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요거트메이커로 요거트 만들기부터~
요거트 만들 땐, 우유랑 불가리스 같은 요구르트만 있으면 끝
(저지방 우유는 노노에요~ 발효가안된대요ㅠㅠ)
불가리스를 요만큼 정도만!!
사실은 우유랑 불가리스랑 쉐킷쉐킷 섞어서 넣는 게 좋아요~
얼마나 들어가는지 사진 찍으려고 요건 특별히 찍어뒀답니다ㅎㅎㅎ
그리고 우유는 이만큼~
요거트 전용 컵에 눈금이 있어요!!! 그정도 넣어주고,
통마다 예쁘게 넣어주고 요거트메이커에 넣어서 버튼 한번 꾸욱- 눌러주면
요거트 만들기 벌써 끝이에욤 ~.~
한숨 자고 일어나서 9시간 후에 열어보면 요거트 완성!!!!!
요거트메이커로 만드니까 요거트 하나로도 너무너무 맛있어요 *_*
어떤 걸로 만들어졌는지 재료도 제가 하나하나 고를 수 있고,
맛은 시중에 파는 것보다 더 맛있으니까 애들 먹이기도 훨씬 안심돼요~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요거트로 본격적으로 렛잇컵 만들기에 도전!!!
컵에 고구마와 (고구마는 두유나 우유랑 섞어도 좋아요) 집에 있는 자투리 과일과 요거트를 함께 담아줍니다.
집에 후레이크가 있다면 후레이크도 넣어주시고,
전 집에 있던 스페셜 K랑 견과류까지 넣어줬답니다~
마지막으로 집에 있던 크렌베리모과맛 짜먹는 과일청이랑 견과류로 토핑해주면 끝!!!
밋밋하던 비주얼에 빨간 크렌베리모과청이 들어가니까 비주얼 폭발이에요 _
아, Tip으로 집에 있던 수제청도 넣어보고 했었는데 저 크렌베리모과청이제일 맛있더라구요.
그런데 크렌베리모과는 짜먹는 과일청밖에 없다는게 함정.ㅠㅠㅠㅠ
유자랑 자몽이랑 3개 set인데크렌베리모과로만 3개 살 수는 없는 건가요..
너무너무 쉬운 것에 비해서 맛도 있고, 영양도 좋고, 비주얼도 넘넘 예뻐서 더 뿌듯뿌듯해요
특히 우리 아들램이 견과류를 잘 안먹어서
억지로 먹이느라 매일 전쟁이었는데 여기다 넣으니까 잘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