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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요즘 별로 안 해먹고 살았는지... (스압 별로 없음 ;;;)

| 조회수 : 20,243 | 추천수 : 55
작성일 : 2011-04-11 01:35:07
안녕하세요~~ ^^
사진 올리려고 보니 그간 해 먹은게 별로 없네요~ ^^;;;
정말 간단히 먹었거나 주로 사 먹었거나~






쇠고기가지 라자냐...
콜린님의 블로그에서 라자냐 레시피 보며, 만들어봐야지 만들어봐야지 맘 먹은게 벌써 옛날인데,
드.디.어! ^^
콜린님께서 자칭 라나냐계의 강자, 라자냐의 달인, 라자냐의 고수라고 하셨는데.. ㅋㅋㅋ
진짜 맞던걸요? ^^









두툼하게 먹음직스러운 라자냐~!











진짜 배고파했던 남편이... 라자냐가 그냥 라자냐겠지... 생각하며 별 기대가 없었나봐요.
근데 먹어보고 정말 맛있다고 감탄~ ^^
남편 입에서 "으음~~~~~~~!" 이러면 진짜 맛있다는 뜻이예요. ㅋㅋㅋ
한 접시 먹고, 저만큼 한 번 더 먹더라구요.
저도 정말 기대 이상이었어요.
역시 라자냐의 달인님 레시피라 확실히 달랐습니다.
국수를 삶지 않아도, 소스의 충분한 수분으로 적당히 잘 익는 것이 신기(?)했어요. ㅎㅎㅎ
단가가 좀 높은 음식임에도 불구, 정말 맛있어서 가끔 해 먹어야겠군~! 하고 마음 먹은지




정.확.히 11일 후...









맛있어서 자꾸 생각나요~~~ ^^
엄마랑 동생도 맛 보여주고 싶어서 또 만들었습니다.












나름 두 번째라고 벌써 손에 익었는데 만들기가 지난 번보다 좀 더 수월했습니다.
역시 요리는 할 수록 는다는거~ ^^











신라호텔의 더파크뷰에 가면, 정말 커~~다란 볼에 시저샐러드가 담겨있는데,
로메인레터스를 전혀 자르지도 않고, 다른 부재료 없이 소스에만 버무려 놓은 것이 있어요.
그것을 상상하며, 만든 시저샐러드...
맛은 비록 더파크뷰에 못 미치지만... 그럭저럭~ ^^;;

할라피뇨도 샀건만... 맛은... ㅜㅜ
아작거리는 할라피뇨는 어디서 파는지...
제가 사는 것마다 물컹거려요~
(코스트코도 별로... 트레이더스에서 산 것도 별로...)

******  아시는 분은 상표와 파는 곳 좀 알려주세요~~~~ ^^ ******








라자냐만 보니... 좀 느끼하시다고요? ^^;;;




구수한 청국장 좀 드세요~ ㅎㅎㅎ










청국장을 매운 맛 없이 구수하게, 진하게 끓였어요. 달래도 듬뿍 얹었더니 향도 좋았답니다~
냉동실에 있던 굴비도 굽고~
어린잎 샐러드에 양송이 버섯 구워서 얹고, 발사믹 드레싱 뿌려주었습니다.








요즘 주꾸미철... 안 먹고 넘어갈 수 없지요~ ^^



저는 쭈꾸미..인 줄 알았는데, 표준어는 주꾸미... 라네요? 오호~~~ ㅎㅎㅎ











주꾸미는 손질하여 실량이 300g 기준입니다. (성인 2인분) - 참고로 저는 좀 큰 것 세 마리 구입했어요.
주꾸미는 밀가루로 바락바락 문질러가며 깨끗이 씻어주시는데요.
주꾸미 머리는 뒤집어서 골수를 제거한 후, 눈입을 잘라내고 손질하시면 됩니다.










