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이 10여일동안 방학이랍니다.
오전 출근길에 시댁에 데려다주고 거기서 아침먹고, 씻고 어린이집을 갔던 아들인데
이제 방학동안은 제가 아침을 챙겨먹여야하네요
다져놓은 피망,햄을 먼저 볶다가 같은 팬 한쪽에 계란을 올려서 스크럼블해주면 초간단 한접시 아침이 뚝딱~
울 아들 피망 싫어라해서 안먹으려고 하지만~
아침먹고나서 바나나망고갈아서 만들어둔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라고 했더니 얼릉 수저들고 먹네요.
울 신랑은 휴가를 받았는데~
전 휴가를 이번에 못받아서 아들과 같이 놀아줄수없어 안타까워요..
그래도 이것저것 짬짬이~맛난거 많이 해주고 싶어요..ㅎㅎ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뚝딱 한접시 아침] 방학한 아들~아침뚝딱 챙겨주고 나왔어요
얼떨떨 |
조회수 : 6,664 |
추천수 : 96
작성일 : 2010-07-30 11: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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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프리
'10.7.30 12:13 PM출근길에..... 정성껏... 차려준 이쁜 아침 메뉴입니다..
아이들 어릴 땐.. 피망... 당근 이런 것 잘 안 먹을려고 하죠? 저희 아이들도 그랬어요..
그래서 무조건..잘게 잘게 다져서... 분리 못하도록 하곤 했죠..
나이먹으면... 식성도 변하고 잘 먹게 되니..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제 경험담입니다^^2. 비오는사람
'10.7.30 3:02 PM볶음밥도 깔끔하니 맛있어보이지만..
바나나망고 아이스크림? 그거 먹고 싶어요~3. 마리s
'10.7.30 3:48 PM간단하지만 맛있어보여요.
영양도 골고루 들어가 보이고요.
안먹으려고 하다가 아이스크림땜에 급 수저들었다고 하는 아드님
사랑스러워요 ^^4. candy
'10.7.30 4:35 PM검은 콩까지 잘 먹는 아들을 두셨네요~^^
점심에 비빔면 하나 뚝딱하고도 위 사진보니 급땡깁니다.~~5. 벚꽃
'10.7.30 10:25 PM아드님이 무려 콩까지 먹는군요!!!!
제 동생 지금 스물 하고도 일곱 살 먹었지만
아직 까만콩은 음식으로 생각 안한답니다~^^
정성스럽고 이쁜 밥상이네요~^^6. 또레아리
'10.7.31 12:15 AM어렵지 않으면서 고소하고 야채도 먹이고 좋으네요. ^^
그룻도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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