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징하게 밥 해 먹고 사는 이야기-

| 조회수 : 17,117 | 추천수 : 7
작성일 : 2011-09-21 11:46:45

 

 

언니들, 안뇽하셨어요??

애엄마로 레벨업한지 70일 되는날이 코앞인 애쉴립니당!!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한자가

아들 자(子) 라던데

진짜 조용해요+ㅁ+

 

요즘 수면교육 하고 있는데요,

여태 울지않고 찡얼거림 몇분만에 잠들던 순둥이가

어젯밤을 기점으로 악다구니!!를 쓰고 난리를 피운다음에야 제 풀에 지쳐 자기 시작했어요ㅠㅠ

 

이틀에 한번도 울까말까 하던_배만 안고프면 마냥 평화로운_그런 아가였는데

이건 뭐....아오-

울음소리, 제가 지금껏 들어온 아가들 울음소리중 넘버원입니다!

조리원에서도 인정한 기차화통 꼬마 확성기-_-;;

 

좀 아까도 악마같이 울더니 천사처럼 잠들었어요ㅠㅠ

흑...

 

 

자는건 천사 맞는데

자기전에 울고 악쓸땐 "오빠아들"이라고 신랑한테 말해요.

이쁘게 잘땐요?

이거 왜이러세요~ 다들 아시면서.흐흐흐

이쁠땐 "내아들" 이죵~ㅎㅎㅎ


 

아들이 태어나면서 본의 아니게 마눌님의 거의 모든 관심을

콩알 반쪽만한녀석한테 뺏겨버린 자이언트어린이는(아오 별병도 너무 적절해ㅠㅠ)

종종 '나는 버려진거임?' 하는 표정으로 저를 볼 때가 있어요;;;

 

내가 저것도 다 못키우고 이 쪼끄만걸 낳았네- 하는 심정으로

볼로네이즈소스 찐~하게 푹푹 끓여서 파스타 해줬어요.


 

뜬금없이!! 스테이크 먹고싶대요;;;;

이남자가-_-^

불꽃 궁둥짝을 후려주려다....

아, 한여름 비 쏟아지고 억수로 몸 고달플 때 난 조리원에 있느라 저냥반 백숙 한그릇 못해줬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울 아빠 말씀에, 뜬금없이 먹고싶은 건 몸이 그 영양소가 필요해서 그러는거니 꼭 먹거라 하셨었는데...

몸이 축났나? 싶어서 낼름 고기 사다 스테이크 구워줬어요.

내 눈엔 고기 말고 맥주만 보여서 그랬나..촛점은 보리음료에ㅠㅠ

아오 모유수유의 단점이여!! 그대 이름은 시원~~~~~~~~~~한 맥주!! 알~싸한 쏘주!!


 

저런건 가히 특식! 이라 할 수 있잖아요.

평소엔 그냥 밥 해 먹어요.

둘 다 집밥 신봉자거든요.


 

분식집에서 순대랑 튀김 사다가 우동사리 넣고 떡볶이 만들어 한끼 때우기도 하구요


 

오리고기 먹으면 왠지 젖이 잘 도는 것 같길래

훈제오리, 징하게 먹었어요;;;


 

자이언트어린이는 꼭 가을되는 환절기에 한번씩 아프더라구요.

물 1리터에 시나몬스틱 하나, 사과 하나 통째로 편썰어넣고 물이 반으로 줄도록 푹 고아서

꿀 넣어 뜨겁게 차로 줘요.

좋아하기도 하고 왠지 초기감기엔 잘 듣길래요.

툴근할때 보온병에 들려보내요.


 

추석연휴 내내 왠지 속이 늬끼리~~해서 월남쌈도 한번 해 먹었구요

(아오 미친 풀떼기 물가!!)


 

시엄니표 김치, 나물, 갈비...ㅎㅎㅎㅎ

결국 내가 한건 압력솥에 밥짓고 김칫국 끓인게 전부인 그런 밥상^^;


 

만만한 카레!!

