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도피의 중심에서 먹을것을 외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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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mom
'11.4.13 1:04 AM아.....음식사진 막 보면서 안구돌추.... 침 질질 흘리다가
재래시장 풍경보고 마음이 따땃~해집니다....ㅎㅎ2. 디자이노이드
'11.4.13 1:24 AM냉면도 맛있어 보입니다~ㅎㅎ
3. J-mom
'11.4.13 1:38 AMㅋㅋㅋ 안구돌추가 뭐래요?
안구돌추 -> 안구돌출
댓글에 수정기능 있음 좋겠다 싶을때....ㅎㅎ4. 담비엄마
'11.4.13 2:24 AM제이 맘님 저두 댓글에수정기능 22222 (근데 돈이 많이 들겠죠 ㅠ ㅠ)
제목이 너무 재밌는데
지진났을때 ,한국으로 오시기 전까지 얼마나 무서우셨겠어요..
맛있는거 많이 많이 드세요.
제 지인은 이번주에 다시 들어간다는데 참 걱정입니다..5. 포도나무
'11.4.13 7:06 AM칼국수에 알타리무 침 넘어갑니다
포장된 랩 사이로 보이는 순대사진보고
도저히 못참겠네요
부엌에 가서 계란이라도 삶아 먹어야 겠네요6. 올리브
'11.4.13 10:20 AM할머니댁 김치 기대돋네욤!!!!!
7. 크리스탈
'11.4.13 10:51 AM재밌었어요........글이 참 맛있고, 싱싱해서,,기분까지 좋아져요..
쥬비님~기억해놓고, 꼭 들어와야겠어요..
전, 요즘 절 웃게해주는 분들이 너무 좋아요.
많이 소리내 웃을일이 점점 사라지는 요즘이거든요.8. 칼라스
'11.4.13 11:06 AM저 시장이 어디래요?
저도 요즘 무지 아팠는데 병 진행중에도 저리 먹는 모습이 너무나 내모습과 비슷해서 혼자 웃었어요^^*.. 아프신데도 너무 씩씩하신것 같아요.
장터사진에서 에너지 받았습니다. 글도 너무 재미있구요...9. 쥬비
'11.4.13 2:43 PMJ-mom님
요정도 오타는 다 필터링되요 ㅋ 아이폰쓰니까 요정도는 애교애교~ :)
그쵸 ㅠ 저는 어렸을적에 남대문시장갔던 기억밖에 없는데요. 진짜 간만에 재래시장가니까 너무 좋았어요. 일본처럼 상점에서만 파는게 아니라, 할머니들이 집집에서 가지고 온 채소며 나물이며 직접짠 기름들까지..
엄마가.... 땡볕에 잠바입고 냉이만 안캤었더라도..... 일찍 갈수 있었는데....하아..
디자이노이드님
대전에서 유명한곳이라고 하더라구요. 대전에서 유명해져서 서울에도 있대요... 그러나 이름이...큼
면맛이 메밀맛이여서요! 되게 특이했어요!
그래서그런지, 육수맛이 하나도 안느껴져서, 식초로 태배기를 한 상황ㅋ
그러나, 구제역으로 인한.... 냉면안의 수육은 호주산이고, 메뉴안의 탕종류들도 다 호주산...슬픕니다.
내가 이렇게 도망까지 쳤는데, 갈비탕도 못먹는 이 신세....라니요.
담비엄마님
저는 담주에 들어가요~
지진났을떄의 기억은........ 그냥 집에 와서...... 변기 붙잡고 있었다고 말씀만 간단하게 드릴께요.
근데, 도망간 오사카는 사람들이 너무너무너모 평화로운거에요.
도망친 친구 둘과 저. 이렇게 셋만 마스크에 우산만 쓰고 다니는 미친년들.......신세..
아직 저의 남은 먹을것들을... 향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고마워요~
포도나무님
칼국수 너모 맛있었어요 ㅠㅠ 이런게 할무니 손칼국시~
알타리무도 진짜 맛있게 익고, 샐러드도 매웠지만(일본가서 일본인식성이되었지만)
계란은 삶아 드셨나요? 몇개 드셨쎄요? 갠차나요~ 덴마크다이어트하면 계란을 몇십개 먹잖아요. 다이어트 했다고 생각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리브님
아침에 비몽사몽으로 와서 김치하고
떡실신하고 일어나니.... 인증샷을 안찍음................하아..........
제가 이래요 쫌 ㅋ 다른걸로 기대돋게 만들어 드리겠싸와~
크리스탈님
재미있으셨다니! 제가 다 기분이 좋아요~!!
생유아리가또우우우~
그래요. 절 기억해주세요. 제가 방사능의 나라에서 어떻게 먹고 사는지
꼬옥~ 지켜봐주실꺼죠오오~
웃을일이 사라지신다니, 이제 웃으실 일은 저에게 맡겨두시고~ 예압!
칼라스님
저 시장은 충북 진천5일장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크큭 촌임.
원래 아플수록 마이마이 먹어야 된다는 돌아가신 저의 할머니의 말씀을 받들어....
저는.....십수년간....아파도 먹는것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정말 착한 손녀임)
근데 진짜 잘 먹고 잘자야 몸살감기는 빨리 났는거 같아요.
골골대면 병이 없다가도 찾아온대요!!!!
첫 등장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의 댓글을 읽고 힘냈습니다.
비록 아직도 떡실신한 상태이지만요....(토쿄에 갖고 갈 김치만드느라고....)
제 2탄은 전주가서 먹은것들을 올려 드릴께요~ 예압~ 마따네~(또만나요_)10. 프라하
'11.4.13 3:23 PM흑,,,침이 저절로 고입니다...
배도 안고프데 침은 왜 고이는지...ㅎㅎ11. 재미마주
'11.4.13 5:11 PM한국 재래시장 그리워요....어딜 가도 한국 만큼 풍성한데가 없는것 같아요~~~
12. 말콤X
'11.4.13 5:24 PM오...
아주 대놓고 재치 만땅이십니다.
이런 분은 댓글과 추천으로 찬양받으셔야 함!!!13. 우크렐레
'11.4.13 6:22 PM그런데요
쳐묵쳐묵이 무슨 의미에요??14. 순덕이엄마
'11.4.14 12:52 AM헉! 5일장에.. 시장 순대, 시장 찹쌀도나쓰,..등등 내 저렴입맛을 마구 돋구긔!!
라자냐랑 바꿔먹자!! ㅎㅎ
참! 데뷔 축하~~^^15. 우크렐레
'11.4.14 5:06 PM헉.................... 설마 했던 .... 그런 뜻이군요
예문까지 들어서 친절하게 알려주셨는데 (영어교재의 릿슨&리핏 같아요)
제가 쓸 단어는 이미 아닌것 같아서 ㅠ.ㅠ 패스패스~~(저 응용 잘하죠??)16. 한번쯤
'11.4.15 8:32 AM진천장날이 많이 시시해졌어요 ~~~옛날엔 정말 굉장했지요~~~쥬비님 언제 장에서 만나요 ㅋ 던킨도너츠가 아닌 진천도너츠앞에서요 ㅋㅋ어머니는 어디쯤에 계실까요 문백? 백곡? ㅎㅎ 반갑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