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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4살 딸 아이를 위한 엄마표 빵들. ^^

| 조회수 : 11,267 | 추천수 : 97
작성일 : 2009-12-18 20:41:02
엄마가 만들어 준 빵 먹는 걸 너무 너무 좋아하는 4살 딸 아이의 엄마예요. ^^
뭘 해도 냠냠 맛있게 먹어주는 딸 덕분에 저희 집 제빵기와 오븐은 쉴 날이 잘 없답니다. ㅎㅎ.

저는 제과 보단 제빵이 체질에 더 잘 맞더라구요.
제과는 그릇도 너무 많이 나오고(그것도, 기름진 그릇들. ㅠㅠ) 설거지도 귀찮고 또 제가 단 건 별로 안좋아하기도 하구요.
그에 비해 제빵은 그릇도 많이 필요없고 어느 정도까진 제빵기가 다 해결해주고...
그래서 제과는 거의 할 일이 없고 주로 제빵만 한답니다.
혼자 이것 저것 하다 보니 재료 같은 건 나름대로 바꾸기도 하고 더 넣기도 하고 하네요.
암튼 잘 먹어주는 딸 아이가 있으니 빵 만들기가 더 재미있어요. ^^
집에서 나는 빵 굽는 냄새도 너무 좋고... 오븐에서 나오자 마자 빵을 호호 불어가며 쭉쭉 찢어먹는 재미도 있구요. ^^
물론, 빵이 식거나 하루 이틀 지나고 나면 제과점 빵 처럼 계속 말랑거리거나 하는 건 좀 덜하지만 화학 첨가제 같은 거 안넣어서 먹으니 나름으로 안심하긴 합니다.
근데, 빵순이 딸 때문에 빵이 남는 일은 거~의 없긴 해요. 당일 제조한 빵은 당일 다 완판(?)되니까요. ^^;;


그간 제가 만든 빵들이예요. ^^(어디서 배운 적은 없고 100% 독학파입니다. 하하)

어제 만들었던 호밀 번.
모양이 꼭 퍼프 방석 같죠? ㅎㅎ.
호밀의 포슬포슬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참 좋더라구요.




갓 구워서 나온 빵을 쭉쭉 뜯어 저는 커피랑 함께. ^^





핫도그 번 구워서 소세지 넣고 만든 홈메이드 핫도그.
하나만 먹어도 배불러요. ㅎㅎ.
(아직 어린 딸 아이에겐 소세지는 빼고 치즈나 그런 것 넣어서 만들어줘요. 그래도 맛있다고 잘 먹어요. ^^)





요건 치즈 가루 솔솔 뿌린 치즈 프렛즐(프레첼/프레즐 등등으로도 불리더라구요).
프렛즐 치고는 좀 빵빵하죠? 만든 사람을 닮은 프렛즐입니다. ㅎㅎ.
쫄깃하면서도 짭잘한 맛이예요.





딸 아이 손잡고 뮤지컬 '구름 빵'을 보고 와서... 스콘을 그냥 구름 모양 쿠키 틀에 찍어 만들어줬더니 딸 아이가 넘넘 좋아하더라구요. 그 뒤로 저희 집 스콘은 '구름 빵'으로 불린답니다. ^^




카렐짱 그림이 있는 카렐 접시에 담았더니 구름 모양 풍선을 든 카렐짱이 되었네요. :)





핫케익 가루랑 메추리알 이용해서 만드는 메추리알 빵.
따끈할 때 우유랑 같이 간식으로 먹으면 참 좋더라구요.





다 아시는 버터롤.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소 털어넣어 만든 베지터블 롤빵입니다.






사이 사이 채소들이 쏙쏙 들어있지요. ^^





우유 식빵 한 덩어리 구워서 빵칼로 슬라이스 해서는...




참치 샐러드, 햄, 치즈랑 같이 샌드위치를 만들어 브런치로 먹었네요.





기름에 튀기지 않고 빵가루 묻혀 오븐에 구운 담백한 소세지빵.
제가 좋아하는 빵 중 하나예요. ^^





고구마 숭덩숭덩 넣고 만든 고구마 식빵.
바질 페스토에 찍어먹음 고소하고 맛있어요.





갓 구워 낸 햄치즈롤을 찢은 단면이예요.
치즈가 샤라락~ 녹아있는 모습 보이시죠? ^^
오븐에서 꺼내자 마자 뜨거울 때 호호 불어서 먹음 정말 맛있답니다. ^^




키톡에 두번째로 쓰는 글인데 워낙 고수분들이 많으셔서 떨리네요. 하하.
즐겁게 봐주세요. ^^*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18 8:56 PM

    꺄아 넘 맛나보여요!!!!