카레는 큰 냄비 가운데 두면 왠지 식탁이 뭔가 풍성해보여서

자주 쓰는 "훼이크용" 아이템이예요.

 

 

아오-

길게 조잘조잘 정성스레 쓰고싶은데

악마같이 울다가 천사같이 잠든 콩알반쪽만한 녀석이

잠에서 깨서는

"우!!" "아!!!" "아오우~"

엄마 불러요.

가야죠....일어나셨다며 친히 부르시는데ㅠㅠ

 

 

날이 갑자기 썰렁해요.

저는 워낙 이런날씨 좋아하는데

요맘때 감기환자도 많고 폐렴 걸리는 어린이도 많고 그렇더라구요.

 

모두모두 감기 조심하세요+ㅁ+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터토피
    '11.9.21 11:58 AM

    로그인을 부르는 아기사진입니다.
    환절기에 아가랑 건강히 잘 보내시구요.
    글 잘보고 갑니다~

  • Ashley
    '11.9.21 8:52 PM

    넵! 감기 조심하세요~

  • 2. 아망드
    '11.9.21 12:00 PM

    저랑 아기 일수가 비슷하네요^^ 저희아가도 지금 옆에서 일어나려고 끙끙거립니다
    이러면 심장이 두근두근하며 눈치봐요- -;;
    근데 저랑 다르게 넘 잘해서 드시네요. 전 거의 친정엄마 반찬아님 걍 대충먹기에요
    지금도 냉장고가 텅텅비어가고있네요.
    아기 자고있음 깰까봐 멀 못하겠고, 깨있음 놀아줘야해서 못하겠고, 그래요..ㅠㅠ

  • Ashley
    '11.9.21 8:53 PM

    아기가 낮에 잘때는요
    절대 조용조용 조심조심 하지 않아요;;
    낮에 푹 자면 밤에 좀 설친다고 그래서요
    낮엔 환하면 환한대로, 시끄러우면 시끄러운대로 그냥 둬요^^;;;

  • 3. Harmony
    '11.9.21 12:18 PM

    이거이 뭡니까?
    실미도 70일 앞두고 이러면
    다른실미도 대원들 들고 일어납니다.

    어찌
    바깥인민들보다 더한 밥상을~~~~~~~~
    거 자이언트 어린이, 장가한번 잘 가셨슴다.^^


    자고있는 아들래미 미소가 100만불짜리입니다.
    깨가 쏟아지는 실미도 입소훈련이고만요.
    애기, 넘 이뽀요~^^ 한번 안아보고싶네요.

  • Ashley
    '11.9.21 8:53 PM

    자이언트어린이한테 안그래도 생색 자주 내요.ㅋㅋㅋㅋㅋㅋㅋ

    짜식 잘 자는군- 하면서 자는거 찍으려는데
    딱 웃어줘서 캐치했지요^^

  • 4. 물방울
    '11.9.21 12:28 PM - 삭제된댓글

    오~~옹
    전혀 울다가 잔 표정이 아닙니다,,살포시 웃다가 잠든것 같은 표정이며 앙증맞은 두 주먹이며...
    넘 이쁘고 사랑스럽네요...

    근데
    배가 아니고 사과로도 감기를 잡는군요..

  • Ashley
    '11.9.21 8:54 PM

    사과랑 계피가 잘 어울리더라구요.
    속이 뜨끈하니 초기감기엔 배숙보다 이걸 더 좋아하던데요?
    (단순히 즈이 집 취향입니다)

  • 5. 블렉헤드
    '11.9.21 1:07 PM

    아가땜에 로그인 했어요...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네요...우리 애들도 저 때가 있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아가 한번 안아 보고 싶네요...어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래요...식탁 잘 보고 가요..
    맥주가 땡기네요...휴~~

  • Ashley
    '11.9.21 8:54 PM

    매...맥주..ㅠㅠ
    저도 무쟈게 땡겨요!!

