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맛간장 만들어봤어요.(ilovemath님께 이글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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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냐오이
'22.9.30 6:17 PM아오 세상에 눈물 나요..감사합니다
챌시
'22.9.30 11:35 PM토리랑 제마음 헤아려주셔서 감사드려요.
낙옆속에서 배수구 함정같은곳에 빠져있던 아이를 처음 봤을때, 진짜 울컥 했거든요.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을지..배고프고,,엄마 기다리다 울다울다,,얼마나 울었을까요.2. 레드썬
'22.9.30 6:59 PM어머나 어떻게 저리 귀여울수가 ㅎㅎ
저 깜짝 놀랬잖아요. 항상 몰래 보기만 하던 첼시팬인데
우리집이랑 두녀석 입양기가 똑같아서요!! ㅎㅎ
우리도 처음 오빠(냥) 데려오고 몇년뒤 엄마없이 우는 여동생(냥) 수많은 갈등중에 남편이랑 키우기로 했어요. 5~6주 추정인데 온몸엉망에 딱 죽게 생겨서 병원다니면서 약먹이고 곰팡이 거머리까지 몸에서 제거해줬답니다. 얼마나 맘졸이며 키웠는지....
울집 오빠도 첨엔 경계하더니 지금은 호구오빠... ㅜㅜ
매일 헤드락 거는 여동생이랍니다. ㅎㅎ
둘이 넘넘 잘놀고 온가족 힐링제들이에요.
소중한 생명 거둬주신 첼시가족님 행복 가득하실거에요,^^챌시
'22.9.30 11:45 PM레드썬님,,진짜 우리 인연인가봐요, 어쩜 저희집이랑 똑같을까요?
챌시는 호구오빠 기질이 풀풀 나요, 늘 쫓기다 엉덩이를 두들겨맞아요. 너무 엉겨붙어서 챌시가 혼비백산
도망다니기 일수니까요. 토리는 너무 영리하고, 용감하고요.ㅎㅎ 2주 동안 나름 합사 하느라 맘고생을
했는데 레스썬님 말씀 들으니 한순간에 눈녹듯이 다 잊게 되네요. 감사드려요.3. Juliana7
'22.9.30 8:22 PM어미가 너무 일찍 독립을 시켰네요.
다른 영역에 버린다 하더라구요
보통 그 기간동안
너무 좋은 댁으로 가서 행복하게 됬네요
오래오래 건강해라 토리챌시
'22.9.30 11:49 PM그렇군요...저는 또 엄마가 아기 물고 이소라도 시키려다가,
로드킬이라도 당한건가 싶엇어요. 아기를 버렸을것 같진 안았거든요. 독립시킨 거라고 생각하니
차라리 맘이 편하네요. 생이별 한건가 싶어서 마음이 안좋았거든요.
도로가에 아기 혼자 배수구에 빠져있었으니까요.4. ilovemath
'22.9.30 8:52 PM - 삭제된댓글마음따뜻한 챌시님~~
토리 데려와서 보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렇게 대자로 잔다는건 더이상 마음편할수 없는 상태라는 거잖아요
우리 비키 보고픈 저를 생각하시며 이런 아름다운 사진과 글 올려주셔서 눈물나려해요
빨리 돌아가야하는데 늦춰지는 사정이 자꾸만 생기네요
곧 단풍이 든다니 마음비우고 아름다운 자연이라도 즐겨야 할것같아요
그런데 왜 한국에선 자꾸 비밀번호가 틀리다고 할까요?
로그인하려 벌써 2번이나 비밀번호를 재발급했어요 ㅠㅠ올리버맘
'22.9.30 9:41 PMilovemath 님, 저도 비번 틀리다고 해서 로그인 못했었는데 커뮤니티의 자유게시판에서 로그인을 하니 됐어요. 이 댓글도 그렇게 로그인 해서 쓰고 있어요. ^^;
조용히 첼시 사진 보면서 애정하고 있는 강쥐맘입니다. 동생냥이랑 꽁냥꽁냥 행복하길~5. ilovemath
'22.9.30 10:06 PM실수로 위에 달았던 댓글을 날렸어요
비밀번호 틀리다는 문제로 당황했더니 별 실수를 다합니다 ㅠㅠ
올리버맘님 그런 로그인 방법이 있군요
지난 겨울 한국에 왔을때 비밀번호가 틀리다며 로그인이 안되다 몬트리올로 가니 되더라구요
마음따뜻한 챌시님 ~~
토리 데려와서 따뜻하게 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키 보고파하는 제마음 헤야려주신것도 감사하구요
빨리 돌아가야하는데 늦춰지는 일들이 자꾸 생기네요
가을단풍이 시작이라니 마음비우고 한국의 아름다운 가을날 즐기려 노력하려합니다챌시
'22.9.30 11:54 PM멀리서 비키 걱정되시는 마음 이해가 되서 저도 정신없이 글을 올렸어요.
