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부부탐구생활 여섯번 째 이야기-

| 조회수 : 19,819 | 추천수 : 236
작성일 : 2010-02-22 22:44:46
날이면 날마다 오는 애쉴리예요.
상처 받을 까 봐, 겉치레로 재밌다고 해줬더니 끝도 모르고 또 올려요.
직접 면전에 대고 ' 이제 그만 울궈먹어, 이 눈치 없는 여편네야'라고 해 줘야 알 것 같아요.




연애할 땐 남편 차에선 향기가 나요.
결혼하고 나니, 마흔 넘은 골초 아저씨의 제대로 숙성 된 담배냄새가 차에서 나요.
내가 속았어요. 깔끔한 줄 알았는데 뻥이었나봐요.
리콜을 외쳐요.
될리 없어요.
환불도 안된대요.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나 싶지만, 전부 내 복이라고 생각해요.



비타민 씨가 많고 식이섬유가 넘쳐서, 하루에 한알씩 먹으면
피부가 개미궁둥짝마냥 매끈해지고 응가가 100년묵은 구렁이처럼 쑤욱 기어나온다는
그 단감이에요.
가운데 허연부분은 잘라내고 먹어요. 그것까지 다 먹으면
3일전에 먹은 짜장면도 배설 해 내지 못하고, 뱃속 어딘가에서 돌처럼 굳어
며칠 후면 화장실에서 피를 본다는 전설의 변비에 걸릴지도 몰라요.



분이 폴폴 나게 감자를 쪄내요.
나도 예전엔 분이 풀풀 나는 뽀송뽀송 울트라 아기피부였는데
저놈의 영감탱이 만나고, 가물어 메마른 척박한 피부가 되었어요.



케이크를 선물 할 일이 있으면, 짜투리 케이크로 늘 이렇게 해 먹어요.
정신없이 퍼먹으면 안돼요. 그릇까지 뜯어먹을 식성이니까요.



피곤해서 빌빌대는 남정네에겐, 직접 담근 오미자 액기스를 물에 타줘요.
먹으면 피로가 풀리고 다시 기운이 펄펄 날거라고 그랬는데
저 남정네는 30초 넘게 눈을 뜨지 못해요. 셔 죽겠대요.



친구 생일파티를 하면서 술을 마셔요.
한잔을 마셔요.
두잔을 마셔요.
2차를 가요.
3차를 가요.
...4차..를...

눈 떠 보니 집이에요.
4족보행을 했는지 온 몸은 욱신거리고
하루종일 변기와 속 깊은 대화를 나눠요.
내가 다시 술을 마시면 개다, 몇번을 후회해요. 하지만 이미 늦었어요.
그래서 개가 되었을거면, 벌써 우리집엔 개가 수십마리 넘게 있을테니까요.



세상은 살만한 곳이 아니에요. 나는 죽겠으니까요.
한 입 먹으면, 발효된 위장에 단비가 되고
지쳐 쓰러질지경의 간에게 한줄기 빛이 된다는 짬뽕을 시켜요.
"어흐~ 어흐~" 50넘은 아저씨의 한맺힌 소리가 절로 나와요. 살 것 같아요.
아직 세상을 살 만한 곳 임이 틀림 없어요.



하룻동안 오줌에서도 술냄새가 나는 마누라를 잘 돌봐준 신랑에게
"리콜은 없던 걸로 해 줄께" 밥상을 차려줘요.
신랑이 좋아하는 고추튀각이예요.
...고추를 찹쌀가루 묻혀 찌고 말리고 튀기고....
이런 우라질 브라질 쌈바댄스 나초 브리또 호랑말코같은!
꼭 손 많이 가는 걸 좋아해요. 리콜의 욕구가 다시 스멀스멀 기어올라요.



연어도 노릇노릇 구워요.



밥상을 차려서 오붓하게 밥을 먹어요. 남편이 한마디 해요.
'이제 술 좀 조금만 먹어, 알았지?" 알긴 개뿔 알아요. 됐어요. 숙취따위 잊은지 오래예요.
하지만, 겉으론 천사같이 웃으며 '네~오빠"해줘요. 이게 가정의 평화를 위해 와따예요.



발랑까진 그 날이 와요.
설날이랑 왜 그렇게 붙어 있는지, 짜증이 확 나요.
결혼한지 1년도 안됐는데, 못하겠다고 갑자기 맘 바꾸면
분명 저남자도 리콜의 욕구가 솟아오를지도 몰라요.



한 입 먹으면 "호로로로로로로~" 녹아버린다는 생쪼꼬도 만들어요.



만들어서 시댁에도 가져다 드려요.
나는 이쁨받는 며느리가 되고싶으니까요.
슬슬 시부모님을 내 편으로 꼬셔오기 작전을 시작해요.



친척동생(고모아들)이 고딩 졸업을 한대요. 이시키가 언제 이렇게 컸는지 몰라요.
기저귀 갈아가며 업어 재운게 엊 그제 같은데, 괜히 맘이 짠해져요.
컵케이크를 만들어 가요.
"선물이나 용돈은 없삼?"
역시 고딩이예요. 고모가 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어퍼컷을 날려요.
이런  수박 씨!!!!발라먹는 십!!장생의 십!!센치짜리 신!!발장 옆에 핀 개!!나리 같은놈아!!!!!!!!!!!!!
한번만 봐달래요. 목숨만은 살려 달래요. 앞으로 착하게 살겠대요.
짜식, 꼭 매를 벌어요.



