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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봄나들이

| 조회수 : 27,265 | 추천수 : 79
작성일 : 2011-04-30 04:58:55

다이어트 식단으로 이딴것도 나름 감사 해 하며 먹고 버티길 어느덧 이삼주...


 


 



대충 살 만 해 지자마자 누룽지와 총각김치!! ( 걔 누구니? 그때 다욧하는 온니들 약올린다고 사진 올린 애. ㅋ)




 


몸을 망가뜨리는 쾌감도 무시 못하지요. ;;;;;;;;



 


카라멜 팝콘 까지 ㅠㅠ


 



 


머 어쨌든 봄이 되고 민들레가 피니 경치는 좋군요.


 



 



 


올해도 한컷.  


제니...유럽 인디밴드의 보컬 같다면.....촘 무리수임? ^^;;;



                                                                                                                               오늘도 역시 코디온니 순덕님. ^^;;;;;;;;


 


뽀스 한번 더.



 


한 보름 정도만 볼수 있는 울동네 민들레 시즌.


부활절 휴가 때라 친구더러 놀러 오랬더니 우리를 자기네 집에 오라고 초대 하는군요.


 


그래서 지난 일요일 애들 델꼬 친구네 놀러 갔다가 어제 왔습니다.


5일 머무르는 동안 친구가 해 준 음식들 보실람까?


 


도착한 날 저녁식사.


 


이태리 코스요리 입니다.


 


전채


허브 올리브오일에 절인 파프리카 (이거 전문용어 뭐임? 아는 온니들은 얼릉 리플로 한수 갈켜 줍니다^^)



 


카프레쩨 (아래 깔린것 파프리카 아님 토마토임)



 


문어 카르파쵸와 마요새우.



 


이 세가지가 전채



 


덜어서...



 


나님이 좋아하는 스파게티 알 라 마레



이거 한 양푼임. ^^


 


덜어서..


 



 


 


맨 나중 스테이크 샐러드.  최 최 최 고급 스테이크육( 오 머시기..이름 까묵 ㅡㅡ;;)을 미디엄으로 구워 샐러드 위에 얹고  비법겨자소스를 촥!



 


내꺼 역시 덜어서...



 


키톡이니  며칠 묵으면서 먹은 음식 사진만 좀 올립니다


 


담날  늦은 아침.


토티야에 생토마토와 치즈 얹어 구워 반을 챡!



 


그리고 독일 산나물 3


 


오전에 운동 삼아 산에 갔었어요. 친구님하가 꼬불쳐둔 고사리숲 관람과 채취. ㅎㅎ


산에서 고사리 실물 한번도 못 본 나님은, 나물인데 따온다고 안하고 고사리는 왜 꺾어온다는 걸까...라고 늘 의문이었는데..


이제 이해 했음. 꺾는거 맞음 ㅎㅎ                   오른쪽에 갈색털 많은 애는 <고비>라네요. 



뿌듯~


 


헐 ~ 점심은 이런걸 차려주넹~


 



 


귀하고 귀하신 민물돌게 간장게장 님하 아니심?



으허허헑 허헉@#$%^ ;;;;;;;;;;;;


 


애들은 게장 맛 알 필요 읍따!  홈메 군만두면 오케이!



 


 점심먹고 고사리 말리기....



 


애들 저녁밥.  스테이크  계란 볶음밥과 양상치 마요.



 


작년에 이어 슐라프안쭉 시스터즈 컴백!^^


 


엄마들은 ...



 


월남쌈.   연어에 스테이크에 재료비 촘 되겠네효. 흐흐...



 



 


 


 



담날 애들 아침밥 누텔라 바른 빵과 간단 채소.


 


글구 김밥 싸긔.



 


옴마야~ 경상도 아짐 단디 잘도 만데이~



 


김밥 싸가지고 수영장 갔었지요^^


 


간단한 저녁



 


코코아 사고쳤네요 누가 그랬을까요?



잠옷 차림에도 더욱 빛나는 미모 또 여기 계시구.. ^^


 


지난 3월 이친구가 울집 왔었는데 미나리 뿌리를 몇개 주었더니...


 


일케  잘 키워 놨어요



 


요넘을 스윽 베어다가..



 


역시 이집 밭에서 딴 부추넣고 겉절이.



 


돌게장에 이어 꽃게무침!!!



 


나머지 다 먹고 가라고 간장게장도 또 한접시 담아주고..



 


자급자족의 달인인가...


정어리 종류 직접 다듬어 말려서 간장 조림.



 


좀처럼 이런 상 받기 힘든 한국 전통 토속 밥상의 위용!! ^^;;;



 


애들은 지들이 수제비 미역국 끓이고 있어요.



 


한 냄비.



 


명이를 갈아넣어 반죽한 수제비에 들깨 미역국. 와우~ 강추!! ^^



 


고사리는 다 말랐어요.



 


양심상 한끼는 부엌일을 거들어... 콜린님 시금치 라자냐 한번 전수 해 줌 ^^



 


냉동 시금치팩 생크림 들어있는 걸 사용했습니다.



          앞쪽 색깔 다른 시금치는 다른 회사 시금치제품인데 비교 실험 해 보느라 사용.


 


치즈 덮어..



 


완성!



 



한 접시.


 


5일간 씻을때 빼고 손에 물 한방울 안 묻히고 해 주는대로 먹으니 참 좋더군요. 흐흐...


이외에 몇가지 더 있는데 사진을 다 못찍었네요.


친구가 오면 이렇게 대접해 줄수 있을까요?


난 이렇게 못 할것 같아요. 한 두끼 정도는 하겠지만..^^;;;;;;;;;;;


 


이제 집에 돌아오는 중...



 



 



곧 또 뵈요~^^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앨리스
    '11.4.30 5:07 AM

    일등인가요? 조용한 금요일 저녁.. 한국으로는 토요일 새벽이네요

  • 2. 버들피리
    '11.4.30 5:08 AM

    앗1등쓰려구 했는데 그새 누가 아~ 부럽다.

