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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7월 19일 키톡은 <감자> 열풍~~~

| 조회수 : 8,234 | 추천수 : 12
작성일 : 2011-07-19 20:48:07
아아~ 날씨가 너무 더워졌어요 ~~

사람 마음이 이틀사이에 이렇게 변하다니 ㅋㅋㅋ

다들 글 읽어보니까 저만 그런게 아니어서 다행이네요^^


예전에 부산사는 사람의 강원도 이사일기가 생각나서 갑자기 웃음이 나왔죠 ㅋㅋ

인간의 간사함을 적나라하게 꼬집어주는 유머였는데 ^^


오늘하루 게시물이 감자일색이어서 뭔일인가 했더니

쟈스민님이 키톡에 감자이야기로 불을 땡기셨네요 ㅋㅋㅋ




며칠전에 코숫코 갔다가  판매대에 있는 감자 브로콜리 스프를 먹고싶어서 사려고 집었다가
집에서 하면 훨씬~양도 많고 여럿이 먹을수있는데 ...하는 생각으로 그냥 내려놓고 어제 집에서 만들었답니다^^

재료는  감자,브로콜리, 버터 ,우유 , 양파, 소금 (생크림은 없어서 패스~)
오랫만에 먹으니까 맛있네요^^



제가 좋아하는 에쎈뽀득 소시지~~ 약간 짠편이지만 밥하고 먹으면 맛있어요~~

여러가지 야채 넣고 요리하면 맛있는데...귀차니즘 발동으로 끓는물에 데쳐서 3분만에 완성된 3분요리 ㅋㅋㅋ



역쉬 감자전은 손으로 강판에 갈아야 쫀득한게 제맛인데...
손목이 아파서 갈았더니 씹는맛이 약하네요 ㅠㅠ




집에 있는 어떤 재료로도 요리가 가능한 볶음밥

오늘 당첨된 재료~~양파,감자,호박,당근,햄,새우^^



때깔이 흐리게 나왔네요 ...사진은 못 찍어도  맛은 괴안네요^^;;

접시가 크고 움푹 들어가서 저정도 양이면 밥 2공기는 기본이죠^^

우리집 까칠 고딩은 맛있는 저녁밥은 2공기 기본 , 고기는 3인분을 한끼에 먹는 대식가

그러나 몸집은 깡마른 ㅠㅠ

야~돈들인 값도 안나온다 ~~언제 몸집 좀 지대로 나올래???





날도 더우니까 시원한 과일드세요~~ 여름엔 뭐니뭐니해도 수박이 최고~~!!!





추가~~

한분이라도.... 아랫글을 안 읽으셨다면 보세요~


---------강원도로 이사간 부산사람의 일기--------------



8/12
강원도의 새 집으로 이사왔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태백산맥의 줄기는 위풍당당하다.
부산에서는 눈이 없었지만,이 곳은 눈이 많이 온다는데 정말 기다려진다. ^o^난 눈이 정말 좋다.
빨리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

10/14
이 곳은 정말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이다.나뭇잎들이 전부 울긋불긋하게 바뀌고 있다.
산에 올라가서 우아한 자태로 노니는 아름다운 사슴들을 보았다.어쩜 저리도 아름다울까!
분명히 세상에서 제일 멋진 동물이다.이 곳은 천국과 다름없다.이 곳을 사랑한다.

11/11
사슴사냥을 허가하는 기간이 왔다.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동물을 사냥하려는 사람들을 이해 할 수가 없다.
사냥꾼들은 죄다 잡아다 삼청교육대로 보내야 한다.
저렇게 아름다운 사슴을 잡는다는 건 도저히 인간이라 여길 수 없다.눈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온 세상을 하얗게 덮는 신의 선물... 아! 정말 기다려진다.

12/2
드디어 간밤에 눈이 왔다!만세! 만세! 만만세다!아침에 눈을 뜨자 온 세상이 하얀색으로 덮여 있었다!
아름다운 풍경화 같다!마당을 쓸고 길을 냈다.아내와 눈싸움을 했다. (내가 이겼다!)
제설차가 와서 길을 치우며 집 앞으로 눈이 몰렸다.아내와 같이 치웠다.
아!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가! 이 곳을 사랑한다.

12/12
간밤에 눈이 더 왔다아름다운 눈이다.제설차가 또 와서 길을 치웠다.집 앞을 다시 치웠다.아름다운 곳이다.

12/19
눈이 더 왔다.출근을 할 수가 없었다.오전 내내 삽질하기에 지쳐 버렸다.삭신이 쑤신다.
이건 뭐 내몸이 내몸같지가 않다. 염병할..그 놈의 제설차가 오전 내내 오지 않았다.