뒤집힌 머리는 저렇게 생겼어요~ (마침 아이가 들고 있네요. ㅎㅎㅎ)

제가 주꾸미 씻고 있으니, 큰 아이가 신나는 목소리로 와~ 주꾸미다~! 이러면서 자기도 만져보겠다네요.
일곱 살 짜리가... 이 미끄덩거리는 녀석을 만져보는게.... 얼마나 재미있겠어요.

제가 늘 이런 걸 허용하는 엄마는 아니예요. 아주 어쩌다가 하게 해주는... ^^;;;
제 기분이 좋았기 때문에 허락. ㅋㅋㅋ (기분파 엄마입니다. -> 이러면 안 되는데. ㅜㅜ)

아이가 주꾸미를 만지면서 하는 말이
"우와~ 주꾸미가 드레스 입은 것 같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꾸미 대가리를 들고 있으니 축 쳐진 다리들이 드레스입은 것 같다는 표현~ 넘 귀엽지요? ^^
아이한테 주꾸미 만지는 것 허락 안 했으면, 그런 기막힌 표현도 못 들어보고 넘어갈 뻔 했다는... ^^;;;

그러면서 옆에서 쫑알쫑알... 말이 무지 많습니다.
엄마~ 주꾸미는 어쩌다가 잡혔어???
주꾸미는 무척추동물인데, 어떻게 움직여???
주꾸미는 연체동물이지???

귀엽고도 기특한 질문들... ㅎㅎㅎ










주꾸미는 한 입 크기로 썰어서 끓는 물에 넣었다가 바로 건져서 준비해요.











양념준비
고추장4T, 고운고춧가루 1T,  다진마늘 1T, 다진파 1T, 설탕 1/2T, 참기름 2T, 깨소금 2t, 진간장 2t, 생강즙1t,











주꾸미는 양념에 무쳐 살짝만 재워둡니다.
(이것도 너무 오래 재워두면 물 생겨요)











부재료는

깻잎 2묶음 큼직하게 썰어두고,
팽이버섯 100g
미나리 50g











그동안 쓰던 후라이팬이 (겉으로 보기엔 괜찮은 것 같은데...)코팅이 벗겨졌는지...
글쎄 계란 후라이 하는데 들러붙고 난리가 났어요. ㅡㅡ;

당장 새로 하나 사서 개시. ^^



후라이팬을 충분히 달궈서...










양념된 주꾸미 넣고 살짝 볶다가











팽이버섯...











곧바로 미나리, 깻잎 다 넣고 후다닥 볶아주세요~
조리과정이 짧아야 그나마 물이 덜 생깁니다.









녹말물(녹말가루와 물이 1:1) 휙~ 부어서 뒤적인 후 완성입니다.









깻잎과 미나리향이 쫄깃한 주꾸미와 잘 어울려요~ ^^












지난번에 만들어 둔 양념다대기로 순두부찌개를 끓였습니다.
역시 한 번 만들어두니... 급할 때 요긴하게 쓰이는군요. ^^

이 날은 바지락살 대신에 냉동실에 있던 오징어 다리를 넣었구요.
신김치도 송송 썰고, 매운 고추 하나를 다져넣었습니다~

남편이 최근에 먹은 순두부찌개 중에 가장 맛있대요. ^-^



멸치다시육수를 이용해서
아이들용으로 들깨순두부를 끓였어요.
우리집은 순두부전문점 ㅋㅋㅋ
순두부찌개 메뉴만 두 가지~ ^^









순두부 넣고,
멸치다시 육수 넣어서 끓으면,
들깨가루 넉넉하게 넣고, 소금간 하면 됩니다. ^^
팽이버섯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냥 대파만 올렸습니다~
무지 쉽지요? ^^

구수하고 담백한 들깨순두부는 아이들용으로 딱이었구요,
어른은 얼큰한 순두부찌개 먹다가 중간 중간 매운 입맛을 달래기도 좋았답니다~










냉장고가 텅텅 비었던 날...
뭐해먹지 하다가...집 앞에서 콩나물이랑 고기만 사다가... 콩나물밥을 했어요.










