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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분위기 있는 가을요리.....? 같은거 읍따~~

| 조회수 : 22,090 | 추천수 : 176
작성일 : 2009-10-21 21:45:30






아이들 점심.


요즘 단골메뉴 납작돼지...와 브로콜리.








주키니쿠헨..;;

에밀리네 엄마가 마당에 심은 주키니 가을걷이 하면서 너무 많아서 쿠헨으로 함  구웠다네요.

맛에 대한 공통된 의견은...그냥 있으니까 먹긴 하는데... 일부러 해 먹긴 쫌 아니지 않음? 이라고 들...ㅋ







전 치즈 스팀케익 한번 구웠어요.

보들보들 촉촉~~웰케 맛있냐능..;;







간단히 먹는 아점들..



브리치즈와 치즈가 들어간 살라미.




연어 샌드위치.





흠칫!


고르곤졸라 치즈와 마늘을 얹어 구운 호밀빵.

막 오븐에서 꺼내서 아직도 치즈가 짜글짜글 끓고 있능거 보이시냐능..^^



글구.....






음홧하하....




나 ~~~~  숙제 끝냈씀 ㅋㅋ

카스테라~~~~


탱탱하면서 폭신한 느낌. 오~~ 아들둘 딸둘님 레시피 굿!1^^

아놔~ 너무 자주하면 안되는데...ㅎㅎ




글구 어묵도 함 만들구요...


요만큼 튀기다가  다져 넣은 오징어가 갑자기 뻥 튀기는 바람에 깜놀해서 급 마무리.





담날 팬에 부치는걸로 좀 튜닝..


너무 맛있어서 한두개 야금야금 먹다가 정신 차려보니 빈 소쿠리... ;;;;;;

이거 했었는지 아무도 모를뿐더러 혼자 해 치운게 한두번이  아니라능...

순덕아범은 뒤늦게 블로그 사진 보고 대체 이건 언제 해 드신거임? 하고 맨날 물어봄. ㅋ




그리고..

한국서 구호물자 도착!!






태양초 고춧가루와 표고,,직접 말린 묵말랭이...완소품목들...ㅠㅠ





진차 국제 구호기구 삘..;;;;;;;;;





충무 김밥 해 먹으려고 담근 깍두기 꺼내놓고..




침들 쓰읍~~? ^^





저 위의 한국식품에서 무말랭이와 마른 오징어 불려서 무치고... 얼갈이 배춧국 끓여..




돌김자반 얹어 쓰윽쓰윽 비벼서......으흐흥~~~ 맛있쪄~~^^


 



글구 부록....












가을 이야기.............





할려구 그랬는데 눈오고 이 뭐....ㅠㅠ






앞산에도....



애들 냇물 들어가 놀고 하던게 열흘전인데 지난주 급 눈빨....

요번주는 그래도 다시 화창하네요.^^



그럼 이제 가을이야기....





지난 주말에 시댁에 갔었어요.





그냥 산책 할려고 갑자기 간거라 케익은 없음. ^^;;



동네가 본격 휴양지라 경치 좋습니다.

작은 읍내지만 럭셜샵들이 주루룩~~~(관심 있으시면 담에 사진 한번 다시..)







  제니와 할아버지의 풀피리...





순덕이가 발견한 네잎 클로버.






돌아오는 길에 저의 시할머니 묘에 들렀어요.

 샘을 들여다보는 아이들.




묘앞의 물그릇에 손을 적셔서...





꽃위에 뿌리며 증조할머니께 인사 합니다.


큰병 없이 93세까지 사시다가 어느날 밤 감기 기운이 있는것 같다..라고 말씀하시며 주무시고는 아침에 영원히 못 일어나셨지요.

생의 마무리를 복되게 하신것 같아요.




산책에서 돌아 오는길..

전통가옥..




창문의 꽃이 이쁜 집들.













.
.
.

.
.
.


가을이 깊어 갑니다.....