12/22
하얀 똥덩어리(-_-)가 간밤에 더 쌓였다.삽질하다 손에 물집이 생겼다.
우c~이 놈의 제설차는 내가 집 앞을 다 치울 때까지 숨어있다 오는 것 같다. 사람을 놀리는거야 뭐야!
씨양놈으 c끼!빨랑빨랑 와야지!

12/23
드디어 몸살이 걸렸다.아내도 같이 걸려서 병간호도 해줄 사람이 없다.약도 사러 갈 수가 없고..
우와 진짜 욕나온다.

12/24
꼼짝을 할 수가 없다.아내와 난 이틀동안 아무것도 못먹었다.하지만 힘을 내야지.
저녁무렵이 되니까 몸이 좀 나아지는 것 같다.

12/25
크리스마스라구? 빌어먹을!!
그게 어쨋다는거야방송에선 서울놈들이 눈이 안와서 화이트크리스마스가 아니라고생지X들을 떤다.
개눔c키들! 저것들은 여기로 잡아다 사흘밤낮 눈만 쳐다보게 해야 한다.간밤에 그 망할놈의 눈이 더 왔다.
간신히 몸을 추스리고 일어났는데 말이다.
빌어먹을 놈의 제설차는 내가 눈을 다 치울때까지기다렸다가 집앞으로 잔뜩 밀어놓고 가버린다.
개눔c키! 소금을 잔뜩 뿌려서 녹이면 될텐데 뭐하는지 모르겠다 .도대체 대갈통이 도는 X끼들인지 모르겠다.
이렇게 많은 눈을 제설차로 다 치울수 있다고 생각을 하다니...
소금을 찔찔 뿌리지 말고왕창왕창 퍼붜야지 될것아니냐고 눈을 하얗게뜨고 욕을 한바탕 해줬다.
쌍느므 새x들!소금 뿌리는데 들어가는 돈이 지네 돈이야!다 쓰라구 있는 국가 예산인데 말이야!

12/27
간밤에 더 많은 하얀 똥덩어리들이 쌓였다!
제설차가 지나갈 때마다 나와서 삽질한 것 빼고는 3일동안 집안에 쳐박혀서한일이 없다.
도대체 어디를 갈 수가 없다.자동차가 하얀 똥덩어리 속에 파묻혀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다.
여기가 도대체 사람 사는덴가?일기예보는 또 30cm 가량의 눈이 더 온단다.30cm면 삽질을 얼마나 더 해야하나?우와! 돌아버리겠다.

12/28
기상대놈들은 뭐하는 놈들인지 모르겠다.그러구두 월급받고 있다니...핵폭탄으로 죄다 쥑여버려야 한다.
그리구 눈속에 파묻어 버려야 한다.일기예보가 틀렸다.
30cm가 온다던 하얀 똥덩어리가 무려 1m나 더 왔다.
1m30cm다.도대체 이렇게 눈이 많이 올수가 있는 건지하늘에 구멍이 뚫렸는지 모를 일이다.
이 정도면 내년 여름에나 다 녹을 것 같다.제설차가 눈에 파묻혀 운전수 놈이 우리집에 와서 삽을 빌려 달랜다.
그 놈이 밀어놓은 눈때문에 삽을 여섯자루나 부러뜨렸다고 얘기 해주고 마지막 삽자루는 그 놈의 새x를 패면서
부려뜨렸다!대갈통을 빠개버릴려다 말았다.

1/4
오늘 드디어 집에서 나올 수가 있었다.
가게에 가서 음식 좀 사고 돌아오는 길에빌어먹을 사슴놈이 튀어나오는바람에 차로 치었다.차수리비가 200만원이 나왔다.저 망할놈의 짐승들은 다 잡아 죽여야 한다.뭣때문에 산에 돌아다니게하는지 모를일이다.지난 11월에 사냥꾼들은 뭐 했는지 모르겠다!
기관총이라도 가지고 와서 염병을 할 사슴이라는 짐승은죄다 피작살을 내야 할일이 아닌가!

3/3
지난 겨울에 그놈들이 얼마나 소금을 뿌려댔는지차가 다 녹이 슬어 버렸다.
제설차로 밀어야지 도대체 왜 소금을 사용해서이모양을 만들어 놓냐 말이다.국가예산이 저희돈이란 말인가?
아껴썼어야 하지 않은가!무시칸 C키들같으니라구...
정말 도대체 신도 포기한 이곳에서 사는 사람들은 제정신을 가지고 사는사람들인지 모르겠다.

