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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딸아이가 좋아하는 아빠표 육회 만들기

| 조회수 : 9,426 | 추천수 : 95
작성일 : 2010-02-23 22:12:22
제 아이들이 육식을 좋아해서 자주하는 음식이 거의 육류요리입니다.

스테이크는 가운데 부분이 차갑지만 않으면 될 정도로 두 녀석이 똑같이 유난스럽습니다.

한참 커가는 아이들이라서 맘껏 먹도록 하지만 야채요리도 다양하게 하느라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큰녀석은 미국에 있는지라 제가 미국에 있을때는 별 걱정이 없었는데

한동안 못보다보니 오늘은 사진이나마 보내야겠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늬
    '10.2.23 10:40 PM

    이 시간에 저녁먹은것 버얼써~소화가 다되 꼬르륵소리가 들리던 중~
    그래...참자...하면서 자동으로 손은 키톡클릭...
    이게 왠 고문이랍니까...
    침이 아주 많이 고입니다...고픈배를 부여잡고 이 맛난육회사진때문에
    다른건 도저히 못해먹겠고......잠 다 잤네요...ㅎㅎ

  • 2. 꿀아가
    '10.2.23 11:42 PM

    에고~육회매니아 남편이 보면 기절하겠어요.
    솜씨가 정말 대단하시네요..전 육회는 어림도 못내겠더라구요..
    근데 신선한 채끝살은 얼마정도 된걸까요? 보통 육우는 도축해도 금방 먹으면
    질겨서 못 먹는다 그러던데...숙성의 과정을 거치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궁금하네요. 직접 만들어 먹고 싶은데 뭘 알아야죠..^^
    좋은 게시물 감사하구요. 신선하고 좋은 채끝살 고르는 요령도 좀 부탁드려요~

  • 3. 끄덕없어맘~~
    '10.2.24 12:44 AM

    너어무 맛나겠어요...
    저는 한정식집에 가서 항상 먹었지..
    이렇게 집에서 먹으면 고기의 신선도가 의심이 되서리~~~

    하지만 님의 솜씨는 짜앙앙~~ 입니다~~~^^**^^

  • 4. 시아시아
    '10.2.24 1:05 AM

    아..정말정말정말 먹고 싶네요..염치불구하고 아~ 입벌리고 기다리고 싶어요.

  • 5. gks
    '10.2.24 11:24 AM

    저런거 집에서 못한는건줄 알앗어요......

  • 6. 레인보우
    '10.2.25 3:54 PM

    신선한 육횟거리는 숙성된것이 좋지요.
    제가 자세히 아는것은 아니고 단골 정육점에 부탁했다가 삽니다.
    보통 3~4일정도 숙성을 시킨다네요.
    집간장을 조금 넣어도 맛납니다.
    칼칼한 맛을 원하시면 고추씨기름을 약간 쓰셔도 아주 좋구요.
    집에서 시도해보셔도 괞찮을것같습니다.
    사실 지레겁먹을 때가 많지만 막상 해보면 별거아닙니다.
    요즘 고추장 담글때인데 저도 다음주쯤에 하려고합니다.
    감고추장을 담을까합니다.
    사진찍어 올리지요.

  • 7. 썬샤인
    '10.4.5 7:03 AM

    정말 맛있게 보이네요. 저희 엄마가 손수해주셨던 육회와 아주 흡사한 사진에 맛도 정말 좋을것 같아요~ 침 흘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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