  • 3. 앨리스
    '11.4.30 5:09 AM

    지난번 라자냐 사진 올리신거 보고 바로 해봤는데 대~ 박.
    오늘도 또 요리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켜주시네요 ^^

  • 4. 진진엄마
    '11.4.30 5:14 AM

    으아악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염장사진들이에요!!!
    음식도 너무 맛있겠고.. (월남쌈에 연어? 나도 해봐야지!)
    아이들도 여전히 너무 이쁘고..
    오늘은 귀여운 신인(?)언냐 찬조출연까지!!
    (순덕이의 청 반바지 밑으로 나온 칠부레깅스 너무너무 원츄!!)
    흑흑 염장을 다스리게 좀 도와주세요
    저 아름다운 민들레 들판, 보기에만 아름답지 진짜 저기 들어가면
    벌레도 많고 발에 진흙묻고 어디선가 소똥냄새도 날려오고 그렇다고 거짓말 한번만 좀 해주세요!!!

  • 5. 무명씨는밴여사
    '11.4.30 5:25 AM

    비슷한 사람끼리 만난다더니 친구분도 한 요리 하시네요.
    그 친구가 오늘님은 아닌 것 같고. 왜냐면 짐싸가지고 가서 일주일 묵을 거리는 아닌 거 같아서. 헷헷. 나는 순덕이 엄마와 친구는 못하겠네. 매일 닥치는 대로 그때 그때 먹고사는 스탈이라. ^^

  • 6. J-mom
    '11.4.30 5:37 AM

    살짝 뭐 보고만 나가려다 또 로긴하게 만드심...ㅎㅎ
    일단 제니.....나으 로망....점퍼수트..멋쵸멋쵸...나두 입고 시퍼~
    내가 점퍼수트 입고 저 민들레들판 돌아댕김 바로 흰옷입은 사람들이 잡아갈듯..

    안그래도 부활절연휴라고 어디 놀러가셨나 했어욤.
    근데 전 오늘님댁 아닌가 했는데..아닌가요?
    명이나물만 보면 오늘님인줄 아는....ㅋㅋㅋㅋ

  • 7. 까락지
    '11.4.30 5:37 AM

    난 알겠다.

    저기가 어느메인지....

  • 8. 순덕이엄마
    '11.4.30 5:54 AM

    엘리스/ 일뜽 당케~^^ 금요일 이라고 하시는거보니 역시 한국 아니신거 같아요.
    요리..저도 한번씩 남의 사진보고 의욕을 불러 일으키곤 해요.
    자극 없이 그냥 냅뚜면 언제까지나 탱자탱자~~ㅋ

    버들피리/ ㅎㅎ 10등까진 일등이나 마찬가지 입니당~^^ 고마워요 ㅎ

    진진엄마/ 어? 오늘따라 리플이 왜 더 반갑지? 이상하다... ㅋ
    순덕이 저날 추워서 입힌것인데 본의 아니게 센스있는 패션이 되어버리고 어디서 본건 있긔..ㅎㅎ
    맞아요. 벌레 많고 진흙이고 소똥 냄새 나고..잘 아시넹~ 그러니 하나 부러워 마세요~^^

    무명씨는밴여사/ 앗냥 여사님~^^
    저 친구가 누굴까요? 키톡에 글도 올린 친군데... ㅎㅎ
    저도 그날그날 해 먹고 사는 사람이라 누굴 초대해도 절케는 못해줘요 ㅎㅎ

    J-mom/ 나도 옷가게서 입어봤더니 이건 머. 임신복도 아니곸..ㅠㅠ;;;;;;;;;
    오늘님네... ? ㅎㅎ 머 좀잇으면 알게 되겠지요^^

    까락지/ ㅎㅎ 저도 까락지님 뉘신지 알것 같아요^^

  • 9. 꼬꼬댁
    '11.4.30 5:57 AM

    우와- 정말 입이 쩌억!!!
    친구님 어찌 그리 김밥을 이쁘게도 싸신답디까? (전 맨날 한쪽으로 쏠려마는 뇨자입니다.)
    미나리에 부추에- 으으으..... 고문입니다.
    벤쿠버도 고사리들이 뿅뿅 많이 올라왔어요. 꺾어달라고 손내밀고 있어서 조만간 바구니들고 산속에 들어갈랍니다. ㅎㅎ

  • 10. 憧憬하다
    '11.4.30 6:23 AM

    김밥 정말 단디 잘도 마셨어요 :) 저는 말면 좀 헐랭이가 되더라구요 ;;
    서울사람들한테 단디해라 라고 말하면 정말 웃으면서 좋아하던데 글로 보니 또 색다르네요 !

    민들레는 사진으로 보거나 멀리서 보는것만 좋은거같아요.
    꽃씨날리는거 보고 특수효과를 누군가가 제눈앞에 시전(?)해 준줄 알았어요.;;

    제니는 어릴때(d*에 사진때?;;)부터 옷발이 남달랐는데, 순덕이와 제니 패션센스는
    아직은 순덕이엄마님의 센스인거죠? 정말 옷 잘입히시는거 같아요 !!!

  • 11. 순덕이엄마
    '11.4.30 6:42 AM

    꼬꼬댁/ 글쵸? 친구 생긴대로 살림도 요리도 야물딱 지다능..ㅎㅎ
    미나리 분양해 준 사람은 저인데 우리껀 저만큼 안 자랐어요 ㅠㅠ
    울 동네도 고사리 있을텐데..저도 산속좀 누벼 볼까요?
    그러다 빨간망토에 나오는 늑대 만나면 어뜩하지..ㅡㅡ;;;

    동경하다/ 단디.. ㅋㅋ 저 친구가 고향이 그쪽이라 며칠간 경상도 사투리 듣다 왔더니
    글에도 영향이..ㅋ
    갈때는 순덕아빠와 같이 차타고 가고 올때는 저와 아이들만(순덕파파는 하루 묵고 출장 감)
    기차타고 왔거든요. 가이슬링엔 지나는데 동경하다님 잠깐 생각했어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데
    그래도...이 근처 산다 했지..하면서 생각 나더라구요^^

    저도 폴렌 알레르기와 호이슈누펜 땜시 미쳐요.
    안약과 티슈값만 두어달간 음청 나다능..ㅠㅠ

    애들 옷 입히기는... ㅎㅎ 저 그냥 인형놀이 하는거예요. ^^;;
    이거 입혔다 저거 입혔다... .

