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셨죠? 저 오늘 이 포스팅 네번째 입니다...
티스토리에 사진 올려서 퍼오는데...아 놔...오늘 왜 이런데요...다시 씩씩...
자...자....진정하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박칼린샘처첨 손가락으로 입술 미소 만들고...
저 어제 가락시장에 다녀왔어요...
활꽃게 1키로에 15000(암놈 큰걸루요) 주고 5키로 사고, 펄펄 뛰는 새우도 몇마리 사왔어요.
자...게요리 퍼레이드 들어갑니다...(또 액박이기만 해봐라....이눔의 컴을 확,,,,,,)
다시 급진정...하고...
간장게장은 며칠있다 먹을 수 있겠네요...
간장을 두번은 더 끓여서 갈아 줘야해요
요건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프리님 레시피로 한 양념 꽃게장....환상의 레시피였어요^^
저녁 반찬으로 손질한 게를 조금 덜어서 꽃게탕도 끓여 주구요,,
야식으로 새우 소금구이도 한판 해 먹었어요.
이렇게 잘 먹고 난 소감은,,,,,,,,에혀.... 먹고 살기 넘 힘들구나....예요.
게 손질하느라 씨름하고, 껍질까면서 먹느라 헉헉대고, 먹고나서 쓰레기 처리까지...
새우 먹을땐 지쳐서 전 쳐다도 안봤다능...
전 이런게 좋아요...
약밥 한덩이랑 계란후라이, 사과 고구마 샐러드.
잉글리쉬 머핀 샌드위치랑 사과 토마토 샐러드
샐러드 드레싱은 올리브 오일이랑 말린 허브예요.
사과의 새콤달콤한 맛 때문에 다른 건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우동면이 남아 있길래 어묵우동 한번 더 해주구요,,,
제팬 푸드 몰에서 탄두리 소스를 팔길래 사봤어요,
닭다리살 소금 간 하고 소스랑 플레인 요구르트 섞어서 재워 놨다가 오븐에 구웠어요.
전문점 맛까지는 아니지만 식구들이 잘 먹네요.
이상 '게사진'과 기타등등 이었습니다.
더이상 '개사진'은 없습니다. ^^;
(저한테나 예쁘지 불편해 하시는 분이 계신줄 몰랐어욤..죄송- -!)
님들.....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