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로 해먹은것두 없이 일주일을 보내게 되었어요..
울 오마니... 저를 보시자마자,,,
갈아드실 생각으로 사오신 딸기를 ... 딸년보니 잼이 생각이 나셨나봅니다=ㅂ=
주섬주섬 냉동실에 사다가 쟁여두신 딸기를 꺼내시며,,, 잼만들어와~ 식빵에 발라먹자!!! 하십니다
딸기를 보아하니,, 2년전 15박스가 넘게 사다 쟁여,,
1년내내 냉동실에 쟁여두고 딸기잼 만들어먹던 악몽???이 또다시..ㅋㅋ
그래도 이번엔 양이 적어서 보아줄만 하더이다^^;;

지난주에는 하는 일도없이 바쁘다는 핑개로다가 미루다가 며칠전에야 만들었다지요..
자칭,타칭...얼음공주-.-;;
딸기 씻다가,,, 손 꽁꽁~~
딸기가 아주아주 잘익었는지... 쥬서용 방망이로다가 으깨주니 잘 으깨지더만요^^

거의 완성되어가는 모습이네요..
잼만들때 간혹,,, 튀어서 화상을 입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하는 것은 기본이져???
끝나고보니 싱크대며 바닥,,, 난리부르스를,,,,

엄마에게 보내드린 통은 찍어두질 못하고,, 제집에 작은통으로 하나 남은 넘만,,, 인증샷!!!!
달걀 흰자 읃어온 넘으로,,, 쉽다던 코코넛로쉐를 만들어보기로 하였어요...
롱코코넛이 없어서,, 코코넛분말로대체...
롱코코넛채100g,설탕50g,물엿10g,흰자40g,,, 마구 섞어서,,,
3센치정도 되게 경단처럼 만든뒤,, 냉장고님이 30분정도 품어주셨슴댜!!
170도정도에서 15분가량 구워주니,,, 요래요래 되네요!!

롱코코넛채로 만들면 더 이쁠듯합니다..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간단하니... 요것도 자주 이용할듯 시포요~~

살님이 된통 붙으시려는지 요즘 부쩍,, 괴기님이 땡겨주시네요-.-;;.
이런 OTL..
냉동실에서 생선까스 해동되라고 내어 놓은거 팬에 튀겨주구,,
파프리카샐러드와 콩,,, 토마토샐러드와 김치,,, 요렇게 한상!!!
피클이 똑,, 떨어져서 샐러드 풍년이네용 ㅋㅋ

아~
한입 하세요~~
간만에 꼬시고 입에 착착 붙는맛,,,, 느~~~~~~~~~무 좋아함댜^^

상큼한 토마토샐러드와 함께~~
이론... 김치님이 잠시 출타중이시군요^^;;

키톡에서 본 또띠아 호두파이도,,,,따라해보구요^^
흠.. 내공이 부족함을 확실히 느끼게 해줌댜^^;;
사이드쪽 또띠아가 촘 부셔졌군요,,ㅋㅋ 이게 또 따라쟁이이다 보니,,ㅎㅎ
또띠아1장, 전처리한 호두70g,계란1개, 계피1큰술,꿀30g,설탕2큰술,오일1큰술,,,,거품 안생기게 섞어 섞어~~
180도로 15~20분 사우나시켜줌댜~~

저,,,, 솔직히
호두파이 첨먹어봄댜~~ 애플파이는 엄청 조아라하지만,,,ㅋㅋ
호두, 그닥 좋아하지는 않거등요,,
가끔 반찬에 애용하고, 선물용 베이킹에 이용할뿐,,,
한입 먹어보니,,,
음.. 이맛이구나,,, 호두파이가 이런 맛이었어?? 하면서,, 야곰야곰 먹어줌댜~~
또띠아는 냉동실에 준비되어 있겠다...
가끔 파이 생각날때,,, 스피디하게 만들 수 있을거 같아요^^

2주전에 아버지가 보내주신 호박고구마,,,고구마 아직도 남아있는거예요,,,하고 물으니,,,
할머니께서 남아있는 고구마 모두 보내셨다며,, 또 즈이집으로 배달됐슴댜!!
요것두,, 귀차니즘이 발동하야,,, 한동안 방치되어 있다가,,,
이러다가 썩어서 다 버리는거 아닌가 싶어,,,부랴부랴,,, 말랭이로 환생시켰다지요^^;;
카레등 반찬용으로 사용할거 몇개 빼두고 만들었더만,,
저만한걸루 2봉다리 나오는군요,,,
오늘,,,욘석도 배달감댜~~~ (마지막 고구마이길 바래보면서,,,ㅋㅋ)
일주일이 어찌나 빨리가던지... 시간가는거 너무 무섭슴댜-.-;;
주말이 벌써 코앞이네요. 좋은분들과 주말에 꽃구경 어떠세요~~
요즘 아파트 주변에 핀꽃들 보니,,, 기분이 싱숭생숭하네요^^
봄은 봄인가 봅니다.. 옷도 점점 가벼워지고 화사해지는거보니~
오늘도 좋은분들과 기분좋은 하루 보내시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