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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동생부부와 함께 저녁

| 조회수 : 20,251 | 추천수 : 54
작성일 : 2011-05-27 23:40:09


간만에 제부가 일찍 퇴근한다하여

집밥 제대로 못 먹는 동생부부... 같이 저녁 먹자고 불렀어요.













오늘은 닭부터 오븐에 넣고 시작~!



닭봉 사놓은 것이 있어서

보라돌이맘님 양파통닭 양념으로 했어요.

다진마늘 1T, 굵은소금 1T, 후춧가루 1T, 설탕 2T, 식용유 4T












휘리릭~!!!

버섯의 공중부양~ ㅋㅋㅋ

(음... 다시 보니 버섯이 한 개 뒤에 떨어졌... ㅋ

사실 저거 주물팬이예요. 꽤 무거운데, 무리를... ^^;;;)












파프리카 세 개 큼직하게 썰어서 옆에서 함께 볶기~












양파와 함께 볶은 파프리카는 어린잎 채소 올리고, 발사믹 소스 얹어 샐러드로 먹을 거예요.












버섯 볶음은 어느새 완성~!












발사믹 소스는...

발사믹식초 1/4C,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1/4C, 설탕 2T, 소금 1/4t

설탕이 녹을 정도만 살짝 끓여서 식혀 준비.












일명 호텔식(?)버섯볶음. ^^

레시피는 지난 게시물에...











파프리카와 양파 볶은 것 밑에 깔고, 어린잎 채소 올렸어요.

진짜 별 것 없는데, 나름 그럴 듯 하지요? ^^;;;











밑반찬들...

장조림, 연근초무침, 엄마가 해주신 열무김치.












밥공기 색이 다 달라요~ ^^

모~두 같은 것 보다는... 저는 색이 조금씩 다른 것이 좋더라구요~



밥을 담는 동안 완성된...










오븐에서 방금 나온 닭봉.











오븐팬 위에 그릴을 올리고 구워 기름도 왠만큼 빠졌어요~











발사믹 소스는 먹기 전에 슉~ 뿌려서... ^^










여럿이 먹으니 더 맛있었던 저녁 식사였답니다~ ^^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리몽실
    '11.5.27 11:46 PM

    요호호호 1등

  • 2. 두리몽실
    '11.5.27 11:49 PM

    ㅋㅋㅋㅋ 일단 1등 달고 보고 ㅋㅋ
    글 보고 내려 왔어요 . 앙.. 아이스크림이 오데로 갔나 싶어 우는 모습이. ㅋㅋ
    저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남동생 있어 기억 나는데 제 동생도 밥 먹을때 저랬어요 ㅋㅋㅋ
    뒤굴 뒤굴 왔다 갔다 넘 귀여워요 암만 말썽부리고 말안듣고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넘 사랑스런 아기 천사 일것 같아요 ㅋㅋ
    닭 오븐 구이 보니 급 땡기네요 ㅋㅋ 냉동실 닭 꺼내 놔야 겠어요 ㅋㅋ

  • 3. lostsheep
    '11.5.27 11:57 PM

    흐흐흐 2등인가요??

    24개월 우리딸도 가만히 앉아서 먹지 않아요~지훈이 처럼은 아니지만ㅋㅋㅋ
    글구 우리딸도 먹다가 없어지면 운답니당ㅎㅎㅎ
    왜이리 먹는걸 좋아하는지...

  • 4. lostsheep
    '11.5.27 11:59 PM

    ㅋ애 얘기만 하다 음식얘기는 안했네요ㅎㅎㅎ

    가만보면 음식 잘하시는분들은 간단한 음식을 참 예쁘고 맛있게 하는것 같은데,
    왜 음식 못하는 저는 간단한 음식도 어렵게 하는지...
    동생부부님도 복 받으신것 같아요~~
    전 언제나 동생부부 오라고 해서 밥한번 해주나...

  • 5. 김혜경
    '11.5.28 12:23 AM

    김진숙님 건강이 염려됩니다..
    좋은 지도자를 둔 독일국민들 왕 부럽네요.