  • 12. carolina
    '11.4.30 7:24 AM

    앗.
    이분 그 초밥달인님 아니신가요? 예전에 누구지.. 열무김치님이셨나? 아.. 모두락님이랑 같이 방문하셨던 그분.
    우와...
    독일에는 고수만 사시남요?
    순덕이는 이제 완전 소녀티가 팍팍.
    아유~ 온냐 반가워요~

  • 13. 소박한 밥상
    '11.4.30 7:30 AM

    민들레 들판 ... 카렌다 사진이 따로 없네요 !!!!
    자연을 즐긴다는 거 ...
    참 행복하고 가치있는 일이구나 생각됩니다
    그곳에 민들레 못지않은 미모의 3모녀와 그녀들을 사랑하는 어떤 남성이 살고 있다는 ??? ^ ^

    내 집이 최고건만 친구 찾아간 순덕이 엄마와
    5일간 열심히 거두어 먹였을 그 친구와의 우정도 부럽네요
    좋은 사진 재미난 글 감사드려요 ~~

  • 14. 스페셜키드
    '11.4.30 7:33 AM

    음식들 보니 맛나겄쓰요.
    다이어트 그렇게 하셨다니 독하시구만요 다이어트 삼일 못넘기는 녀인 ㅜㅜ;
    따님들 보니 이뽀서 부럽고..
    독일 보니 가고자와요. 흑흑흑

  • 15. 모짜치즈
    '11.4.30 7:39 AM

    냉동으로 양념은 어떻게 먹는다고 하지만, 간장게장은 대박인데요.
    울 집에 간장게장 목메고 있는 막둥이가 있어서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궁금해요.

  • 16. 순덕이엄마
    '11.4.30 7:49 AM

    소선/네~ 특별히 인사 해줘서 고마워요~^^

    carolina/ 아유 나도 방가~ 괜히 오랜만인거 같으넹~^^
    맞씸 초밥 그분. ^^

    소박한 밥상/ 왠만하면 어디갔다 집에 돌아와서 "아유~ 내집이 최고야 "하는데..
    요번엔 집에 돌아왔는데 별로 그런 느낌이 없네요. 친구가 참 잘 해 줬어요,^^
    전 누구오면 편하게는 해 주지만 음식 절케 정성껏 잘 걷어먹이진 못 할거 같아요,
    제가 복이 많네요^^
    항상 재밌게 봐 주시고 좋은 리플 남겨 주샤서 고마워요^^

    스페셜키드/ 며칠후 2차 다이어트 또 들어 갑니다.
    요번엔 양배추 말고 다른걸로... 공고 올릴팅꼐 같이 해 보실람꽈? ㅎㅎ

    모짜치즈/ 구입 할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저 친구가 지인에게서 선물 받은 것 인데, 그 지인분은 한국에 갔다가 어머님이 직접 담그어 정성껏 싸 주신것 들고 온것 이라네요. 그걸 저 준다고 안먹고 아껴 놓았다가..흑흑 감동..
    살아있는 꽃게를 구할수 없다면...한국서 공수! 이 방법밖에 없는거 같아요. ㅠㅠ

  • 17. 콜린
    '11.4.30 7:51 AM

    꽃밭 너무너무 알흠다워요~
    제니양은 어디다 데려다놓고 찍어도 그림이 되는군요~~ 우왕...
    살 얼마나 빼셨는지도 궁금하고, 비법도 궁금해요~~~~ 갈쳐주세효...

  • 18. sweetie
    '11.4.30 7:54 AM

    왜 가끔씩 봄탈때 저리 맘 맞는 친구든 언니한테 가
    봄나들이 하고 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두번째 총각무 사진 보며 총각무가 갑자기 급땡겼다는...
    글구 아웅~ 친구분도 음식을 참 잘하시네요!

    아참, 제가 이 글 보고 있는데 우리집 두째 이튼군이 마침 배고프다며 저한테 다가 오길래
    제니랑 순덕이 사진이 보여 이 엄마 과감하게 물어 보았죠?!
    누가 이튼이 친구하기에 더 맘에 드니 했더니 아주 아주 찬찬히 유심히 살펴 보다
    (이튼군이 참 찬찬하고 세심한 군이랍니다 플러스 똑똑하기까지 하죠^^)

    헉~ 예상외로 연상녀 제니래요
    왜?! 그랬더니 웬지 제니가 더 인터래스팅 해 보인다나 뭐라나
    나중에 다시 시도해봐서 그때도 똑같이 말하나 봐 볼까 생각중^^

    암튼 친구랑 잼나게 지내시다 오신듯 넘 보기 좋았어예에~~~

  • 19. 순덕이엄마
    '11.4.30 8:02 AM

    콜린/ ㅎㅎ 제니가 실물보다 사진이 좀 잘 나오는 편이예요.
    살은... 한 3킬로 뺐었는데 반은 도루 쪘어요, 저렇게 먹고 안찌는게 더 이상. ㅎㅎ
    전에 말씀하신 듀칸 다이어트 한번 해 볼려구요...
    검색 많이 해 놨어요,
    양배추는 이제 몸이 안 속아요. 하루만 하면 온 몸이 반항을.. ㅋㅋ

    sweetie/ 3일 손님이 맥시멈인데 5일이나 있었다니 저도 안 믿기네요.
    애들이 비슷한 또래라 더 수월했던것 같아요.
    애들이 이제 다 커서 지들 셋이 놀고 엄마끼리 수다떨고...
    극장도 가고 실내 놀이터도 가고..수영장도 가고..정말 좋았네요^^
    이튼군 취향이 까도녀인가? 제니 음청 4차원인데..ㅎㅎ