콩나물밥도 집집마다 만드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지요?

저는 
쇠고기를 국간장 약간만 넣어서 볶아놓고,
냄비밥을 하다가, 밥이 거의 다 되었을 쯤... 불을 낮추고,
볶은 쇠고기와 콩나물 올리고...
뚜껑 덮어 약한 불에서 좀 익히다가 불 내려서 뜸들이는 방식으로 해요~ ^^










양념장은 맛간장을 넣어서 했어요.
맛간장, 다진파, 깨소금, 참기름. 고춧가루...










국물로는 시원한 북엇국...











반찬은...
신 김치를 물에 좀 담구어 짠기를 뺀 후에 꼭 짜서... 적당하게 썰구요.
들기름에 달달 볶다가...
손질한 국물용 멸치 넣고, 물은 약간만 붓고, 고추 넣고... 뚜껑덮어서 익혔습니다.
은근 별미예요~ ^^










물에 밥 말아서 요것만 먹어도 맛있을 듯~ ^^











간단하게 차렸지만,
나름 영양소는 골고루였던 저녁밥상이었습니다~ ^^











요즘 꽂힌 짭짤이토마토... ^^


지난번 제가 가락시장에서 산 대저토마토를 샀는데,
제가 짭짤이인지 아닌지 긴가민가...하니깐
아줌마가 이거 짭잘이 맞다며 화까지(?) 내시길래 사왔는데...
그냥 대저토마토일뿐이지 제가 원하던 짭짤이가 아닌거 있죠~

하나로마트에 가보니 대저토마토와 대저짭짤이토마토가 분명하게 구별되어 팔더군요.
가격부터 벌써 차이가...
2.5kg에 2만원 후반... 중간 사이즈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워낙 작잖아요.
집에 와서 세어보니 31개... ㅜㅜ

그래도 맛보니 제가 원하는 딱 그 맛이예요. ^-^
맛있으면 바~로 용서가 된다는... ^^;;;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월요일 아침에
    '11.4.11 2:07 AM

    아줌마 불쌍하다.

  • 2. 순덕이엄마
    '11.4.11 4:17 AM

    하나같이 정말정말 맛있겠어요.
    리를스타님 요리 진~~~차 잘해요^^

  • 3. Harmony
    '11.4.11 4:40 AM

    주꾸미볶음
    매콤하니 맛 나겠어요.
    은근
    김치지짐도 밥도둑이지요. 엊저녁 안 먹었는데 급 배고파지려 하네요.

    자다가 빗소리에 깼어요.
    요아래 소금이야기 썼던거는
    앞으로는 싱겁게 먹고 살아야겠다싶어 지우러 들어왔는데
    반가운 리틀스타님이라 답글 달고 다시 자러 갑니다.^^

  • 4. Harmony
    '11.4.11 4:42 AM

    아, 그사이 순덕이엄마님께서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그런데 전 자러갑니다. ^^

  • 5. 오늘
    '11.4.11 4:53 AM

    언제나 정갈한 밥상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LittelStar 2세님 주꾸미 들고 있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아요.^0^

  • 6. 콜린
    '11.4.11 5:20 AM

    오늘도 변함없이 깔끔한 상차림에 감동하고~
    라자냐도 완전 이뿌게 만드신 거에 멋지시다고 찬사도 보내고 가요~~
    새 후라이팬도 예뻐요~ ^^

  • 7. 꿀짱구
    '11.4.11 6:36 AM

    어후~~ 어제 친정엄마랑 통화하면서 엄마가 서산 주꾸미 샤브샤브 드셨다고 자랑하시길래 악 소리 질렀었는데 여기서 또 주꾸미볶음을 만날 줄이야~~~~ ㅠ.ㅠ
    아놔 정말 여긴 내륙이라 신선한 해산물이 정말 부족하거든요. 주말에 바닷가라도 가야 할 판이예요. 어쩜 저렇게 맛나게 만드시는지, 제가 볼 떄마다 감탄에 침 꼴깍 삼키면서 가요~~~