  • 6. stradi
    '11.5.28 12:29 AM

    댓글 감사합니다...
    아까 kt에 명의 도용 신고하고 왔어요
    전화로 심사하고 처리된다고 하네요~
    정말 별일을 다 겪어보네요...세상이 진짜 무섭네요....ㅠㅠ

  • 7. 두리몽실
    '11.5.28 12:42 AM

    오오 !! 선생님 이시다. ㅎㅎ
    슨생님. 저 슨생님 책 진짜 사랑하는데 자꾸 뭐 하면서 질질 흘려가지구 책에 빵꾸 나게 생겼어요
    칠칠 맞아서.. 표면에 껍데기를 쒸우던지 따로 적어서 쓰던지 해야겠어요 ㅎㅎㅎ

  • 8. 끓는 설탕
    '11.5.28 1:10 AM

    ㅋㅋㅋㅋ

    달걀장조림 절단 자태가 너무 완벽해요!! 사람 손으로 어찌 저렇게ㅠㅠ
    인간적으로 보이려고 일부러 뒤에 버섯 떨어뜨리기 연출했...

  • 9. 행복
    '11.5.28 1:29 AM

    ㅋㅋㅋㅋㅋ..... 아드님이 너무 너무 너무 귀엽네요!!! 아우~~~~ 지훈~~~~~~~~ 아줌마가 아이스크림 사주께, 뚝~~~~~~~~~~~~~~~~~~~!!!! :)

  • 10. 그린그린
    '11.5.28 2:05 AM

    아드님 완전 귀엽귀엽+_+
    넘 귀여워용 ㅋㅋㅋ
    사랑스러운 아드님이심+_+
    우리 아들도 저렇게???ㅋㅋㅋ
    아.. 귀여워요!! 완전 ㅋㅋㅋ 아... 넘 귀여워요..
    울아들도 얼른 키워야겠어요^^ ㅋㅋㅋ

  • 11. bigi
    '11.5.28 2:15 AM

    서커스종류를 좀 즐기는 아드님을 두신듯해요 ㅋㅋ
    우리집에도 그런(요즘은 물구나무서기에 빠져있는) 사람이 하나 있거든요..이제 더..더..대담해 질꺼에요^^

  • 12. 어림짐작
    '11.5.28 3:53 AM

    저 버섯볶음. 하는 방식은 나랑 똑같은데, 아마 맛도 비슷할텐데
    담아놓은 자태는 천지차이라는 슬픈.....
    옛날부터 미술은 못했어, 내가.

  • 13. 엑셀신
    '11.5.28 5:13 AM

    언제나 깔끔하고 정갈한 밥상.
    역시 감각은 타고나는 것인가..!!OTL

  • 14. 비타민
    '11.5.28 5:30 AM

    ㅋㅋㅋ 아드님 사진에서 빵~ 터졌어요..ㅋㅋ 아~ 미치겠따..^^
    근데... 원래 아이들이 가만히 안앉아 있잖아요..ㅋㅋ 독특한 포즈... 창의력 돋네요..ㅋㅋ ^^

  • 15. 무명씨는밴여사
    '11.5.28 6:13 AM

    콘 속 아이스크림 빼먹기 귀찮다 이거죠. ^^

  • 16. 오늘
    '11.5.28 6:44 AM

    셀러드가 넘넘 맛나보입니다.
    독일은 지금 북부지방에서 요상한 박테리아로 초 비상사태입니다.
    이젠 야채도 맘 놓고 못먹는 시대가 도래한것 같아요...ㅠㅠ
    지훈이 넘 귀염돋아요~~
    재롱 시리즈 기대할께요^^

