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아들냄 이야기로 우려 먹는중~^^;;
아이 휴가 나오기 전날
우연히 생선카페에 들어갔다가 운좋게 낙찰 받은
싱싱한 고등어로 시메사바를 만들었어요
고등어 세장 뜨기해서
물기 제거하고
천일염으로 2시간 정도 염장..
요 천일염과 사과 비니거를 썼어요
생강편, 레몬, 양파 채 치고 조금 남겨서 강판에 갈았어요
염장한 고등어를 씻어 물기 제거하고 남은 잔가시도 뽑아 줍니다
(쇼타가 된 기분~ ㅎㅎ)
위의 재료에 설탕1 식초3의 비율로 넣고 고등어 초절임을 시작 합니다
(요건 키톡에서 본 레서피.. 바바라님것)
초 절임이 끝나면 거내서 물기 제거하고 고등어 껍질 벗겨
와사비 간장에 생강채 올려서
맛나게 먹어 줍니다..
(정작 나는 못 먹고.. 아들이랑 애 아빠는 열광하며 먹었다능~^^)
같이 온 눈볼떼기는 튀겨먹고 매운탕도 하고
오징어튀김도했는데 사진에 없네요
(시판)냉면도 먹고
대충 샐러드도 먹고
보쌈도 먹고
아들내미 좋아하는 캠핑찌개도 해 먹고
또 고기도 사먹고~
무사히 귀대 했어요
아들내미 보내고 남은 가족은 하루자고 담양으로~
(아들 아이랑 경주나 부산에 가려고 했는데
차타는거 싫고 집에 있고 싶다고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