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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0 6:31 AM
그사이 흐른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몇개이던가 이말씀에 슬며시 웃음이 나오네요
맞아요 양심이 있다면 인정해야줘 내 노안과 새치와 나잇살이 그냥 온것이 아니라는걸요
마당에 심으신 복숭아나무 사과나무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마당에 그런 과실수나무 심는게 꿈인데요
복숭아꽃처럼 이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제가요
82쿡 리뉴얼 기념으로 올려주신 글 너무좋아서 제가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댓글 달아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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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0 6:53 AM
반갑습니다.
써놓고 뻘쭘하니, 답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복숭아꽃처럼 이쁜 적이 있으니,
붉게 붉게 물드는 단풍처럼 이쁘게 나이들어 가자고요. 미인은 자고로 불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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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0 7:11 AM
어머! 쑥과마눌님 반가워요!!!!!
막내아드님의 초등학교 졸업 축하드려요~^^
봄여름가을겨울을 쑥과마눌님의 사진으로 보니 감정이 묘해져요.
아, 세월이 이리 빠르니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싶고^^
이리 슬쩍 와주셨으니 앞으로는 더 자주 뵐수있겠지요?
늘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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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0 7:15 AM
반갑습니다~~솔이엄마님!
오늘 올려보니, 몇 사진은 용량이 크다고 안 올려지긴 한데, 이전보다 훨얼씬 편해지고, 좋아져서,
어깨 춤이 덩실덩실 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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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0 7:56 AM
제목보고
로긴 먼저 하고 글을 읽었네요
이제 거기도 자주 안 가고(거기가 어딘지 아시죠?)
가끔 뜨는 인스타의 짧은 글로만
만나다가 여기서 긴 글로 뵈오니
반갑습니다.
자주 글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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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0 8:34 AM
어딘지도 알고, 무슨 말인지도 알고..
무슨 마음인지도 압니다ㅠ
저도 오랜만에 하는 포스팅이라, 글이 갈 길을 잃어..하더군요.
그래도 이리 반겨주시니, 고맙고..
정다운 이름들에 갱년기 눙물이 고일라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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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0 9:06 AM
와~와~ 쑥과마눌님이다!!
키톡 댓글만 달아온 처지지만 격하게 환영합니다.
보고 싶었습니다(와락)
댓글만 달던 저도 드디어 허접한 음식 사진으로 데뷔를 할 수밖에 없게 개편이 되어서 사진첩 뒤적여봅니다.
자주 뵈어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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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0 9:46 AM
와락~와락~이요.
반갑습니다. 주주님~
우리 다 같이 데뷔하고 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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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0 9:45 AM
앗
몇년만인지 모르지만 참 익숙한 이름,
그리고 핸드폰으로 된다는 소식 ㅎㅎ
다~~반갑습니다
그럼 자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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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0 9:47 AM
글게요.
이게 몇년만이지..말입니다.
익숙하고, 그리운 이름들..
그간 핸드폰에 묵힌 맛난 음식 사진들이 선보일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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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0 10:22 AM
쑥과 마늘님이 올려주시는 글 항상 감사히 즐겁게 잘 읽고 있습니다.
아까운 칼로리를 액체로 허비할수 없는 마음 제가 알 알지요. 알다마다요.
예쁜 사진들, 다시한번 읽고 싶어지느 글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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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0 10:29 AM
반갑습니다.
칼로리는 자고로 오로지 포만감으로만 대체될 수 있지요.
한층 쉬워진 키친토크 덕분에,
그간 언니들 핸펀 음식사진들의 빗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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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0 10:59 AM
어머 세상에나..먼저 사과부터 드릴게요
저 지금까지 쑥과 마늘님으로 알고 있었어요ㅎㅎ
커피와 샌드위치사진도 폰으로 찍으신거에요?
어찌 저리 사진이 선명하고도 고급지게 나올까요?