추억의 빠다밥이에요.
뜨거운 밥에 빠다를 얹고 간장을 부으면 끝나는데
미치도록 고소하고 맛있어 죽겠어요.
먹고있으면, 신랑이 입모양을"으~~"라면서 인상쓰고 쳐다봐요.
니가 베란다에서 담배먹을때도 내가 그 기분이에요, 이시키야!



감기걸려 골골하길래 수정과를 끓여줘요.
리콜을 하고 싶을 지언정, 내가 키우는 내 겁나 큰 아들이니까요.



마블링이 투플러스 한우 꽃등심 뺨을 3박4일 때린다는 마블파운드케이크를 구워요.



평소엔 아까워서 손을 발발 떠는 바닐라빈을 듬뿍 긁어넣고 바닐라 파운드도 구워요.



이제 이 여자, 타래과 대량생산에 들어가요.
전생에 일을 하지 못해 죽은 귀신이 들렸나봐요.
지 일복을 지가 만들고는 맨날 힘들어 죽겠대요.
친정 동생은 "넌 변태가 틀림없어"라고 해요. 저것이 변태한테 맞아봐야 고운 말이 나오려나봐요.

이 케이크와 과자들은, 올 해 아흔 셋이 되셨지만
아침에 신문을 보시고, 갈비찜도 맛나게 드시는 시 할머니께 드릴 선물이예요.



명절은 큰댁에 가서 지내요. 전날 가서 음식 장만 하고, 다음날 새벽에 가서 차례를 지내요.
하지만,큰댁은 음식장만을 거의 하지 않아요. 김정일 키 보다도 더 간소해요. 남들은 부러워 죽겠대요.
명절전날, 큰댁에서 준비 하고 집에 왔는데 그래도 명절엔 기름내가 나야 기분이 난다며 전을 종류별로 다 부쳐요.



혼자서 전 여섯가지를 가스렌지 화구 총 동원해서 부치다가 앞치마에 불이 붙어서 벽을 태울 뻔 해요.
남편은 마누라 죽는 줄 알았대요.
사람을 잡을 뻔 해서 그런지, 전은 무섭게 맛이 있어요.



콜라비로 무침을 해요.



큰댁에서 먹지 않은 떡국을 집에 와서 먹어요.
남편 입맛이 까다로워 밖에선 국물요리와 김치를 입에도 안대요.
좋은건지, 나쁜건지 알 수 가 없어요.



사과를 깎는데, 사과 한 박스가 다 요래요.
맛있어 죽겠어요. 맛있는 사과를 가져 온 남편의 리콜을 다시 고려해 봐야겠다고 다짐을 해요.



지난 추석에 속은 복분자를 또 선물 받아요.
이번에는 별처럼 반짝이는 효과가 있을꺼란 얄팍한 기대가 생겨요.



매운갈비에 굴까지, 술 상을 제대로 봐요.



끈끈한 눈빛으로 서로 "사랑해"도 날려요. 그리곤 부어라 마셔라~ 신나게 먹어요.
왠지 뭔가가 있을 것 도 같아요. 복분자에 대한 사랑도 샘솟아요.



후식으로 상큼한 딸기와 달콤한 생크림까지 먹어요.
그리고 아내는 설거지를 열심히 해요. 호랑이 한마리 만들어보자는 의욕을 불태워요.
다 죽었어요. 백호랑이 대열에 나도 참여할 수 있을 테니까요.



이런 제길 공길 신길 강남길 최명길!!!!!!!!!!!!!!!!!!!!!!!!!!!!!!!!!!!!!!!!!!!!!!!!!!!!!!!!!!!!!!!!
술취해서 저러고 잠이들어버렸어요.
안되겠어요. 망치를 찾아요. 변기를 부셔야 할 것 같아요.
이래서 복분잔가봐요. 망치로 부셔도 부순 건 마찬가지니까요.



늘, 아침엔 라떼를 한 잔 마셔요.



조미료와의 전쟁도 선포해요.
때맞춰 국물 내고 준비하고 조금 귀찮지만 이게 다 모두 잘 살자고 하는 일 이예요.



배꼽 깊숙히서 올라오는 짜증을 있는대로 내면서 채소를 다져요.
다지고 빻는건 이상하게 짜증이 막 나요. 나만 그런건지 다 그런건지 모르겠어요.
"이런 십센치 개나리!!!!!!!!또 가스요금 전기요금을 올리면 다 뒈지라는겨!!!!!!!!!!!!!!!!!!!!!!!!!!"
소리를 지르며 다져요. 그시키들 주둥이도 좀 가져다 다져주고 싶어요.
아니예요. 드러울 것 같아요. 왠지 집에 똥물이 튈 것 같아 포기해요.



누구누구 신랑 궁둥이 같다는 만두를 만들어요.
본 적은 없지만, 알 것도 같아요.