 마지막으로 많~~이 자란 순덕이. ^^



오늘도 좋은하루~~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고니아
    '09.10.21 9:51 PM

    늘 재미있게 잘 보구있어요. 모든게 정말 그림같아요. 순덕이 커가는모습도
    예쁘구요.

  • 2. 쭈글엄마
    '09.10.21 9:56 PM

    눈팅 회원입니다
    엄니님 글 잘보고 따라도 하고 그래요
    눈을 보니 반갑기도 하고 아직은 가을을 좀 더 느끼고 싶은데 여기도 곧 눈이 오겠죠
    건강 주의하시고 순덕이는 항상예뻐요

  • 3. 똘이누나
    '09.10.21 10:00 PM

    앗싸~
    3등이라네^^ <글올릴때는 2등이였는데...ㅠ.ㅠ>
    저희 애 아빠도 종종 순덕아버님과 똑같은 멘트 날려요
    하지만 이런 맛난 요리가 아니라
    주로 잔해만 남은 과자 내지는 초콜릿 포장봉지 발견하구서
    이건 언제 또 드셨었나? 한답니다 .................ㅡ.ㅡ

  • 4. 간장종지
    '09.10.21 10:02 PM

    그 옛날, 전혜린에 열광하던 젊은 시절 이후에 새롭게 독일에 빠져듭니다.
    독일 한번 가보고 싶어요.
    꼭 한번 독일식으로 식사해 보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여전히 예쁩니다.

  • 5. 카리스마
    '09.10.21 10:07 PM

    구호물자 꼬마쥐포 들고 있는 순덕이 얼굴 정말 압권이네요.ㅎㅎㅎ
    머리도 약간 부스스한것이...ㅋㅋ
    순덕이가 정말 예쁘게 잘 크고 있군요...순덕이 얼굴만 봐도 흐믓합니다.^^

  • 6. 이쁜강지
    '09.10.21 10:11 PM

    구호물자~ 완전 종합선물세트네요^^

    역쉬나 순덕이는 넘넘 이뻐요.
    분위기까지^^

    위에 똘이누나님 댓글에 "이건 언제 또 드셨나"에서 깜놀랬어요.
    울 남편 종종 하는 말이라^^;;

  • 7. 생명수
    '09.10.21 10:11 PM

    정말 순덕이 마이 컸네요. 이제 아가씨삘이..구호물자 사진 너무 웃겨요 ㅋㅋㅋ.
    저희도 구호물자가 올때가 되었는데...ㅋㅋ 쥐포가 눈에 뻔쩍 뜨입니다.
    오징어부침개 한소쿠리..누구네집 얘기가 아니네요

    그리고...아~ 어쩜 주변이 저리 아름다울까~...저도 지난주에 첫눈보고 왔는데..제가 좋아하는 가을이 벌써 가버리셨네요..

  • 8. remy
    '09.10.21 10:15 PM

    저, 전통가옥... 저 모습에 반해서 꽃을 기르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저 모습은 영 안나오네요...ㅎㅎ
    저런 집에서 살고 싶어요...-.-;;

  • 9. who knows?
    '09.10.21 10:17 PM

    저... 순덕이네집에 놀러가고 싶어요

  • 10. momo
    '09.10.21 10:23 PM

    구호물자 들고있는 애들,,,순덕이 대박 ^^

    그 어렵다는 홈메이드 어묵꺼정?
    순덕엄니의 솜씨는 대췌 어디꺼정?

    그곳의 가을 풍경,,,엽서가 따로 없습니다.
    집안의 벽난로를 피울 때가 되었지요?
    저희도 이번주에 개시해뜸. ^^

  • 11. 아리시아
    '09.10.21 10:24 PM

    순덕이 볼라구 로그인 하는 일인..^^
    너무 귀여워요..볼수록 매력 적이라는....
    딸키우는 맘들 너무 부럽사와요~~~아들 키우고 있는데
    딸 하나 더 낳고 싶다는....ㅜㅜ

  • 12. 노다메구미
    '09.10.21 10:38 PM

    순덕이 많~이 컸어요~^^
    점점 소녀티가 나네요 히힛
    좋으시겠어요~~ 예쁜 딸들도 있으시고!

