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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7 7:09 PM
ㅎㅎㅎ 첨으로 일등으로 댓글을 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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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7 7:12 PM
제니와 순덕이 너무너무 예뻐요.
나두 이런 딸들이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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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7 7:16 PM
일식일찬..저도 매일 실천하고 있습죠. 실은 딴 반찬 하는게 귀찮아서 그런거지만..-,.-
근데 저도 한번 부페에 갔다가 비슷한 생각 한적이 있어요.
어쩌면 우리는 너무 음식을 낭비하고 있지 않나? 지구 반대편엔 이 음식들이 너무나도
필요한 이들이 있을텐데..하는 생각을 하니 그후로 부페에 가고 싶지 않더군요.
그래서 안 갔냐구요?
아뇨..잘 다녀요..ㅋㅋ 근데...그 생각을 하면 마음이 무거워져서...가는 횟수를 줄이게
되긴 하더군요..어쨌든 We are the world~(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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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7 7:18 PM
지금 이곳 새벽 6시...2시간 전에 깨서 방황하다가 이리도 일찍 순덕엄마님 글 접수합니다. 지금 이글을 쓸 동안 몇분이나 더 댓글을 다실까나~.
알프스소녀 하이디가 막 연상되는 사진들이군요.
일찬으로 차려진 사진보니 너무 친근해서..
그나저나 저 위에 차려진 목동의 밥상은 진짜인가요? 아님 세트?
목동이 드시고 있는데 잠깐 자리좀....하고 찍으신건지? 잠시 볼일 보러 간사이 찰칵? ㅋㅋ
제니와 순덕이 숙녀가 다 되었네요. 세분이서 좋은 모녀이자 친구사이가 될 수 있을 듯...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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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7 7:20 PM
분위기 좋은 사진^^*
엄청 부지런하신 순덕엄니 부럽사와요.
돈가스에 붙어있는 아몬드 한입먹고 싶네요.
제니 순덕이 아~~~너무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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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7 7:28 PM
1식1찬, 저도 참 좋아하는 거예요. 늘 그렇게 먹고 있죠. 반갑..
편강은...코팅 말고 스텐에 해도 저렇게 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사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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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7 7:31 PM
아뵤~~~옹~이쁜이들~
순덕이 모자 비스무리,,,나두 오늘 쓰구 출근, 근데 마빡이 간지러버 죽겄음.
그래서 이따가 읍내나가 머리를 싹뚝~으흐흣~
나 지금 머리가 허리까지 온다능~으흐흣~귀신산발~
조만간 아몬드 볶음 리쩹트 보내께요~요걸루 커피나~ 도 만들 수 있움.
오늘은 이상~요기까지~~휘리릭~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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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7 7:33 PM
단아한 제니, 장난기가 사~알짝 보이는 순덕양.
항상 부록을 더 좋아하는 순덕매니아랍니다.
*^^*
디시겔에서도 순덕이 사진 모두 다 보았지만
82에서의 순덕엄마님의 글이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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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7 7:34 PM
저도 생일 축하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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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7 7:41 PM
인상파풍으로 찍으신 목동의 식탁사진 정말 맘에 들어요. 프린트해서 액자에라도 넣어놔야할것같네요. 제니랑 순덕이 너무 이뻐요. 이런 이쁜 딸가진 순덕이엄마님이 살짝 부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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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7 7:44 PM
와~~제니의 새초롬한 모습과 순덕이 (너무 컸네요) 웃는 모습 너무 예뻐요..
사시는 곳의 경치가 정말 압권이네요, 목동의 사는 모습은 마치 수도자가 사는 곳 같아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일식일찬..ㅎㅎ
순덕이 아버지 (ㅋ) ,찬밥덩어리에 돈까스 쾅~에서 모니터에 물 뿜었다가
두번째 식사 사진에서 또~~근데..양 이라도 쫌 많이 드림 안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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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7 7:50 PM
후기 인상파 인상적입니다.
순덕아빠 너무 순덕하신 분이시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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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7 8:10 PM
사진의 색상이 참 따뜻해보입니다.