며칠 감기로 몸이 안좋은 부부는 닭국물을 푹 고아내 만둣국을 끓여요.
남자들은 밖에서 신선한 채소 먹을 일이 드물어요.
그래서 채소 듬뿍 넣어 월남쌈도 말아요.
나 좀 힘들고 귀찮아도 좋으니, 아프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남편이 늦는대요. 혼자 비빔밥을 해 먹어요. 남편이 보면 놀랄만큼 입을 벌려 밥을 퍼 넣어요.
아직도 아내가 "나는 입이 쪼꼬매서~ 딸기도 한입에 못먹어요"하던 연애시절의 그녀가 맞다고 착각하나봐요.
너도 속았어요. 하지만 환불은 안돼요. 리콜도 안되니 니 복이려니 하세요.



내일이면 응가보다 까매지고, 집을 수 도 없이 흐물해질 바나나를 구원해서 케이크를 만들어요.



촉촉하고 부드럽고 맛있어 죽겠어요.



역시, 봄이 오기 전에 이런 걸 먹어줘야 기운도 나고 한 해를 튼튼히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수입산은 취급도 안하는, 고딩때 개념원리를 제대로 풀었을 것 같은 총각이 하는 정육점에서
좋은 한우사골을 사요.
우리땅의 좋은 기운을 받고 자란 소가 주는 건강한 기운을 푹~고아 낼 예정이예요.

이제 곧 봄이와요.
동계올림픽의 기쁜소식 틈에서 또다시 가스,전기요금을 올린다는 더러운 뉴스를 봤어요.
뜨신 밥 먹고 쉰 소리 하는 시키들이 있다는 게 참 믿기지 않아요.
그래도, 일단은 우리나라 선수들 화이팅이예요!
선수들 덕분에, 요새 웃고 사는 것 같으니까요.



*모든 레시피는 http://blog.naver.com/prettysun007 블로그에 있어요~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스피린
    '10.2.22 10:51 PM

    글이 너무너무 재미나요...

  • 2. 아스피린
    '10.2.22 10:52 PM

    아껴서 읽을라고 천천히 다시한번 읽어요 ㅋㅋ

  • 3. 눈사람
    '10.2.22 10:52 PM

    우와...정말 남편한테 잘 해주시네요. 아침에 고구마랑 우유만 달랑 먹여보낸 사람으로서 심하게 찔리네요. 정말 훌륭하세요! ^^

  • 4. 憧憬하다
    '10.2.22 11:25 PM

    정말 맛있어 보여요 ~
    애쉴리님 글 읽을때마다 자동으로 남녀탐구생활 성우톤으로 읽혀요.
    어딘가에서 소리도 같이 들려오는것만 같아요.!

  • 5. 시아시아
    '10.2.22 11:26 PM

    아하하하 너무 재밌어요.
    전 계속 시리즈 나와도 재밌는걸요?
    그나저나 신랑께선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봐요.
    우리 신랑에게 마~이 미안해지네요 ㅎㅎ

  • 6. aloka
    '10.2.22 11:30 PM

    입 발린 말이 아니라 정말 재미있어요. 우리 아기 재롱밖에는 웃을 일이 없었는데 혼자 마니 웃고 갑니다. 숙취! 정말 리얼하네요. 아 나도 저렇게 마셔댈 때가 있었는데 결혼하고 애 낳고 나니 정말 약해졌네요~

  • 7. 코알라^&^
    '10.2.22 11:34 PM

    아~살이 오르는 소리.
    글 속의 음식만 봐도 살 오르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요^^;;

    아놔~
    우리 딸래미는 언제 저런
    상냥한 음식 먹어 보나~~~

  • 8. 김선아
    '10.2.22 11:35 PM

    롤코 본방은 질렸는데 애쉴리님 얘기는 무궁무진...또 올려주세요~~

  • 9. 삶의 아우라
    '10.2.22 11:38 PM

    진정으로 애슐리 님과 한잔 하고 싶어요. 제가 거하게 한 번 쏠께요 ^^
    항상 너무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글솜씨에 묻혀버린 음식 솜씨가 그저 안타까울 뿐이예요.
    전생에 분명 장금이었어요 애슐리님 ~

  • 10. 승연맘
    '10.2.22 11:42 PM

    이 밤에 웃겨서 미치겠어요. 혼자 하도 웃었더니 두 애들이 엄마...왜 그래?? ;;;
    젊음이 좋긴 좋은 것 같아요. 저도 한 요리했었는데...이젠 만사 귀찮아서..ㅠㅠ
    글솜씨 정말 아까워요. 아예 직업으로 택하심이 나을 듯 싶네요. 롤코 버전 요리책을 내세요...^^

  • 11. 가비야
    '10.2.23 12:09 AM

    야밤에 혼자 키득거리면 봤네요..
    먹구잡은거 투성이네요..
    책임지세욧^^

  • 12. 윤괭
    '10.2.23 12:31 AM

    푸핫 한밤중에 빵빵 터지면서 봤습니다.
    개가 수십마리....완전 동감해요 ㅋㅎㅎㅎㅎ

  • 13. 로레알
    '10.2.23 12:31 AM

    늘 잼나고 유익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글 재주뿐 아니라 살림 재주는 더 금메달 감이네요
    이런 분들이 82쿡을 오래오래 지켜줬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 14. 커피야사랑해
    '10.2.23 12:36 AM

    한 입 먹으면 "호로로로로로로~" 녹아버린다는 생쪼꼬도...
    마블링이 투플러스 한우 꽃등심 뺨을 3박4일 때린다는 마블파운드케이크도...
    누구누구 신랑 궁둥이 같다는 만두도...
    먹고 싶어서 침이 스르르 고이다가
    급 질문

    귀엽게 졸고 있는 남편분도 님의 개그작렬 글솜씨를 아는 지 궁금해요?
    모른다면 안타깝게 웃기고 안다면 마~이 웃기고

    님 변함없이 잘 보고 갑니다. 다음편에 계속?...