  • 6. 행복한생각
    '11.9.21 1:11 PM

    반가워요.. 울 아기도 잘대 등에 저렇게 베개같은 거 대어놓고.. 옆으로 자면 좀 오래 자는 것 같아서.. ^^
    근데.. 울 아기도 백일까지는 정말~~~ 잘자는 착한 양이였는 데.. 백일 지나고 부터 안자네요.. 고생 좀 했는 데.. 다행기 두돌 지나면서 잘자네요 ㅋㅋㅋ 두돌~~~24개월~~ 약 올리는 거 아닙니당~~

  • Ashley
    '11.9.21 8:55 PM

    두돌...두돌........
    저 지금 땅바닥에 쭈그리고 앉고싶은 심정입니다ㅠㅠ 흐엉

  • 7. 가지않은길
    '11.9.21 1:33 PM

    저랑 결혼해주시면 안되나요?ㅎㅎㅎ

    갑자기 울 남편이 불쌍해집니다.난 키울 애도 없어 한가한데.집 밥상이 너무 빈곤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 Ashley
    '11.9.21 8:55 PM

    ㅎㅎㅎㅎㅎㅎ
    불쌍하긴요~
    집마다 먹는 스타일이 다른거지용

  • 8. 김미연
    '11.9.21 1:46 PM

    국거리 사태 5kg주문요

  • Ashley
    '11.9.21 8:57 PM

    시판되는 스윗칠리소스에 레몬즙으로 새콤하게 맛 내구요
    다진마늘, 다진 청양고추 넣어서 단맛도 잡고 좀 칼칼하게 하면
    다들 좋아하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참치액 파인주스 레몬즙 고추냉이 혹은 간장 파인주스 레몬즙 고추냉이 조합을 좋아해요

  • 9. 화창한토요일
    '11.9.21 1:50 PM

    오늘 저의 게으름을 재차 확인하는 날..ㅠㅠ

    Harmony님은 추석에 콘도에서 만찬
    Ashley님은 실미도에서 만찬

    이러시믄 안되요.... ㅋㅋ

  • 화창한토요일
    '11.9.21 1:54 PM

    참 ...아가가 너무 너무 예뻐요.. 악마같이 울어도 이쁠 듯....보송보송한 느낌이 사진에서도 너무 잘 느껴져요..
    저런 아기 안고 자본지가 언제인지~~....지금 힘드셔도... 나중에 많은 위안을 주는 느낌이랍니당..^^

  • Ashley
    '11.9.21 8:57 PM

    안그래도, 힘들때마다
    나중에 이거보면서 마음 따땃~하게 느낄날이 올께야!!
    하는 그 믿음 하나로 버텨요ㅠㅠ

  • 10. 돈데크만
    '11.9.21 1:56 PM

    아가 자는 모습은 다 천사군요...^^
    근데...대단하시네요...저렇게 평민들도 밥상 차리기 힘든데..
    와우~~~정말 능력자이심.

  • Ashley
    '11.9.21 8:58 PM

    평민^^;;;;저도 평민^^;;;;;;

  • 11. 줄리에타
    '11.9.21 1:57 PM

    애기 너무 예뻐요. 동글 동글...잘 자라.

  • Ashley
    '11.9.21 8:58 PM

    생긴게 진짜 동글동글 하죠??ㅋㅋㅋㅋㅋㅋㅋ

  • 12. 순덕이엄마
    '11.9.21 2:54 PM

    이쁜 젖냄새가 폴폴~~나는 듯. ^^

  • Ashley
    '11.9.21 8:59 PM

    아오 순덕이 보면서 태교했는데
    태교발이 덜 받았는가 너무 받았는가
    무쟈게 순박한 얼굴을 달고 나왔어요.ㅎㅎㅎㅎㅎㅎ

  • 13. 초록하늘
    '11.9.21 3:46 PM

    아오...

    배넷짓하며 자는 모습이 완전 천사!!!