  • 13. 고독은 나의 힘
    '09.10.21 11:22 PM

    저도 구호물자 사진에서 빵터졌네요..

  • 14. 스누피
    '09.10.21 11:30 PM

    순덕이 너무 세련되고 예뻐져서 깜놀 ^^;;

  • 15. j-mom
    '09.10.21 11:39 PM

    오우.....순덕이 완죤 틴에이져됬구먼요.....애들 넘 빨리 커서 아쉽다능.....ㅎㅎㅎ
    글구 순덕엄니 시댁은 왜 달력속사진을 자꾸 올리냐구용....ㅋㅋㅋㅋㅋ

    진짜 레알 부럽네용....
    공기도 느무 좋을것 같공.....


    구호물자는 또 얼마나 부러운지....
    오늘 나 왜이러는겨? 부러운면 지는건데....
    저 구호물자 품목은 직접 선택하신? 아님 알아서 보내주신?
    알아서 보내주셨담 참으로 뭘 아시는 분이시라능....ㅎㅎ

    야밤에 괜히 들어와가지고서는.......
    배고파서 뭐라도 먹어야겠다능....

    넘 따라했나요? ㅋㅋㅋㅋㅋ

  • 16. 여름이다
    '09.10.21 11:40 PM

    순덕이 진짜 갑자기 자라버렸네요.
    저~ 위에 구호품 들고 있는 모습에서 깜짝 놀랐어요@.@
    글고요...
    순덕이랑 제니 눈 깜빡거리면서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할때 보니까요
    그렇게 이쁜 순덕이인데 사진은 왜 맨날 그렇게 찍어놔요? 네?
    코찔찔이 사진 같은거나 찍어서 올려주고ㅋㅋ
    순덕이 이쁜사진도 많이 올려주세요~

  • 17. 언제나시작
    '09.10.21 11:48 PM

    저도 맨날 눈팅만 했는데... 외국에서 저보다 더 좋은 한국음식을 해 드시는 거 같아 참말로 부지런한 분 같습니다. 그리고 순덕이 너무 귀여워요^^ 정말 좋으시겠어요

  • 18. 그레이마샤
    '09.10.21 11:53 PM

    늘 글과 사진 보면서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같은 주부인데 저랑은 정말 다르시네요..-.- 애들셋에 치여서 허덕거리는것 뿐이라고...하기엔 너무 핑계가 길었네요(막내가 4살이니까 그만큼동안 게으름 부린거죠?-.-)

    맛있고 예쁘게 밥 만들어서 아이들과 남편에게 좋은엄마 되고 싶어져요.

    문제는 82쿡에서 로그아웃 하는 그 순간 결심도 함께 로그아웃 된다는거...-.-

  • 19. soso
    '09.10.22 12:01 AM

    아.. 놀러가고 싶습니다..

  • 20. 보미
    '09.10.22 12:06 AM

    보기만 해도 넘 좋네요. 음식도, 집도...우리 순덕이도 ^^

  • 21. CAROL
    '09.10.22 12:07 AM

    카스테라 숙제 마치신거 축하~~~~
    저도 그날 저녁 다른 분이 올려주신 카스테라 레시피로 만들어봤어요.
    자랑하려다가 말았다능.....ㅋㅋ
    정말 어릴적 보던 달력사진이 순덕이엄마 사진속에 다 들어있네요.
    저런 풍경속에 사는 사람들 사이에선
    요즘 우리나라에서 매일 발생하는 끔찍한 사건들은 절대 없을 것 같아요.
    그죠?

    제니, 순덕이 데리고 우리나라엔 안오시나요?
    들어오시면 번개 했으면 좋겠어요.