  • 17. 시골풍경
    '11.5.28 7:20 AM

    Littlestar 님 식탁은 전문가 수준이예요!
    항상 솜씨에 감탄하고 반성하고 살아요.
    아드님 넘 사랑스러워요^^

  • 18. 꼬꼬와황금돼지
    '11.5.28 7:41 AM

    자려다 들어와 보고 댓글남겨요~~^^ 리틀스타님은 동생부부가 가까이 살아서 이렇게 정겹게 식사도 같이 할수 있다는게 참 부럽습니다. 제동생은 멀~리 살아서 이런 재미도 못느끼고 살거든요~밥공기보고 저도 저렇게 다양한 색상도 괜찮겠다 싶어서 담에 색깔별로 사올까 생각중입니다. 보라돌이맘님 양파치킨 저도 한번 해먹어봐야겠어요~ 아직 시도 않해 봤는데 꾸준히 키톡에 올라오는거보고 만들어보고싶네요.^^ 글구 아들만 그러는거 아니에요~ 딸도 가만히 앉아 있지 않는 아이들 많아요~계속 엉덩이가 들썩들썩 ^^ 리틀스타님 참 예쁘게 부지런히 사시는 분 같아요~식탁 풍경도 늘 깔끔하고,..ㅎ아이스크림 먹어버리고 우는 아가도 귀엽고,..^^

  • 19. LittleStar
    '11.5.28 9:11 AM

    두리몽실 님/ 첫댓글 감사합니다~~~ ^^
    두리몽실님 남동생도? ㅋㅋㅋ 늦둥이라 부모님은 또 얼마나 귀여웠겠어요~~~~
    넘 사랑스러운 아기인데... 아기 천사인지는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33=3=3

    lostsheep 님/ 지훈이랑 같은 세 살이네요~~~ 말은 좀 하겠지요? 얘는 아직도 말이 잘 안 통해요. 막무가내.... ㅜㅜ
    그래도 먹는 거 좋아하는 아가들 둔 부모는 복 받은거래요~~~ ^^ 우리 잘 키워보아요~!!! ㅎㅎㅎ
    동생은 퇴근이 일러서 자주 저녁 먹으러 와요~ 제부가 좀 간만에 오긴했지만 그래도 다른 집에 비하면 자주 모여서 식사하는 편이랍니다~ 애들이 이모부 무지 좋아하거든요~ 근데 8월에 조카 태어나면 당분간 이런 건 힘들듯~

    후라이주부 님/ 후라이주부님 글 읽고 위로 올라가서 사진 보고 내려왔어요!!!
    정말 그런가 싶어서... ㅋㅋㅋㅋ 근데 오늘따라 유난히 더 그렇게 보이네요? ^^;;;;
    가스레인지는 이게 자랑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저녁 다 먹고 나서 주방 정리할 때 매일 닦아요~
    그게 가장 편하더라구요. 몰아서 닦는게 훨씬 힘듬... ^^;;;; (다 쓰고 보니 자랑인 것 같음 =333=33333)

    김혜경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귀엽다 말씀해주시니 왠지 만원 내야할 것 같은데요? ^^*

    stradi 님/ 하하하 그러면 참 좋겠는데... 식욕이... ㅋㅋㅋ
    감사합니다~~~ ^^

    끓는 설탕 님/ 달걀장조림 절단 자태가 정말 완벽하지요? 제가 봐도~~~~ ㅎㅎㅎ
    사람 손으로 어찌 저렇게... 못 하지요~~~~
    계란커터기라는 것이 있어요~~~~ ^^;;;;;;;;;;;;
    실망하셨으면 어쩌나요? ㅋㅋㅋ
    저 많이 인간적인 뇨자입니다. ㅋㅋㅋ

    행복 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님 말씀에 지훈이가 정말 뚝 그칠 듯~~~
    암요~~~~~ ㅋㅋㅋㅋ

    그린그린 님/ 와~~~ 진짜 넘 귀여우시면... 제발 데려가주... ^^;;;;;;;
    순딩이 중에 순딩이 딸래미 키우다가 아들 키우려니 장~~~난 아니게 힘든데... 이 놈이 둘째라 귀엽긴 귀엽더라구요. ㅋㅋㅋㅋ
    근데 쩜만 기다려보세요~!!!! 보이는건 귀여울지 몰라도... 키우는 사람은 환...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igi 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얘는 부류가 서커스.... 였군요~
    맞아요. 애가 보면 스릴이 넘치고, 위험할 수록 깔깔거리고 좋아해요. ㅜㅜ