  • Ashley
    '11.9.21 8:59 PM

    그쵸??
    저런거 보는 낙에 요즘은 하루가 짧아요~

  • Ashley
    '11.9.21 8:59 PM

    어머머머?
    제가 늘 그런고민 하시는 이웃님께 드리는 말씀이 있지요..
    지르셔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 메롱맘
    '11.9.21 5:01 PM

    아~~~ 애기 넘 이뻐요 애기땜시 로긴했어요

    근데 70일된 엄마가 넘 밥을 잘해주네요 그러다 고생하니깐 살살하세요~

  • Ashley
    '11.9.21 9:00 PM

    제 복은 이미 예~~~~~~~~전에 이렇게 정해졌나봐요;;;;
    저도 이렇게 차려져야 맘이 놓이고 좋고 그래요ㅠㅠ

  • 15. 동아마
    '11.9.21 6:12 PM

    저 그냥 갈려다 아기천사한테 반해서 그만 비싼 댓글 드려요.ㅋ
    이쁘개 생긴 천사 총각이네염.

  • Ashley
    '11.9.21 9:01 PM

    으흐흐~천사총각 ㅁ
    맘에 드는 단업니다요!!!

  • 16. 동아마
    '11.9.21 6:13 PM

    앗~ 이쁘게~~~

  • 17. 미모로 애국
    '11.9.21 6:37 PM

    악마같이 울다가 천사같이 잠든 콩알반쪽만한 녀석이

    잠에서 깨서는

    "우!!" "아!!!" "아오우~"

    엄마 불러요.

    가야죠....일어나셨다며 친히 부르시는데ㅠㅠ


    이 부분에서 갑자기 눈물이 주르륵-.
    저도 그러고 살아요. 흑.

  • Ashley
    '11.9.21 9:02 PM

    흑...그 맘 아시는군뇽..ㅠㅠ

    짜식들, 이리오너라~ 하며 부르시면
    낼름 달려가서 원하는 무언갈 해 드려야 해요.
    5분대기조도 이런 대기조가 없지요^^;

  • 18. 이층집아짐
    '11.9.21 8:00 PM

    정말 천사같이 잠자고 있네요.
    너무 이뻐요.

  • Ashley
    '11.9.21 9:02 PM

    저도 저러고 잘 땐
    아...이녀석이 정녕 아까 그 울던시끼가 맞나- 싶어요^^;

  • 19. 1-2-3-n4
    '11.9.21 8:56 PM

    아기 너무 예뻐요 ㅋㅋ
    웃으면서 자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너무 사랑스럽네요 ㅋㅋㅋ

    사용하시는 코렐은 어떤 시리즈 인가요??상콤하고 이쁘네요 ㅋㅋ

  • 20. 앙칼진마눌
    '11.9.21 9:02 PM

    앙마같이 울어대더라도 저런 꼬물이 한번더 안아봤음 맘껏 조물딱 거려봤음 좋겠어요
    아웅
    군데 밥상이 화려하니 아드님이 정말 아빠에게 효자인듯 ㅋㅋ

  • 21. 퓨리니
    '11.9.21 9:24 PM

    아까 낮에 봤는데, 댓글은 이제 달아요.
    제가 지난번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신생아 키우면서 이렇게 해드심 안된다니깐요..
    몸도 사리시고, 더불어 훌~~~~~~~~~쩍 커서 엄마 손 그닥 안 가도 되는
    아이들 키우고 있는 다른 분들 뜨끔하지 않게 좀 .. 그것도 생각해주시고..하핫.
    아가 너무 이뻐요. 완전 천사에요.^^

  • 22. skyy
    '11.9.21 10:05 PM

    포근하게 자고있는 아가가 너무 사랑스러워요. 한번 안아보고 싶당~ ㅎㅎㅎ
    에쉴리님 글이 예전 같지가 않네요. 수위가 좀 약해 지신듯~ ^^;;
    그래도 에쉴리님 글 보면 너무 반가워용!^^*

  • 23. 신통주녕
    '11.9.21 10:40 PM

    맥주.. 딱 한잔 정도는 괜찮다고.............................해서,,
    반잔 으로 몇번 먹었네요..