  • 20. 꿀짱구
    '11.4.30 8:21 AM

    푸후훗~~~~~~~~~~~~~~~~
    누룽지에 총각김치 드셨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음식들 너무 훌륭합니다. 친구를 잘 두셨군요 ^_^

  • 21. 가브리엘라
    '11.4.30 8:21 AM

    멋진 경치보다가 밖을 보니 완전 뿌예가지고 비 주룩주룩오고 ..
    몸은 놔두고 영혼만이라도 민들레 들판을 함 누벼보고싶네요 머리에 꽃을 꽂는한이 있어도.
    순덕이 제니같은 애라도 있으면 사는게 재미있을텐데 울집은 이제 다 늙은(?) 애들뿐.
    순덕엄니, 담번 다욧할땐 미리 공개하고 같이해요~
    봄은 오는데 살은 찌고..작년에 생애최고로 날씬했었는데 폭풍 요요 오고나니 으으~~~

  • 22. 채소된장국
    '11.4.30 9:03 AM

    민들레밭 사진도 순덕이엄마님 솜씨지라??
    도대체 못하는 게 뭐임뮈??
    따님들도 한 인물 하시고,, 입담도 좋으시고,, 글발도 좋으시고, 남편도 잘 두셨고
    게다가!!! 친구도 잘 두셨고. 후아~~
    제 칭찬에 기절하신 건 아니져?ㅋㅋ

    카프레제 토마토는 참말로 버라이어티하게 생겼네요.
    저런 모양의 토마토라니 훨씬 예쁜데요? 맛도 있겠죠?^^
    총각김치에서 저 기절했다가 완전 넋이 나가서 봤네요.
    친구분 정말 대단하신 듯...
    순덕이는... 아무래도 모델을 시켜야 할 것 같아요^^

  • 23. 나비
    '11.4.30 9:03 AM

    순위권인줄 알고 선리플을 달러 들어왔는데 22플이라니...
    순위권이 아니군요 ㅠ

  • 24. 마리s
    '11.4.30 9:07 AM

    언니언니~ 저 드뎌 한국 왔어요^^
    며칠 열심히 준비해서 외국사시는 82님들 한국밥상테러 함 할랬는데,
    으음~ 독일 마나님들의 선제공격 들어오네요 ㅡㅡ;;;
    예전부터 알고있었지만 오늘님 완전 요리의 대마왕이심..ㅎㅎ
    아무래도 한국밥상테러는 무지하게 쎈걸로 준비해야할듯..ㅋㅋㅋ
    이거야 뭐 게장에 고사리에 월남쌈에 미나리무침에,
    왠만한 음식들은 눈하나 깜짝 안하실것 같으요..히히~~

  • 25. 올리브
    '11.4.30 9:12 AM

    40년 이상 갱상도 아짐 따라할 수 있는 건 김밥밖에 읎네용.
    그래도 재료 다 있으니 그거래도 할 수 있어 다행이다 침 흘리며 생각중임니당.
    같은 세상에서 살고 있는게 맞는데 나는 왜 고사리 나는 이땅에서도 만날천날 어른들 장만해 주는 고사리만 묵고 앉았는지 한편으로 맘이 찔리기도 하네요.
    근데 사실 순덕엄니 라자냐가 제일 따라하고 싶다능!!!!!
    평생 다욧인디 우째야 쓰까잉?

  • 26. 소연
    '11.4.30 9:49 AM

    민들레...이쁘고... 아기들도 이쁘고...
    부럽부럽...

  • 27. 베티
    '11.4.30 10:17 AM

    나름 숨어있는 팬입니다만..
    오늘은 로긴하고 댓글도 남겨요!!
    음식사진 최고구요..
    무엇보다도 두 따님이 참으로 참으로 예쁘십니다^^

  • 28. 바나나
    '11.4.30 10:26 AM

    우리 순덕이는 시크하게 김을 식탁에 두고 먹는군요 흐흐흐
    순덕이어매가 세상에서 젤로 부러워요!!!!

  • 29. 깜찌기펭
    '11.4.30 10:28 AM

    푸짐한 차림상에 뜨아..
    이쁜 공주님들 번개모임에 좋겠다..싶으면서도, 우리집이라 상상하니 친구분..대단하세요. ^^
    여자애들은 저리 모여도, 참을만(?)하고 이쁘던데..
    남자애들은 저리 모아놓아보니, 접시깨지는것이 아니라.. 책상다리가 부서지고 이웃집아저씨에서 눈치보여 엘리베이터도 기다렸다 타게되더라구요... ㅋㅋㅋ
    아마.. 한국의 아파트문화때문인가..애들 나이때문인가.. 애써 변명을 해본답니다,

    늘 궁금한게.. 외국애들은 한국처럼 고무줄.혹은 리본으로 머리카락을 묶어주지않나요?
    질끈.. 포니테일로 묶은것 외엔, 예쁘게 총총.. 묶진 아이들머리칼을 다른 친구사진에서도 별로 본적이 없거든요.

    카리스마 넘치는 제니.. 제딸은 혼자서 지 친군줄 알던데.. ㅋㅋ
    오늘도 화면으로 친구야~~ 하며 인사하네요. ^^

  • 30. yunah
    '11.4.30 10:41 AM

    염장 음식, 감동 풍경, 완소 따님,
    그저 그저 한숨을 푹푹 쉬며 스크롤 오르락내리락.

    오늘 님 명이나물 지천인 숲 자랑할 때 알아봤는데 고사리꺼정.
    그 산이 보물 숲이군요.