사진은 찍는 사람의 성격이나 기질이 드러난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가 봅니다.
살며시 카메라 기종이 무엇인지 궁금도 하네요.
혹시 음식사진찍는 일을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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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7 8:14 PM
음식솜씨마냥 훌륭한 글솜씨
오늘도 잼나게 보고 갑니다.
제니는 이제 완전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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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7 8:21 PM
늘 그렇지만 사진 정말 잘 찍으십니다.
꿈에도 가본적이 없는 곳인데 순덕어머니 사진을 보다 보면 낯선 기분이 느껴지지 않아요.
늘 좋은 곳을 공짜로 보여 주셔서 늘 눈이 호강하네요.
감사해요^^
아몬드를 입힌 돈가스 아이디어 좋으세요.
저같으면 요리하다 빵가루 떨어지면 화만 내고 돈까스 없다~~
했을건데 ㅋ
제 딸이 옆에서 제니 사진보고 "엄마 예쁘다고 (자판)쳐라 이러네요 ^^*"
순덕이 사진 보더니 다시 지시합니다.
"이야 순덕이 너무 귀엽다고(자판) 쳐라 ㅡㅡ;;"
아이고..
일곱살된 제딸 착한 앤데 오늘은 사진 보더니 좀 흥분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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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7 8:22 PM
써니~쿡/ 1뜽 감사^^ 잘 나온 사진만 올려서 그렇지 애들 굴욕사진 도 많아요 ㅎㅎ
꿀아가/ 집에서나 레스토랑에서나 음식 남기지 않는 독일인들...다른건 몰라도 이거 하난 잘 하는거 같아요. 음식 낭비.. 양심에 자꾸 걸리적거려서 우리도 습성을 싹 고쳐야 할낀데요..;;; ㅎㅎ
생명수/ ㅎㅎ 모형으로 전시해 놓은거지요. 저 오두막은 지금 옛모습을 그대로 재현 해 놓은 박물관이에요. " 저..목동옵하! 나 사진찍게 브이질 한번만~~ " ㅋ 괜히 상상하니 웃끼다..ㅎㅎ
조리퐁/ 대체 멀 보고 부지런하다고 하시능거임? ㅎㅎ
저 너무나 게으른 뇨자에요 ㅠㅠ 사진이니 드러운꼴 슬쩍 가려져서 그렇지..ㅎㅎ
죽순/ 1식 일찬..사실 약간 출출한 정도면 저렇게 먹어도 참 맛있더라구요^^
넵! 편강..사드세요...ㅎㅎ 꼼꼼한분들은 직접 해 드시겠지만 난 무서워서 또 못해~~~ ㅋ
바바파파/ ㅋㅋ 제니도 모자쓰면 참 잘 어울리고 이쁜데 마빡 가렵다고 맨날 벗어던짐 .
머리가 허리까지... 아깝다 자르기.. 자른머리카락 달래서 잘 간직. 나중에 스타되면 경매! ㅎㅎ
미네르바/ ㅎㅎ 저 얼마전 어린이갤서 옛날 사진 복습했거든요.
아 ~~ 참 쑥씨럽더만요. 머 비슷한 사진 줄줄이.. 말은 또 웰케 많고..ㅋ 민망해서 손발이 오그라들... 82서 글쓰기는 제가 좀 많이 다듬어진 후라 그나마 좀 난거 같아요. 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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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7 8:32 PM
오오~~ 제게 지금 꼭 필요한 1식 1찬이라니....^^
순덕이엄마님 글 보면서 제 주위를 돌아보니
정말 넘쳐나는 물질들에 치여 숨도 못 쉴 참입니다....ㅜㅜ(반성모드)
그나저나 한결 의젓해진 제니, 순덕이 모습을 보니
괜히 제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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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7 8:43 PM
샐리/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경치 이쁜 아이들. 좋은 남편...감사하며 살아야 하는데
살다보니 당연한듯 느껴지고 객관화가 안되는 어리석은 인간의 마음..ㅠㅠ
좋게 생각해 주시는 이런 리플들보고 저도 겸허해 하며 제 삶에 대해 항상 감사해야 한다고 다짐합니다. 불끈! ^^;;;
행복한 우리집/ 감사합니다.^^ 사진에 제목이 중요한거 잘 아시지요?