서..설마..폰도 사람 가리는건 아니겠죠...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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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0 11:20 AM
반갑습니다. 행복님,
쑥과 마늘을 먹어 보았자, 마눌밖에 더 되겠나..라는 뜻을 함축한 쑥과마눌입니다. ㅎ
모든 사진은 폰으로..
음식을 사랑하는 외길 마음 하나면, 곱게 나올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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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0 12:05 PM
반갑습니다 안그래도 드디어 UI가 모바일 지원하는구나! 하던차에
반가운 분 글을 보니 더 반갑네요
앞으로 자주 등장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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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0 10:25 PM
핸펀의 사진을 직접 올릴 수 있다는 건,
참으로 복된 소식 되겠습니다.
저도 많이 반갑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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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0 12:57 PM
와락!
그냥 와락!
무조건 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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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0 10:25 PM
저도 와락!!!
반갑게 오셔서, 이리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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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0 1:29 PM
어머나 82쿡에도 개편 바람이 불었네요.
그럼 이야기꾼 쑥과마눌님 자주 뵐 수 있는 건가요?ㅎㅎ
나이 먹으니 사계절이 버거운데
사진으로 보니 힐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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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0 10:26 PM
익숙한 걸 좋아하는데,
개편이 이리 반가운 건, 처음이네요.
사계절이 버거운거에 무척 동감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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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0 2:35 PM
우와,,전 아침에 주주님만 보고,,나갔다가 지금 들어와서 눈이 번쩍 입니다.
눈을 달고사는데,,도대체 뭘 보고 사는걸까요?
핸드폰으로 된다는것도 지금 알고,
쑥과마눌님~~~~~와주셔서 너무 기뻐요.
뭔가,,시를 읽는 느낌 나는 글입니다.
저도 휴대폰에 무진장한 챌토리 사진을 대.공.개 할수 있겠군뇨.
너무 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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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0 10:27 PM
핸드폰에서 직접 올려도 된다니...하아~
우리는 이제 노난겁니다.
화이팅~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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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0 2:41 PM
82쿡 바닥이 어두워서 무슨일인가 했어요. 개편이었군요.^^
개편과 함께 등장해주신 쑥과 마늘님! 정말 반갑습니다.
몇번의 봄과 가을겨울이 흘러 간건가요? 막내가 다시 못올 초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달려나가는 사진이 여러가지의 뜻을 한번에 보여주네요.
노안과 새치와 노난 몸무게는 되돌아 오지 않을 ...."어이가 절로 "가 딱 어울리는 표현이네요.^^
정말 반갑습니다. 자주 자주 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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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0 10:29 PM
저도 맨처음에는 화면이 어두운 것은
분명 내가 뭘 또 잘못 건드렸기 때문일것이다...라고 믿고, 그냥 내비둘려다가,
개편이라는 소식에 혹시나 하고, 핸펀 사진을 올려보니...똻하니 되더군요.
그냥 이것저것 올리고, 되는 대로 말을 붙여 보았습니다.
이리 좋게 봐주시니, 행복할 따름이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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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0 5:25 PM
스타트를 끊고 나니 쭉 쭉 올라오네요. 개편이 이렇게 반가울수도 있군요. 앞으로도
사진이랑 글 자주 자주 올려주세요. 덕분에 힐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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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0 10:31 PM
쭉쭉 올려들 주시니, 이리 고마울..ㅠㅠ
다들 분발하고, 핸펀을 봅시다.
아마도 많은 음식 사진들이, 아이들 어릴 적 사진옆에, 강아지, 고양이, 꽃들 사진옆에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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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0 5:28 PM
풍경에 눈이 시원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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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0 10:32 PM
제가 무수히 올렸으나, 몇몇 사진은 용량초과라는 항목으로 빠져버리고,
팔이쿡사이트가 선별한 사진만 올랐습니다.
그래도, 대단히 성공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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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0 6:57 PM
어머나 어머나!
