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함초요리들 & 송이버섯 소고기 구이 (조금 스압!!!)

| 조회수 : 5,522 | 추천수 : 101
작성일 : 2010-08-02 14:42:13






마트질 할 때 함초가 팔길래 사봤습니다.










첫맛은 좀 짠데 먹다보니 단맛도 느껴지고 아삭거리는 식감도 좋고
소금 대용으로 요리에 사용하면 나트륨 섭취도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함초 다진 걸로 간을 한 오이냉국 만들어 보고










함초 소불고기
































함초 + 키위 갈아서 소고기 고추장 양념구이



































.

.

.

.

.










그리고 며칠전 시골서 간단한 반찬과 버섯을 택배로 보냈다고
연락이 왔는데 택배 받고 개봉해 보니...











두둥!!!!! 이것은....??




















올해 처음 채취했다는 자연송이가 조금 올라왔네요.











솔잎 향도 엄청 나고 상태도 좋아 보이네요.^^
소고기 사다가 같이 구워먹으라고 하십니다.











채끝이랑 갈비살 조금씩 사왔는데....











고기도 괜찮아 보입니다.











이쪽은 꽃갈비 부위라던데 지방이 좀 많네요.











파무침 정도만 준비하고











함초도 같이 구워먹을려고 준비
(구워 먹어 보니 느낌이 소고기도 괜찮지만 삼겹살 구워 먹을 때 같이 곁들이면 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송이버섯도 준비











이제 구워봅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장종지
    '10.8.2 3:35 PM

    와.. 정말 수라상이 부럽지 않은 밥상입니다.
    자연상 송이.. 저거 하나만 먹으면 불로장생 할 것 같아요

    전 함초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요새 함초소금 해서 많이 팔던데 이게 함초군요

  • 2. 나오미
    '10.8.2 5:50 PM

    헉~~
    송이@@
    함초를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네요~~~
    꽃갈비부위라니 글만 봐두 맛이 짐작되는듯하와요~~^^
    오늘 눈요기 만으로 보신이 되는 저녁인듯합니다~~

  • 3. 에버그린
    '10.8.3 2:55 AM

    함초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오이냉이국도 너무 맛있어 보이고 여러 고기 요리들과도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자연송이도 먹음직스럽고, 정말 부러워요^^

  • 4. Hwan
    '10.8.4 6:00 AM

    헉 송이구이랑 소고기 넘 맛나보여요.
    저도 젓가락 들고 가고싶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0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16 에스더 2025.12.30 3,051 3
41149 챌시네소식 15 챌시 2025.12.28 3,134 2
41148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29 발상의 전환 2025.12.21 8,228 18
41147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3 은하수 2025.12.20 4,950 4
41146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0 소년공원 2025.12.18 5,530 4
41145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4,959 4
41144 토마토스프 4 남쪽나라 2025.12.16 3,655 2
41143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5,654 3
41142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6,863 3
41141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6,137 3
41140 리버티 백화점에서.. 13 살구버찌 2025.12.09 6,106 3
41139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320 5
41138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7,636 6
41137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391 5
41136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6,816 5
41135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014 3
41134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085 4
41133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346 4
41132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257 3
41131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9,678 4
41130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193 3
41129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8,589 3
41128 내 곁의 가을. 11 진현 2025.11.16 5,717 5
41127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79 발상의 전환 2025.11.15 9,568 10
41126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6 솔이엄마 2025.11.14 6,239 5
41125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7 소년공원 2025.11.13 6,249 4
41124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1.05 7,023 10
41123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37 챌시 2025.11.02 9,976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