  • 20. LittleStar
    '11.5.28 9:25 AM

    어림짐작 님/ ^^;;;;;; 담아놓는 건 사진 찍을 때나 좀 중요?하지... 맛있으면 장땡이예요!!!! ^___^
    제가 옛날부터 미술을 잘하긴 했...... ^^;;;;;;

    엑셀신 님/ 그래도 사진찍는 거 의식하니 신경써서 담은거예요~~~~~ 좌절금지! 입니다. ^-^

    비타민 님/ ㅋㅋㅋㅋ 저런 식의 독특한 포즈는 정말 무지 많아요~ 책상 위. 식탁 위. 싱크대 위... 가리지 않아요. ^^;;;;;;;;; 다른 창의력이 좀 있었으면... ㅋㅋㅋ

    무명씨는밴여사 님/ ㅋㅋㅋㅋㅋ 아직 말이 제대로 안 통해서 제가 설명해줘도 뭐가 뭔지도 제대로 몰라요. ㅜㅜ

    크리스티나 님/ 이 아이가 그 중요한 콘 밑에 초콜릿은 몰라요.
    콘 통째로 쥐어준건 처음이거든요~~~~ ㅋㅋㅋ
    제가 설명해줘도 울고불고... 아직 말귀도 제대로 못 알아먹어서... 그냥 제가 먹어버렸다는.... ^^;;;;;

    오늘 님/ 어머. 진짜요? 그럼... 오늘님의 그 나물 시리즈들은 이제 힘든 건지요?
    지구가... 정말 병들어가는가 봅니다. ㅜㅜ
    지훈이 귀엽다 귀엽다 해주시면 진짠줄 알고 이제 매번 사진 올라갑니다~~~~ ㅎㅎㅎ

    시골풍경 님/ 에궁~ 넘 과찬이십니다~~~~ 시골풍경님 닉네임보니 급 시골밥상... 이런거 무지 땡기는걸요? ^^;;;; 장난꾸러기 아들 사랑스럽다 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말 안 들어도 많이 사랑해줘야겠습니다. ㅋㅋㅋ

    꼬꼬와황금돼지 님/ 네. 정말 감사하지요. 동생도 친정도 가까우니... 제가 음식하는 것을 좋아하는 반면에 동생은 진짜 아무것도 할 줄 몰라서... ^^;;;;;;; 제부를 보면 좀 잘 먹이고 싶은 마음이... ㅎㅎㅎ
    양파치킨 꼭 해보세요~~~ 괜히 보라돌이맘님 레시피가 아니거든요. ^^
    저희 큰 딸은 정말 순딩이 중에 순딩이였거든요. 그래서 더더더더 이 녀석이 적응이 안 되는 거 있죠? 근데, 둘다 순딩이면 쫌 재미없었을 것 같아요. 이런 애도 있어야 육아가 좀 다이나믹? ㅋㅋㅋㅋ 기분 좋은 칭찬도 정말 감사합니다. ^_^

  • 21. 나얌~
    '11.5.28 9:50 AM

    리틀스타님글은 항상 재미와 감동이 있습니다~

  • 22. 흙인형
    '11.5.28 10:44 AM

    아오 아드님 사진에 빵터졌네요 ㅎㅎ 의자에 올라선 모습 넘 귀여워요 ㅋㅋㅋ
    아이스크림 먹다 우는 이유도 너무 귀엽고 으으~~

  • 23. 맘블버블
    '11.5.28 11:26 AM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상적으로 앉지 않을까요? 라고 물으셨을때..어케 앉는데 그럴까?(애 키워본적 없음..)...자세가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 J-mom
    '11.5.28 11:30 AM

    하하하 지훈이 궁뎅이 라인에 완전 쓰러지네요...
    애들은 정말정말 귀여워용...
    에고..우리 애들도 저랬는데....ㅠㅠ

    글구 전 오빠들만 있어서 여자동생,언니있는사람이 젤 부러워요...