    그 한모금에 세상을 다 얻은듯한 행복감을 느꼈네요..^^

    근데, 술도 간만에 마시니, 몇모금 마셔도 핑~ 돌더라구요..
    저 완전 맥주 킬러였는데 말이죠..
    술 체질도 바뀌나봐요...

    둘째 모유 수유 끝나는날..
    맥주 파티를 열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 24. 찌우맘
    '11.9.21 11:48 PM

    평소 소주3병은 걍 넘기던 말술녀이다가 딸아이 출산후 모유수유 하면서 맥주 1600cc 큐팩하나에 뻑 가는 뇨자가 된 엄마랍니다.
    그 죠아하는 앨크홀~ 다 뿌리칠 정도의 살인미소를 가진 2세때매 모든게 다 용서가 될 시기지요..^^
    즐육하세요..
    근데 애쉴리님 글 보니 9살난 외동딸아이 동생에 대한 욕망이 불끈...ㅡ..ㅡ;

  • 25. 영영
    '11.9.22 12:01 AM

    잠자고 있는 아가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네요
    아기 천사라는 말은 이럴때 쓰는 말이겠죠
    마음껏 사랑하며 건강하게 잘 키우셔요

  • 26. 지방씨
    '11.9.22 7:35 AM

    키톡인데 음식은 눈에 안 들어 오고 이쁜 애기만 보여요~^^

  • 27. 부관훼리
    '11.9.22 9:31 AM

    식탁보 바꾸셨네요. ㅎㅎ

    우리애들도 저렇게 평화스럽게 잘때가 있었다능... ㅋ

  • 28. 송이삼경
    '11.9.22 9:42 AM

    행복한 꿈 꾸나봐요...
    아가 모습이 넘 평온해 보여요
    살짝 미소도 짓고
    넘 이쁘네요
    완죤 천사입니다^^

  • 29. 눈토끼
    '11.9.22 11:38 AM

    헐... 아기 70일때 저렇게 해드시믄 안되죠.... ㅠ_ㅠ
    전 저때... 서서 김에 밥싸먹었는데!!!!!!!!!
    아기 넘 이쁘네요..울 꼬맹이아가씨도..저럴때가 있었는데말이죠....
    저리 이쁜아기 많이많이 안아주세요~ 더 크면 무거워서 5분안아주기도 버겁답니다..^^

  • 30. 다몬
    '11.9.22 12:21 PM

    입이 자연스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천사맞네요

    내가 저것도 다 못키우고 이 쪼끄만걸 낳았네- 하는 심정으로 ㅋㅋㅋ

  • 31. 단추
    '11.9.22 12:51 PM

    실미도 입소자가 여기도 계셨구낭...
    맥주 말고 다른 게 먹고 싶은데 저 이쁜이 때문에 못 드신다면 언제든지 쪽지 날리셈.
    애 봐주기 신공 발휘해줍니다.

  • 32. 꽁이 엄마
    '11.9.22 4:25 PM

    월남쌈 쏘스 너무 맛있어 보여요. 좀 갈켜주세요

  • 33. 아짐
    '11.9.22 7:24 PM

    맨날 블로그 눈팅만 하던 아짐입니다. 처음엔 남의 아기 시큰둥 했었는데 매일 상차림만 구경하다가 어느덧 아기부터 찾아보게 되요. 아기가 정말 천사같이 이쁩디다. 우째 그리 하루하루 이쁘게 커가는지...볼따구한번 꼬잡고 싶을 정도로 귀여워요.(표현이 격했나요 저희 아들 어릴때 생각이 나서^^)

  • 34. 박가
    '11.9.23 12:24 PM

    우리집 밥상이 오버랩되며..그저 한숨만...반성 또 반성합니다. 아웅..아기 너무 이쁘네요. 낼모레면 마흔인데 자꾸 둘째가 갖고 싶네여^^

  • 35. 그린그린
    '11.9.23 1:05 PM

    쟈이언트 어린이가 부럽습니다;;
    저흰실미도 입성 256일인데도;;;
    일식 일찬..ㅋㅋㅋㅋ
    조용한 한자가 아들자.. 맞으신지요...ㅠㅜ
    우리집 아들자는.. 왜 이럴까요 ㅠㅜ