토리 데리고와서, 합사과정 2주 동안 힘들었지만, 가끔 저희도 집을 비우는데, 그때 토리가 챌시랑
함께 있을 생각을 해보니, 사실 좋네요. 비키는 이쁜 따님이 돌봐주실테니..걱정 없겠어요.
그래도 집사들이 겪는 분리불안은 우리 몫인거죠. 비키,,조금만 기다려라..저도 보고싶네요. 매력적인 비키.6. hoshidsh
'22.10.1 12:05 AM챌시가 귀여운 동생이 생겼군요!!
착한 챌시, 샘났을 텐데도 의연한 오빠가 되어 주었네요.
복덩이 입양 축하드려요^^
결코 쉽지 않았을 결정을 두 번이나 하시다니
정말 존경스러워요..
생명을 구하는 일처럼 숭고한 일이
어디에 있겠어요.
안전지대에 들어온 고양이 둘이서
코뽀뽀 하는 사진 정말 감동입니다.챌시
'22.10.1 8:40 PM글쵸? 저도 저사진 순간 촛점도 못맞췄어요. 손떨어서요. ㅎㅎ
본의아니게 아기노릇하다가, 오빠가 된 챌시가 너무너무 대견하고,
더욱 멋있어보여요. 최근 머리가 더 커지고, 몸집도 다부져져서,
진짜 훌륭한 체격의 청년이 되가고 있거든요.
여전히 안아줄수 없고, 골골송도 안하고 늘 멀찌감치
지켜보다가,,스윽 다리를 스쳐지나가거나 머리를 들이밀고 툭 치는 츤데레냥 입니다.7. 요리는밥이다
'22.10.1 1:36 AM어머어머 세상에!!! 토리 너무 예쁘네요!!! 야물딱지게 생긴 삼색공주님이에요! 아가 네가 복이 많다!!
잘 아시겠지만 이럴땐 뭐든 첫째 편이 되어주셔야 한대요. 당분간은 챌시 부둥부둥 많이 예뻐해주세요.
순딩이 챌시오빠야, 갑작스럽게 온 동생이지만 애기 좀 예쁘게 봐주라옹! 챌시 스트레스 받지 않고 둘이 절친되길 바라고 앞으로 챌시토리와 함께 2배로 행복하시고 앞으로 남매 냥이 사진 많이많이 부탁드려요!!챌시
'22.10.1 8:41 PM네, 그런것 같아요. 첫아이가 받는 충격이 엄청 클것 같아서, 저희도 챌시를 많이 배려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토리가 너무 사랑스럽게 뛰어다니고, 이런저런 재롱이 많아서, 눈길이 더 가는게 사실이라, 조심하고 있답니다.8. ralwa
'22.10.1 3:43 AM저는 수컷 키우다가 수컷 둘째 들였더니 합사가 말도 안되게 힘들었어요. 지금도 1일 1싸움 중이고요. 토리 웃으면서 잠든 거며, 챌시오빠 코뽀뽀며, 묘연도 이런 묘연이 없는 것 같아요. 새 식구와 평화로운 휴일 보내시길요 :)
챌시
'22.10.1 8:46 PMralwa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보다 훨씬 힘든길을 가셨던 선배님이셨네요. 코뽀뽀는 감동의 순간 맞아요.
그런데 나머니 대다수의 시간은 챌시가 일방적으로 당하고,,당황하고, 황당하고, 귀찬고,,그런 시간들이네요.
챌시가 언젠가 못참고, 한번 화를 내줘도 되지 안을까.사실 기다리고 있긴 합니다. 토리가
정신이 번쩍 들었음 해요. 너무 까불고 다녀서..9. 후라이주부
'22.10.1 10:22 AM토리를 거둬 주신 첼시님,
당신의 눈에 건배!