5/10
부산으로 이사왔다...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e
    '11.7.19 8:54 PM

    저..몇년 전 이 글 보고 뒤집어졌어요.
    제가 아는 지인은 진짜로 강원도행을 결심하고 집을 알아보는 중이었는데
    이 글 보여드렸더니....바로 깨갱....지금 서울에 살고계십니다....ㅋㅋ

    자..그럼...저는 생크림을 사러가야하겠군요. 감자스프 접수합니다.

  • 2. 시간여행
    '11.7.19 8:59 PM

    엄훠~ 쟈스민님 첫 댓글을~^^
    역쉬 유명한 유머라 아시는군요 ㅋㅋㅋ
    쟈님덕분에 감자요리 하느라 다들 고생하셨는데 시원한 눈이야기로 마무리^^

  • 3. 프리
    '11.7.19 9:51 PM

    이론.. 재미있어요..
    전 원래 유머에 약한 사람인지라..이런 글 무척 좋아합니다^^

  • 4. 달걀지단
    '11.7.19 10:05 PM

    저도 저글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잊고 있었는데 새삼스럽네요 ㅎㅎㅎㅎㅎ

  • 5. J-mom
    '11.7.19 10:47 PM

    하하하하하하하하
    넘넘 공감이가요...
    왜냐면 제가 부산에 오래도록 살다가
    결혼하면서 서울갔다가 구미에서 좀 오래 살았는데
    구미가 또 눈이 겁나게 와요...
    아침마다 눈이 왔나 안왔나 확인하는게 일이었어요.
    그래서 눈이 싫더라구요.
    지금은....
    눈이 어떤느낌이 나는지 기억못하는 딸과 더운나라 줄창 살고 있따능...ㅋㅋ

  • 6. 찌우맘
    '11.7.19 11:21 PM

    몇년전 이 글 회사에서 읽다가 월매나 웃어제꼈던지...
    또 봐도 잼나네요~^^

  • 7. 빅쭈리쭈맘
    '11.7.20 1:20 AM

    너무 웃겨요 .전 시댁이 강원도라서 감자랑 옥수수는 정말 맛난거 믿고 먹죠
    딸아이는 22개월인데 강원도 찰옥수수아니면 잘안먹어요
    다른옥수수주면 잘 먹질 않아요 ㅋㅋㅋ

  • 8. 로곰도리
    '11.7.20 5:12 AM

    기후가 서로 다른 곳으로 이사를 많이 다녔더니 글이 너무 웃긴데 공감도 되고 그래요ㅋㅋ
    아웅 요새 대세인 감자요리 따라 해 먹어봐야겠어요.

  • 9. 별님달님
    '11.7.20 6:25 AM

    너무 재미나게 읽었어요.
    이것은 남의 얘기가 아닌 지금 제가 사는 캐나다 이곳과 비슷해서
    더욱 공감이 갑니다.
    그래도 살아보니 겨울이 6개월이나 되는 이런곳도 정들고 좋네요.
    제2의 고향이예요.

  • 10. 소연
    '11.7.20 8:40 AM

    감자숲..따끈하게 먹으면...누가 나도 감자숲 같은거 만들어주면...잘먹을거에요 ^^

  • 11. 시간여행
    '11.7.20 9:33 AM

    loorien님~반가워요^^원글이 따로 있었군요~ 그것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ㅋㅋㅋ
    밤에 키톡 들어올땐 배가 부른상태에서 봐야 안전합니다 ㅋㅋㅋ

    프리님~ 재미있으셨다니 담에 또 올려볼게요~^^*

    달걀지단님~ 그죠? 다시봐도 재미있죠 ㅋㅋㅋ
    저는요~지단님이 영화한편 또 올려주면 느무느무 좋을것같아요 =3=3=3

    J-mom님~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군데 이사하시다가 마침내 외쿡으로 가셨군요~~더운나라 어디 사실까요?^^

    찌우맘님~ 저도 다시 글 올리면서 또 웃었다는 ㅋㅋㅋ 감사합니다^^


    빅쭈리쭈맘님~ 강원도가 시댁이군요 ^^ 가끔 가는 강원도는 낭만있던데 ~~
    아~갑자기 찰옥수수 넘 먹고싶어요~~!!

    로곰도리님~ 이사 많이 다니신 분들이 같은경험을 많이 하시니 더 실감날것같아요^^
    무궁무진한 감자요리의 세계로 빠져보세요~^^*

    별님달님~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감사합니다^^*
    캐나다 사시는군요~제 친구도 캐나다로 간지 4년됬는데 언제 만날수 있을런지 ㅠㅠ


    소연님~ 저도 제가 만든거 말고 누가 해주는 음식이 최고로 좋아요~ ㅋㅋ

  • 12. 치호네
    '11.7.20 10:43 AM

    저는 저 유머 처음 봤는데.. 주스 뿜었네요ㅠㅠ

    하지 즈음에 엄마아빠랑 밭에서 캔 감자..지금 집에 10kg박스로 가져와 있습니다.
    매일매일 감자반찬, 감자간식^^
    오늘 아침도 감자 네 개 채썰어 감자채볶음 했어요.