    밤새 비가 그리도 퍼붓더니 지금 그치고.
    제니 제시 안녕? 아~주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

  • 31. LittleStar
    '11.4.30 10:53 AM

    읽어내려가면서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 + 피식피식 웃었어요. ㅎㅎㅎ
    오늘도 기분 UP!입니다~~~
    암튼 친구분도 대단하시고, 순덕이엄마님이 또 워낙 좋으신 분이니 이렇게 대접하셨겠지요~~~
    다음 다이어트 들어가면 비법 얼른 공개 좀 해주세요오!!!
    앞자리숫자 좀 바꿔보고 싶습니다아~~~

  • 32. 셀라
    '11.4.30 10:54 AM

    포스작렬인대용^^ 들깨수제비 미역국에 한표!! 전 자끔 떡국떡 넣어서 끓여요..
    구수하니,,,참 맛난데..ㅎㅎ
    저 민들레사이에 저도 있어보고파요~~~

  • 33. 바로그녀
    '11.4.30 11:00 AM

    헐...카프레제 샐러드 제가 제일 좋아하는데....이글보고 뛰쳐나가게 생겼어용

  • 34. 그린
    '11.4.30 11:42 AM

    아~ 토욜 아침 실컷 늦잠자고 들어왔는데
    내사랑 순덕, 제니 사진이 많아 완전 행복합니다.ㅎㅎㅎ
    그 아름다운 민들레밭은 여전하고....

    늘 좋은 사진과 따뜻한 글로
    즐거움, 행복감 나눠주셔서 무지무지 감사해요.
    그나저나 친구분이 참 멋지고
    덩달아 그 분의 친구이신 순덕이엄마님도 멋져요!!^^

  • 35. 대니맘
    '11.4.30 12:12 PM

    아흐!~~~이쁜 아그들과 맛난사진...순덕엄니 방가워요~~^^**
    그나저나 이국땅에서....토종 음식 저보다 더 즐기는 순덕엄니 부럽삼~~~ㅎㅎ

  • 36. 프리
    '11.4.30 12:49 PM

    아..저 고사리...... 정말 좋네요^^
    늘 활기차게 사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제니와 순덕이 모습도 여전하고..반가워요..독일의 봄도 한창이겠지요?

  • 37. 보라돌이맘
    '11.4.30 3:39 PM

    두 분...이렇게 가족처럼 친하게 지내는 모습 정말 보기좋고, 참 부러워요.
    아이들도 모두 어쩌면 갈수록 인물이 더 예뻐져 가고...
    우리집도 오늘 아이들 손님이 왔다 방금전에 돌아가서는
    이제야 이렇게 컴 앞에 한번 앉아 봅니다.

    맛난 음식들에 재미있는 이야기..
    또 저 아름다운 봄날의 풍경사진까지 보니,
    하루의 피로가 신기하게 싹 가시네요. 고맙습니다...^^

  • 38. Xena
    '11.4.30 3:43 PM

    으흐흐..........전 초대하신 친구분이 오늘님이라 확신합니다. 몇 가지 정황상 오늘님이신 듯~
    전 저르케 살림할 자신 즐.대. 없는데
    그럼 순덕엄마님 칭구...는 아니고 동상도 못하는 건가요?-_-;;ㅋㅋㅋ
    민들레 동산 너무 이쁩니다. JJ자매도, 오늘님 따님(으로 추정)도 다들 참 어여쁘고요^^
    그나저나 순덕이는 천하장사? 아니 천하장녀? 그것도 오르막길을...ㄷㄷ

  • 39. 바바파파
    '11.4.30 4:46 PM

    옹...
    어쩐지,,,,, 전화불통~~~~앙!!!!
    우리 그럼 깔끔히 다여또 무.효. 으흐흐흐~~~
    쫌 만 지둘리면 >>ㅑ~~~욱~~~~

  • 40. 순덕이엄마
    '11.4.30 6:18 PM

    꿀짱구/ ㅋㅋ 약올린 인물 등장!!
    그래욧! 먹고 말았써효~ ㅠㅠ

    가브리엘라/어제는 울동네도 비오고 우박 떨어지고 했어요^^
    경치가 이뻐도 전 알레르기 때문에 매해 봄이면 고생 ㅠㅠ
    담주 쯤 새로운 다욧 시작해 볼까하는데...글 올릴까요? ^^;;;

    채소된장국/ㅋㅋ 왠 칭찬폭탄을 퐉퐉 투여 하시냐능...
    살다보니.. 글 한줄 이라도 진심으로 남 칭찬하는거 쉬운일 아니더라구요...
    인터넷이니 재밌고 좋은것만 보여드리는거지요.
    저야말로 부족한것 투성이인 모자른 인간 입니다 ㅠㅠ

    나비/ㅎㅎ 리플이 200개 달리면 22도 순위권인데...
    오늘은 중간은 하신걸로 ^^;; 달려와 주셔서 매우 캄사합니당~^^

    마리s/ 그래그래~ 뉴질인 척 하는 낚시글 글 봤어. ㅎㅎ
    담주부터 빌빌 굶는 모드로 들어가니 한국밥상공격 얼마든지 당해 줄거임.
    유쾌한 글 자주 올려주길 바람 ㅎㅎ

    올리브/ ㅎㅎ 저도 별 다른거 없어요. 김밥밖에...;;;;;;;
    모양은 그럴듯하게 휸내 내도 맛까지 못 따라 하겠더라구요.
    라자냐 먹고 찌고 다욧하고...또 먹고 실실 다욧하고..그러믄서 사는기지 멀~ ㅎㅎ

    소연/ 사진만 이쁘지 나님은꽃가루 알레르기에 반 죽음 ㅠㅠ
    보이는게 다가 아님요. 그러니 넘 부러워 말긔.^^

    베티/ 숨어있음 숨어 있느거지 나름 숨어계신 분은 또 누구신가... ㅋ
    혹시 2년전 제가 경상도식 소고기국 전수해 드린 그 분 아니신가요?
    아니면 지송~^^

  • 41. 배나온기마민족
    '11.4.30 6:24 PM

    휴우~ 역시 이 카페를 가입하는 거이 아니였단... ㅡㅜ

  • 42. 순덕이엄마
    '11.4.30 7:11 PM

    바나나/ ㅎㅎ 식탁에 아무렇게나 두고 김먹을땐 밥도 손으로 집어 먹어요. 우아~한 식탁매너완 거리가 촘 멀지요 ㅋ

    깜지기팽/ ㅎ~ 셋 다 드세거나 욕심내는 애들이 없어 5일간 정말 지들끼리 잘 놀았어요.
    엄마들이 어찌나 편한지...