(지금 와인 마시고 있;; ㅎ)챌시
'22.10.1 8:52 PM제 눈동자가 아주,,호강을 ㅋㅋ
참고로, 전 샴페인 좋아합니다. 전 거품과 탄산을 사랑하거든요.10. 초록지붕
'22.10.1 7:14 PM이제 첼시랑 토리 이야기 볼수있겠죠? 기대해봅니다 ~~
저도 두냥이 엄마예요. 저는 파양된 고양이 두마링데려다 키우는데 두마리다 숫놈이라서 매일 매일 싸우고 난리법석 이랍니다^^ 토리 데리고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챌시
'22.10.1 9:00 PM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세상 불쌍한 아이들이 파양되는 아이들이죠.ㅠㅠㅠ 저 챌시 데리고와서,
네이버 고다까페에도 가입했거든요. 거기서 여러가지 지식과 정보, 소식을 늘 듣고 알게된 사실이,
사람손 태우고, 버리는 일이 고양이에게는 생명을 빼앗는 일과 마찬가지로 얼마나 나쁜일인지 알게됬거든요.
파양 이라는게 그 과정인거잔아요. 그런 불쌍한 아이들을 두아이나 품어주셨다니..정말 훌륭하세요.
복 많이 받으시길..
제가 최근에 읽고 너무너무 감동받은 기사 보내드릴께요. 꼭 읽어보셨음 좋겠어요.
다음 오마이뉴스에 길고양이 묻어주는 독거노인..의미없는 존재 없어. 라는 기사에요.
제가 제 원글 밑에 첨부할께요. 링크 들어가보심 좋은 기사를 읽게 되실거에요.
전 이글 읽고 너무너무 위안을 받았고, 행복했거든요. 우리 함께 그런마음 느껴봤음 좋겠어요.11. juju
'22.10.1 7:42 PM세상에~!! 첼시님 댁 냥이들은 미모가 기본인가요? 첼시는 고고한 매력이 있더니 토리는 너무 사랑스럽네요. 첼시가 텃세 안부리고 곁을 내준 것도 감동입니다. 첼시님 너른 품 안에서 두 아이가 오래 행복하길 바랍니다.
챌시
'22.10.1 9:02 PM주주님 마음이 너무 아름다우신거에요.
그래서 우리 아기들이 그리 이뻐보이시는 거죠.
ㅋㅋ
그래도 사실 이쁘긴 해요. 글쵸? 챌시의 털빛과 토리의 검은색 아이라인좀 보세요..예술입니다.요12. 뽀숑이
'22.10.1 10:34 PM토리 이름 너무 귀엽네요
두손 얼굴 가까이에 들고 자는 사진이 너무너무 귀여워요챌시
'22.10.3 9:24 PM네, 토리는 진짜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고래고래 살려달라 두시간을 외치다가, 결국 자포자기한 상태로
저에게 왔지만, 겨우 손바닥만한 캔 4/1쪽 먹고 다시 원기 왕성해진 대단한 아기에요. 사실 이름을 토리가
아니고, 봉순이라고 지었어야 했어요. 토봉순.13. Brit
'22.10.2 4:32 PM - 삭제된댓글대단하시네요
맨날 눈팅만하다가 감동적이라 댓글 몇만년만에
달아봅니다. 영국생활 20여년 접고 대전에 정착한 이젠
영국아짐 아닌 대전 아짐인데요
대전 사신다고 했던것 같은 첼시님
멋지십니다14. Brit
'22.10.2 4:34 PM - 삭제된댓글대단하시네요
맨날 눈팅만하다가 감동적이라 댓글 몇만년만에
달아봅니다. 영국생활 20여년 접고 대전에 정착한 이젠
영국아짐 아닌 대전아짐인데요
대전 사신다고 했던것 같은 첼시님
멋지십니다~15. 관대한고양이
'22.10.2 6:52 PM이러 일이 있으셨군요.. 저도 왜때문에 눈물이ㅠ
애기 진짜 웃상이네요 6주만에 묘생 활짝 폈네요!