  • 22. 프리치로
    '09.10.22 12:12 AM

    순덕이가 쥐포봉다리 들고 있는게 너무 귀엽네요. 저두 나중에 우리집 둘째 꼬맹이한테 그런거 함 시켜봐야겠어요. 생협 배달오면...-_-;;
    맨날 너무 잘 해드시고 무슨 책속 동화를 보는것 같아요.
    순덕네에 비하니까..
    즈이집은...
    괴짜가족.. 만화같군요...ㅠㅠ

    오늘저녁은 동네 설렁탕집에서 설렁탕 두그릇 사다 끓여준게 끝. -_-;;;;
    글구 가족들 모두 튀어나갔다가..(각자 따로돌아다님.. 애들은 학원으로 전.. 일하러..)
    밤 열시 쫌 넘어서 집에서 만났답니다..-_-

    참..사는게 사는거가 아니어요...

  • 23. 스톤빈
    '09.10.22 12:15 AM

    저에겐 정말 눈이 호강한다는 말이..
    바로 순덕어머니 사진 보는 일이예요.

    항상 너무 재밌고 볼때마다 행복합니다.^^

  • 24. 열무김치
    '09.10.22 12:51 AM

    쥐포가 자꾸 82에 올라오네요 ㅠ..ㅠ 쥐포와 광어의 비슷한 레벨로 그리운 지경에 이르렀네요.
    오징어 들어간 튀김 ? 전도 맛나겠어요.
    여기는 비가 부슬부슬 구슬프게 오는데, 소주 안주로 최고 같네요.,

    여기까지는 구호의 손길이 닿지 않는 가 봅니다.
    여기도 구호민이 애타게 손길을 기다리는데 말이죠 흐흐흐

    가을 소녀 순덕이 앞으로 동네 소년들 가슴 좀 설레게 하겠는데요 ! 너무 이쁘네요.

  • 25. 열무김치
    '09.10.22 12:53 AM

    다시 살살 보니
    치즈 스팀케익과 호박빵에 관심과 호기심 급증 이네요.

  • 26. 예쁜솔
    '09.10.22 12:56 AM

    벌써 눈이 왔군요.
    벌써 13년 전...9월 중순에서 10월 중순까지 독일 여행을 했는데
    내복과 잠바를 챙기라는 말을 무시하고 반소매 반바지 차림으로 갔다가 추워서 죽을 뻔한 기억이 납니다.
    파카를 사입고 다니다 10월 18일에 김포에 들어오니
    이번에 계절에 안어울리는 차림새에 얼마나 덥던지...ㅎㅎ

    집집마다 하얀 레이스 커튼이 달린 창문가에
    저 빨간 제라늄이 얼마나 인상적인지
    그 때부터 저도 제라늄을 키우기 시작했지요.

    맨 마지막 순덕이 사진...
    그냥 영화배우해도 될 듯 합니다.
    이히 리베 디히~

  • 27. 미니맘
    '09.10.22 1:48 AM

    와우! 마을 모습이 마치 빌보 디자인 나프를 보는것 같이 아름답네요.
    동네가 관광지라 하시니 정말 럭셔리한 곳에 사시는군요. 갤러리도 드문드문 있고 그런?
    주끼니 쿠헨은 정말 순덕맘님 말씀이 딱이예요. 있으면 먹고 없으면 말고. 무슨맛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한국음식을 그리도 맛갈나게 만드시는 님은 진정 고수.
    행복한 일상 되세요.

  • 28. 하나
    '09.10.22 1:49 AM

    이런 곳에서 털투와 몇달만 살아봣으면~ ㅠ.ㅠ
    너무너무 공기 맑고 사람도 좋을것 같은 느낌이 팍팍~~~~
    이제 한국도 곧 눈이 오겠지요..
    더워 죽겠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아이들 커가는 모습 쭉~~~ 지켜보고 싶어요..^^ 건강하게 자라거라~~~~~

  • 29. 동경미
    '09.10.22 2:10 AM

    순덕아버님 말씀에 넘어갔습니다^^
    순덕이가 친구와 구호물자 들고 있는 사진도 보다가 혼자 너무 많이 웃었네요.
    그 친구는 무슨 영문이지 모르는 얼굴로 모델을 했네요^^

    주키니 쿠헨은 주키니 브레드 같은 걸까요? 레시피가 궁금하네요. 저도 갑자기 많이 생긴 주키니들이 처치를 기다리면서 냉장고에서 울고 있거든요. 제 눈에는 맛있어보이는데요.