느낌이 좋은데..라고 생각했다가 인상파풍,,어쩌고 하면 그 느낌이 2배는 업! ㅎㅎ
잘 봐주셔서 또 한번 쌩유~^^
Hepburn/ 네 경치는 참 좋은곳 살아요. 첨엔 맨날 쉬는 기분이었지요. 지금은 좀 지루...;;;
순덕아범 저 감자와 김치는 에피타이저예요 ㅋ 저거 먹은다음 고기도 주었어요. ㅎㅎ
올리브/ 네 저도 저 사진 참 좋아요^^
순덕아빠..음식 불평 전혀 없는 사람!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보편적인 독일인들 정서 같아요.
음식은 감사히..남기지 말고...등. 제가 운이 좀 좋았지요^^;
래인/ 음식 사진은 오랫동안 찍다보니 어쩌나 잘 나오는 사진들이 좀 있어요^^
카메라는 니콘 D 50 좀 지난 모델이구요...칭찬해 주셔서 으쓱~^^
면/ 오우~ 쌩유~^^ 제니 완전 아가씨지만 아직도 만 5살!! 아직도 만 5살!! 아직도 만 5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톤빈/ 음식들과 별 상관없는 사진은 엮는데도 재밌게 봐 주시니 감사할 따름 입니다., ^^
아몬드 돈까스는 제 아이디어가 아니라 어디선가 본건데 언뜻 떠 오를길래...
내 머리에서 저런 아이디어가 나올리 음따능..ㅋ
일곰살배기 착한 따님에게도 고맙다고 안부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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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7 8:46 PM
그린/ ㅎㅎ 울집을 채우고 있는 잡동사니들도 만만 찮습니다. ㅠㅠ
정리하는거 엄두가 안나서 못버리고...쓰레기 분리수거장 갔다가 머 또 줏어오는거나 하지 말아야 할텐데.. ㅋ 애들 많이 컸지요? ^^
이 아래로 달리는 댓들은 오늘밤에....
지금 애들 데리고 음악학원 갑니다~~
하앍 바뻐...=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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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7 9:55 PM
아웅 또 커트라인에서 짤리다늬,,,
스리라차 소스가 거기에도 있군요, 이거 만드신 분은 아마도 부자되셨을...ㅋ
맑은 얼굴의 순덕이, 제니 모습 너무 좋아요. ^^
그림엽서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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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7 10:16 PM
제가 꿈꾸는 이상형의 장소에서 살고 계신거 같아 너무 그립네요. 아이들도 어쩜 저리 귀엽고 이쁜지...외국에서도 한국음식을 해드신다는게 제겐 너무 신기하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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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7 10:24 PM
순덕이만 너무 이뻐하는것 같아 제니한테 좀 미안해서..
이번엔 제니땜에 로긴했어요
저 눈빛.. 아.. 정말 예술입니다
머리색과 눈동자의 조화가... 눈이 부시네요
전에부터 제니 참 예쁘고 크면 미인이겠다 생각은 많이 했지만..
저리 성숙한 포즈로 눈빛을 발사해 주시니
오늘밤엔 제니의 눈동자가 저를 설레게 하네요*^^*
애들사진 보고 있으면 제 마음까지도 행복해져요~
지난번 순덕이와 제니 눈깜빡이는 동영상보고 기절할뻔했어요
계속해서 좋은사진과 예쁜이야기 기대하고 있을께요
애들 이쁘게 키우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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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7 10:40 PM
이쁜아가씨들이 넘 사랑스러워요..*^^*
1식 1찬 내지 1식 2찬 ㅋㅋㅋ 울 떡대랑 아침 저녁으로 먹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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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7 10:43 PM
아무거나 맛있게 먹는 차칸 남푠..토끼같은 아이들.. 거기다...휴양지에서의 삶...
지루하거나 말거나 게으르거나 말거나 만원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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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7 10:46 PM
음식 보다.
