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봄이 다가기 전에..........화전....
봄의 끝자락을 잡고늘어져..^*^....화전을 한번 더 만들어 봤어요.
토요일 화전을 만들어 선물하기로 약속은 해놨는데....
룰루랄라......재료사러갔더니....
일산시내 어디를 뒤져도 식용꽃을 파는데가 한군데도 없는거예요....
결국은 서울로....진출.....
신촌 현대까지 버스타고 갔다 왔답니다....ㅎㅎ
집에서 급하게 나간터라 긴팔옷입구요....
그날 날씨가 좀 하더라구요...^^
꽃잎을 하나씩 떼어내고 물에씻어....다시 닦구요...
정리하니 한시간이 금방가더라구요...
익반죽해서 예쁘게 빚어서 지지고 꽃잎붙히고하니....
더운줄도 몰랐어요....
급하게 만들어 가져다 드렸는데....
맛은 어땠는지 궁금도하고.....
전화드렸더니.....
넘 좋아해주셔셔... ....행복합니다...^^
별거아닌재주로....
누군가를 기쁘게 할수있다는거.....
행복한거....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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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찬맘
'05.5.3 1:01 AM화전이 너무 화사하고 예쁘네요. 아까워서 어덯게 먹죠?
2. 환이맘
'05.5.3 1:14 AM박하맘님
마음이 넘 예뻐요
받으시는 분은 더 행복할꺼여요3. 깜찌기 펭
'05.5.3 1:46 AM박하맘님 예쁜 맘이 담긴듯하네요. ^^*
4. champlain
'05.5.3 2:57 AM누군지 받으신 분 진짜 좋았겠어요.
맞아요..봄이 다가기 전에 화전 먹으면 참 행복할 것 같아요..^^5. 윤경희
'05.5.3 4:32 AM이쁘네요.. 꽃맛은 어떤 맛일까 궁금해요..
6. chris
'05.5.3 4:53 AM식용꽃이 없을땐 그냥 익반죽한 찹쌀로 [화전] 지져 먹어도 괜찮을까요?
7. 딸둘아들둘
'05.5.3 6:05 AM옛날에 엄마가 지져주시던 화전 생각나네요...
이렇게 멋진 선물 받으신분이 누군지 부럽기도하고
이런 예쁜 선물하시는 박하맘님두 부럽네요^^
아~먹고싶당...8. *^^*_smile
'05.5.3 8:50 AM꽃밭이네용^^~~~~~~~벌이 되고파~~~~~~~
9. annie yoon
'05.5.3 8:51 AM먹기 아까버요~~~~
10. 달용님색시
'05.5.3 9:19 AM아침에 화전을 보니 기분이 다 좋아지네요..
배도 고프구요..^^
근데 아까워서 못먹을것 같아여..^^11. 강금희
'05.5.3 10:13 AM심히 땡겨요.
12. 푸우
'05.5.3 10:47 AM누굴 가져다 드리셨는지 심히,,궁금하네요,,^^
예전에 고전문학 시간에 첨 봤던 화전,,13. 소심여왕
'05.5.3 11:36 AM아까워서 못 먹을 것 같아요..예뻐요..
14. 오렌지피코
'05.5.3 11:38 AM저두 화전이 너무 먹고 싶어요...ㅠ.ㅠ
에궁...저두 꽃은 없고...걍 대추나 박아 만들어 볼까요? ㅡ.ㅡ;;15. 경빈마마
'05.5.3 11:39 AM그럼 그럼 그럼요~~
작은 것이 소중합니다. 그래서 더 행복합니다.16. 수산나
'05.5.3 11:58 AM정성들인 예쁜화전
선물하시는 박하맘님의 예쁜마음이 담겨져있어
받으시는분 더 좋으셨겠어요
기쁨 두배 행복 가득이네요17. cylimersf
'05.5.3 1:37 PM너무 이뻐요...
박하맘님처럼~~~18. 초로기
'05.5.3 2:53 PM눈팅족 이지만
오랫만에 박하맘님 솜씨보니까 더 반갑습니다~~
진달래 화전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나네요....
일산 E-MART 에서 식용 꽃 파는걸 본적이 있는데
요즘은 없나봐요?? ㅜ,.ㅜ;;19. 혜윤맘
'05.5.3 4:27 PM우와 정말 깜직하고 예쁘네요.
20. 혜윤맘
'05.5.3 4:28 PM이번 어버이날 우리 부모님께 한번 해드려야겠어요
21. 이규원
'05.5.4 12:00 AM너무 너무 예쁘네요.
선물 받으신 분은 너무 행복하셨을거예요.22. 레몬
'05.5.4 1:36 AM저는..레몬의 남푠....
박하맘님.,,너무 감사드립니다......
우리집사람이 너무 좋아하고,,,한번 뵙고 인사라도...더운날 신촌까지 가시고..무어라 말씀을....
좋은곳에서 식사라도 하고싶습니다...정말 감사드립니다...23. 레몬
'05.5.4 1:40 AM나,,레몬...
제가행복한 사람입니다....ㅎㅎ
박하맘님...담중에 내가 쏜다...
너무 고맙고 고맙고..내가 인덕이 있나봐요..가족모두 화전을 보면서 감탄사~~~~~그리고 69새시아버지너무 좋아하고....행복한시간이였네요...24. 박하맘
'05.5.4 12:59 PM82쿡에서의 좋은 인연......
다들 너무 감사해요......^^*25. 아라엄마
'05.5.5 11:48 PM고운 마음에 고운 화전... 고운 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