  • 15. 진냥
    '10.2.23 12:40 AM

    글도 재밌고 음식은..천상 살림꾼이시네요 다 먹어보고프네요~
    멋져요~

  • 16. 맑은샘
    '10.2.23 12:44 AM

    아으~ 너무 재밌어요. 이런 부인을 어찌 리콜할 생각을 하겠어요~ ㅎㅎ 사랑이 지대로 넘치는 신혼이시네요.

  • 17. purplerain
    '10.2.23 4:31 AM

    82cook 유령회원 4년여 만에 Ashley님글에 댓글 달려고 로그인 합니다
    님같은 며느리 들이면 평생 아들 걱정은 안해도 되겠습니다
    젊은 처자가 어찌 그리 살뜰히도 남편을 챙기시는지...
    요즘 별로 웃읏 일 없는데 미친듯이 웃고 갑니다 고마와요

  • 18. 나나
    '10.2.23 5:24 AM

    저도 윗분이랑 동감임돠~~!!
    정말로 사랑스런 새댁이군요.
    어쩜 입도 손도 재주가 넘쳐납니다.

  • 19. 올리브
    '10.2.23 8:03 AM

    리콜은 없던 걸로 해 줄께

    이 부분을 그 성우에게 빙의되어 아주 낮고 허스키하게 읽어줬다는...
    애슐리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백호랑이 생기면 이제 이런 글도 올릴 시간 없겠죠.
    그 전까지 열심히...

  • 20. 둘리맘
    '10.2.23 8:19 AM

    오늘도 여전히 재밌어요.
    그냥 재밌다고 하는 거 아녜요.
    정말 진심으로 재밌씁니다.

    발랑까진 날 , 김정일 키, ,,,, 그렇다고 변기는 깨부수지 마세요ㅋㅋㅋ.
    남편 분은 얼마나 아내복이 있는쥐 아시겠죵??

  • 21. 미담
    '10.2.23 8:22 AM

    매번 느끼는 거지만..몸무게 공개 좀 해주세요~
    너무너무 궁금해용~ ㅎㅎㅎ
    글두 잼나고 사진도 대박이구...
    더이상 받을 복이 없으시겠어용~
    담편 기다려요~

  • 22. kimsunzoo
    '10.2.23 8:51 AM

    고3된 녀석이 이번주간에 학교급식이 없다고 해서 요즘 주먹밥 만들어주고 있는데 그것참 어렵네요. 레시피좀 얻어볼까 싶어 출근하자마자 로그인했는데 애쉴리님 글 읽고 있다가 아침자투리시간 다 도망갔어요.
    "괜히 봤어, 괜히 봤어. 아까운 아침시간 다 가버리고.. 나어떡해, 나어떡해. 주먹밥 레시피..... 뾰로롱^^ 메일로 직접 보내주삼" ㅋ

  • 23. 아자아자
    '10.2.23 9:14 AM

    리플달려고 로그인했잖아요..^^ 정말 요리도 잘하시고 글도 잘쓰시고. 부럽네요.
    님 남편좋으시겠어요.
    계속 재밌는글 부탁드려요~

  • 24. 미주
    '10.2.23 9:21 AM

    출근하여 아직도 비몽사몽에 있는 저를 화르륵 깨워줬어요 ㅎㅎ
    다시 한번 찬찬히...
    근디 이번건 배꼽사진이 많이 보이니 많이 아쉬워요.
    저리 맛난걸 많이 먹어도 날씬하고 이쁜 사랑스런 에쉴리님~
    많이 배우고 가요.

  • 25. 행복한맘
    '10.2.23 9:26 AM

    푸하하~~~저번글도 보구 엄청 웃었는데 역시 재치 만점 이세요....아침에 우울하게 출근 했는데 넘 신나게 웃고 기분 확 풀렸네요....감사합니다....즐거운 하루 되세요...^^

  • 26. 찐쯔
    '10.2.23 9:27 AM

    매회마다 항상 재미있게 읽고도 이제사 답글답니다^^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82에 들어오면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듯이 키톡에
    애쉴리님 글이 올라와 있을까??? 하는 기대를 품고 항상 기웃 거립니다.
    오늘도 기웃거리다 이제 막~~글읽고 웃고나니 웬지 좋은일이 있을것 같아요^^

  • 27. 라온제나
    '10.2.23 9:34 AM

    ㅎㅎㅎ
    어쩜 이리도 맛깔스럽게 쓰는지요
    즐건하루가 될 것 같아요...감사..

