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은 매년 돌아오긴 하지만 오랜만에 가족들 다 모인(그래야 셋이지만) 휴일이 생일이네요..
김남편이 좋아라 싱글벙글이지만 저는 내년 봄날을 기약하며
아침잠 약한데 허벅지 찔러가며 준비했지 말입니다..
꿔바로우가 전분 을 잘못하여 못난이 튀김이 되부렀습니다..그래도 맛은 그냥저냥...
새우시금치스프, 닭다리해파리냉채, 꿔바로우, 식사로 마파두부덮밥, 짜사이 무쳐서 반찬으로 내구요..
이젠 나이도 있어서인지..간보는것도 재바른것도 예전 만 못하네요...ㅠㅠ
다들 더없이 좋은 가을 날 잘 보내시고...
시간여행님덕분에 정말 정말 간만에 키톡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