  • 8. 우화
    '11.4.11 6:43 AM

    리를스타님 요리 진~~~차 잘해요^^ 2222222222
    우리집에서 반찬 여러가지 놓고 먹는 밥상을 원한다면 바로 죽음임

  • 9. 베티
    '11.4.11 7:41 AM

    리틀스타님 저도 콜린님라자냐 광팬이지요
    제가 만든거시랑 비쥬얼이 비슷해요 파이렉스 그릇까지요 ㅎㅎ
    너무너무 맛나지요 라자냐..
    한참 안먹음 정기적으로 생각나는 메뉴인거 같아요
    쭈꾸미 너무 맛나보이구요
    그나저나 순두부 다대기 함 만들어놔야겠어요^^

  • 10. 커피번
    '11.4.11 8:36 AM

    라자냐 구우신 파이렉스 그릇 크기가 어느정도 인가요?
    울아들 라자냐 해달라고 노래를 부르는데,,
    파이렉스 오븐용기가 없어서 계속 미루는 중(연장탓..ㅋㅋ)
    락앤락유리는 오븐에 넣지말라고 써있더라구요.
    정말 맛있겠어요~~

  • 11. 그린
    '11.4.11 9:19 AM

    주꾸미 드레스에서 꼴딱.....ㅋㅋ
    리를스타님 요리 진~~~차 잘해요^^ 333333333333

  • 12. 대니맘
    '11.4.11 9:32 AM

    쭈꾸미가....제철이래요...
    저두 마트서 구입해놓고....볶음 자신없어 그냥 데쳐 먹었어요...
    스타님 사진보고 다시 볶음 도전~~!!!!!!

  • 13. 나나잘해
    '11.4.11 10:07 AM

    아..쭈구미 먹고 싶어라~
    레시피 잘 보고 갑니다

  • 14. 행복이늘그림자처럼
    '11.4.11 11:18 AM

    주꾸미들고있는 손보고 깜놀!! 아니, 스타님 손이 이렇게 짧고 통통했었나? ㅎㅎㅎㅎ

    들깨순두부 한번 해봐야겠어요. 아이들 음식으로 너무 좋을것같아요.
    어제 연근초무침을 해봤는데 너무 맛있더군요. (얇게 썰고나니 수전증와서 죽을뻔..ㅎ)
    매번 좋은 레시피 감사요^^*

  • 15. 아네스
    '11.4.11 11:22 AM

    저도 후라이판이 다 된 거 같은데..
    어디 제품 쓰시는 지 물어봐도 되나요?

  • 16. anabim
    '11.4.11 11:53 AM

    주꾸미볶음 진짜로 맛있는뎅!!
    주꾸미 샤브샤브 냉이 넣고 먹으면 죽음이라고 하더군요.
    이건 못먹어 봤을 뿐이고.

    그런데 주꾸미 머리통만 따로 잘라서 푹 익혀 먹물까지 먹어야 하는데 버리신건가요?(아까워서 그만 참견해 봅니다)

  • 17. 가브리엘라
    '11.4.11 3:02 PM

    little star님 사진보면 정말 맛있게 보여서 다 한번씩 따라하고싶어요.
    그중에서도 라자냐는 꼭한번 해보고싶은데 저 넙적한 면을 구할길이 없네요..ㅜ.ㅜ
    다른재료는 다 있는데 지금도 넙적스파게티면을 찾아 대형마트까지갔는데 없어서 딴거만 잔뜩 사가지고왔네요.
    가지 시들기전에 얼릉해야되는데 뭔가 대체할만한게 없을까요?