제니와 순덕이 모습이 진짜 눈이 확 끌리네요.
자연스러운 멋이 나고.. 귀티도 나고.^^
저도 딸이 하나 있고,
임신중 인데, 또 딸 낳아서 그렇게 키우고 싶어요.
자매 있는 집 보면 너무 부러워요~~
(딸일 확률 80% 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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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7 10:51 PM
예전에 네덜란드 치즈 만드는 농가에 간 기억이 나네요.
건장한 덩치에 이쁘장한 얼굴한 언니가, 치즈 용도에 대해 설명중, 볼링공이 없을때 이걸 굴려도 되고, 부부싸움중 열받으면 이걸로 남편 1대 때려줘도 아주 좋은 단단한거라고 해서 모두들 ㅎㅎㅎ 넘어 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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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7 11:34 PM
바로 사퇴하게 되면 바로 보궐선거를 하게 되어서
10월 이후에 할 듯 합니다.
그러면 내년 4월에 보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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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12:09 AM
아.....ㅋㅋ 카라멜 진저 스넥..
독일에서도 생강에 달콤한 거 입혀서 먹는구나...반갑구나....동서양이 통하는군....했네요.
제니랑 순덕이 많이 컸네요.
너무너무 이뻐요
전 딸 없는게 한이 되서리...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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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12:11 AM
오늘 마무리도 이~~~쁜 순덕양으로^^
늠늠 이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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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1:41 AM
순덕이보면 내얼굴 가득히 퍼지는 스마일! "순덕이표 스마일"
순덕이 어머니,제니,순덕이께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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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2:29 AM
오늘의 <사람 밥먹는 이야기>란 제목은 별 것 아닌 것 같으면서도
매일 먹을 음식이 있음에 감사하게 만드네요.
순덕이엄마님의 재치넘치는 글을 기대하며 흥겹게 들어왔다가
뭔지 모르게 겸허해지고 경건해져서 저도 살짝 당황스럽더라구요 ㅋㅋ
항상 아이들의 사진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고
그 다음에 음식샷들이었는데
오늘은 죄송하지만 둘 다 아니네요.(서운해하지 않으실거죠?^^;;)
소박한 식탁을 보여준 사진에선 세잔의 정물화가 절로 떠올랐고
무엇보다 압권은 창문으로 들어온 빛이 공기와 뒤섞여
뿌연 먼지처럼 실내를 은은하게 떠도는 사진들!!
바로 거기에서 베르메르의 그 빛을 다시 만난 것처럼 설레였어요.^^
전 분명 컴 앞에 있는데 전혀 다른 시간과 공간으로 뛰어든 듯
사진만으로 이미 오두막 속에서 그 공기를 들이마시는 것 같은 생생함이
참 감동적이네요.
시대는 달라도 둘 다 거장이지만
전 세잔의 견고한 형태감보다는
베르메르의 다른 세상에서 온 것 같은 그 신비한 빛이 더 좋아요.
왠지 그 곳에 서 있으면 사람도 빛 속에서 서서히 녹아버릴 것 같은데도
그 아름다움에 취해 꼼짝할 수 없는 그런
베르메르의 환생입니당~
사진도 그림만큼 사람을 끌어당길 수 있네요.
글도 언제나 멋지지만 오래도록 마음에 새겨지는 좋은 사진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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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3:23 AM
애들이 특히 순덕이 너무 너무 귀엽네요. 콱 물어주고 싶다...
이빨이 근질근질...
사랑스러운이 뚝뚝 떨어지는데요..
음식 않드셔도 배부르시겠구만..그냥 다이어트 하세요..
정물화 사진도 너무 좋으네요.
나두 한장 찍었으면 남편한테 자랑하다가 숨넘어갔을 거 같은 사진.
너무 멋져요..갑자기 다른 세상에 온거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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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4:18 AM
제니랑~ 순덕이 사진 우리집에 붙여놓으면..