  • 30. 소박한 밥상
    '09.10.22 2:42 AM

    가벼운 터치로 글을 쓰셨지만
    가을과 어우러진 풍경들이 순리대로 흘러가는 사람 사는 모습까지 느끼게 하네요.

    창문의 꽃이 예쁜 집들에게
    제니와 순덕이 친구들과 할아버님에게도
    언제 해 먹은 음식들인지 모르겠는 순덕애비에게도^ ^
    행복한 웃음과 일상의 자잘한 복들이 기득하길.......

    럭셔리 샵 풍경도 기다릴께요.
    둑일의 어떤 풍경들은 스위스와도 흡사한 듯 하네요

  • 31. mulan
    '09.10.22 3:04 AM

    사진도 글도 참 ... 재밌고 이쁩니다. 그런데 정말 구호물자같아요. ㅋㅋㅋ 순덕이는 어쩜... 저리도 눈이 맑을까요.^^ 엄마 닮아서? ^^

  • 32. 순덕이엄마
    '09.10.22 3:06 AM

    한국음식 너무 좋아하는 (산낙지, 뻔데기도 먹은자임ㅋ 물론 다시는 안먹음)순덕 아빠와
    이 동네 경치가 결혼 결정을 하는데 큰 비중을 차지 했다는게 트루라는.. ㅎㅎ

    제라늄은 꼿꼿한거, 약간 쳐지는거 , 아래로 줄줄 늘어져 자라는것 3종류를 함께 심으면
    푸짐하니 이쁘더군요. 물은 여름날 아침 저녁으로 줘야하며 비료도 1주에 한번...
    생명력은 강한데 이쁘게 키우기는 손이 많이가요. 항상 다듬어주고 잘라내고...

    10월 말쯤 가지 쳐내고 얼지 않을정도의 실내에 놔두면 안죽고 다음해 또 자라더군요.


    잠깐!! ..애들 목욕 시키려고 욕조에 놔뒀는데 리플 읽다 잊어 버렸음..
    마저 씻기고 다시 올게요

  • 33. 알몬드
    '09.10.22 3:18 AM

    볼 때마다 비교되어요. 미국 사는 울언니..
    여기서도 뭐 하나 할줄 아는게 없더니 거기 가서도 요리하곤 담 쌓고 산다는.
    쥐포 들고 있는 아이들 사진..넘 재밌네요.

  • 34. 곰쥔장
    '09.10.22 3:34 AM

    그런 결혼의 비밀이 있었군요. 제가 봐도 사는 동네는 파라다이스예요. 정말 정말 부러워요~

  • 35. 순덕이엄마
    '09.10.22 7:05 AM

    글구....
    구호품은 디씨 시절 부터 절 특별히 챙겨 주시던 강곰실님이 보내 주셨어요.
    아마 곰실님 아시는분들도 많으실거에요.
    요즈음 음식물에 대한 반입 검사가 참 까다로와서 운 안 좋으면 검역국서 다 뺏길수도 있는데
    제가 그리 사양을 해도 저리 보내주시는걸 보면 전 ..정말 복도 많아요.
    전생에 나라 좀 구한듯.^^;


    순덕이는 ..제가 여기에 올린 사진만 보셨던 분들은 애가 갑자기 쑥 자라버린 듯 할거예요. ㅎㅎ
    저 마지막 사진 모습이 지금 모습이구요 ..그전 사진들은 다 어릴때...
    지금은 다 커서 예전 같이 사고치는 짖궂은 사진은 안나와요.
    아~ 정말 제가 5살만 어려도 하나 더 낳고 싶군요. ㅋ


