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짧은 레시피들만 모아 모아서...
1.대추차
대추를 돌려깍기 해서 채 썰구요 잣, 깨, 땅콩을 부셔서 넣구요
몽땅 섞어서 흙설탕이나 노란 설탕 넣고 버무린 다음
계피가루 조금 넣어서 병에 담고 며칠두면 설탕이 녹아서
물이 생기거던요 그때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다른 방법
재료 대추 한되, 생강 세쪽, 감초한쪽, 계피가루 약간
대추를 씻어 반으로 쪼갠 다음 물한되(어려버...)를 넣어 위에 재료를 넣고
한시간 삼십분동안 은근한 불에서 끓인다. 물이 졸면 더 부어준다.
다 끓은 재료를 체에 걸른다 잣과 채썬 대추를 띄운다..
2.생강차
재료 흑설탕 일키로그램, 생강간 것 800그램, 물 반컵
조금 매운 편입니다. 생강 양은 조절하세요
1.좀 큰 냄비에 흑설탕과 물을 부어 주걱으로 저으며 끓입니다.
(중불로 했습니다.)
-흑설탕, 순식간에 끓어 넘칩니다..
2.갈아둔 생강을 넣고 약한 불로 뭉근하게 조려줍니다.
(저는 설탕액이 걸쭉해질때까지 조렸습니다.)
3.냄비 바닥에 눌어 붙지 않도록 가끔씩 저어줍니다.
퍽퍽 소리를 내며 끓으니 조심하시구요
4.설탕액이 어느 정도 걸쭉해지면 불을 끄고 식힌 후 체에 걸러 유리병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올 가을 내내 드실 수 있습니다.
5.드실대는 생강엑기스2큰술 정도에 뜨거운 물을 적당히 부어 드시면 됩니다.
3.김치 밥전
반(반공기), 김치(1/2줌), 모짤레랄치즈(1/2줌), 실파(1/2줌)
양파(2), 밀가루(2), 달걀(1개), 소금 약간 해서 반죽하고.. 그리고 지져서...
4.밥장떡
찬 밥 남은거에 계란 풀고, 소금간 약간, 그리고 고추장, 옥수수캔 넣었어요
포인트는 반죽이 질척해지도록 하는 것, 그리고 도톰하게 약불로 지져주는 겁니다.
겉표면이 좀 바삭하게요 전 위에 파슬리 약간 뿌렸는데 청양고추 썬 것
몇 개 얹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재료로 다양하게 변화가 가능할 것 같아요
아이들 해줄땐 고추장 대신 케찹을 넣었어요
정말 손 많이 가고 어렵다고만 생각하던 나물인데...
몸에는 그렇게 좋다네요......
5.손쉬운 나물 무침
1)시금치
주로 소금에 무치는데,, 소금물에 데쳐서
국시장국과 된장 조금 섞어 간을 맞춘 후
마늘, 깨, 참기름, 고춧가루 조금씩 넣고 무쳐줍니다.
2)고구마 줄기 -1
데쳐서 껍질 한켜 벗기고
된장, 국시장국, 갖은 양념 넣고 무칩니다.
참기름 대신 식초 조금만 넣습니다....의외로 맛있어요
3)고구마 줄기 -2
데치지 않은 걸로 준비해
팬에 마늘 넣고 볶다가 국간장(국시장국), 설탕, 고춧가루 넣고
마저 볶는다. 참기름, ....
4)머우대
데친후 껍질 벗기고
팬에 마늘 넣고 볶다가 머우대 넣고
소금, 국시장국으로 간, 청주 한 방울 ---들깨가루 넣어
버무리면 더 맛나죠
5) 마른 호박
물에 불린후 기름 두른 팬에 마늘 볶아 향 낸후 호박을 넣고
불 줄여 좀 오래 볶아줍니다.
소금, 국시장국으로 간하고, 들깨가루 있으면 버무리고...
6)생호박 -1
반달썰기해서 씨부분은 버리고 냄비에 국물 멸치를 볶다가 물을
조금 넣고 호박도 넣고 마늘, 고춧가루(나 고추장), 국간장(국시장국),
넣어 찌개처럼 익혀줍니다. 참기름 똑
7)생호박 -2
호박을 채썰어 소금 조금 넣고 살짝(10분쯤) 절인 후 꼭 짜서
팬에 마늘, 호박넣고 볶다가 새우젓 잘 다져 넣어 간하세요
소금으로 해도 되고 참기름 한 방울
8)깻잎나물
깻잎순 손질-억센 줄기 따고 잘 씻어서
팬에 마늘 넣고 볶다가 국시장국으로 간
불끄고 들기름 조금 넣어 주세요
9)비름나물, 곰취나물
살짝 데쳐서
된장1, 국시장국1, 마늘, 들기름을 잘 섞어서 간을 본후 무치세요
10)가지 -1
가지를 칼집 넣어 비닐봉지에 넣고 전자 레인지에 3분정도
돌립니다.(밀봉하지 말고 살짝 묶으세요)
세로로 먹기 좋게 찢은 후 물기를 짜고
국시 장국, 소금, 마늘, 고춧가루, 파, 참기름에 무쳐줍니다.