  • 18. 무명씨는밴여사
    '11.4.11 3:18 PM

    쭈, 쭈, 쭈구미.............................................................................................................

  • 19. Terry
    '11.4.11 4:06 PM

    대저 오리지날 짭잘이는 5킬로 한 박스에 보통 5만 5천원쯤 하죠. 산지에서두요.
    그냥 대저토마토는 삼만 팔천원 선. ^^ 가격을 보면 구분이 돼요. ㅎㅎ 저도 요즘 토마토에 꽂혀 매일 먹고 있답니다. ㅎㅎ

  • 20. 이불피쉬
    '11.4.11 5:15 PM

    어쩜 이리도 정갈하시단 말입니까!!
    심지어 쭈꾸미들 까지도 정갈해보이는...님은 능력자!!


    아..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먹고싶어요...

  • 21. 맛있는 정원
    '11.4.11 5:48 PM

    처음에 라자냐 보고 음~~하다가
    갈수록 음~~~~하시게 하시네요^^;
    다 맛있겠고 진짜 깔끔하십니다.

  • 22. 담비엄마
    '11.4.11 5:58 PM

    라자냐 정말 맛있죠?
    게으른 저도 세번이나 해먹었네요.
    내일 또 해보려고 하는데 사놓은게 좀 있어서 닭가슴살 다져서 넣어볼까 하는데.,
    이상할까봐 걱정이네요 ^ ^
    리틀스타님의 밥상은 늘 눈이 즐거워요,
    그리고 늘 함께 오는 그릇 지름신 .. ㅎㅎㅎ

  • 23. BRBB
    '11.4.11 6:15 PM

    리틀스타님 집에가서 숫가락만 하나 얹어서 먹으면 안될까요? ㅎㅎㅎㅎ
    임신했는데 어찌 안될까요? ㅠ.ㅠ
    가족분들이 넘 행복하시겠어요 ^^

  • 24. 봄이
    '11.4.11 7:55 PM

    들깨순두부 꽂혔음.^^
    감사감사

  • 25. Xena
    '11.4.11 9:22 PM

    들깨 순두부에 저도 한 표~
    순하고 맛있어 보여요.
    짭짤이 토마토!!! 꺅...................

  • 26. LittleStar
    '11.4.11 11:26 PM

    월요일 아침에 님/ 네~ 정말 비싼데... 요새만 나오니깐 그냥 사 먹게 되네요~ 애들이 아직 토마토를 잘 안 먹는다니... ㅋㅋㅋ 진짜 다행인걸요? ^^


    순덕이엄마 님/ 진~~~차요? ^^ 꺄~~~~


    Harmony 님/ 소금이야기... 저 읽었는데, 글 올리고 마음이 편치?는 않으셨는가봅니다~ ^^;;

    오늘 님/ ^^ 그쵸! 손길이... 예사롭지 않아요. 제가 봐도 어른손 같다는... ㅋㅋ


    콜린 님/ 헤헤 이게 다 콜린님 덕분이지요. 두번째 할 떄는 리코타치즈가 그래도 잘 발라졌어요.
    처음에 했을 때 제가 충분히 안 저어주고 했나봐요? ^^;


    꿀짱구 님/ ㅋㅋㅋ 저는 주꾸미 샤브샤브가 더더더더 부러운걸요? 주꾸미 그대로를 느끼고파요~ ^^

    우화 님/ 와~ 두표! ^^ 감사합니다. 근데 저희집도 반찬 여러가지 놓고 먹는 편 아니예용~ ㅎㅎ


    베티 님/ 호호호 콜린님 레시피대로 하면 딱 저렇게 나오죠? 역기 능력자의 레시피. 누가 해도 그 비주얼, 그 맛! ^_^ 순두부 한 번 해보세요~~~ 추천! ^^