쑥마눌님 정말 반갑습니다.
늘 궁금했더랬어요.
좋은 들마보시면 또 후기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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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0 10:33 PM
저도 다들 안녕하신가 늘 궁금했습니다.
반갑습니다.
좋은 들마보고, 후기를 쓰고 올릴 그 날이 오길 저도 바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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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1 12:09 AM
우와~
쑥과마눌님 사진실력도 대단하시네요
캘린더 사진들이라고 해도 믿겠어요
답답했던 마음이 멋진 사진들을 보니
진짜 뻥뚫리는 기분입니다(쵝오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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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1 12:26 AM
예쁜이슬님, 반갑습니다.
묵은 사진들중에 나름 선별하여 올리니, 그리 보이나 봅니다.
기분전환이 되셨다니 뿌듯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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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1 2:51 AM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중의 하나가 복숭아인데 그걸 나무에서 따 드실수 있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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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1 4:00 AM
내비두고 아무렇게나 키우는 복숭은 농부들의 복숭아와 비교불가랍니다.
알도 잘고, 신맛도 강하고...
그러나, 그게 어디!하고 먹는 자연의 맛이 강하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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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1 3:26 AM
복숭아 사이즈가 실한데...
이 정도면 바구니 들고 갈 만 하겠는뎁?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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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1 4:01 AM
역시 사진빨이 ㅎㅎㅎ
실제 사이즈는 자두 한 알만 합니다.
신맛에 강한 어린이 막내 소짜만 좋아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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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1 5:45 AM
위 고고님 인사하고 내려오니 쑥마늘님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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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1 6:50 AM
반갑습니다. 루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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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1 9:38 PM
쑥과 마눌님의 소짜처럼 저도 석양을 잡으러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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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2 5:07 AM
글게, 석양은 잡아야 맛인 것을요 ㅎㅎ
21. 영
'23.7.13 2:33 PM
오랜만에 82 들어와서
키톡이 개편 됐다길래
제목 훑는중에 (폰으로 보면 닉넴은 안보여요)
왠지 땡겨서 열었더니
쑥과마늘 님 이네요.
여전한 글솜씨 ㅋ 완전 내스타일 ????
창밖에 비가 미친듯이 쏟아지는데
넘 반갑고 기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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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4 12:29 AM
이리 만나니, 얼마나 서로 반가운지요.
창밖에 비가 쏟아진다는데,
서울 사는 동생이 오랜만에 우산을 집어 들고 나가다 보니,
작년 여름 그곳에 머물던 사진 속 저노마가
우산에다가 떠억 지 이름을 써놓고 남겨두고 왔다네요.
함께 한 시간들이..어디서라도 그립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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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7 8:38 PM
참내
쑥과 마눌님 좋아한다면서
뭔 정신머리에 쑥과 마늘님이라니..ㅜ
그리고 분명 나는 예쁜 분홍색 하트를 날렸는데
윙 ,. ??? 만 세개가 떠 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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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3 3:29 PM
덕분에 글올릴 용기주셨어요
감사드려요
석양향해 달려가는사진 아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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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4 12:31 AM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저도 감사드리고 싶네요.
이리 호응해주고, 글도 올려주고, 그래서, 좋은 구경도 시켜주고..ㅎㅎ
저노마가 가끔은 의자를 들고 나와, 석양을 보면서 저녁을 먹겠다고,
이 늙은 엄마를 번거롭게 하지요.
어린 왕자는 의자를 옮겨 가며, 석양을 바라보던데,
우리집 방구석 왕자는 먹방을...ㅠㅠ
그래도, 귀여운 시절이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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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15 10:50 PM
그사이 흐른 봄이며 여름이며 가을이며 겨울이 몇개이던가요 2222
너무 공감되고 눈물이 핑도는 말씀입니다. 자주 보아서 저만 일방적으로 친근한 사이로 알고 있습니다. 자주 글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