저도 이쁜딸 낳을수 있을까요~~~~ ㅎㅎㅎ
종손집에 시집와서 딸 낳을 생각만 하고 있는 이상한 아줌마.. -_-v
새벽 4시가 넘도록 잠안자고 둥둥 떠다니고 있습니다~ ㅠ.ㅠ
건강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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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4:24 AM
하앍~!!! (순덕엄니 표현 살짝 카피..ㅋㅋㅋ)
우리 순덕이가... 순덕이가....
너무 많이 커버렸어요...ㅠ.ㅠ
이제 제니하고 같이 세워놔도 절대 뒤지지 않는 저 눈빛뽀~쓰!!!!
그나저나 어제 순덕엄니 아이리스 X트라출연 인증샷 보고나니 순덕엄니 아이디만 봐도 자꾸 그 얼굴이 떠오른다능........;;;;;;;;
이제 어디 가셔도 82회원들이 전세계 구석구석에서 알아볼테니 순덕엄니는 클났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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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4:51 AM
momo/ 커트라인 에서 짤렸어도 2부에선 1뜽 !! ㅎㅎ
스리라차 전 별로인데 순덕아범은 케찹삼아 먹더군요 오만데 다 뿌려서...
매운거 귀신이 붙은듯 ㅋ
아이리스/ 오래 살다보니 풍광에 무덤덤 하다가도 어느땐 넘 아름다워서 울컥 감사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전 선택 하라면 한국에서 살고 싶어요. 아~ 오늘따라 더 그리워라. ㅠㅠ
샐리/ 제니 아기때 사진보면 지금 참 많이 이뻐졌다는걸 느껴요.
그땐 그때대로 이뻐서 물빨핥 쪽쪽 이었는데 다시 사진보니 애가 이상하게 생겼더라능 ㅋ
떡대맘/ 1식 1찬 사진만 주루룩 올리면 그래도 키톡인데 넘 성의 없을까봐
저 목동의 간결한 식탁으로 경건함을 강조한 뒤에... (오우~ 명품 잔머리야~~ ㅋ)
그릇 많이 쓰지 않으니 설겆이 거리도 줄고 물도 덜쓰게되고...간단히 먹으면 좋은점 많아요
그쵸오~? ^^
파란꿈/ 태어나서 40년동안 살던 내 나라...가족과 친구들과 언제든 먹을수 있는 익숙한 음식들, 척 하면 챡! 알아듣는 같은 문화를 공유한 사람들..... 술술 읽히는 내 언어로 된 활자...
이 모든것들을 포기했어요. ㅠㅠ 저 정도 자랑질은..5000원으로 깎아주심이.. ㅎㅎ
좋은생각/ 와우~ 축하해요. ㅎㅎ
자매가..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자기들끼리 잘 놀고 서로 힘도 되고...옷 신발도 물려 입고..
건강하게 몸 관리 하시구요 순산하세요~^^
troy/ㅎㅎ 그런 언니들 혈통이 소 젖 짜는 붉은뺨의 소녀...같은 분위기지요?
참 건강하고 아름다워요. 커다란 통치즈는 마차바퀴로 사용해도 될듯 ㅋ
이다/ 유령 커밍아웃 캄사합니다 ㅎㅎ 순덕이...일명 단무지입 이요 ㅎㅎ 애가 순박하니 무장해제 시키는 얼굴이예요. 하는짓도 숱진무구 천진난만...한 삼만원 낼까요? ^^;;;;;;;;
scymom/ 낚시질 크게 한번 하려고 했는데 어제부터 편강 게시물이 많이 올라와서 포기 하던중
딱! 걸려주셔서 캄사합니다~`^^ 그런데 편강은 없어도 생각쵸컬릿은 있더라구요 ㅎㅎ
딸은...늦지 않았으면 하나 더 가지심도...^^;;
강효순/ 늠늠 이뻐해 주셔서 늠늠 감사합니다^^
hahn/ 리플보고 저도 스마일~~ 계속 웃으면서 답글 달고 있었더니 기분이 참 좋아지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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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4:59 AM
뒷산의 고도가...초큼 높아 보이네요. 저는 등산은 눈으로만 즐거운 사람 ^^
숙소에 간이 오븐 ? 화덕이 탐나는데요 ? 나름 골동품 같은데요 ㅎㅎ
꽈리꼬추 어묵 덮밥이 아주 젤로 맛나보이네요.
