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질 할 때 함초가 팔길래 사봤습니다.

첫맛은 좀 짠데 먹다보니 단맛도 느껴지고 아삭거리는 식감도 좋고
소금 대용으로 요리에 사용하면 나트륨 섭취도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함초 다진 걸로 간을 한 오이냉국 만들어 보고

함초 소불고기



함초 + 키위 갈아서 소고기 고추장 양념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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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며칠전 시골서 간단한 반찬과 버섯을 택배로 보냈다고
연락이 왔는데 택배 받고 개봉해 보니...
두둥!!!!! 이것은....??
올해 처음 채취했다는 자연송이가 조금 올라왔네요.

솔잎 향도 엄청 나고 상태도 좋아 보이네요.^^
소고기 사다가 같이 구워먹으라고 하십니다.

채끝이랑 갈비살 조금씩 사왔는데....

고기도 괜찮아 보입니다.

이쪽은 꽃갈비 부위라던데 지방이 좀 많네요.

파무침 정도만 준비하고

함초도 같이 구워먹을려고 준비
(구워 먹어 보니 느낌이 소고기도 괜찮지만 삼겹살 구워 먹을 때 같이 곁들이면 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송이버섯도 준비

이제 구워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