    우리집에서 오스트리아 티롤은 20분 거리 스위스는 30분 거리로 갈수 있습니다,
    알프스를 끼고 있는 지역이라 언어, 주택의 형태, 풍습,..다 비슷합니다. ^^
    그나라 가서 여기가 스위스라니까 그런가보다..하지 머 다른게 없다능...
    그래서 그 유명한 융프라우, 루쩨른...반나절 거리인데 전 못가봤...ㅠㅠ

    주키니쿠헨은 당근케익 비슷한 레서피에요 맛도 비슷하구요...
    다른집도 보니 넘 많아 처치 곤란일때 만드는것 같더라구요. ㅎㅎ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은..;;
    넘 많으면 편으로 썰어 말리면 어떨까요?

    아 졸려...
    애들 씻겨 재우고 늦게 들어온 순덕아범 밥 챙겨주고... 그러다 맛있어보여 나도 한그릇 먹고
    했더니 눈이 실실~~
    지금 댓글도 뭐라고 쓰고 있는지 위에 쓴거 다 까먹고 있음..

    낼 일어나 다시 읽어보구요
    또 답 드릴말 있으면 더 추가 하것씀다^^


    이 밑으로 달리는 댓글은 아마 담날 아침에 쓰시는게 되겠군요.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구요
    이따가 뵈요~ ^^

  • 36. Gyuna
    '09.10.22 7:31 AM

    바로 이거예요. 이거...이런풍경땜에 그 많은 유럽여러나라들중 가장 가고픈 곳이 바로 독일이라능..ㅎㅎ 사실 전 감자 무지 조아라 해서 독일로 시집가고 싶었는데... 살면서 독일분 한번 만나봤나 안만나 봤나...가물... 아이들 넘 행복할거 같아요. 멋진 자연과 둘러싸인 집, 멋진 엄마, 따뜻한 할머니 할아버지의 품... 자주자주 맛난 음식과 가을과 겨울...또한 보여주세요... 순덕이 머리색...가희 예술...마치 옆집 아이 크는 것 보다 더 그딸이 커가는 걸 잘 아는듯...ㅎㅎ 사랑이 담뿍 느껴지는 글과 그림과 공주님사진 고마와요...

  • 37. 떡대맘
    '09.10.22 8:08 AM

    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독일구경도 하고....ㅋㅋㅋ
    울 딸아이 옆에 앉아 같이 보면서...엄마, 왜 봤던거 또 보고 자꾸 봐?...
    응.좋아서...^^::
    순덕엄니 덕분에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될 것 같다는....*^^*

  • 38. caffreys
    '09.10.22 8:37 AM

    순덕이가 순덕이삘이 안나 섭섭~~
    글을 어찌 그리 센스있게 쓰삼?

    "순덕아범은 뒤늦게 블로그 사진 보고 대체 이건 언제 해 드신거임? 하고 맨날 물어봄. ㅋ" <=== 여기서 한 번 뿜고

    "구호물자 도착" <== 여기서 또 뿜고

    순덕이네 할머니 집에 놀러가구 싶당~~~ 부럽부럽~~~

  • 39. bobby
    '09.10.22 9:02 AM

    경치가 너무 멋쪄요,
    넘~~좋은곳에 살아서 부럽부럽;;;
    정말당장 가고 싶은 곳이에요..
    순덕이 넘 마이 컷다야!!

  • 40. 수늬
    '09.10.22 9:15 AM

    4위는 강동구이고 가장 낮은 투표율은 금천구로 나오던데요

  • 41. 튼튼맘
    '09.10.22 9:17 AM

    항상 궁금한데요...저 창가의 탐스러운 꽃뭉치들....어쩜 저리 뭉텅뭉텅 잘도 피었는지요..
    저렇게 꽃을 피워보지 못한 저로서는 '독일 사람들은 꽃 잘피우는 특별교육이라도 받는건가?'하고 궁금해지네요.