꽈리 꽈리 꽈리 ~~어묵 어묵이 동시에 캬하~~~ ( ㅠ..ㅠ 먹고 싶어서 그래요 )
간짜장도오 ~
감자에 김치도오~ ㅋㅋ 혹시 그 12포기 김치 사진인가요 ?
제니 옷에 브로치 ? 가 특이해요.
갈색 머리 소녀들 참으로 가을 분위기 은은하게 이쁘게 풍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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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5:09 AM
raoul/ 멋진 댓글로 저 사진이 한단계 업되네요^^
사진 빗맞아 그럴듯한 분위기로 나왔는데 은근 슬쩍 베르메르에 묻어가는 느낌? ;;;;
잠시나마 시공간을 초월한 특별한 느낌을 가지게 되신것은 본인의 섬세함 이실텐데 절 칭찬해 주시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메롱이/ 근질근질한 이... 아쉬운대로 사랑스러운 남편 엉덩이 살짝 물어 주세요~ ㅎㅎㅎㅎ
사진에 대한 말씀 감사합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감각들이 있으니 저 사진도 좋게 보이시는거 겠지요. ^^
하나/ 오늘은 뭣땜시 둥둥 떠다니고 계시냐능.. ^^;;
혹시 조금이따가 깔끔 친절 요리 레서피 뿅! 하는거 아니심? ㅎㅎ
내천사/ ㅎㅎ 우씨~ 어제 인증사진 잘못 골랐어. ㅡㅡ;;;
어제 가을 분위기 나는 호박 사진 찾다가 같은 폴더에 있길래 충동적으로 올렸더니..
하필 디게 몬때게 생긴걸로 ㅋㅋ
헤어스탈도 다르고 표정도 지금은 샤방하니 아무도 못알아볼거임!! 이라고 셀프 토닥토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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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5:13 AM
열무김치/ 느흐흐~ 같은 시간대에 사니 실시간 리플..^^
꽈리고추 어묵덮밥 간짜장..리플30개 넘는중에 아무도 언급 안함. 오로지 옆나라사는 열무김치여인네만...ㅎㅎㅎ 에혀~ 동병상련..12포가 김치사진은 안 찍었어요. 저것은 그전에 담근 김치.
사진도 흐릿하고 밥상에 김치국물도 튄게 다시봐도 정말 읍써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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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7:00 AM
여기는 요즘 가을비가 며칠 계속 내려서
그곳의 전경 사진을 보니 왠지 커피한잔을 마시며 감상에 젖고 싶은 마음이네요^^
새삼스러운 이야기지만 아이들의 표정이 너무 맑은것 같아 볼 때마다 기분이 참 좋습니다.
순덕이네 가정에 행복이 82쿡을 통해 저희 가정에도 넘쳐 오는 것 같아 감사 인사를^^
니나노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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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8:46 AM
어우우~~~
이쁜 온냐들~^^
제니도 이쁘지만 순덕이 보고 입이 절로 헤벌 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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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8:52 AM
ㅎㅎㅎ 제대로 걸렸나보네요.
생강 쵸컬릿이라....언젠가 독일에 가면 ....???
딸은 이미 한참 늦었나이다~~~~~
제니랑 순덕이 사진 보면서 위안삼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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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9:00 AM
전 간짜장의 개명인줄은 모르고 아, 이렇게도 해봐야겠다고 생각하다가...빵 했습니다^^
너무 재미있으세요! 오늘도 웃고 갑니다.
자꾸 무작정 기다리게 되니 아예 고정 날짜를 정하시면 어떨까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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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9:26 AM
1식1찬 저도 추구하는 밥상이에요 ㅋㅋㅋ
제니는 아가씨가 다됐고
순덕이느 어여쁜 숙녀가 다 됐어요~^^
너무 사랑스러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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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9:30 AM
알퐁스 도데의 "별"이 생각나는
예쁜사진들 잘 봤습니다...
일식일찬의 사진!!!
너무 부럽습니다...