  • 28. 빨간풍선
    '10.2.23 9:41 AM

    요걸로 요리책내세요^^너무 재미있어서 대박날것 같아요.저는 한권 꼭살께요

  • 29. 천사
    '10.2.23 9:54 AM

    아주 잼 있으세요..
    롤러코스트 보고 가는 기분^^

  • 30. 원지
    '10.2.23 10:00 AM

    만두를 어찌 저렇게 이쁘게 빚으시는지...
    정말 차원이 다른 실력자 이십니다..(절대 따라하지 않아도 되고..따라할수도 없다는...안도감이..ㅎㅎ...)

  • 31. 수미
    '10.2.23 10:29 AM

    롤러코스트 방식으로 읽었어요. 흐흐흐 재밌어요,

  • 32. 피자소녀
    '10.2.23 10:30 AM

    아흑~ 넘 재미있어요~
    원글님은 82쿡의 정가은이시군요~ 굿굿

  • 33. 단비
    '10.2.23 10:37 AM

    개인병원서 하시고 그래도 여기 오시면 여기에 필요하다는 주사 다시 또 맞아야 되더군요
    아기수첩 잇었지만 기록이 정확하지 않고 횽역에도 추가 뭐가 없다고 100불정도 내고 열심히
    치과검사랑 했네요

  • 34. 별바리
    '10.2.23 11:09 AM

    짝!짝!짝! 보낼 수 있는건 박수밖에~ ^^

  • 35. 바람
    '10.2.23 11:18 AM

    에쉴리님! 넘 존경스럽다 못해 거대한 신 처럼 보이네요..어떻게 저런 음식들 모두 그렇게 잘 하실 수 있을까요. 에쉴리님 부군께서도 전생에 여자를 신처럼 모시는 그런 하인이셨나봐요.
    그러니 이런 존경스러운 마나님을 만나셨지요. 넘 부럽고 또 부럽고 부럽습니다. 그나 저나 위에 있는 음식들 한번 맛이라도 봤으면.ㅎㅎㅎ

  • 36. 사랑해요
    '10.2.23 11:21 AM

    지금 이순간 너무 행복해요^^
    이렇게 재미있는글을 읽을수있게해주셔서 감사감사합니다
    진짜루 원판탐구생활보다 1000000000000000배 재미있어요

  • 37. 바람
    '10.2.23 11:33 AM

    에쉴리님 사과는 어디산입니까요...제가 사과를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 38. 그까이꺼
    '10.2.23 12:03 PM

    김일성마눌님 생일잔치 차려내는줄 알았다요.
    글솜씨 또한 신춘문예 당선감입니다요..구.....ㅅ.ㅅ..ㅅ.

  • 39. 카트린
    '10.2.23 12:04 PM

    글솜씨, 요리솜씨, 이쁜 마음씀이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는
    애쉴님 블러그 갔다 너무도 사랑스럽고 고운 외모에 또 한번
    놀라고 왔네요, 오늘부터 기도해야것어요, 애쉴님 같은 며느리
    보게 해달라고.. 암만 생각해도 신랑분 전생에 나라를 구한 거
    맞네요.^^;;;

  • 40. 낭만고양이
    '10.2.23 12:25 PM

    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ㅋㅋㅋ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려요~^^

  • 41. 나의놀이터
    '10.2.23 1:05 PM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안으시는군요ㅋㅋㅋ

    벌써 7편이 기다려져요ㅎㅎㅎ

  • 42. 사람
    '10.2.23 1:17 PM

    혼자 ㅋㅋ대며 웃는데 한번보기 아깝습니다. 남편한테도 보여주고 싶은데 요리까징 보게되면 비교되니 혼자 야금야금 읽겠습니다.

  • 43. 꿀짱구
    '10.2.23 1:39 PM

    너무너무 잼있어요. 완전 빙의돼서 읽었네요. 음식도 어쩜 저렇게 다 맛나보이는지. ㅎㅎㅎ 남편되시는 분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봐요 ^^

  • 44. Joanne
    '10.2.23 2:11 PM

    ㅋㅋ 정말 팔방미인 솜씨꾼이세요~~

  • 45. yunah
    '10.2.23 3:05 PM

    모니터에 코를 박고 소리죽여 킥킥 웃고 있어요.
    남이 보면 실성했나 하겠어요.
    맨날 웃을 일이 있었으면 좋겠어요.크크크,,,

  • 46. 새우깡
    '10.2.23 3:12 PM

    어느 남정네 궁둥이 같은 만두! 대박! 갑자기 만두가 만들고 싶어진다는ㅋㅋㅋ

  • 47. 바다
    '10.2.23 3:31 PM

    사업시행자가 주겠죠..

  • 48. momowa
    '10.2.23 4:55 PM

    넘넘 재밌어요. 내가 매일 쓰는 어투를 여기서 보다니...반가워요.특히 저놈의 영감탱이는 거의 애칭 수준으로 남발하며 쓰고 있는데 ashley님도 쓰는군요.
    영감님이 젊으신 것 같네요.^^

  • 49. 불의검
    '10.2.23 5:08 PM

    이건 요리가 아니에요 예술이에요!!!!!!!!!!!!!!!!!