  • 42. candy
    '09.10.22 9:22 AM

    왜들 잠을 안주무시고;;;
    순덕이엄마 인기가 많으신 표가 듬뿍나네요~ㅋㅋ
    추워요~
    단풍구경도 아직 못했는데...눈오면?

  • 43. 애니파운드
    '09.10.22 9:35 AM

    무슨 웹툰기다리는거 같아요....오늘은 올라 왓을까? ㅋㅋㅋ 오늘응 눈이 넘 즐겁네요 여기는 가을이 짙어지고 있어요 순덕어무이 때문에 독일 정말 가보고 싶은 나라 1위입니다

  • 44. 카라
    '09.10.22 9:35 AM

    순덕이엄마님~~~~!!

    벽돌카스테라...염장질한 카라입니다.

    오늘이 2014년 10월5일인줄 알았다니까요...헉..
    오늘은 2009년 10월 22일...타임머신 타고 오셨남?? ㅋㅋ

    멋진 카스테라..축하!
    내공이 그리 깊음시롱 그동안 우째 벽돌생산하였으까낭..

    눈도장만 찍다가 염장한번 질러 주시고 오늘은 기쁨의 리플 달고 갑니다
    잘 보고 있어요..우리 순덕이..넘 사랑스러워요..!
    나도 순덕이 같은 딸하나 더 있음 좋겠어요..!

  • 45. 별사탕
    '09.10.22 9:41 AM

    무지개떡 사서 시청으로 고고!

  • 46. 짱구맘
    '09.10.22 9:56 AM

    우와...경치 죽입니다..
    .
    이쁜 순덕이도 그렇고 아름다운 독일의 삶의 현장도 그렇고..
    갑자기 순덕엄니의 러브스토리가 궁금해졌다는...
    남편을 어케 만나서 falling in love하게 됬는지..
    ㅋㅋㅋㅋ

  • 47. 수현이
    '09.10.22 9:57 AM

    묘지의 비석들도 개성있고 예쁘네요..정감있고..잘가꾸어서 산책길로도 따뜻한 느낌입니다,자주 찾고싶게 꾸몄네요..예쁜그림같은 사진들 잘보고 행복해하며 갑니다~~ 행복하세요^^

  • 48. 생강
    '09.10.22 10:10 AM - 삭제된댓글

    언제봐도 참 이쁜 순덕이~~~

  • 49. cozy
    '09.10.22 10:29 AM

    카스테라 레서피 알려주세요.^^ 아들둘딸둘님 아무리 찾아서 안계셔요. 여지껏 베이킹 성공 전력이 없는 이아짐을 순덕양 모친께서 구원해 주소서. 아 그라고 순덕양 항상 이쁘고, 싹다 분위기 있는 가을요리 맞음.

  • 50. Violet
    '09.10.22 10:37 AM

    풍경들이 너무 예뻐요...
    완전 엽서 같아요...
    예쁜 순덕이는 정말 많이 컸네요...

  • 51. chirp
    '09.10.22 10:42 AM

    순덕엄니와 순덕아버님의 러브 스토리가 늘 궁금했는데 ..
    음.. 점점더 궁금해 집니다
    순덕엄니 한국 떠나실때 한국에서 몇명의 남자들이 땅을 치고 울었는지요?

  • 52. 파란궁
    '09.10.22 10:45 AM

    눈이 정화되는 느낌이에요~
    평화롭고 아름답고. 게다가.. 어쩜 음식들이 다 정갈하고 맛있어 보일까요
    저도 저런 음식 먹고자바요~~~~~

    항상 좋은 사진 즐거운글 감사드려용 ^^

  • 53. jeniffer
    '09.10.22 10:48 AM

    저도 순덕엄니 러브스토리가 궁금해요.
    연재 부탁해요~~~

  • 54. 하백
    '09.10.22 10:55 AM

    우와~~~ 마을이 너무 아름다워요
    그냥 엽서사진에서나 볼수있는 그런 마을이네요
    이런데서 사시는 분들은 얼마나 건강할까요?
    그리고 이런곳을 수시로 갈수있는 순덕이엄마님도 부럽 부럽~~
    순덕이는 이제 처녀 다됬네요 시집 보내삼!!