잘 먹지도 않으면서 까탈스럽기만한
우리신랑은
이렇게 차려드리면 분명 상을 엎으실듯... -.-
한 포스하는 제니,
해맑은 순덕이
증말 느무 예쁘게 크고 있네요...
살고계시는 곳의 경치만큼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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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10:36 AM
사진을 보면서요, 참 독일/유럽이랑 여기랑 비슷하게 생겼다 생각 했어요. 그래서 아미시 들도 많이 사는 건가? 여하튼, 사진 보면 서, 어? 여기 우리동네 아닌가? 햇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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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10:39 AM
언제봐도 순덕엄니의 재치있는 글솜씨와,,
깨물어 주고싶은만큼 넘 귀여운 순덕이~~
감상 잘하구 감니데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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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11:28 AM
아이리스에 이어 오늘도 제대로 낚여 버렸네요. 명품 잔머리에^^
정말 오랫만에 도데의 '별'을 생각했어요.
그렇게 아름답고 순수하면서 슬픈 감정들 참 오래 잊고 살았던 것 같아요.
마음의 정화에 이어 화려한 한 접시들의 행렬. 카라멜 진저 스낵에서 '맛있겠다...'또 낚이고.
미사여구 자장면 보고 생각난 우스개 이야기 하나.
입맛이 매우 까다로운 진수가 중국집에 갔다
"자장면 하나 주세요. 면 두께는 0.2mm정도, 춘장은 5년 묵은 것, 고기는 약간 부드럽게,
야채는 유기농, 마지막으로 면은 5분 정도 삶아서..."
가만히 주문을 받던 종업원이 고개를 끄덕이며 주방에 대고 딱 한마디 했다. "홀에 자장면 하나!"
에궁 에궁 예쁜 제니, 순덕이, 이보다 더 소중할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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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11:57 AM
아이들이 볼 수록 예쁘네요~
제니는 여성미 순덕이는 순진미? ..ㅎ
얼마전 도토리 주우러 다니셨다면서요~
순덕엄니의 말씨는 일탈이 활력이 되어주니
온냐들이라고 해주는 말이 좋았던 1인입니다.^^
오늘도 활기차게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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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12:07 PM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제니와 순덕이 넘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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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12:20 PM
아주 간단하지만 신에게 감사를 드리며 식사 했을것 같은 소박한 식탁....
정말 꼭 필요한 것만 있는 삶에 대한 숭고함....
내가 가진 너무나 많은 물질들.... 그럼에도 더 욕심내는 어리석음이 부끄러웠습니다
이 구절 딸아이 사이에 올려 놓았습니다
가슴깊이 새기며 내가 지켜야 할 너무나 소박한 꿈 이뤄보고 십습니다
순덕어머님의 주옥같은 글 한국의 가을하늘만큼이나 아름답습니다
요즘 자주뵈니 너무 좋아요^^
순덕어머니 왕 팬입니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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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1:26 PM
그러게요. 요새 무슨바람이 부셨는지 게시물을 자주 올리시네요.
시조도 읇으시고 ㅋ
오늘건 유달리 정성이 심하게 들어가신듯. ^^
집에 저 우라차차인가 뭔가하는 닭소스도 있군요.
튀김닭하고 은근히 잘어울린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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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2:09 PM
산악박물관 내부를 보니까
전에 봤던 먹거리의 역사라는 책이 떠올랐어요
중세시대.근대 그 시기에 주방모습을 책에서 글로만 보다가
이렇게 실제모습을 보니 정말 실감나요
너무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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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2:46 PM
소박한 식탁에서 끄덕이다가
1식1찬에서 미소짓다가
편강, 아니 캐러멜 진저...에서 푸핫...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 모습에 꺼벅 넘어갑니다. 즐겁게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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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4:56 PM
언제나 눈이 즐거운 순덕이네집
헤~입벌리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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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5:25 PM
저도..글읽고 머가 이리 갖고 싶은게 많은지...인터넷만 열었다하면 머 살꺼 업나 하는 생각을 참 부끄럽게 합니다..최소한이지만 감사하는 마음 늘 그렇게 비우면서 살아야하는데요...글 몇번 읽고 님의 팬이 되었습니다....^^ 먼곳이야기 자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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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6:27 PM
아유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항상 그랬지만)
음식솜씨며 사진솜씨 글솜씨까지 대단하셔요.