--두고 먹으면 별로니까 한개씩만 하세요
11)가지 -2
반을 갈라 어슷썰어서
팬에 마늘을 볶다가 가지를 넣고 소금을 약간 넣습니다.
굴소스 조금만 넣고(가지 한개에 반 티스푼)볶은 후 참기름 한방울
12)참나물
잘 손질해 양파채, 무순 등 먹기 좋은 야채 준비하세요
그릇에 국시장국1: 진간장2: 설탕1: 식초2: 마늘 1/3 고춧가루 약간을
섞어두고 야채를 참기름으로 살짝 무친후, 먹기 전에 소스를 뿌려줍니다.
13)미나리 -1
연한부분만 손질하세요
초고추장(고추장, 식초, 깨, 설탕, 레몬즙 약간)-파는 것 사도 되구요
그냥 먹어도 좋지만 버무린 미나리 깔고 통오징어 데쳐서
잘라 올려보세요
14)미나리 -2
소스- 소금1: 설탕1/2: 식초2: 물4비율로 끓여 식힌 후
먹기 좋게 자른 미나리에 뿌려준다.
15)느타리 버섯
먹기 좋게 잘라서 씻은 후 물기를 꼭 짜고
팬에 마늘 넣고 볶으세요
국시장국, 소금 간
불 끄고 들깨가루 넣으면 더 맛있어요
16)무나물
무를 채썰어 마늘, 들기름에 볶다가
멸치 육수(없음 국시 장국) 조금 넣고 약한 불에 푹 익힌다.
파 쏭쏭 썰어 위에 올려준다.
17)어려운 시래기
파는 시래기를 사서 잘 씻은 후 껍질을 꼭 벗겨준다.
된장, 파, 마늘, 참기름 넣고 잘 무친 후
냄비에 굵은 멸치 깔고, 물 조금, 시래기 넣어서
약한 불에 오래 끓인다.
......손에 익으면 국시장국을 국간장으로 바꾸어 가고.
......웬만하면 식용유, 참기름 대신 들기름으로 쓰고
......멸치 육수를 냉장고에 비치해 나물 볶을 때 꼭 쓰도록 하세요...
시작도 제멋대로 하고 마지막도 제멋대로 예요
(넓게 이해해 주세요..)
제 레시피에서 빵이나 떡등은 검색도 쉽고
또 다양한 레시피들이 무수하게 올라오니 이건 그냥 지나가구요
또 "칭쉬"와 중복되는 것들도 그냥 넘어갑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 제 레시피에서 올릴건 거의 다 올린것 같구요
제가 편식습관이 있다보니
저 좋아하는 재료들만 가지고 한 경향이 많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좀 답답하셨던 분들은 천천히 검색해 보셔도 댓글까지 읽는
즐거움도 같이 누릴듯 하시네요
그동안 여러분들 감사했습니다.
전 82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초창기 키톡에 올라오던 레시피들..(12)
수국 |
조회수 : 9,214 |
추천수 : 42
작성일 : 2005-08-17 22: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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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박한 밥상
'05.8.17 11:08 PM수고하신 수국님을 향해 경롓 !!!!!
2. 쿠킹맘
'05.8.17 11:15 PM오늘은 어떤 내용의 레시피가 올라 오려나 하는 날들이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좋은 정보 활용 잘 하겠습니다.3. bluestar
'05.8.18 12:42 AM수국님, 감사합니다~앙 ^0^
4. 단비
'05.8.18 9:29 AM정말 ㄳ해요..이렇게 도움주셔서요..
즐겨찾기에 추가해습니당^^^5. 복복이마누하
'05.8.18 10:47 AM여름 반찬 하기 어려워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건강 반찬으로 올릴 수 있게 되었네요,,,6. 생강나무꽃
'05.8.18 11:59 AM - 삭제된댓글정말 감사합니다^^
7. 바디실버
'14.10.18 1:59 PM생강청 레시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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