    여기도 애들 머리 이쁘게 빗어주는 엄마들도 있긴한데 한국처럼 그렇게 단정하게 쫑쫑 땋고 묵고 싹 빗어 올리고 하는 애들 좀 드물어요. 머릿결 탓도 있고...무엇보다 애들이 싫어해서..
    울 애들도 수영장과 체육관 갈 때만 묶어 줍니다. 순덕이 제니 이마 확 까가꾸 쫙 묶으면 시원한데
    지들이 싫다고 난리를 치니 원..ㅡㅡ;; ㅋ
    따님 귀엽네요 인사...ㅎㅎ 순덕이도 안녕 하라고 할게요^^

    yunsh/ 친구네서 사진 안 찍고 그냥 편하게 먹고 놀려고 했는데 정성 담긴 이쁜 음식을 보니 카메랄를 안 들수가.. ㅎㅎ
    울 동네 산도 산채 있을텐데 못찾는 내가 삐꾸눈 ㅋ

    LIttle Star/오늘님이 리틀스타님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키톡 얘기만 나왔다하면 리틀스타님 동경하고 칭찬이 끊임 없이... ㅎㅎ
    다이어크 앞자리 숫자 바꾸기....잠깐 계산해 봤더니 전 너무 머네요 ㅠㅠ
    듀칸 다이어트 해 볼까 생각 중 이긴 한데...^^;;;

    셀라/ 글쵸? 참 맛있어요 들깨미역국. 참! 떡국도 좋겠다 ...국 아이디어!! ㅎㅎ
    민들레 밭은..반바지 입고 들어가면 따가워요. 민들레가 을매나 키가 큰지..;;;;

    바로그녀/ 치아바타랑 먹으면 산뜻하고 맛있지요. 카프레쩨....
    시간을 보니 아까 뛰어가갔다 들어와거 이미 다 드셨을듯. ㅎㅎ

    그린/ 제 사진보고 행복해 하셔서 저도 넘넘 좋습니다.
    늦게 사귄 친구지만 나이도, 결혼 한 시기도..아이들도 ..또 남편성격도 다 비슷해서
    이런 인연이 있나..하며 아직도 신기해 합니다. ^^

    머니맘/ 제가 날이면 날마다 즐기는게 아니라 저 간장게장 진짜 10년만에 먹어봤어요.
    게 다리에 찔려고 짜서 입 당나발 다 됐는데도 좋다고 히히...
    반가와 해 주셔서 고마워요^^

    프리/ 와~~ 프리님 올만~~^^
    고사리 통통한게 참 이쁘지요? 다른건 몰라도 고사리 하나 만큼은 한국것 보다 훨 맛있어요.
    질기지도 않구요 살도 많구요..^^
    우린 절 지내요 프리님도 잘 지내시지요? ^^

    보라돌이맘/ 제 사진보고 피로가 다 가신다니 아니! 이런 보람있는 일이 있을수가!! ㅎㅎ
    보라돌이맘님 부엌 이쁘더군요. 부지런하고 살림을 즐기는 주부만 가질수 있는 부엌이예요^^
    항상 친근한 리플 고맙습니다~^^

    꿀짱구/ ㅋㅋ 약올린 인물 등장!!
    그래욧! 먹고 말았써효~ ㅠㅠ

    가브리엘라/어제는 울동네도 비오고 우박 떨어지고 했어요^^
    경치가 이뻐도 전 알레르기 때문에 매해 봄이면 고생 ㅠㅠ
    담주 쯤 새로운 다욧 시작해 볼까하는데...글 올릴까요? ^^;;;

    채소된장국/ㅋㅋ 왠 칭찬폭탄을 퐉퐉 투여 하시냐능...
    살다보니.. 글 한줄 이라도 진심으로 남 칭찬하는거 쉬운일 아니더라구요...
    인터넷이니 재밌고 좋은것만 보여드리는거지요.
    저야말로 부족한것 투성이인 모자른 인간 입니다 ㅠㅠ

    나비/ㅎㅎ 리플이 200개 달리면 22도 순위권인데...
    오늘은 중간은 하신걸로 ^^;; 달려와 주셔서 매우 캄사합니당~^^

    마리s/ 그래그래~ 뉴질인 척 하는 낚시글 글 봤어. ㅎㅎ
    담주부터 빌빌 굶는 모드로 들어가니 한국밥상공격 얼마든지 당해 줄거임.
    유쾌한 글 자주 올려주길 바람 ㅎㅎ

    올리브/ ㅎㅎ 저도 별 다른거 없어요. 김밥밖에...;;;;;;;
    모양은 그럴듯하게 휸내 내도 맛까지 못 따라 하겠더라구요.
    라자냐 먹고 찌고 다욧하고...또 먹고 실실 다욧하고..그러믄서 사는기지 멀~ ㅎㅎ

    소연/ 사진만 이쁘지 나님은꽃가루 알레르기에 반 죽음 ㅠㅠ
    보이는게 다가 아님요. 그러니 넘 부러워 말긔.^^

    베티/ 숨어있음 숨어 있느거지 나름 숨어계신 분은 또 누구신가... ㅋ
    혹시 2년전 제가 경상도식 소고기국 전수해 드린 그 분 아니신가요?
    아니면 지송~^^

  • 43. 순덕이엄마
    '11.4.30 7:14 PM

    헐~ 리플 쓰다가 로그아웃 되서 날아갈까봐 계속 복사했더니 꿀짱구님부터 베티님 까지 중복 이네요. 온니들이 알아서 읽어 주세욤~^^;;;;;;;;;;;

  • 44. 순덕이엄마
    '11.4.30 7:21 PM

    Xena/ㅎㅎ 키톡 공부 열심히 하신분은 다 아시졍~^^
    저도 손님오면 절케 절떄 못합니다. 계속 차려내면서도 청소는 또 언제 해 놓는지 항상 집안이 반짝반짝 깔끔~
    제 친구나 동생은 살림솜씨 없을수록 이 온니가 잘 해 주니 걱정 말라능~ ㅋ