    커피번 님/ 파이렉스 25x20cm 예요. 라자냐 두장이 겨우 겹치지 않고, 딱~ 들어가는 크기예요. ^^

  • 27. LittleStar
    '11.4.11 11:33 PM

    그린 님/ 순덕이엄머님 덕에 칭찬 제대로 받네요. 감사합니다~~~ㅎㅎㅎ
    주꾸미드레스 표현 죽이지요? ^^


    대니맘 님/ 저는 볶음을 먹은 이라... 샤브샤브가 땡기더라구요. ^^


    나나잘해 님/ 주꾸미 제철일 때 꼭 드셔보세요~ 건강에도 좋은 주꾸미! ^^


    행복이늘그림자처럼 님/ ㅋㅋㅋ 그렇게 착각하신 분들이 좀 되십니다~
    연근초무침 저도 얼마 전 간만에 해 먹었더니 맛있더라구요~ ^^


    아네스 님/ 저는 그냥 테팔써요. 테팔도 라인이 무지 많지요? 이번엔 새로 나온 "나추라"로 사보았어요.


    anabim 님/ 오호~ 냉이를 넣으면요? ^^ 샤브샤브 꼭 먹고 말겠어요~~~ 볶음을 먹었더니 샤브샤브가 땡기더라구요. ㅋ
    머리통 잘라서 그렇게 했더니 양념이 시꺼매져서... ㅜㅜ 저는 비주얼을 중시하는 사람;;이라 걔는 생략했구요~ 대신 알이 꽉 찬 놈은 먹었지요~~~ ^^;;;;


    가브리엘라 님/ 저는 가지가 있으면 가지찜도 하고, 볶음우동에도 넣고~ 그래요~ ^^
    "데체코 라자냐"로 검색해서 인터넷구매하시면... 넘 늦으시려나요?
    이번이 아니라 다음에라도 꼭 드셔보세요~~~~ 안 드시면 후회! ㅋㅋㅋ


    무명씨는밴여사 님/ 짧지만 강력한... ㅋㅋㅋ

  • 28. LittleStar
    '11.4.11 11:39 PM

    Terry 님/ 테리님은 모르는게 없으신~~ ㅎㅎㅎ 테리님 말씀 종합하여보니 짤짤이 가격이 머릿속에 입력이 됩니다. ^^


    이불피쉬 님/ 그냥... 사진빨이 아닐까요? ^^;;; 암튼 감사합니다아~~~


    맛있는 정원 님/ 하하핫 음~~~~ 기분이 좋군요. ㅋ 칭찬 감사합니다. ^^


    담비엄마 님/ 저도 은근 게으른데, 벌써 두 번째. ^^ 친구들 초대해서 또 먹어보려구요.
    고기대신 닭가슴살 괜찮을 것도 같은데요? ^^ 그릇 지름신은 저도 책임 못 집니다. =3=3=3=3=3


    BRBB 님/ 뱃속에 아기가 있으시군요~ 저희집에도 임산부가 한 명 있는데, 둘이 상의해보심이... ^^;;;


    봄이 님/ ^^ 맛있게 드세용


    Xena 님/ 맞아요. 딱 순한 그 맛. ^^

  • 29. 보라돌이맘
    '11.4.12 9:15 AM

    요리도 잘 하시면서 음식 사진들도 이렇게 멋스럽게 찍으시고...^^
    늘 그 야무진 손끝으로 무엇이든 얼마나 잘 만들어 내시는지 몰라요.
    쭈꾸미 주물럭거리는 귀여운 저 아드님 손까지도,
    리틀스타님 닮아서 분명 아주 남다를 듯 보이는걸요.

  • 30. 커피번
    '11.4.12 11:42 AM

    리틀스타님~
    지금 막 검색해서 파이렉스 주문했어요.
    뚜껑있는 사각찬통 11컵짜리 사이즈가 딱 맞네요.
    감사합니다 ^^*

  • 31. 마미데이
    '11.4.12 12:39 PM

    http://blog.naver.com/skesw
    집에서하는 부업정보 블로그입니다^^

  • 32. 옥수수콩
    '11.4.12 4:05 PM

    오우.....쭈꾸미 볶음!
    입맛 확! 땡겨요~~~~~~~~~~~~~~~~~!