  • 2. 쪼매난이쁘니
    '09.12.18 9:06 PM

    꼭 제과제빵 책 보는 거 같아요. 고수신데요~

  • 3. 꿈꾸다
    '09.12.18 9:45 PM

    제빵의 능력자이신데 자주자주 오세요~
    빵이 참 예뻐요..^^ 프레즐 레시피가 궁금해요~ㅎㅎ

  • 4. 나비
    '09.12.18 10:32 PM

    와, 멋진 엄마세요 +_+
    이렇게 맛있어보이는 정성가득한 빵을 직접 만들어서 간식으로!
    레시피도 좀 알려주세요 ㅎㅎ
    식빵도 아주 보들보들해보이네요~

  • 5. 영원사랑
    '09.12.18 10:37 PM

    제가 빵을 만들면 속은 괜찮은데 겉이 딱딱해요...
    ㅇ븐에 넣을때 계란물을 안발라서일까요???

  • 6. 레몬사탕
    '09.12.18 11:28 PM

    닉넴보고 혹시 내가 아는 그분? 했는데 역시 맞네요
    덧글달려고 백만년만에 로긴했어요

    이리 모아놓고보니 님도 능력자셨쎄요!! 게다가 사진들도 너무 이쁘고 멋지네요
    그걸 왜 이제 깨달았을까? ^^; 정녕 똑딱이는 아니고 데세랄이시겠죵?

    같은 네살인데 울딸이 너무 불쌍해요 ㅠ.ㅜ 참! 울딸은 어린시절 빵에 버닝하더니
    두돌이 넘어가면서부턴 빵을 별로 안 좋아하네요..딸때문에 베이킹배웠는데
    막상 딸이 안 먹으니 안 만들게 되더라구요

  • 7. 얼음동동감주
    '09.12.19 1:32 AM

    우와~ 존경스럽습니다. 하나같이 이쁘네요.
    전 예전엔 이리저리 쿠키랑 빵 만들었는데 요샌 무조건 5분빵 뿐이네요.ㅎㅎ
    그냥 쨈 듬뿍 발라서 간식으로요.ㅎ

  • 8. milksoap
    '09.12.19 1:40 AM

    앗, 댓글 하나도 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넘 감사드려요. ㅎㅎㅎ.

    :)님, 맛있게 보인다니 감사합니다. ^^

    쪼매난 이쁘니님, 제과제빵책이라니 과찬이세요. 혼자 이래 저래 레서피 찾아서 만든 거라서 모자란 점도 많네요. ^^;

    꿈꾸다님, 능력자라고 까지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ㅎㅎ.
    프렛즐 레서피는 제빵 재료 파는 사이트에서 뒤져서 찾은 건데 나중에 한번 올려드릴께요. ^^

    나비님, 멋진 엄마까진 아니예요. 부족한 엄마지만 먹을 걸로 좀 만회를 해볼까 하고 간식에는 신경을 좀 쓰고 있지만요. ^^;
    레서피는 인터넷 블로그, 카페, 베이킹 쇼핑몰, 일본 웹사이트... 등 가리지 않고 스크랩해서 메모해뒀다가 하는 편인데 궁금하신 레서피 있으면 알려드릴께요. ^^
    식빵은 매발톱님 식빵 레서피로 한 거랍니다. 매발톱님 식빵 팬이예요. 하하.

    영원사랑님, 겉이 딱딱해지는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고수가 아니라서... ㅠㅠ 저는 그냥 레서피 대로 구워서 정확한 원인 분석은 고수분들이 해주실 거예요. 도움 못되서 죄송해요. ^^;

    레몬사탕님, 앗... 82회원이셨어요? 반가워요. ㅋㅋ.
    제 카메라는 dslr 맞아요. 렌즈는 그냥 번들 쓰구요. ㅎㅎ.
    저희 딸래미 친구들 중에도 빵 안먹는 아이 있더라구요. 사실 밀가루가 몸에 그닥 좋진 않겠지만 그래도 저희 딸은 이것 저것 워낙 먹을 걸 좋아해서... 간식으로 빵도 종종 만들어주게 되네요. 밖에서 사먹는 빵 보단 훨 낫겠지...하고 스스로를 위로하면서요. ^^;
    암튼 댓글 감사드려요. ^^

    얼음동동감주님, 닉넴 보니 야밤에 식혜 완전 땡기네요. ^^;
    5분빵은 한번도 안해봤는데 저도 언젠가 해볼까봐요. 워낙 유명해서 한번 해봐야지 해봐야지 하면서 안해봤네요. ^^

  • 9. mulan
    '09.12.19 9:20 AM

    진짜 멋지세요. ^^ 어쩜... 이렇게 잘 만드실까요. 정말 어렵던데요. 빵..