    바바파파/ 휴가 잘 지내셨는감? ^^
    이제 3주 남았다 !! 울 럭셜여행!! 다욧은 다 같이 깔끔하게 포기! 할라 했는데 자꾸 Heute아즘마가 운동하고 굶고 난리넹 ㅋ

    배나온 기마민족/ ㅎㅎ 대륙의 음식 시리즈 재밌게 봤어요.
    꿍빠오 치킨 저도 참 좋아하는데 전에 사진보고 냉장고 열어 젖혔지요.
    닭이 없어서 그나마 패쓰! ^^;;;

  • 45. 오늘
    '11.4.30 8:59 PM

    사진이 정말이지 예술이네욤.
    첫번째 민들래 들판 위에 조그마한 교회 보니깐 옛날 생각 나네요.
    한때 일본에서 저런 유럽 교회에서 신혼 여행을 겸한 결혼식 상품판매 해서
    대박 났는데.. 우리 사업 구상 함 해 볼가염??ㅎ
    파프리카 허버 올리브 저림은 ; Paprika-Carpaccio 인것 같은 디요.ㅎ

    순덕이 엄마는 정말 멋진 친구분을 두셨네욤. 담에 저도 소개 시켜주세염;;;;;;;;;;;ㅋ

  • 46. 빈틈씨
    '11.4.30 10:52 PM

    올만에 인사 남기고 갑니데이~
    구여븐것들... 저번 사진에서도 본 그 댁 아가씨도 참말도 이쁘네요!

  • 47. 아름다워라
    '11.4.30 10:55 PM

    아름다운 풍경과 맛깔나는 음식,
    제니와 순덕이,,
    볼때마다 부럽습니당^^*

  • 48. 다몬
    '11.4.30 11:47 PM

    얘네들은~뭘 해도 화보야~화보~~~~~~~~~!!!!!!!
    아웅 순덕엄니 부러~~~~~~~` 부러~~~~~~~~

  • 49. 후라이주부
    '11.4.30 11:56 PM

    시애틀 살 때 집근처가 온통 고사리 밭(?)이었어요.
    돌잡이 작은애 유모차에 태워 매일매일 고사리 따러 다녔;;
    똑 똑 끊는 재미에 따가지고 와서 삶는라 고역 (냄새가 왜그리 지독한지..)
    우중충한 시애틀 날씨에 말리느라 고생고생하고요.
    (두가마니쯤 만들었음.. 뻥아님.. 미쳤지...)
    친정 부모님 오셨을 때 한국으로 다 보냈다는 전설ㄹㄹㄹㄹ

    가방 끌고 가는 사진 보니 순덕인 역시 코디 온니 맞네~~

  • 50. 지방씨
    '11.5.1 12:38 AM

    순덕어머님,,
    이 유럽에서 게장은 어찌 담나요?
    유일하게 저의 아드님께서 찾는 한국 음식인데..^^;
    비법 전수 쫌~~

    들판에 핀 민들레들...
    그제 Dobbiaco로 출장 가는 길이 딱 그랬어요.
    아무래도 오스트리아 쪽에 가까워서 그런지 딱 저 분위기였어요.
    구리 구리한 이태리 분위기가 아니라 그런 그림같은!!!

  • 51. 소연
    '11.5.1 1:07 AM

    알러지..무섭지만..
    반드시..필히..꼭..갈테야요!!! 민들레밭...
    서울도 요즘 꽃가루 날리기 시작해서..
    눈도 가렵고..코도 건조해져서..코피도 팡팡..(과로해서 코피났다고 사기쳤음)

    오래전에 닥종이인형작각 김영희님 책에서..
    노란 민들레 처음보구.. 그게 민들레인거 첨알았어요..(서울촌..X)

    우리집 애들이 둘다 대학3학년 이라서...조금만 더 버티면..
    탈출의 길이 바로 저기..
    뮌헨대학에 가서 백장미 흔적도 찻아보고..아우토반도 쭈욱~ 달려보고...
    옥토버페스트에가서.. 능력껏 맥주도 먹어주고...이건 계절이 안맞아서..다음기회에..

    순덕이같은 이쁜 공주를 낳기는... 불가능 이지만...
    그래도..부럽부럽..........엄청

  • 52. 순덕이엄마
    '11.5.1 3:40 AM

    오늘/ 온니들 누구집인지 다 아시는데.. 오늘님 부끄러워 하능구나? ㅎㅎ
    담엔 4월말에 울집 오시라능..^^ 당케쉔~ 담에 또 부탁 좀 하자능..ㅎㅎ

    빈틈씨/ 안녕? 빈틈씨~`^^
    기억력 참 좋네요. 맞아요 그 아가씨..더 이뻐졌다능..^^

    아름다워라/ 고맙습니다~^^
    아름다운것 같이 나누자고 사진 올리는거지요 그러니 부러워하진 마세요.
    저라고 맨날 모 좋은일만 있을리가..^^;;;

    J-mom/맞씸 ! 젤 자랑거리는 5일이나 개겨도 되는 관계!
    참 좋네요. 아마 담엔 대접이 좀 소홀해 질 지도..(솔직히 그러길 바람) ㅎㅎ

    다몬/ ㅎㅎ 실상은 사진빨이지요.
    순덕이 실제로 보면 까무잡잡 촌아이. ^^;;;

    후라이주부/ ㅎㅎ 하는짓이 울 순덕이 좀 그래요. 지가 무거운거 다 들고 가방 끌고...
    밝고 천진난만 하지요.
    그나저나 전 고사리 쌩걸로 첨 봤어요. 고사리 꺾는거 중독성 있네요 한번 밭에 들어가니 끊을수가 없어.. ^^;;


    지방씨/ ㅎㅎ 저도 10년만에 첨 먹어본 간장 게장 이네요.
    한국서 공수해온 것 이라 하더군요. 정말 귀한거...원 풀고 왔어요.
    유럽에서 간장게장 담그기..글쎄..산 게를 구하는것 부터가 거의 불가인데... ㅠㅠ
    우리.. 그냥 참아요... ㅠㅠ

    소연/ 유럽은 4월부터 10월 까지 다 좋아요.
    지금은 민들레 지만 조금 있으면 철철 다른꽃들도 가득 피고... 가을까지 참 이쁘지요.^^
    각오를 보니 조만간 왕림 하시겠시와요^^

  • 53. 열무김치
    '11.5.1 11:42 PM

    푸흐흡 ...첫번째 사진... 새싹 샐러드 위에 두부들을 던져뿌리셨읍@#$ㄲ#@$%^$#@ ㅋㅋㅋ
    두부한테 다이어트 화풀이를 ? ㅋㅋㅋ

    저 민들레 들판에 멋진 인디 밴드 싱어 아가씨랑 퐉 드러누워 구르고 싶네요 !!
    쌈박한 코디 아가씨도 같이 !!

