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 부터 준비한거 치고는 넘 썰렁하긴 하지만, 암턴 손님덜 가고나서는 완전 뻗어버린 피곤한 날이었죠.. ^^;; 손님들이 1시간씩 지각을 하는통에 음식이 약간 마르고 식어서 살짝 속상했지만, 나름 만족한 하루였죠.. ^^;;;;

이거는 토욜 아침에 삘받아서 구운 파니니 입니다. 오븐토스터기가 넘 낮아서 아차하는 순간에 한녀석은 넘 타버렸어요.. 샌드위치 해먹어야지 하고 구웠는데.. 구찮아서 딸기잼바르고 치즈 끼워서 회사에서 먹었는데 맛있네요.. 발효빵 반죽할때마다 팔이 아파서 내가 왜 또 발효빵을 만들었을까 하다가도 갓구워서 쭉 찢어보면 뿌듯해져서는 역시 발효빵 하길 잘했어 이런답니다.
ㅋㅋ 왕단순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