  • 25. 가브리엘라
    '11.5.28 12:21 PM

    저 탐스런 궁뎅이 주인이름이 지훈이 였구나~
    저녀석도 파프리카처럼 공중부양이 하고싶었나보네요.
    지금은 무슨짓을 해도 마냥 귀엽고 웃음이 나는 천사의 시기를 보내는거에요.
    좀 더크면....음...에휴~ 저럴때도 있었는데..하면서 어릴때사진 다시보게 된답니다요.
    암튼 저는 아들놈 어릴때사진보면서 이래 예쁘던 내아들 어데 갔노..한답니다.
    울아들 21살...ㅋㅋㅋ
    암튼, 저 며칠전에 채칼로 슥슥 밀어서 연근초무침했는데 얼마나 맛있던지.
    예전부터보고 얇게 썰 자신이 없어서 미뤄뒀었는데 채칼로 밀었단 얘기듣고 바로사서 만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엄지손가락두개 올립니다.
    그리고 사진보고 너무 맛있어보였던 라자냐도 요즘 종종해먹는데 암튼 이래서 뒤칸이 뒤쪽으로 밀려났어요..

  • 26. 오린지얍
    '11.5.28 1:07 PM

    저 채칼을 보니 참을수 없군요, 저도 얼마전에 사서 잘쓰다가 한번 벌써 다쳐주시고...ㅠ 지금도 잘 쓰고 있죠...아들은 저런 상태로 계속 ~~ㅠㅠ 자라더군요. 원목식탁의자를 여러개 끝장내주셔서 한이 맺힌 엄마는 다음식탁을 일룸에서 스텐으로만든 모양하곤 전혀 상관없는 걸 사게됩니다. 설마 아무리 힘을 써도 스텐은 못 부시겠짘ㅋ ㅋㅋ 다행히 아직 건재합니다.그렇지만 만 7세이전에 서랍장. 의자 등등을 많이 버리게 만들더군요.우리 아들네미도 저리 귀여울때가 있었는데...하는 생각이 드는군요..의자에 앉은 자세가 아들네미 어릴때랑 비슷하네요ㅋㅋㅋㅋ

  • 27. 콜린
    '11.5.28 1:27 PM

    우아아~~ 지훈군 완전 최고 귀여워요!!!
    (음식은 말해봤자 맨날 입만 아파요. 완전 정갈 깔끔이셔요~)

  • 28. jasmine
    '11.5.28 1:35 PM

    그쵸? 밥은 여러명이 먹으면 레알 맛있어져요...맨날 혼자 밥 먹는 불쌍한 신세...ㅠㅠ

    지훈아~~아줌마네 집에 와 며칠만 살자, 아스크림 마~~~이 사줄게.
    울 집 형아랑 며칠만 교환하자~~~레알임.

  • 29. 베티
    '11.5.28 2:15 PM

    정말정말..
    지금 제 냉장고 속에 있는 재료들이랑 완벽히 일치하네요.
    근데 전 지금 꼼작도 하기 싫은것 뿐이고 ㅎㅎㅎ

    지훈군???
    최고 귀여워요!! 식탁의자 묘기대행진..
    어쩔꺼래요 귀여워서!!

  • 30. 그린
    '11.5.28 5:19 PM

    Little Star님 같은 언니, 처형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완전 부러워요~~
    요리도 잘하시지만 그 넉넉한 마음씀이 참 이뻐요.
    가족들과의 행복한 식사시간이 눈앞에 선하게 그려집니다.ㅎㅎ

    그나저나 지훈군 이뻐서 어쩐대요?
    으앙~ 울음 터뜨린 모습이 더 귀엽네요.^^

  • 31. cocojun
    '11.5.28 5:23 PM

    탐나는 색이 다른 밥공기~
    빵터진 마지막 사진 ~
    우리신랑 이름도 지훈이란다 너처럼 귀엽지는 않지만...^^

  • 32. 순덕이엄마
    '11.5.28 6:59 PM

    어익후 후라이팬 휘리릭 샷 까지...놀랍습네다ㅎㅎ
    나이들면 귀찮아서 손님 초대하고 음식 차리고 이게 넘 힘들더라구요.
    젊은 척 하고 살려면 그러면 앙대눈데...ㅡㅡ;;
    ...저도 지훈이 며칠전에 보고 왔지요^^;;;;;

  • 33. 소연
    '11.5.28 9:06 PM

    우리집은 공주가 저렇게 요상한 포즈로 ...
    장롱위,식탁위,책장위 까지 올라 다녔는데.. 중학교 가니까 안올라 가든데요..
    (몸무게가 무거워져서 못오른듯..)
    창의력은 좀 있는듯.. 먹는쪽으로만...별별 파스타를 다 만들어요..
    만들다 못먹으면 말고...