  • 10. 이한나
    '09.12.19 9:36 AM

    아, 벌써 제빵 저자의 싹이 보이십니다.

    대단하세요.

    저도 아이 어렸을 때 힘들기도 했지만 이런저런 추억들 만드려고 노력했던 것,

    제 인생의 큰 자양분이 되었어요.

    milksoap님 화이팅!

  • 11. 귀여운엘비스
    '09.12.19 11:14 AM

    우 아 ^ ^

    보들보들한 우유식빵하나 낼름들어서
    먹고싶어요 ㅠ.ㅠ

    실력자세요!!
    후후

  • 12. milksoap
    '09.12.19 11:45 AM

    mulan님, 반죽이랑 1차 발효까진 제빵기로 한 방에 해결하고 그 뒤의 과정은 시간이랑 온도만 잘 지키니까 되더라구요. 2차 발효는 오븐 발효 기능으로 하구요. 제빵기랑 오븐이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 하나 더 얹어놓는 느낌이랄까요. ^^;

    이한나님, 제빵 저자라니... 헉, 가당치도 않아요. ^^; 전 제가 직접 레서피 만들 엄두는 절대 못내구 그저 다른 분들 책이나 웹사이트 레서피에 100% 묻어가고 있답니다. 하하.
    딸 아이가 커서 엄마가 만들어준 빵들 기억하면서 마음이 조금이라도 풍성해졌음 하네요.
    어쩔 땐 같이 만들기도 하구요. 아직까진 뒷 일이 좀 더 복잡하지만요;
    암튼 좋은 말씀 넘 감사드려요. ^^

    귀여운 엘비스님, 앗 엘비스님께서 제 글에 댓글 달아주시다니 영광입니다. 늘 엘비스님 글만 몰래 몰래 흠모의 눈초리로 보곤 했는데. 히히.
    그런 엘비스님께서 실력자라고 하시니 완전 부끄럽네요.
    태교는 잘 하고 계세요? 늦었지만 임신 축하드려요.
    가까이 계심 우유식빵 막 가져다 드리고 싶네요. ^^

  • 13. 축복가득
    '09.12.19 4:46 PM

    짱이네요!! 호밀번하고 베지터블롤빵 레시피 알 수 있을까요? 완젼 제스탈인데요~ :)

  • 14. 좌충우돌 맘
    '09.12.20 12:10 AM

    했는데 안커지네요. 밑에글에서 돋보기 모양 + 클릭하래서 했는데

    그건 본문 내용글만 커지고, 전체보기는 다 글이 깨알같은데

    예전엔 이리 작진 않았는데, 맞나요?

    지금 저만 글자가 작은건가요?

  • 15. 프리치로
    '09.12.20 10:26 AM

    진짜 맛있겠어요. 제가 빵을 너무 좋아하는데 만들어볼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는데..
    독학으로 이정도시라니.. 정말 굉장하심...

  • 16. 둘리맘
    '09.12.20 11:49 AM

    제가 발효빵을 좋아하는데 손이 너무 많이 가서 잘 안해요.
    ㅈ제빵기가 그 점에서 도움이 많이 될까요?
    반죽과 발효만 해주면 저도 제빵끼를 살까 생각 중이에요

  • 17. 엘리
    '09.12.20 12:36 PM

    우와 빵을 이렇게 만들어드신다니 정말 82에는 대단한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전 저런 빵은 사 먹는 건줄로만 알았답니다 ^^;;

  • 18. milksoap
    '09.12.20 4:02 PM

    호곡, 일요일이라 큰 맘 먹고 대청소 하고 들어왔더니 대문에 어디서 많이 본 사진이 걸려있어서 깜짝 놀랐네요. 이런 영광이. *_*

    축복가득님, 베지터블롤빵은 제가 어디서 보고 만들었는지 도무지 생각이 안나네요. 워낙 여기 저기서 레서피 보고 하는지라... ㅠㅠ 레서피 적어놓은 것 있나 찾아보고 있으면 올려드릴께요. ^^
    호밀번은 브레드가든이었나 거기 레서피 있더라구요. 참고하세요. ^^

