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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쫄면

| 조회수 : 10,558 | 추천수 : 24
작성일 : 2011-05-31 17:27:17
음,,



오늘 점심은 내가 하려구해요,,

시부모님하구 같이 사는뎅,,

그냥 날씨두 별랑 안좋구,,

새콤 달콤한게 땡기기두해서 졸면을 선택했어용..

추가하여 적어보았어용,,

재료 : 쫄면, 양배추, 당근, 오이, 콩나물, 계란,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매실액, 올리고당, 깨, 참기름, 사이다, 식초
인기준으로 재료양 적을께요,, 전 대충대충해서,, ㅋㅋ 그래두 한번 적어볼께요,,
쫄면 600G 오이한개, 당근2/4, 콩나물두줌, 양배추 내가먹고싶을만큼, 계란4개<울부모님이보내주신유정란>작아서 한개씩놨어용,

소스는 ,,고추장6큰술, 올리고당4큰술, 식초4큰술<다시큼하게 먹구싶음 조금더 넣으세요>, 다진마늘2큰술, 진간장 2큰술, 사이다4큰술, 고춧가루 2큰술, 매실액 3큰술, 참기름2큰술 통깨,,




양념은 미리 만들어 놓았어여..

1. 양념- 고추장, 간장, 매실액, 식초, 사이다, 참기름, 올리고당, 고춧가루, 깨 이렇게 했어요,,

            간단하게 고추장,매실액, 설탕, 식초 참기름 만해두 맛있어요..



2. 졸면은 한가닥 한가닥씩 떼어냈다가. 끓는 물에 한 2분 정도만 삶습니다. 삶은면은 찬물에 헹구어 줍니다



3. 그리고 준비해둔 야채들은 이쁘게 썰어주세요,, 콩나물은 살짝 데쳐주시구요..



4. 그리구 난 다음 이쁜 사발에 쫄면, 야채 위에 양념장을 넣고 계란을 올려주면 됩니다.



5. 난 시부모님하구 먹을꺼니까,, 미리 비벼서 그릇에 담아 보았어요.

시부모님왈: 맛있다,, 맛있다,, 시어버님 지금 먹은게 이름이 모니?? 쫄면이요..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okinggirl
    '11.5.31 7:01 PM

    아~ 맛있겠다. 쫄면 그릇이 참 예쁘네요.

  • 2. 푸른맘
    '11.5.31 8:15 PM

    ㅋㅋ 고맙습니다. 어머님에게 빌린 그릇이에욤,,

  • 3. 월요일 아침에
    '11.5.31 8:21 PM

    쫄면 먹고 싶다~~
    쫄깃하고 매콤하고 아삭한 그 맛!
    맛있을 것 같아요.^^

  • 4. 푸른맘
    '11.5.31 8:33 PM

    맛있어요.. 시부모님이 맛있다고 평가해주셨어요..ㅋㅋ

  • 5. 가을이네
    '11.5.31 8:38 PM

    정말 맛있겠네요. 착한 며느리네요

  • 6. 푸른맘
    '11.5.31 8:39 PM

    ㅋㅋ 감사합니다..

  • 7. 어림짐작
    '11.5.31 10:14 PM

    서초구랑 강남구는 33프로 넘겠네요..ㅋㅋ 쪽팔린줄 아시오

  • 8. 그린
    '11.5.31 10:48 PM

    달걀도 이쁜 반숙으로 참 맛있겠어요.
    저도 쫄면 무지 좋아하는데 침넘어가요. 꼴깍!!^^

  • 9. 티라미수
    '11.5.31 11:17 PM - 삭제된댓글

    고등 학교때 쫄면 중독이었어요.
    DJ가 있던 쫄면집에 매일 다녔었는데^^
    간만에 저도 내일 점심 메뉴는 쫄면이요!!!