  • 50. 메리골드
    '10.2.23 5:24 PM

    티비보다 백만배 재미나요..ㅎㅎ
    요리 좋아하고 신랑 키우는(?) 공통점으로
    공감이 너무너무 되기때문인가봐요...
    앞으로도 계속 올려주세요...
    애쉴리님 펜 됐어요..^^

  • 51. 베버리맘
    '10.2.23 5:50 PM

    넘 재밌어서 로긴안할 수 없었어요. 이렇게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 덕택에 웃을 일이 많아서 감사해요....늦었지만 복 많이 받으세요. 따따블로 드려도 될까요?

  • 52. 니양
    '10.2.23 7:22 PM

    증말 재미있어서 미치겠단 말야~~ 라고 외쳐주고 싶네요~ ㅋㅋㅋ
    어쩜 요리도 이리 잘하시는지..애쉴리님같은 친구 하나 있었음 좋겠네요.

  • 53. 베로니카
    '10.2.23 7:23 PM

    정말,,, 너무 재미있어요...
    애쉴리님 정말 멋집니다..
    가까이 살면 술친구하고 싶네요~~^^
    완전 감동이에요!

  • 54. 비욜
    '10.2.23 7:57 PM

    '이래서 복분잔가봐요. 망치로 부셔도 부순 건 마찬가지니까요.'
    이 라인에서 혼자서 실성한거 처럼 킬킬 거리면서 봐요.
    애실리님 글솜씨, 유모 감각, 살림감각 모두 짱이세요~~~
    그리고 고추튀각 너무 맛나보이네요. 손이 많이 가는거 같아 엄두는 내지 못하고
    군침만 흘리다 가요.

  • 55. 딸아
    '10.2.23 8:22 PM

    ㅋㅋㅋ
    걍 망치로 "깨세요...복분자 매냥 헛탕이십니다. 허연 호랑이 보셔야하는디이~

  • 56. 에이프릴
    '10.2.23 10:25 PM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귀찮은 날이지만 님때문에 로그인을 해요... 로그인하다 잠깐 열받아요. 비번을 까마귀고기랑 같이 쌈싸먹었어요. 하지만 괜찮아요. 또한번 읽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님글은 언제나 대박!!!

  • 57. 파랑하늘
    '10.2.23 10:34 PM

    애쉴리님~
    이렇게 많은 분들을 행복하게 하셨으니,
    복 많이많이 받으실겁니다~~~~~~~~
    오늘도 큰 즐거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대박예감!!!!!!

  • 58. 수늬
    '10.2.23 11:02 PM

    아...이 시간에 배고파죽겠구만,애슐리님요리-침질질에...웃어재껴서 고픈데다 아프기까지...
    ㅎㅎㅎㅎㅎㅎ
    요리, 유머, 글, 부지런함, 미모?(아마 틀림없을꺼야ㅋ)까지---최고의 고수인 당신을 진정
    부러워합니다...ㅎㅎㅎ

  • 59. 동경
    '10.2.23 11:16 PM

    하하하하하하
    너무 재밌어요 다 읽어내려가는데.. 끝나는게 아쉬워요 ㅋㅋㅋ
    타래과랑 고추..만두까지 와 대단하세요 진짜! 저 늘 반성해요(난 너무 게으르다며...ㅋ)
    만두는 어쩜 저렇게 큰 왕만두피가 있어요?
    가지런히 다져놓은 재료들... 저도 조만간 만두 들어갑니다 ㅋㅋ
    잘 지내세요!!!

  • 60. 동아마
    '10.2.24 12:22 AM

    와~ 넘 재밌어요, 짝짝짝~~~~~~~~~~~~~~~~
    또 올려주세요. 꼭요!~~~~~~~~~~~~~~

  • 61. 제리맘
    '10.2.24 12:47 AM

    히히히...저랑 한 잔 하실래요?

  • 62. 예쁜솔
    '10.2.24 2:28 AM

    아이고~깔깔깔...웃겨 죽어요...ㅋㅋ

    또 기대하고 있을게요.
    날이면 날마다 오세요~~~

  • 63. 캐시
    '10.2.24 7:00 AM

    이 아침에 저 죽이십니까?
    어쩜 재주가 저리 많은지 부럽다가 웃다가 그러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64. 후추
    '10.2.24 8:36 AM

    어찌 이리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요?
    뽀뽀 쪼~옥!!
    남편분 뭔 복이 그리 많으신지..아셔야할텐데.

  • 65. 제이제이제이
    '10.2.24 11:19 AM

    오래오래 글 올려 주세요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주는 글을 쓸 수 있다는건 애쉴리님이 가진 달란트가 아닐까 싶네요...저도 제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도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는 거국적인 생각에 이제 막 돌입한 아지매랍니다...님과 남편분 모두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사실 거예요^^

  • 66. minimi
    '10.2.24 12:22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은 왜 후련한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7. chirp
    '10.2.24 2:35 PM

    남편분은 절대 리콜생각 안하시겠어요
    맛난 밥상에 아내를 보면 엔돌핀 팍팍!

  • 68. moonriver
    '10.2.24 2:44 PM

    남편분은 틀림없이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봐요.
    누군가가 그 사실을 알려줘야만 할것 같은 비장한 사명감이..