축하한다 토리~
챌시오빠 존중 부탁한다~ㅋ ♡♡챌시
'22.10.3 9:26 PM오늘 저녁 7시경 호시탐탐 노리던, 토리가 유일하게 유유자족 가능하던 챌시 해먹도 털렸어요. ㅠㅠ
해먹을 하나 더 설치하기로, 딸가 급 합의 봤네요. 매일매일 폭주하는 여동생 때문에 챌시가 아주
탈탈 털리네요. 게속 투덜투덜,,한숨이 늘어가고, 할말이 많으신 챌시 랍니다.16. 로라
'22.10.3 3:56 PM맛 간장 레시피 보려고 들어왔다가 첼시와 토리 덕분에 눈 호강했어요
님께서 토리 맘 냥이가 혹시나 토리 데리러 올 줄 아시고 토리 포기하고 가실까봐 글 읽으면서 두근두근 했어요
토리 웃으면서 발라당~하며 자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계속 보게되네요
토리의 생명을 거둬주셔서 감사합니다
가까이 사시면 맛있는 샴페인 축하 인사로 드리고 싶네요
줌인줌에 아이들 사진 부탁드려요
첼시와 토리 덕분에 완전 힐링됐어요~
감사해요챌시
'22.10.3 9:35 PM제가..글을 조금 스릴있게 썼더군요..ㅋㅋ 다시 읽었더니..저라도 불안불안,,본의아니게 불편하게 해드린점
사과드릴께요. 로라님. 사실 제 아이폰에 지금 토리 사진으로 폭발이에요. ㅋㅋㅋ
줌인줌에 토리로 도배할수도 있답니다.ㅋ ㅋㅋ 그러다 저 렌선호더라고 쪽지 받을수도..
하지만, 토리의 아가아가한 모습도 길어야 한두달일테고, 로라님을 위해서라도 꼭 올릴께요.
그나저나 다 발라당,하고 제 손을 깨물깨물 사진뿐이라서요, 동작이 너무 빨라서,
도무지 카메라를 들 시간이 없네요. 토리가 오빠 괴롭히는 사진, 오빠 쫓아가다 궁둥이에 헤딩하는 사진,,
등등 재밌는 사진이 찍히길..기다리고 있는중입니다.17. 원원
'22.10.4 6:04 PM아고..토리 데려온 챌시어머님 대박 복 받으실겁니다 ^^
댓글 잘 안다는데..이거 글만 읽고 그냥가면 혼날거 같아서 살포시 글 남기고 갑니다~~챌시
'22.10.7 10:40 AM윈윈님, 감사드려요, 제가 렌선 수다집사 잔아요.ㅋㅋㅋ 꼭 오셨음 댓글 달아주세요. 저의 기쁨 입니다.
무대뽀 반장(오른팔 고등어완장 찼거든요) 토리 사진 많이 찍어서,,늠름+ 멍충미 챌시랑 줌인줌아웃에도
올릴 계획이에요. 지켜봐주세요.18. 테디베어
'22.10.6 7:32 AM안녕하세요 첼시님~~
맛간장으로 고기와 가지요히 활용 잘 배워갑니다.
오~~ 식구가 늘었네요^^ 토리,첼시!! 모두 행복하게 보여요!!
계속 예븐 사진들 많이 올려주세요~~기대기대챌시
'22.10.7 10:44 AM맛간장 진짜 유용하게 잘 먹고 있어요.
조그만 남비 하나에, 두부 한모 썰어서 넣고, 맛간장 반컵 뿌리고, 물도 반컵 뿌리고,
그위에 대파랑 청양고추 쫑쫑 썰어 올리고, 고추가루 듬뿍 투하해서, 조그만 남비에 바글바글 끓으면
수저로 끓는 간장 국물 서너번 뒤적뒤적 올려주고,
바로 상위에 올려도 맛있게 한끼 먹어요. 다만,,,맛간장으로 만든 밑반찬은 전부 즉석에서 드시고,,냉장고에는
넣지 마세요. 두고먹을 밑반찬은 아니에요. 대신 맛간장만 많이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심
적어도 일주일은 맛있게 만들어드실수 있어요.19. 달리기
'22.10.11 10:34 PM맛간장 글에 이런 행복한 반전이 있었다니^^
야옹님은 한마리에서 두마리로 늘었지만 행복은 수천배 늘어나는 신기한 경험을 하시게 될 겁니다.
챌시와 토리의 앞날에 츄르길만 있기를 기원해요~챌시
'22.10.12 11:07 AM저도,,제고양이 사진 보러, 여기 자주 와서 제글 봐요. 사진 보고, 댓글들 보고,,,가만히 혼자 웃다가 갑니다.
행복한 반전이라고 하시니 진짜 저도 행복해지네요.
달리기님 축복해주셔서 감사해요. 아기들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저도 빌어요, 물론 그 모든 책임을
감당하려면, 저도 열심히 운동도 하고, 열심히 살아야겠죠?