  • 10. 소연
    '11.5.31 11:34 PM

    쫄면 인천 신포동 추천.. 우리만두집에서 고기만두랑 쫄면이랑.. 아이스크림 까지가 코스..

  • 11. skyy
    '11.6.1 1:51 AM

    아, 쫄면 정말 맛나보이네요. 먹고싶다.ㅠㅠ
    내일 당장 해먹어야 겠어요. 양념장 만드는 비율좀 알려주세요~^^

  • 12. 혼스비
    '11.6.1 2:42 AM

    맛있어보여요...저도 오랫만에 쫄면 해먹어야겠어요....^^

  • 13. candy
    '11.6.1 7:18 AM

    물말아먹던 옛날 매운 쫄면 생각나네요...^^

  • 14. 샤인
    '11.6.1 8:25 AM

    제가 글로 생각을 표현하는 게 모자라나봐요.

  • 15. jasmine
    '11.6.1 9:06 AM

    티라미수님, 찌찌뽕~~
    제가 처음 쫄면을 맛본것도 DJ가 있던 분식점이었는뎅....그때는 유명분식점엔 다 DJ있었죠..
    중학교때 먹고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넘 매워서...오늘은 비와서 춥고..
    날 더워지면 홈메이드 쫄면 해먹어야겠어요.

  • 16. 스콜라
    '11.6.1 9:24 AM

    오늘 완전 쟈스민님 따라댕기기~~ㅎㅎ
    쫄면하면 역시 학교앞 분식집이 젤 먼저 생각나는데 비슷하게 잘 만드신 것 같아요.
    언젠가 너무 먹고 싶은데 혼자서 사다 해먹자니 그건 싫고 해서 도서관 지하식당 가서 혼자 사먹고
    왔답니다.^^

  • 17. 푸른맘
    '11.6.1 12:40 PM

    우와,, 이렇게 호응이 좋을줄 몰랐어용,, ㅋㅋ

    4인기준으로 재료양 적을께요,, 전 대충대충해서,, ㅋㅋ 그래두 한번 적어볼께요,,
    쫄면 600G 오이한개, 당근2/4, 콩나물두줌, 양배추 내가먹고싶을만큼, 계란4개<울부모님이보내주신유정란>작아서 한개씩놨어용,

    소스는 ,,고추장6큰술, 올리고당4큰술, 식초4큰술<다시큼하게 먹구싶음 조금더 넣으세요>, 다진마늘2큰술, 진간장 2큰술, 사이다4큰술, 고춧가루 2큰술, 매실액 3큰술, 참기름2큰술 통깨,,

    이정도,,

  • 18. coolcool
    '11.6.1 1:27 PM

    ^ 요위의 자세한 레시피도 감사해요~~~

  • 19. danji
    '11.6.1 2:42 PM

    이 밑에 올리신 잡채볶음밥도 그렇게 이것도 그렇고
    왜?????? 사진이 배꼽만 보이는 걸까?
    넘들은 보이는것 같은디........

  • 20. 푸른맘
    '11.6.1 4:00 PM

    배꼽에서 나왔어용, 죄송해용

  • 21. 해남배추
    '11.6.2 4:52 AM

    저 오랜만에 들어와 눈팅만해요...
    쫄면 구신이거든요 ㅎㅎ
    양념하실때 사이다 넣으면 남은양념오래보관하기 힘들어영 해봤더니용
    사이다 대신 사과, 배 ,키위 넣었더니 한두달 변함없는 쫄면양념 ... 냉장고에만
    두시면요 글구 감히 팁하나더 고추장,고추가루 살짝끊인단 느낌으로 해주심 보관
    하며 오래 두고 드시기 편해용 쫄면의 펜으로 살짝끼어들기?입니당
    사진보니 군침이 ㅈ ㅈ ㅈ 감사 오늘은 쫄면임당ㅎㅎㅎ

  • 22. 푸른맘
    '11.6.3 1:15 AM

    아뇨 팁 감사요,, 끊인단 느낌으로,,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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