  • 69. 풀꽃
    '10.2.24 2:49 PM

    새댁이 어찌 그리 살뜰히도 남편을 챙기시는지...
    글솜씨 손재주가 정말 뛰어나시군요....아~부럽^^
    정말로 너무 이뽀요..완사~~^^*
    다음 행운의 7탄 기대기대합니당~~~~~~~^^*

  • 70. 강효순
    '10.2.24 4:15 PM

    완전 잼^^나요..
    계속 기대합니다~~~

  • 71. 하영이
    '10.2.24 5:42 PM

    님 쵝오 ~!!!

  • 72. 10년차
    '10.2.24 6:00 PM

    우리집은 숫컷 암컷 여러마리 있을꺼예요.....

  • 73. 방울이
    '10.2.24 6:12 PM

    애슐리님....팬입니다.^^
    싸인해 주세요.
    부부탐구7번째 이야기는 언제...ㅎㅎㅎ

  • 74. 불면증
    '10.2.24 6:26 PM

    넘넘 재미있게 읽었어요. 감사해요.
    우리집에도 리콜 안되는 큰아들이 하나 있는데요.
    그래도 막내보단 낫지 싶어서 조용히 살고있다는 ㅋㅋㅋ

  • 75. lolita
    '10.2.24 6:27 PM

    다음편 또 기다려요~
    솜씨가 너무 좋으세요!!!
    저는 귀찮아서 남편이 이뻐도 안해주는데... 갑자기 미안해지는...

    블로그도 방문합니다~

  • 76. 브띠아블
    '10.2.24 10:34 PM

    넘 재미있어 후련하게 웃고 갑니다 앞으로도 잼 난글 많이올려주세요

  • 77. 핑크쥬시
    '10.2.24 11:04 PM

    네????????????
    정말요???????????

  • 78. 망고블루
    '10.2.24 11:36 PM

    웃다가 웃다가 눈물 날뻔했어요^^ 오늘 하루종일 올림픽땜에 가슴도 졸이고 즐거움도 맛봤는데...오밤중에 그 즐거움의 정점을 찍어주시네요...
    계속 올려주셔야할꺼같아요...플리즈~~~~~~~

  • 79. 사과향기
    '10.2.25 12:45 AM

    님덕분에 웃고 가요

  • 80. 범수맘
    '10.2.25 2:09 AM

    와 장난아닙니다...님 요리에 저 마냥...침딱고 부러울뿐입니다

  • 81. 봄날
    '10.2.25 10:14 AM

    웃겨 죽겠어요
    혹시 원글님 롤러코스터의 작가가 아닐까하는...
    음식솜씨도 놀랍구 보다가 침흘리고 갑니다

  • 82. 네오
    '10.2.25 10:41 AM

    혼자 킬킬거리다가 우리 특대형어린이한테도 보여줬어요~
    스크롤해갈수록 ㅋㅋㅋㅋ
    복분자 망치쯤에선 배잡고 침대를 구르는 개인기까지 보여주네요....ㅎㅎ
    내공차이가 엄청나서 키톡은 신랑 볼새라..몰래몰래 숨어서 보는뎅..ㅜㅜ
    재미있는 글솜씨속 음식솜씨에 놀란 울신랑 리콜을 부르짖지않을까 심히 염려됩니다..
    후세에 길이 남길 명작시리즈예요~

  • 83. 꽁여사
    '10.2.25 11:15 AM

    앙~~너무사랑시러운 아내이신거같아요~~
    힘없는 아침에 빵터져서 마니웃었습니당^^

  • 84. 어중간한와이푸
    '10.2.25 4:08 PM

    ㅎㅎㅎ 역시 너무 재밌는 글이네요.
    망치로 부숴도 부숴진건 같다는 글에 저 넘어갑니다. *^^*

  • 85. 벨롯
    '10.2.25 4:53 PM

    초보주부 애쉴리님의 글에 반해 1편부터 복습 또 복습했습니다.
    한 50편쯤 만드시면 책한권 내심 어떠실지...
    정말 혼자 보기 너무너무 아까워요..
    외로운 타국생활을 달래주실 구원자세요 ㅎㅎ
    계속 되는 연재 기대합니다!

  • 86. 거부기
    '10.2.25 6:01 PM

    날씨도 우중충하니 우울한데 많이 웃고 가네요.

  • 87. 민이마눌
    '10.2.25 9:56 PM

    정말 재밌고 그리고 음식 솜씨가 정말 대단하세용^^ 감탄에 또 감탄만 연발하다 갑니다~~~ 와~~~~ 집이 어디세용? 찾아가서 좀 배우고 싶당~~~ 우와~~~ 감동이에용^^

  • 88. 승주맘
    '10.2.25 10:06 PM

    ㅎㅎㅎ 남푠땜에 열받구 컴터앞에 앉았눈데 저도 모르게 낄낄거리다 남편 눈치 봤어요..
    넘 잼나게 읽었어요~ 다시함 ㅍㅎㅎㅎ

  • 89. Heart
    '10.2.25 11:17 PM

    요리솜씨도 좋으시고 글솜씨도 좋으시고 정말 부럽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잘 봤어요.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 90. phua
    '10.2.26 3:02 PM