    좌충우돌 맘님, 요리책이라니 정말 부끄러워요.
    정말 잘 꾸며서 찍으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거기 비하면 완전 모자라죠. ^^;
    레서피들은 저 위에도 댓글로 말씀드렸지만 대부분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것들이예요. 베이킹스쿨이나 브레드가든 참고 하심 될 거 같아요. 레서피들이 잘 되어있더라구요. 저도 재료 가감없이(단, 설탕은 조금 줄이긴 하네요. 재빵개량제나 이런 건 일체 안넣구요) 그냥 따라만 한 거랍니다. 재료 몇 개 첨가하고 빼고 이런 것 말고는 용량이나 이런 것 응용은 감히(?) 못하겠더라구요.
    제빵은 정확한 개량이나 비율 이런 게 제일 중요한 듯 싶네요. ^^
    그 외에 일본 웹사이트 같은 데서나 제가 가지고 있는 국내 국외 책 보고 만들 때도 있구요. 카페나 블로그 레서피도 서핑중에 내키면 메모해놨다가 만드네요. ^^

    프리치로님, 저도 제빵기 없을 땐 상상조차 못했던 일인데 제빵기가 반죽이랑 1차 발효까진 다 책임져주니까 레서피 대로 따라만 하면 대부분 결과는 잘 나오더라구요. ^^

    둘리맘님, 전 제과가 더 손이 많이 가는 느낌이더라구요. 뒷정리도 만만찮고...
    제빵은 시간이 길게 걸려서 그렇지 집안 일이나 할 일 하면서 중간 중간 제빵기 돌리고 발효하고 하니까 더 수월한 거 같아요.
    제빵기 정말 강추예요. 힘든 반죽 다 해주지, 1차 발효까진 신경 안쓰게끔 해주지... 요 몇년간 제일 잘 산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하네요. ^^
    다만 반죽용이랑 1차 발효용으로만 쓰구 중간발효 이후 과정(2차발효, 빵 굽기 등)은 오븐에 하네요.
    요령만 익히면 모양이나 재료 차이 나는 것 말고는 대부분 빵이 다 비슷한 것 같아요.
    친한 엄마들한테도 출장(?) 강습 나가서 몇 번 가르쳐줬는데 기본 요령 알더니 다 곧잘 이 빵 저 빵 잘 만들더라구요. ^^
    제빵기 하나 있으심 도움 되실 거예요. 전 정말 뽕을 뽑고 있답니다. ㅎㅎㅎ.

    엘리님, 집에서 갓 구운 빵을 뜨거울 때 쭉쭉 찢어 먹는 그 기쁨 몇 번 느껴보니 밖에서 빵 안사먹어지더라구요. ^^;
    시중 빵에 아이 먹이긴 좀 께름직한 첨가물도 제법 들어있는 것 같고(소비자고발이나 스펀지 이런 데서 보니까 그렇더라구요)...
    막상 몇 번 해보면 금새 요령 익히는 거 같아요. 저도 처음엔 무슨 빵을 3-4시간 걸려서 만드나... 그럴 바에 사먹겠다 했는데 다른 일 하면서 중간 중간에 조금만 신경쓰면 되니 오히려 편한 것 같아요. ^^

  • 19. 쿠키
    '09.12.20 4:25 PM

    우와~~님의 제빵 실력 맘껏 뽐내셔도 될 듯해요^^그동안 망설이기만 하던 제빵기, 저도 얼른 하나 구입해서 식빵만들기에 도전해 봐야 할까봐요.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 20. 하율
    '09.12.20 9:38 PM

    헉..맛있는 빵이 ㅠㅠ

    야채빵이 확 땡기네요.ㅎㅎ 정말 좋아하는 빵..
    집에서 만들면 더 맛있져~!!!
    저는 그냥 호떡 해먹었어요.ㅎㅎ

    어쩜 모양도 다양하게 예쁘게 느므 솜씨 좋으신듯~~~

  • 21. 단비
    '09.12.21 10:17 AM

    대단하십니다
    부러워요

  • 22. 껄렁이
    '09.12.21 2:35 PM

    염려마세요.11시 투표율이 내부 조사보다
    절반도 못 미치고 있어요. 딴나라당 지금 안절부절입니다
    연합일보를 비롯한 찌라시들 술수에 걸려들지 마세용
    너무들 염려하셔서 살짝 던지고 갑니당^^

  • 23. milksoap
    '09.12.21 2:49 PM

    고마워요
    두껑있는 거라면 더더욱 굳이죠...
    케유카...저는 첨들어보지만 찾아볼게요

  • 24. 독도사랑
    '11.11.18 6:40 AM

    정말 맛있겠네여 ㅎㅎ 한번 먹어 보고 싶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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