  • 13. 그린
    '11.7.20 12:08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얀 똥떵어리!!!

    상상만으로도 조금 시원해졌어요.^^

  • 14. 제주/안나돌리
    '11.7.20 12:26 PM

    제주에 이사와서 좋다 좋다..하면서도
    저도 이런 유사한 일 생기지 않을까 조바심을 내고 있다죠^^
    근데 저도 농가집이다보니 벌레가 좀 신경이 쓰여요~
    그래도 남편과 과수원 농가집치곤 벌레가 없는 편이라고
    위로하면서 지내고 있답니다.ㅎㅎ

  • 15. mamamia
    '11.7.20 2:38 PM

    82에 백만년만에 로긴! 마지막에 올리신 유머가 너무 공감이 되어서 로긴을 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눈 많이, 아주 많이 오는 지역에 사는데요, 캘리포니아에서 자란 제 룸메가 첫 해 겨울에는 눈 올때마나 가족들한테 전화로 두세시간씩 눈 온다고, "아 얼마나 로맨틱하다고..."이럼서 전화하고, 고드름 (엄청 큼...간혹 저게 내 머리 위로 떨어지면 구멍나는 거 아냐? 라고 의심하게 됨) 사진 찍어서 전송하고, 막 이랬거든요. 두 번째 겨울 지나자마자 켈리로 고고. 학위고 뭐고 다 제치고...절대 미련 없다면서 떠났어요. ㅎㅎ

  • 16. candy
    '11.7.20 2:59 PM

    윗 접시...시집올때 사온 그릇...반가워요.^^

  • 17. 똥강아지
    '11.7.20 3:07 PM

    푸하핳하~~~ 너무 웃겨요... 뒤집어 지겠슴.
    더운데 웃느라 땀빼네요..
    기둥뒤에 공간있음. 다음으로 웃겼어요..ㅋㅋㅋ

  • 18. 시간여행
    '11.7.20 4:23 PM

    치호네님~ 반가워요^^ 쥬스를 뿜어서 어뜨케요 ㅋㅋ
    감자가 많으시면 저희집으로 2키로만 던져주세요~~~

    그린님~ 상상만으로도 시원해지셨다니 감사해요~더운날씨에 건강하세요^^

    제주/안나돌리님~안녕하세요? 제주도 내려가셨다는 글은 봤는데 인사가 늦었네요^^
    사진도 항상 멋지시고~두분이서 알콩달콩 전원생활을 하시니 부럽습니다^^*

    mamamia님~~백만년만에 로긴이라니 영광입니다~^^*
    그 친구도 재미있네요 ㅋㅋㅋ 추운곳에서 항상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랄게요~
    저도 얼마전 백만년만에 글을 올렸더니 이젠 계속쓰게 되네요 ㅋㅋㅋ자주 로긴해주세요~~

    candy님~같은 그릇 갖고 계시다니~급~친근모드입니다 ㅋㅋㅋ

    똥강아지님~ 뒤집어 지게 웃으셨다니ㅋㅋㅋ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

  • 19. 겨울내기
    '11.7.20 6:04 PM

    배가 아프도록 웃었어요.
    근데 일기를 읽다보니 이사하신 곳이 강릉근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강릉에 처음 가던 해 눈이 엄청와서 극장 지붕이 무너지고 차 못다녀서 걸어서 출근하는 일이 다반사였거던요.
    공감 백배 입니다. 그 덕분에 강릉에서 15년 살면서 눈오는날 운전, 눈온 다음 얼은 길에서 운전 완전 마스터 해서 겨울 운전도사가 되었습니다. 여자임에도 전혀 눈길운전 전혀 주눅들지 않습니다.
    생각하면 지금도 살면서 불편했던 점보다 그리운 점이 더 많아요.
    지금도 강원도 살지만 은근히 매력 많은 고장인것 같아요. 사람들도 강원도 자연을 닮았구요.

  • 20. 시간여행
    '11.7.21 12:50 AM

    겨울내기님~ 배가 아프도록 웃는거 건강에 좋대요^^
    소리나게 크게 웃으면 장이 움직이면서 건강해지고 엔돌핀도 돌고 ㅋㅋㅋ
    강원도를 엄청 사랑하는 홍보대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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