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비땜에 신경 많이 쓰였는데..
하긴 지금 방사능비가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가 더 걱정이지만요..ㅠㅠ
요즘은 생선도 그렇고 물가도 그렇고 고기를 사먹기도 그렇고 먹고 살기가 더더욱 힘들어 지는거 같습니다..
간만에 닭볶음탕해서 먹었어요..
청양고추 넣어서 했는데 애들이 국물에 밥까지 비벼먹고.. 맛있었어요..
마트에 갔더니 세발나물이란걸 팔길래 사봤어요..
저는 데쳐서 된장+고추장 양념해서 무쳤는데 독특하고 괜찮더라구요..
닭가슴살 듬뿍 넣은 카레도 해먹었네요..
저희집애들은 돼지고기넣은 카레도 좋아하지만 닭가슴살 넣어주는걸 엄청 좋아해요..
아이들 보내고 샐러드 브런치 먹었어요..
살 좀 빼볼라구요..ㅠㅠ
방풍나물도 해먹어봤구요.. 향이 아주 강하던데요.. 애들은 안먹고 저만..
반찬이 없어서 햄하고 참치넣고 김치찌개도 해먹었구요..
훈제 연어랑 새싹 사다가 회덮밥도 해먹었어요..
싹싹 다 먹어치웠답니다..
이것도 애들보내고 혼자 먹은 아점입니다.. 감자튀김이 먹고파서 튀기고..ㅋㅋ
요건 친정아빠가 사다주신 순대볶음..
양도 푸짐하고 맛도 굿이예요..
요즘에 나물좀 많이 먹어보려고 노력중이거든요..
쑥갓사다가 무쳤어요.. 이것도 저만 먹어요..ㅠㅠ
시장에 멍게가 많이 보이길래..
4천원어치 사다가 손질하니 이만큼..
맛있어요~ㅎㅎ
이거슨 레알 라볶기..
라면만 들어간 라볶기입니다.. 간단하지만 맛은 좋고 몸에는 안좋고??ㅎㅎ
홈플에서 양배추칼을 샀어요..
양배추를 가늘게 채썰고 싶어서 샀는데.. 대박~~!!
돈까스 정식 먹을때 양배추 썰어줬더니 애들이 맛있다고 난리났어요.. 가늘어서 너무 좋다구요..
냉장고 비우기하면서 로체스파게티 소스가 있길래 해먹은 로체스파게티..
냉동실비우면서 해먹은 해물완자&스팸부침..
저희집은 해물완자가 천덕꾸러기예요.. 아직도 한팩 남았는데..
요즘 쭈꾸미 철이죠.. 알이 잔뜩 들었대요..
살짝 데쳐서 초장 찍어먹으니 야들야들 맛있어요..
요즘 떡볶이를 집에서 안해먹고 사다 먹었어요..
저희집 앞에 맛있는 밀가루떡볶이집이 있거든요..
김밥&밀떡의 조화..ㅎㅎ 맛있어요..
자세한 얘기는 여기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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