    전생에 좋은일 많이 하셨나봐요...
    어케 이렇게 멋진 밥상를 손가락 까닥 안 하시고 몇박몇일 받으시는즤...........

  • 54. 키위맘
    '11.5.1 11:49 PM

    ㅎㅎ 독일어 써 있는 요리재료 아니였슴 한국 방뭄 사진인줄 알았겠어요. ㅎㅎ

  • 55. 순덕이엄마
    '11.5.2 5:07 AM

    버들/ 독일 고사리 맛있지요? 그런데...고사리 밭 안 알려주신 지인분 ..^^;;;;;;; ㅎㅎ
    애들 패션은..머..ㅎㅎ 대충 입히는거예요. 보시면 알겠지만 비싼옷도 엄꼬... 다 사진빨 ㅋ

    열무김치/ ㅎㅎ 기름도 한 방울 안 넣고 팬에 지진 두부. 휘리릭~~ ㅋ
    열무김치님은 가야 크면 같이 굴러야지..정말 이쁘게 크고 있더근용~^^
    전생에 전 수랏간 무수리라 밥만 해댄걸까요.. 이생에 저런 대접을..^^;;;

    키위맘/ 글게 말예요. ㅎㅎ
    한국방문 사진이라고 낚시나 할걸. 요즘 넘 솔직해져서..훼이크 력이 떨어졌나 봄 ㅋ

  • 56. 최살쾡
    '11.5.2 8:31 AM

    어익후야 맛난거 많이 드시고 오셨네요...

    제니는 점점 분위기 있어 지는군요 ㅋㅋㅋ
    전 누텔라 바른 빵이 왜 젤 먹고 싶은걸까요;;;;

  • 57. 미니혀니
    '11.5.2 11:34 AM

    오늘은 꼭 인사드려야 양심에 찔리지 않을 듯 해서리~~(유령이라~)
    순덕이 엄마 광팬이며...초4 딸도 순덕이 겹다고 예뻐라 하면서....검색해서 한번씩 보더라고요..
    다른인사 다~~~접고~~님 덕분에 회사에서 일하면서 눈이 호강합니다.
    계절별로 올라오는 풍경사진을 컴의 바탕화면에 박아두고 안구정화 하고 있슴다...쌩유~~
    계속 기대~대기하고 있어도 되져???ㅋㅋ
    행복한 5월 되셤요^^

  • 58. 우화
    '11.5.2 4:51 PM

    역시 제+순 씨스터즈의 뽀스는 대단해요.
    독일제 한국밥상.... 할말이 없어요.
    친구분께 한마디. " 정말 쫌 너무하는거 아니심?"
    한국살이와 다른게 뭐임?
    (나는 왜 저런 친구가 음쓸까..... 인생 헛살고 있는걸까? ㅜㅜ)

  • 59. 파란하늘
    '11.5.3 2:58 AM

    외국생활하며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중의 하나는 마음 통하는 친구라고 생각해요.
    닷새를 편안한 마음으로 머물 수 있는 친구를 둔 순덕이엄마님과 오늘님이 무척 부러워지네요.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과 군침도는 음식들 모두 행복에너지가 넘쳐나네요.^^

  • 60. 하늘재
    '11.5.3 10:43 AM

    됩니다.
    제가 개인회생 중인데 올초 아이폰 아무 문제 없이 개통했습니다.

  • 61. 순덕이엄마
    '11.5.3 5:49 PM

    미니혀니/ ㅎㅎ 고맙씸데이~^^ 유령님하들도 일케 가끔 인증해 주면 참 반갑지 말임다~ㅎㅎ
    사진 재밌게 봐주시고 기대까지 해 주신다니 쌩유 따님에게도 안부 전해 주세요^^

    우화/ 한국밥상 저 친구... 평소엔 저리 안 먹는데 절 위해 차린거지요.
    선물받은 간장게장도 아끼고 안 먹다가 제가 온 날 개봉했어요.^^
    외국살며 저런 친구가 있어 참 고마워요^^

    파란하늘/ 맞아요. 저 행복한 사람이예요.^^
    한국살때 부터 친구인 30년 지기도 저 따라 독일와 결혼해 살고 있구요, 저보다 15살 어리지만 진짜 서로 속 다 터는 어린 친구도 하나 있구요 그리고 나이 아이 남편성격 독일온 시기 ..다 같은 이친구..일케 영원할 3명 있어요. 정말 큰 힘이 되지요.
    따뜻한 리플 감사 합니다~^^

    하늘재/ ㅎㅎㅎ
    제니가 표정이 좀 그렇다능..ㅎㅎ
    열혈팬님 인증 고맙씀다^^

  • 62. 보금자리
    '11.5.3 9:13 PM

    늘 해피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있음 비타민이 팍팍 느껴집니다..아이들 넘 이쁘네요~~ㅎㅎ

  • 63. 서초댁
    '11.5.4 1:12 PM

    정말...유유상종 맞군요...
    한끼도 아니고...대단 대단...

    근데..독일에 저렇게 알타리무도 팔고, 온갖 한식재료 다 구하기 쉽나봐요.
    여기보다 더 토속적인 밥상 사진이 올라오고..

    풍경사진 보고 독일 가서 살고 싶다했는데...
    요리 솜씨 딸려서 포기해야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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