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조그만 과자 한입먹었다가 발동걸려서 이것저것 먹는것보다
아예 처음부터 1인분 드세요.ㅋ
대부분 일본회사의 미국현지생산된 미국라면은 한국라면(무려수입)의 반값입니다.
값은 싼대신 한국라면에 비해서 질은 좀 떨어지는듯..
개인적으로는 일반라면의 경우 한국라면이나 일본라면 (본국수입품)이 괜찮고
일본라면 (미국현지생산) > 중국라면 순인것 같네요.

크기는 한국라면에 비해서 약간 작아요.
삼양라면이 120g, 닛신라면이 85g입니다.
미국슈퍼에는 마루짱이나 닛신이 많이 있는데 값이 싼대신
스프도 얇팍하고 면발이 좀 안습이예요.
튜닝을 해도 면발이 안따라주니 손님올때 부대찌개같은거할때는
사리용으로 쓸때도 잠깐 생각하게되지요. ^^;;
이야기가 잠깐 밖으로 새는데
얼마전 라면을 사려고 Waldbaum's라는 슈퍼에 갔어요.
라면이니까 당연히 파스타아일 (스파게티같은거 있는데)로 갔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군요. 흠... 그럼 인터내셔날푸드아일 (중미나 아시안등)인가..
하고 거길 갔더니 거기를 가도 없는거예요.
분명히 있는건 아는데 왜 안보일까.. 하고 곰곰히 생각을 했지요.
"라면 = 면이다"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라면을 영어로 생각했지요.
라면은 영어로 Noodle Soup.
스프코너에 가니까 있더라구요. ㅋㅋ
암튼..
다음날이 쉬는날이었던것 같네요.
컴질하다가 밤에 출출해져서 뭐없나.. 하고 부엌을 기웃거리니까
워낙 잔반이 없는 허기진집이다보니.. 뾰족하게 이거다 할게 없더군요. ㅋ

자취생활긴사람들은 면식에 좀 재능이 있지않나요?
저도 다른건 다 그저그런데 면발타이밍하나는 거의 프로급이라는.. ^^
라면이야 파와 계란을 넣기도 하고, 홍합이 있으면 홍합도 넣고 ㅋ
뽀글이도 있고, 맹물에 라면만 끓여서 분말스프뿌려먹는 버젼도 있고 등등..
이런저런버젼이 있는데 요건 보통으로 끓여서 스프만 따라버린거예요. (뭐야 별거아니잖아)
전 살짝 꼬들면派입니다.
세 젓가락에 끝나네요. ㅋ
(젖?젇? 요즘 좀 헷갈린다는..)
주: 먹고 바로자면 아침에 일어나면 보톡스효과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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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직장의 연말파티에 다녀왔어요.
맨하탄의 한 나이트클럽을 빌려서 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음주가무하면서 놀았네요. ^^

춤춰본게 이거 얼마만인지... ㅋ 춤추는건 거의 연중행사인듯...
한국사람은 누가 춤추라고하면 누가 주저하나요.ㅎㅎ
근데 삐꺽삐꺽 아놔 이노메 관절이 안따라오네... ( --);;

술은 적당히. 너무 달리지 마세요. ^^
< 부록 >
그러고보니 아이들 사진을 올릴생각을 안했어요. 성원에 힘입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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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만 두살때쯤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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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

NY 2009
좋은 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