    아들은 정말 배만 부르면 순딩이...
    지금도 순딩이꽈....
    창의력보다는 성실성의로... 무한애교로... 아직도 사랑 받는중..

  • 34. LittleStar
    '11.5.28 11:51 PM

    나얌~ 님/ 어머. 진짜요? 저... 글 잘 못쓰는데... 무지 힘이 되는 댓글입니다~~~ 복 받으실거예요. ^^

    흙인형 님/ ^^;;;;;; 빵 터져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실제로보면... ㅜㅜ 넘 힘들어요~~~ ㅋㅋ

    맘블버블 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 키워본 적 없으시다니... 깜~딱 놀라셨겠습니다!!! ^^;;;

    J-mom 님/ 하핫 지훈이가 누구 닮아 오리궁뎅이긴 해요. ㅋㅋ 배까지... 보면 완전 에쑤라인이예요~! 저도 나중에 다른 집 아가들 보며 우리 애들도 저랬는데... 라며 우는 모습까지 부러울 날이 오겠지요? 힘들어도 열심히 키울께요~~~ ^^;;;
    어릴 땐 오빠가 있는 친구들이 부러웠는데, 커보니 만족 만족~~~ 헤헤

    가브리엘라 님/ 드디어 연근 하셨군요~!!! 가브리엘라님께서 엄지손가락 두 개 올려주셨다니 으쓱으쓱~ ㅋㅋㅋ 뭐 제 레시피는 아니지만... 응용해서 얇게 채 썰기... 는 저의 팁이니 으쓱해도 되지요? ^^;;; 저는 그거 만들면 연근... 기본으로 3개는 썰어요. 파이렉스로 하나가득인데, 금~방 먹거든요.
    예쁘던 내아들 어데갔노... ㅋㅋㅋㅋㅋ 그래도 21살 아들은... 듬직 든든하겠지요?

    오린지얍 님/ 하하 뒷배경의 채칼을 보셨군요~! 저게 무지 조심해야된다고 하도 말을 많이 들어서... 저는 아직까지는 다행히 별 사고는 없었어요.
    음... 저는 그... 식탁의자를 집에서 쓰는 건 포기했어요. 처음부터 어른 의자에서 먹었답니다.
    왜냐구요??? 하이체어에 앉히면 벌~~~떡! 일어나길래... ㅜㅜ
    소파랑 식탁... 바꾸고 싶은데... 지훈이 클 때까지 꾸~~욱 참고 있는 중이예요. ^^;;;;
    엄청 개구쟁이라 저 힘들게 해도 지금 귀여운거 맞지요? ^^

    콜린 님/ ㅋㅋㅋㅋ 짧고 굵은 칭찬~! 감사해요오~~~ ^_^

    jasmine 님/ 저랑 남편... 달랑 둘만 있었어도 저렇게 안 차리지요~ ^^;;;
    그 댁 횽아는 제가 더 간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티 님/ 완벽히 일치라니... 저랑 장보는 목록이 비슷하신 것 같아 반갑습니다~!!! ^_^
    식탁 위에도 올라가서 떨어지기 직전... 그 지점에 서서 스릴을 만끽하는 어린이예요. ㅜㅜ

