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전에 올렸던거 또 써먹기~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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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ㄸ남편이 ㄸ색시를 홀로 두고,, 짐싸서 나갔어요.
오늘 내일 팀 워크샵이라네요^^
워크샵 진행총무님인-_-;;; ㄸ남편.
퇴근하고 출발하는거라서 팀원들이 저녁걱정을 해댔겠죠..?
"그럼 내가 샌드위치라도 싸줄까???" 했떠니,
바로 " 응응 그래줄래? 그럼 난 고마운데,, 자기 힘들자나.." 라면서 단한번의 사양도 없이 덥썩 고맙다고 해버리네요.ㅎㅎ
그리하야,
오늘아침 새벽 5시에 기상하여 쌌습니다.
워크샵 가는 인원은 총 12명.
그래서 샌드위치 12개만 싸려다가.. 뻑뻑할까봐서 디저트로 과일 담아봤어요.
초딩들이 즐겨먹는 컵떡볶이처럼 컵과일이라고나 할까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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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과일을 준비해야겠죠? 과일은 그냥 있는대로. 아님 먹고싶은대로.
ㄸ색시는 나름 칼라를 생각해서 거봉과 오렌지 그리고 키위를 준비했습니다.
거봉은 한알씩 따놓고요. 오렌지와 키위는 보이는대로 요렇게 잘라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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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 준비~
요렇게 뚜껑이 있어야 혹시나 과일이 마르지 않겠죠?
사실 투명한통에 담아야 더 이뿔텐데... ㄸ색시에겐 고런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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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라놓은 과일들을 한개씩 담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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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머 손으로 집어먹어도 상관은 없겠지만, 나름 남편회사에 보내는거니까...
꼬지도 넣어줬어요. 요 통은 버리지 말고 모아줬으면 좋겟지만.. 가는길에 차에서들 드시는거라.. 다들 버리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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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밤에 준비해서 냉장고에 넣어뒀던거라서.. 오늘 6시까지 버틸려면;;
혹시나 마를까봐 속에 호일로 한번 덮고 뚜껑을 덮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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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스티로폼 박스에 잘 담았지요. 요 스티로폼 박스도 전에 명란젓 샀을때 담아왔떤것^^
완전 사이즈가 딱이네요. 나름 스티로폼 가방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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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머니해도 과일은 시원해야 제맛.
아이스팩도 하나 넣어드렸답니다.
봉봉~ 워크샵 잘 다녀와요.... 보고싶을꼬야~
내가 집 깨끗히 치워놓고 있을게..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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