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에 가면 종종 주문해서 먹는 clam chowder soup.
얼마 전 Wholefoods 시식코너에서 환상의 클램 차우더를 먹고
꼭 만들어 봐야지 하고 다짐했답니다.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운전을 하면서 도로가에 울긋불긋 단풍진
나무숲이 보이면 가던 길을 멈추고 더 감상하고 싶습니다.
어찌나 아름다운지 한참을 바라다보면 제 가슴이 시려옵니다.
큰 아이가 이번 추수감사절에도 친구들을 초대해도 되냐고 묻습니다.
"그럼!" 저는 흔쾌히 허락했지요. 집이 서부나 외국에 있는 친구들은
겨우 닷새 휴가를 보내자고 집에 다녀올 수는 없으니까요.
브런치 때 아이들에게 주려고 오늘 만들어 봤는데
와우~ 너무 맛있네요. 남편이 빙고!를 외칩니다.
Good! Very good!
지난 주에 뉴욕 Mohonk 산장에 다녀왔습니다. 단풍이 정말 아름답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