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랜만에 가족 한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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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간여행
'20.12.22 11:29 AM에스더님 정말 오래만에 맛난 밥상 들고 오셨네요~
이번엔 한식이라 더 새롭네요~~
뉴욕에서도 늘 건강하세요^^에스더
'20.12.23 8:06 AM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해요.
딸이 한식을 좋아해서 한식으로 차렸답니다.
시간여행님도 건강하게 연말연시 보내시기 바랍니다.2. 테디베어
'20.12.22 1:04 PM따님이 아주 좋아하셨겠습니다.
1년만에 만난 가족상으로 따뜻한 도가니탕 정말 어울립니다.
며칠전에 식빵 남은걸로 치즈넣고 에스더님의 플라워토스트처럼해서 오븐에 구웠는데요.
15-6년 전에 집들이에 엄청 따라한 적이 있어 안그래도 에스더님 소식이궁급했습니다.
이번 겨울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에스더
'20.12.23 8:12 AM딸이 아주 맛있게 잘 먹었어요. 덕분에 저도 잘 먹었구요.
치즈를 넣으셨다니 플라워토스트를 발전시키셨군요.
집들이란 말, 참 정겹네요. 플라워토스트로 손님을
대접했다는 말씀에 기분이 참 좋네요.
테디베어님도, 건강한 연말연시 지내세요.3. 토파즈
'20.12.22 2:13 PM뜨끈한 도가니탕 한 그릇 먹고싶어 집니다.
참 바지런 하신것 같아요.
가족이 함께 모여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 그것이 행복이죠^^에스더
'20.12.23 8:14 AM맞아요, 가족이 한 상에 둘러 밥을 먹는 것,
올해 팬데믹을 살면서 그것이 참 행복인 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가까이 사시면 도가니탕,
대접해 드리고 싶어요.4. 예쁜솔
'20.12.22 10:15 PM어느 한정식집보다 식탁이 풍성합니다.
행복이 흐르는 밥상에
저도 함께 앉아 따끈한 도가니탕 먹고 싶어요.
뜻깊은 성탄절과 새해를 맞이하세요.에스더
'20.12.23 8:15 AM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쌀쌀한 날에 뜨끈한 도가니탕, 참 좋지요.
예쁜솔님도 대접해 드리고 싶어요.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5. 오이장아찌
'20.12.22 11:18 PM외식 사진인 줄 알았는데, 집에서 차리신거라니요!!!
최고의 밥상이네요~
보기만해도 군침이 꿀꺽 넘어갑니다. ^^에스더
'20.12.23 8:16 AM최고의 밥상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찌나 맛있는 지 온 가족이 게 눈 감추듯 먹었답니다.6. 오늘도
'20.12.23 7:40 AM반가움에 로그인 했습니다
음식을 준비하시며 설레였을 에스더님의 마음과
정성이 그대로 보이는 차림이네요
언제나 한결같은 에스더님
감사인사 드립니다~에스더
'20.12.23 8:18 AM로그인해서 댓글로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맘을 읽어주셨네요. 아이들의 기쁜 얼굴을
생각하며 전혀 힘든 줄 모르고 식탁을 준비했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7. 백만순이
'20.12.23 10:43 AM우와! 한국 고급 한정식집인줄 알았어요!!!
반가움으로 녹여낸 한상이니 얼마나 좋을까요~에스더
'20.12.24 1:13 AM네,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할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8. 쑥과마눌
'20.12.23 11:10 AM정갈한 밥상이 참 다정하게도 보이네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길에스더
'20.12.24 1:14 AM작은 식탁에 네 식구가 앉으니 더욱 오붓했어요.
쑥과마늘님도 새해 건강하세요.9. Juliana7
'20.12.23 2:27 PM에스더님
정말 오랫만에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자주 오세요.에스더
'20.12.24 1:15 AM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그렇게 할게요,10. hoshidsh
'20.12.23 8:01 PM코로나 창궐로 가족분들이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안타까우셨겠어요.
가족분들은 이렇게 맛있는 밥상을 자주 받아보고 싶어할 텐데 말이에요.
정말 맛있어보이는 따뜻한 밥상입니다.
그런데 녹두전 85개, real입니까?에스더
'20.12.24 1:20 AM - 삭제된댓글아이들이 1년만에 집에 왔답니다.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니
기쁘고 감사했어요.
녹두전이 좀 작은 사이즈랍니다.에스더
'20.12.24 1:21 AM - 삭제된댓글아이들이 1년만에 집에 왔답니다.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니
기쁘고 감사했어요.
녹두전이 좀 작은 사이즈랍니다.에스더
'20.12.24 1:21 AM아이들이 1년만에 집에 왔답니다.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니
기쁘고 감사했어요.
녹두전이 좀 작은 사이즈예요.11. 유지니맘
'20.12.24 1:31 AM키톡에 가끔 들려도
꽃같은 음식 구경만 공짜로 하고 갔는데
오늘은 오랫만 인사드립니다 .
삼십년쯤 되었나
한인마켓에서 커다란 배추 무려 열통이나 .ㅠ
.
우리 엄마도 그 조그만 욕실에서 그릇도 없으니 비닐에
배추를 절이며 김치를 담아주셨는데
한통에 몇불이면 산다고 투덜댔었는데
그 고마움이 새삼느껴지는 엄마의 밥상이군요
멀리서 오랫만에 함께 모인 가족들의
즐거움이 사진 한장에 다 녹아있어요
건강하시고
또 건강하시길 ..에스더
'20.12.24 2:04 AM딸 위해 별 도구도 없이 지혜롭게 김치를 담아주신
친정어머니 추억을 소환하셨네요.
힘들지만 엄마니까 기쁘게 하실 수 있는 일이었을 거예요.
제 포스팅을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또 이렇게 사진을 찍어놓으니
나중에라도 이 순간을 잘 기억할 수 있구요.
유지니맘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12. 챌시
'20.12.24 4:11 PM헐..80개 넘는 녹두빈대떡은,,상상도 안되요. 서로 만나서 함꼐 있는것만으로도,
아드님도, 따님도 얼마나 행복해했을지...
1년만에 너무 행복하셨겠어요. 저같음 눈물났을듯 해요.
가족 모두..어서 평화로운 일상이 되길 바래요. 곧,,이루어지겠죠 ?에스더
'20.12.25 3:55 PM빈대떡은 작은 크기랍니다.
네 맞아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지요.
저도 아이들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지고
반가움에 눈시울이 젖었답니다.
그럼요, 곧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겠지요.13. 소년공원
'20.12.25 6:38 AM오랜만에 오셔서 더욱 반가워요!
자녀분들과 함께한 행복한 식사자리였겠네요.
에스더님은 양식만 근사하게 차리시는 줄 알았는데 한식상차림도 요리책 사진처럼 멋있어요.에스더
'20.12.25 3:56 PM소년공원님 반갑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하니 참 행복한 식사였어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