    부디.. 날이면 날마다 와~~ 주시길...
    순덕이 만큼 저의 안구정화에 큰 도움을 주신다는 것
    꼭 알려 드릴래요. ㅋㅋㅋㅋ

  • 91. 리니맘
    '10.2.26 5:32 PM

    김연아경기를 보며 심장이 터질뻔했어요. 쿵쾅쿵쾅~ 심장에 스피커를 달았나봐요.
    눈물 콧물을 흘리며 역시 나는 진정 애국심이 가득하다고 자만해봐요~
    정신을 차리고 82에들어왔어요. 에쉴리님의 글을보며 큭큭거리며 댓글도 읽어요.
    또다시 웃어내려가다 순간 심장이 또 놀랬어요 쾅~$$
    >.< 강호순이 아니라 강효순 님이네요^&^ 딸키우는 엄마의 ㅠㅠ병 인가 봐요^*^

  • 92. 베플리
    '10.3.2 1:19 PM

    오늘도 역시 애슐리님 글 읽으면 겁나게 웃다갑니다.
    신랑이 듣고 쫒아올까봐 소리없이 한참 웃엇네요
    다음편이 마~이 기다려집니다

  • 93. 아녜스
    '10.3.3 12:55 AM

    아까마시니 막걸리가 확~깬다는...
    어쩜 그리 웃기시나요...
    아욱겨~~~*^^*
    요리를 즐기시네요..전 요즘 넘 하기 싫은데...
    부럽삼!!!!

  • 94. 가드업
    '10.3.16 1:38 PM

    너무 재밋게 보구 있어요.
    더불어 저희 클럽식구들도 진짜 잼나게 보고 다들 부러워 하고 있어요.

  • 95. 깽굴
    '10.3.24 11:09 AM

    넘 웃어서 울긴 첨이에요 T.T
    우하하하하하하하하 앉아서 잠든 남편님 사진 아래 글에 뻥 터집니다

    저도 님의 유쾨한 유머스러움을 닮고 싶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1381 찐만두와 함께 와인을!!!! 10 꿀짱구 2010.02.28 5,574 88
31380 순덕이 엄마의 울트라 메가 버라이어티 e- 쿠킹북 2 ㅋ ;; 72 순덕이엄마 2010.02.28 29,998 1
31379 오렌지 멋스럽게 자르는법 4 호기심많은 요리사 2010.02.28 14,027 121
31378 일년 농사.....된장, 고추장, 막장 담그기 6 쿠킹맘 2010.02.27 12,576 141
31377 보름나물 준비하고 계신가요? 보름찰밥 15 경빈마마 2010.02.27 11,956 93
31376 혼자서도 잘 챙겨 먹어요. 8 오뎅탕 2010.02.27 6,160 150
31375 [나물 한가지]열심히 노력을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다는.. 14 노니 2010.02.27 7,485 96
31374 김연아의 금메달을 축하하며 <밥도둑 명란젓> 11 에스더 2010.02.26 11,526 118
31373 2010년 2월 밴쿠버에서 가장 맛있는 것은? 2 피식 2010.02.26 8,202 114
31372 오랜만이라 떨리기까지하는 miki입니다. 40 miki 2010.02.26 14,017 93
31371 점심에 쑥 범벅 했어요 11 아톰 2010.02.25 9,133 122
31370 지금 기분이 안 좋거나 우울하신 분 들.... 93 순덕이엄마 2010.02.25 28,766 1
31369 조금은 특별한 김밥,우엉조림 그리고 식단짜기..(조금 수정 ㅎㅎ.. 19 j-mom 2010.02.25 15,758 109
31368 장만들기 도전.. 3편 - 된장 50 remy 2010.02.24 23,376 1
31367 돈없어서 집에서 스테이크 구워먹음... ^^;; - >').. 33 부관훼리 2010.02.24 16,555 132
31366 또한번의 전설?! 매생이 굴 파스타 9 Joanne 2010.02.24 8,576 1
31365 딸아이가 좋아하는 아빠표 육회 만들기 7 국제백수 2010.02.23 9,426 95
31364 [경빈마마님표]나박김치 했어요~~~ 3 제니 2010.02.23 7,887 149
31363 달래장과 파래김은 밥도둑. 14 에스더 2010.02.23 12,002 142
31362 부부탐구생활 여섯번 째 이야기- 95 Ashley 2010.02.22 19,819 236
31361 출출해서 고구마 맛탕을 만들어 봤습니다^^ 4 NO총각 2010.02.22 6,616 110
31360 여전히 허접한 사진의 한접시 음식들 12 미스유 2010.02.22 7,405 84
31359 한 분이라도(39)-하얀감자조림과 단무지무침 12 jasmine 2010.02.22 21,417 200
31358 장만들기 도전.. 2편 - 간장(후편) 14 remy 2010.02.22 9,268 2
31357 남편 도시락과 최근 반찬들이에요. 7 꿀아가 2010.02.22 11,433 96
31356 손쉬운 엄마표 간식 피넛버터쿠키 3 호기심많은 요리사 2010.02.22 5,822 117
31355 [살쾡] 독거어린이의 사먹은것, 해먹은것 6 최살쾡 2010.02.22 6,064 75
31354 냉이국 드세요~ 4 솜구름 2010.02.22 4,140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