순덕이는 마냥 구여울 따름이고 제니가 언제나 봐도 아주 단아하고 예쁘네요.
-저는 제가 첫째딸이라서 무조건 맏딸들을 더 이뻐라합니다 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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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7:19 PM
제니와 순덕이가
한국 TV에 출연하는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포즈며
눈빛이며
김태희가 울고 가겠습니다.
너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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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8:03 PM
어쩜 넘 예뻐서 댓글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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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8:22 PM
ㅎㅎ
댓글이 너무 많아서 읽으실까마는..
항상 좋은 사진 좋은 글..유머러스하고, 재치있고-같은 말인가..;;-
편하게 앉아서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순덕어무이 왕팬이지요..ㅋㅋ
요즘 자주 올리셔서 너무 좋아요..올리시긴 힘드시겠지만요..
오늘도 그림같은 사진이랑, 글 쭉 읽어내려가다가 마지막에 제니랑 순덕 보는데,
왜 내 가슴이 이리 뭉클할까요..ㅎㅎ
저도 제니랑 제시 똑같은 나이 딸 둘을 키워 그런지 항상 보면 반갑고 예쁘고 그래요..
너무 이쁘게 잘 커서 부럽고 찡~하고 그렇네요..ㅎㅎ
정말 걔들 보고싶어서라도 독일 꼭 한 번 가 보고 싶어요..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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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8:23 PM
제 마음이 넘 편하고 풍요로워지는 사진들이네요~
감사합니다~~
늘 이런 좋은 사진과 정다운 글을 올려주셔서~~
마음 한켠이 따뜻해지고 갑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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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9 1:41 AM
그전에 '온니드라~' 버전이 그리워지네요^^
두따님들 무지 탐납니다. 매번 볼 때마다요..ㅎㅎㅎ
저 아들만 둘이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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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9 6:35 AM
직장맘이다보니 아침이 바쁩니다~ 잠시 들어와서 기분 좋은 사진 보고 가요~ 따님들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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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9 2:44 PM
지난 주말 애들에 별 흥미 없는 남편을 컴퓨터 옆으로 불러 그동안 본 순덕이 사진을 쭉 보여줬습니다. 어찌어찌하여 블로그에 있는 동영상도 보았지요. 순덕아~~ 부르면 소리지르며 달려오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참 예쁘고 귀여운 딸, 뛰어난 요리솜씨를 가진 순덕엄마가 부러워요. ^^ 항상 지금처럼 행복하게 예쁘게 즐겁게 지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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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30 3:53 PM
늘 글도 재미나고 좋은 이미지 구경 잘 하고 가요. 아이들 사진 너무 예뻐요.
순덕이가 더 정이간다는,,,ㅋ 제니야 미안해 너도 너무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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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30 5:09 PM
고맙습니다^^
저 위에 좌출우돌 맘 님부터 아래 레지나님 까지...
댓글 꼬박꼬박 잘 챙겨 감사히 읽었습니다.
제 사진과 글 재밌게 읽어 주시고...아이들 칭찬에..우리가족 행복도 빌어주시고..
제가 82쿡에 글 올리기를 한거... 참 잘한것 같습니다.^^
읽는 분들도 재밌어 하시고 저도 기쁘고..긍정적인것만 생각하려 합니다.
주말엔 할로윈과 일요일엔 제니 생일이어서 오늘부터 준비하랴 쇼핑하랴..좀 바쁠것 같아요.
담주에 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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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1 9:42 AM
박물관 사진 너무 느낌이 좋습니다..
산 위의 냄새와 느낌이 그대로 묻어나요..(전시회 한번 하시죠..)^^
제니와 순덕이 예쁘네요.."
제니의 브로치에서 왜??순덕이가 느껴지죠?? ㅋ
오늘이 할로윈..날씨가 꿉꿉해서 사탕들고 일찍 집에 와서 82cook 섭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