  • 33. LittleStar
    '11.4.12 11:02 PM

    보라돌이맘 님/ 와~! 보라돌이맘님이시다! ^^ 말씀을 어찌나 정겹게 잘 하시는지~ 마음이 느껴져요!!! 감사합니다. 근데 주꾸미 주물거리는 애는 딸이예요~ 헤헤

    커피번 님/ ^^ 맛있는 라자냐 해드시와용~~~ 그 사이즈 은근 쓰임새가 좋아요. ^^


    옥수수콩 님/ 옥수수콩님께는 원하시기만 하면 해드리고 싶다는~~ ^_^

  • 34. 하니
    '11.4.14 8:05 PM

    와...주꾸미볶음 넘 맛나보이고...순두부 찌개도 눈으로 먹어버렸어요.
    순두부 찌개에 들어가는 다대기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너무 맛나보이네요~

  • 35. LittleStar
    '11.4.15 12:04 AM

    하니 님/ 눈으로... 드신 맛과 같은지 확인해주세요. ㅎㅎㅎ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on&divpage=8&sn=on&ss...
    바로 지난 번 게시물에 있습니다.

  • 36. natalie
    '11.4.17 4:42 PM

    츄릅~

  • 37. 부산사랑
    '11.4.30 10:31 AM

    먹음직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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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26 초간단! ^^ 73 순덕이엄마 2011.04.10 25,564 0
33725 무쇠솥밥, 하우스드레싱 등 15 뽁찌 2011.04.10 11,582 32
33724 주말 점심메뉴 뭐 드셨어요? 34 꿀짱구 2011.04.10 14,121 23
33723 키톡과 친해지기^^ 13 베티 2011.04.10 5,874 32
33722 '부관훼리'님께 13 무명씨는밴여사 2011.04.09 12,806 44
33721 이렇게 먹고살았어요..^^ 25 브라운아이즈 2011.04.08 17,502 35
33720 먹고는 살아야겠고... (스압죄송) 35 우화 2011.04.08 15,241 43
33719 고딩 엄마의 처절한 아침밥 (스크롤압박+개있음) 49 jasmine 2011.04.07 37,526 108
33718 아름다운 제주살이~3 울집으로 차 한잔하러 오세요^^ 31 제주/안나돌리 2011.04.07 14,605 33
33717 한번에 2가지 요리 3 호호 2011.04.07 8,330 29
33716 소박한 결혼 기념일 케이크와 디저트 몇가지(레서피도 있어용~) 11 오렌지피코 2011.04.07 12,405 50
33715 "셰프 리" 의 초간단 3분 타이국수 19 마리아 2011.04.07 10,554 34
33714 토닥토닥... 주방 이야기!!! 6 셀라 2011.04.07 9,193 19
33713 St. Patrick's Day 만찬... (사진추가) ^^;;.. 27 부관훼리 2011.04.07 12,733 62
33712 독일 봄나물 2 63 오늘 2011.04.07 19,530 54
33711 10개월동안 먹고 산 흔적들 23 팜므파탈 2011.04.07 9,828 39
33710 김치4가지 그리고 부모의 마음,자식의 마음 47 J-mom 2011.04.06 17,770 77
33709 얼큰이 비빔국슈~ 9 셀라 2011.04.06 9,791 26
33708 파전과 막걸리 13 옥수수콩 2011.04.06 8,160 20
33707 황금 반지 보관법 13 대전아줌마 2011.04.05 9,541 48
33706 나에겐 의미가 큰, 오늘 아침밥상 이야기..^^ 49 보라돌이맘 2011.04.05 25,859 87
33705 좌충우돌맘네의 요즘 먹거리 34 좌충우돌 맘 2011.04.05 18,137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