고양이는 고양이를 부른다..진짜 제가 그말을 증명하고 있는 하루하루네요.20. 동물사랑
'22.10.12 9:05 AM토리 품어주신 챌시님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6년전의 제 모습이 생각나네요.
다른 냥이들한테 치이는 아이(남자애) 데려오고 1년 후 임신한 여자애 데려왔었어요.
여자애는 터키쉬앙고라 품종묘인데 버려지고나서 임신했나봐요.
제가 새끼를 다 키울 수 없어서 며칠 고민하다 중절을 시켰네요...아직도 미안하죠.
챌시, 토리 둘 다 너무 사랑스러워요. 행복하세요.챌시
'22.10.12 11:13 AM동물사랑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많이 힘드셨겠어요. 특히 품종묘들 길에 돌아다니는거 가끔 보면,
더 안쓰럽더라구요. 거의 100프로 버려진거니까..그런 아이들은 거의 죽음에 내몰리는거니까요.
가슴아파요. 내가 한일은 아니지만 왜 죄책감을 느껴야 하는건지. 원망도 되구요.
댓글 달아주시고, 같은 경험을 이야기 해주셔서,고맙구, 반갑습니다.
꼭 오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기다릴께요~~21. 18층여자
'22.10.14 4:22 PM오마낫!
토리 너무 미묘네요.
첫글인데 배까고 누워자는 모습을 보여주다니 ㅎㅎㅎ
앞으로의 토리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아보카도, 토마토, 올리브. 다 냉장고에 있습니다.
아마 식빵도 냉동실에 있을...걸요?
주말 아침 결정!챌시
'22.10.14 10:51 PM18층여자님~~반갑습니다.
우리 토리 진짜 이쁘죠? 요즘 여기 저기 자랑하느라 바쁜 하루하루 입니다.
다들,,절레절레,,못말려,,뭐 이러기도 하고, 같이 감동도 해주고,,뭐 그러거나 말거나
우쭐우쭐 혼자 그러고있어요. 토리는 지금 오렌지색 털공 가지고 놀고 있는데, 혼자서 이리저리 물고 다니면서
어찌나 재미있게 노는지 웃음이 절로 나요. 챌시도 덕분에 심심해 하지 안고요, 제가 토리가 오빠껄
너무 뻇어와서 억지로 잡아서, 떼어놓으니,,토리가 냥냥 거렷거든요. 그런데, 챌시가,
어디선가 뛰어와서,,토리를 핧아줘요. 헐..오늘 처음 그걸 봤네요. 한달 사이 서로 많이 친해진듯해요.
챌시 참 맘이 고와요.
그런데, 이시간에,, 저도 제 사진 보면서 급 먹고 싶은데, 식빵이 없네요. ㅠㅠ22. 고고
'22.10.19 4:32 PM토리, 보고또보고
보고또보고
아름다워요.챌시
'22.10.28 1:53 PM이뻐해주셔서 감사해요. 고고님,
토리는 외모보다 하는짖이 이뻐요. 애교가 장난아니죠. 토리엄마가 사랑을 많이 가르쳐줘서 내보낸것 같아요.
토리엄마에게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고 꼭 전해주고 싶어요.23. 프리지아
'22.10.26 3:35 PM맛 간장에 대한 얘기가 이쁜 토리땜시 잊었어요 ㅋㅋㅋㅋㅋ
이틀 보이지 않았다는 첼시 이야기가 가슴이 아프지만...
첼시랑 매일 매일 있을 스펙타클한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집니다..
구해주셔서...또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토리가 복이 많네요..넝쿨 채 굴러온 냥이들로 늘 복 많이 받으시길......챌시
'22.10.28 1:58 PM그날 아침,,진짜 너무너무 힘든 선택의 순간이 연이어 있었어요.
결국 제품에 와서 안겨있는 토리를 보면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기적 같아요.
시멘트 흙더미 속에서, 뭘 핧았는지 콧구멍에, 입속까지 새까맣던, 그모습,
차마,,그냥두고 돌아설수 없었던 그날의 첫만남이 항상 기억될것 같아요.
그래서 더 사랑스런 토리랍니다. 프리지아님, 칭찬과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24. midnight99
'22.10.29 6:05 PM세상에나...넘나 아름다운 냥이입니다
삼색냥이 저도 키우고 싶어요
챌시에 이어 토리까지... 복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