    그린 님/ 도란도란 행복한 식사시간... 이면 참 좋겠지만... 애 둘 먹이느라 무지 부산스러운... ㅋㅋㅋㅋㅋ 제가 보니깐 어른 네 명은 되어야 밥 차리는 맛이 나더라구요. 손이 커서... ^^;;;;
    퇴근하고 피곤할텐데 와준 동생네가 더 고마워요~~~
    애들은 우는 사진이 귀엽다는... ㅋㅋㅋ 사진으로는 귀여운데 실제로는... ㅜㅜ

    cocojun 님/ ^_^ 그댁의 지훈님도 분명 귀여운 구석!이 있으실겁니다~!!!! ㅋㅋㅋ

    순덕이엄마 님/ 아이 순덕이엄마님께서 뭘 그런 걸 가지고 놀라고 그러세요~~~ 불쑈도 하실터인데... ^^;;;
    그... 정지훈이랑 우리집 지훈이가... 성의 받침 하나 차이로 이름이 비슷해요. 나름 만족한다는... ㅋㅋㅋㅋㅋㅋ

    소연 님/ 중학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늦게까지 기어오른 따님이군요! ^^;;;;
    아들도 아들 나름. 딸도 딸 나름이겠지요?
    지훈이... 완전 막무가내인데, 애교가 작살이긴 해요. ^^;;;;
    애교 없었으면 힘들고 낙도 없고 어찌 키우겠어요~~~~ ㅎㅎㅎ

  • 35. minju
    '11.5.29 10:33 AM

    He is so cute!!! Your cooking is simple but looks great!

  • 36. minju
    '11.5.29 10:34 AM

    I really enjoy your posting.

  • 37. 최살쾡
    '11.5.29 5:21 PM

    아드님 저러다 쿵 넘어가면 우째요 ㅠ_ㅠ
    제가 다 조마조마합니다.

    여럿이 먹으면 더 맛있는거 맞아요

  • 38. 망고블루
    '11.5.29 11:57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아드님 느무 귀여우십니다요~~
    아이크림도 안 발랐는데....너무 웃었어요...
    눈가주름 책임져요~~ㅋㅋㅋㅋㅋㅋㅋㅋ

  • 39. 면~
    '11.5.30 1:00 AM

    아아 우리아드님도 곧... 저리되시겠군요.
    흐흐흐흐 위험해뵈긴하지만 아드님 너무 귀엽습니다.

    물론 지금도 아기식탁의자에서 난리부르스.

  • 40. 깍뚜기
    '11.5.30 1:11 AM

    와~~ 버섯볶음 맛나 보이네요.
    그치만 포스팅 압권은
    귀여운 아가의 미소 ㅠㅠㅠ

    감동입니다!

  • 41. 작은겸손
    '11.5.30 2:10 PM

    아드님 사진에,
    뽱~~~ 터졌습니다. ㅎㅎㅎㅎㅎ

    어떻게 저런 자세를 만들 수 있는건지. ㅋㅋㅋㅋㅋ
    참 대돤합니다. ㅎㅎ

  • 42. 엘리사벳
    '11.5.30 2:25 PM

    넘 귀여운 아들이예요~~ㅎㅎ
    항상 넘치는 요리솜씨에 감탄사만 ... 우와 !!!!

  • 43. 루이제
    '11.5.30 5:44 PM

    귀여운 아드님 때문에 급 로그인~
    울 아들은요...어린이집에서는 혼자 씩씩하게 잘 먹는다는데,,저만 보면, 먹여달래요.
    내년이면 학교갈 놈이..
    몇일전 우리집 아이도 신나게 사탕 먹다가 갑자기 엉엉 울더라구요.
    다 먹어서 그런줄 알았더니...왠걸.......지 혀를 깨물어서..피를 줄줄..
    딱하기도 하고,,웃기기도 하고....
    아들들 키우는 재미도 쏠쏠 하네요..에구구구 기운은 좀 빠지지만뇨.
    예쁜 스텐 냄비랑 그릇들 때문에 눈이 호강하고 갑니다..
    다~~~~~ 이뻐요. 아기까지 다 요.

  • 44. plumtea
    '11.5.31 3:04 AM

    고 위에 음식 사진 즐비한데 마지막에 실린 아들래미에 더 꽂히는군요^^
    콘은 가끔씩 엄마가 뜯어먹어줘야 합니다.^^

  • 45.
    '11.5.31 3:09 PM

    http://ddk.sm.to 집에서 하는 부업
    만 20세이상 만 45세미만 간단한 타자만 칠줄 알면 됨.
    하루 1~3시간 업무로 월 생활비부터 고수익까지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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