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명물음식이라던데..저번에 TV에서 자글자글 끓는 두부 전골을 보고
남편이 너무 먹고 싶어하기에 한번 만들어봤어요.
매우 쉬워요. 한번 해보세요.
1.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서 냄비에 자작하게 부어준다.
2. 단단한 부침용 두부를 큼직하고 두툼하게 잘라 냄비에 넣어준다.
3. 다진 마늘, 고추장, 고추가루, 간장, 후추, 매실 엑기스로 양념장을 만든 후 두부 위에 올려준다.
4. 다진 파를 올려서 양념, 두부와 잘 섞어준다.
5. 양념이 자작하게 졸아들때까지 약한 불에 올려둔다.
이게 완성품이구요...밥도둑입니다. ㅎㅎㅎ
우리 남편 밥 두그릇 싹싹 비웠어요. 앞으로 자주 해먹을거 같아요.
집들이 음식으로 만들어본 오이 참치 까나페. 남편 솜씨에요.
우리 남편이 칼솜씨랑 음식 데코하는 솜씨는 저보다 훨씬 좋아요. ㅎㅎㅎ
역시 집들이용 골뱅이 파채 무침
음식을 많이 했는데 사진 찍은게 이거밖에 없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