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LA 단호박찰떡 만들어봤어요!

| 조회수 : 8,263 | 추천수 : 104
작성일 : 2009-10-29 19:34:18
1단지 사는 동갑내기 은혁맘의 점심 초대를 받아서

감사 차원으로  LA 단호박 찰떡 을 만들어 봤어요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만들기 쉽고 달지 않아 앞으로 자주 만들것 같은 예감



자, 만들러 갑니당~~~


재료: 찹쌀가루(마트) 500g, 황설탕 120g, 우유 600ml, 베킹파우더 5g, 베킹소다 5g

소금 5g, 단호박, 오렌지 필, 호박씨, 해바라기씨 ,슬라이스 아몬드

(말린 과일이나 고구마 밤 옥수수 견과류도 ok!)

  만들기 : 1} 큼지막한 볼에 가루류를 넣어주시고 우유를 부어 거품기로

잘 풀어주세요. 좀 되직해야지 쫄깃함 이 살아나요.

              2} 단호박은 깨끗하게 씻어 반 갈라서 씨와 속은 수저로 긁어내주세요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단호박 자체가 단단하니 손 조심  


              3} 풀어놓은 반죽에 단호박외 견과류 넣어주시고 섞어주세요


              4} 팬에 기름칠해주고 밀가루 골고루 뿌린 후 털어내 주세요(그래야 안달라붙어요)


              5} 팬에 반죽을 붇고  슬라이스 아몬드를 뿌려주세요


              6} 190℃ 에서 40분 ~50분 정도 윗 표면이 노릇하게 구워 주세요


             7}살짝 김 나가면 썰어주세요



                        만들기 정말 쉽~~~~~죠잉?!





개인적으론 구워서 바로 먹는 것이 겉은 바삭 안은 쫄깃한 것이 넘 맛나네요

하루지나 먹으니 쫄깃함이 더욱 가득해요

달지 않아서 이쁘게 만들어서 어르신께 선물하면 칭찬 받으실 걸요





   덧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요리·레시피LA찰떡, 단호박LA찰떡, LA단호박찰떡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하루
    '09.10.29 7:54 PM

    사진 올리는게 넘 힘들어요

  • 2. 칼라스
    '09.10.29 8:29 PM

    사진이 작게 나와서 아쉽네여....

    아는 분댁에 이렇게 집에서 만든것 가지고 가는것 보통 정성이 아니지요..
    초대해 주신분이나 답례품으로 영양 가득한 웰빙 식품을 만들어가시는 분이나 부러운 모습이네요~

  • 3. 윤진이
    '09.10.29 9:35 PM

    선거때마다 투표하라고 스피커 방송 내보내는데
    오늘은 조~~~~~~~~~~용하네요.5세후니 어쩐대요. ㅉㅉ

  • 4. 짠짠짠
    '09.10.30 11:15 AM

    사진 조금만 키워주세요~~궁금해요~~~~ 질문,, 단호박 속을 긁어서, 깍둑썰기해서 넣는건가요? 아님 한번 쪄서 퓨레상태로 넣는건가요??

  • 5. 이발관
    '09.10.30 4:36 PM

    아침 투표가 투표의 방향을 볼 수 있다고 보면 되요 :)
    새벽잠 없는 어르신들과 직장인 출근 타임에 가장 투표율이 높아야 하는 시기이니
    매우 낮다보시면 되요

  • 6. 행복한 하루
    '09.10.31 9:21 PM

    칼라스님 감사해요,그날 인기가 좋았어요 여럿이 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윤진이님 더 정성스럽게 만드셨네요 곱게 갈리지 않아도 씹히는 맛이 더 좋았으리라 생각되요

    짠짠짠님 단호박은 그냥 생으로 넣었어요, 구우면 잘 익습니다

    이발관님 만드셔서 잘 포장해서 보내셔도 될 듯 싶어요 그리고 찰떡이라 안데워도 맛있더라구 요
    사진이 더 많이 올라간 제 블로그에 함 구경와주세요
    댓글 달아주신 모든 님 감사드려요

    www.blog.naver.com/sja0921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0654 수정과 만든후,, 생강으로 편강만들어 성공했어요 (사진없음) 4 김영림 2009.10.31 5,549 102
30653 아이들을 위한 떡볶이라네요~ 4 아미 2009.10.31 8,176 106
30652 납작돼지고기 응용버전과 할로윈트릿 헤프닝 16 우화 2009.10.31 7,804 131
30651 사과 디저트... 2 무인산장 2009.10.31 4,259 73
30650 바다향 가득한 모자반 무생채무침 5 다은이네 제주벌꿀 2009.10.31 4,619 126
30649 흔한 재료로 맛있게 만들어 먹었던 일상 요리들 10 레지나(스프라이트) 2009.10.30 11,183 164
30648 양갱이.. 13 카라 2009.10.30 6,788 117
30647 잡채, 장조림, 떡볶이, 가나슈 케익 49 꿀아가 2009.10.30 13,058 108
30646 얼룩배, 선생님, 얼룩송아지 19 blogless 2009.10.30 5,516 92
30645 저도 편강 성공했어요 V 14 열쩡 2009.10.30 8,162 92
30644 사서고생한 샌드위치 도시락 11 ㄸ색시 2009.10.30 12,728 110
30643 도전! 내조의 여왕-컵 과일 도시락 10 ㄸ색시 2009.10.30 11,721 109
30642 의부증 아줌마의 바뀐 밥상이야기 (수정. 추가) 22 생명수 2009.10.30 15,713 92
30641 새댁 둘이서 먹은 거한 저녁식사 10 스트로베리 2009.10.30 9,844 99
30640 계란찜 7 아톰 2009.10.29 8,558 150
30639 :: 든든한 녹두 찰떡샌드케이크와 이런 저런 수 4 물푸레 2009.10.29 5,078 94
30638 LA 단호박찰떡 만들어봤어요! 6 행복한 하루 2009.10.29 8,263 104
30637 편강~~~ 소량만 했는데 성공했어요ㅋㅋ 9 예뿐짓^^ 2009.10.29 7,108 127
30636 초보주부의 집들이 상차림 49 ㄸ색시 2009.10.29 15,896 140
30635 있는 재료로만 해결하는 양념게장 9 ㄸ색시 2009.10.29 5,499 114
30634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장어엿장구이, 돼지새.. 10 프리 2009.10.29 7,343 100
30633 밤 10시에 남편이 만든 크림 스파게티~ 4 아미 2009.10.29 6,184 81
30632 너도 참 일을 만들어서 한다(라고 엄마가 말 할 만한..),아빠.. 49 Ashley 2009.10.28 15,224 106
30631 [면] 칭찬받은 쉬운요리 따라잡기 등~등~ 27 면~ 2009.10.28 15,698 134
30630 닭매운탕과 함께한 저녁식사 6 관찰자 2009.10.28 5,991 89
30629 귀차니즘이 팍팍 묻어나는 상차림.. 32 하나 2009.10.28 15,228 131
30628 집사람 디카를 들여다 봤더니... - >')))>.. 29 부관훼리 2009.10.28 16,755 138
30627 홍대 맛집 나들이와 다시 이것저것 만든 아침밥상 16 프리 2009.10.28 11,389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