  • 36. 이현정
    '11.10.1 6:06 PM

    컵이 예뻐요. 자이언트 어린이에게 물 1리터에 시나몬스틱 하나, 사과 하나 통째로 편썰어넣고 물이 반으로 줄도록 푹 고아서

    꿀 넣어 뜨겁게 차로 준다며 올려주신 컵을 어디서 구입할 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4683 추억의 마약김밥~~~~ 19 연&윤 2011.09.21 18,254 1
34682 도시락 싸는 직딩 --;; 23 돈데크만 2011.09.21 16,871 3
34681 징하게 밥 해 먹고 사는 이야기- 54 Ashley 2011.09.21 17,117 7
34680 실미도 재입소 3개월차. 인사드려요~ 49 앤드 2011.09.21 9,255 6
34679 억수로 과묵한 언니... 173 순덕이엄마 2011.09.20 36,253 31
34678 자스민님 샌드위치 최고네요 9 takuya 2011.09.20 27,799 2
34677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에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일요일~화.. 23 프리 2011.09.20 10,116 10
34676 다들 낚시가면 이정도는 잡아오지 않나요..? ㅋ 33 부관훼리 2011.09.20 15,243 9
34675 멕시코 여행기 2 28 미모로 애국 2011.09.19 10,638 3
34674 냉장고님 채워주세요^^ 8 셀라 2011.09.19 10,774 1
34673 콩나물 1000원 어묵 4장으로 뚝딱 만든 반찬 3가지 49 경빈마마 2011.09.18 26,396 18
34672 바쁜 일상..우리집 밥상 이야기와 추석재활용음식- 송편죽, 감자.. 22 프리 2011.09.18 12,895 1
34671 흑임자 마카롱을 만들어 보았어요.(레시피 추가) 32 구박당한앤 2011.09.18 13,511 3
34670 유학생의 식생활 2탄이예요! (풍경사진 有) 20 Montblanc 2011.09.17 14,640 1
34669 심야식당 표 돼지고기 김치 볶음 10 추억만이 2011.09.17 16,274 1
34668 과일.. 과일.. 과일.. 9 셀라 2011.09.17 10,189 1
34667 여행가서 사먹은 음식이예요 2 ^^ 4 꽃도끼 2011.09.17 7,915 1
34666 여행가서 사먹은 음식이예요 ^^ 6 꽃도끼 2011.09.17 8,892 1
34665 마샤 아줌마 치킨(군복있음) 31 spoon 2011.09.16 16,314 3
34664 어느 탄수화물 중독자의 고백 20 키아오라 2011.09.16 14,689 1
34663 화려하고픈... 싱글라이프입니다~^-^ㅋ 48 분홍앨리스 2011.09.16 16,506 2
34662 짭~~~쪼~~~르~~~음한 서대조림과 실갈치 조림... 9 셀라 2011.09.16 15,115 1
34661 홈쇼핑서 산 프린세스그릴에 삼겹살을 냠냠""구워 먹었어요.^^ 11 제제 2011.09.16 11,939 0
34660 영국-아일랜드-스코틀랜드 여행기 제 3탄.. 주의 덴*있음 29 고독은 나의 힘 2011.09.15 12,083 1
34659 가혹한 실미도의 룰: 임산부 입덧 시중은 셀프! 20 소년공원 2011.09.15 11,372 3
34658 핫도그 ~ 만능 양념장~ 잡지부록 ^^ 31 시간여행 2011.09.15 15,092 4
34657 해물 칼국수와 야생(...) 설기떡 17 듣는사람 2011.09.15 7,373 2
34656 반찬이뉘? 술안주뉘? 매콤한 제육볶음^^ 7 셀라 2011.09.15 8,90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