난음식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며 사세요.5. 좌충우돌 맘
'10.5.28 3:21 AM세상에나 세상에나!!!!!!!!
상다리 부서졌지요?
한달도 채 안 된 새댁이 이정도 하셨으면 조만간 82쿡에 주부천재가 등장하실듯^^
느림보 거북이 주부가 좀 많이 상처는 받아도 기대하고 기둘릴께요.
자주자주 멋진 요리사진 부탁드릴께요.
남편분은 전생에 복 받으신 분이실듯^^6. 뿅숙이
'10.5.28 9:22 AM대단하시네요.
요즘 젊은 새댁들 집들이 절대
않합답니다.
우리땐(결혼20년째)
결혼하면 2~3달 사이에 집들이 꼭 했습니다.
전 5번 했고요.
우리신랑 회사 직원들
결혼해도 한번도 집들이 하는것 본적 없어요.
애기돌때 돌잔치가 첫번째...7. 엄마곰
'10.5.28 12:08 PM베허님..칭찬 감사합니다...^^
히토님...집들이에는 빠지면 안되는 메뉴죠..무쌈말이..ㅋ
보람찬님...저도 세월이 지나서 보람찬님만큼 자랑할수 있게 이쁘게 살께요..
파랑하랑님..네...행복한 마음 잊지 않도록 할께요~
좌충우돌맘님.. 82쿡 참고해서 차렸어요...ㅎㅎ 부족하지만 열심히 올릴께요~
뿅숙이님..신랑이 원하니 해줘야죠..^^8. 잠오나공주
'10.5.28 5:11 PM저렇게 많이나... 그것도 맛나는 걸로만..
으앙... 저도 이번에 이사해서 일요일에 집들이해요.
도움 받고 갑니다..9. 보니타
'10.5.29 12:48 AM한달 되신 분이 이정도시면..
저 같은 사람은 쥐구멍으로 들어가야 할 듯 합니다. ^^;;10. 머핀아줌마
'10.5.30 6:25 AM헉.
정말 대~단 하십니다~~~11. 소피아
'10.6.7 5:00 PM근데 남은 음식 어쩌시나요.. 많이 남은 것도 버리시나요..? 아 .. 볶은들, 끓인 들..
많`~ 은 사람들의 손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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