  • 55. 쉰데렐라
    '09.10.22 10:56 AM

    동화같은 곳에서 사시네요. 사춘기 아들과 공부문제로 어젯밤 큰소리 내고 나니 오늘 맘이 편하질 않네요. 동화같이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곳에서 아들키우고 싶어요. 공부보다 더 먼저 아름다운 마음을 키워주고 싶은데,,,눈물나는 아침입니다. 키톡에 와서 무슨 궁상이냐고 하신다면 죄송 ^^부럽부럽

  • 56. 커다란무
    '09.10.22 11:13 AM

    마을풍경사진에서
    .
    .숨을 잠깐 멈추고,,
    몇년동안 저 마을풍경이 제 바탕화면이었어요.
    꼭 담에 여행가자고,,
    늘 마음정화용으로 큰역활을 한 마을인데,,

    독일사시는줄은 알았지만,,

    정말 부럽구요...그 동네사시는분들은 모두 순덕이처럼
    동화속 사람같아요

  • 57. 상큼마미
    '09.10.22 11:30 AM

    순덕아범도 뒤늦게 블로그 사진보고 대체 이건 언제 해 드신거잉? 저 이대목에서
    빵~~~~~~ 터졌습니다
    저도 공범 같아서요 그런데 저는 흔적을 남기지 않잖아요^^ 완전범죄인가??????
    한국에서 온 구호물자(?)보니 딸래미 생각이.......
    다른유학생애들이 니엄마 계모냐구 하나봐요^^
    하나도 안 보냈거든요 (구호물자???) 땡전만 보내지요~~~~~~~
    그리고 제 생각은 독일갔으면 독일식으로 살아라 주의지요(나 정말 계몬가 ㅋㅋㅋㅋㅋㅋㅋ)
    독일가을이 너무 멋지네요 순덕이엄니 부럽사옵니다~~~~~~~~
    순덕이도 예쁘구요^^

  • 58. chanto
    '09.10.22 11:39 AM

    순덕이의 눈빛에 가을이 담뿍.

    나 좋아하는 카스테라도, 아름다운 독일의 풍광도 다아 필요없다!

    고저 고저 요 예쁜 순덕이, 새침한 느낌 한 방울까지 고운 우리의 순덕이!!!

  • 59. 또하나의풍경
    '09.10.22 11:39 AM

    아이들이 정말 많이 컸네요 ^^ 이뻐라...심지어 에밀리와루씨마저도 훌~쩍 커버렸어요~~~^^
    오늘도 아름다운 사진 잘 봤습니다~~ ^^

  • 60. charming itself
    '09.10.22 12:43 PM

    독일 집 창문마다 아름답게 피어있는 꽃들 색감이 선명해서 너무 예뻐요.
    그래도 우리 제니랑 순덕이 보다는 안예쁘네요.
    카스테라 성공한것 감축드리옵니다.

  • 61. 별사탕
    '09.10.22 12:53 PM

    늘 재미나게 보고있어요.
    순덕이 이쁜사진도 잘 봤구요.
    사진하나하나가 다 엽서요 달력사진이예요.
    시원한 바람이 코에 착 감기는듯한 느낌이 드는게.... 안구웰빙 잘 하고 가요 :)

  • 62. 폴리
    '09.10.22 1:51 PM

    아흑~
    음식도 맛나보이지만
    정말 멋진 사진들이네요
    순덕이 너무 이뻐요
    울 둘째도 저렇게 커야 할텐데....^^

    담엔 동네 럭셔리샵 사진도 올려주세요~

  • 63. 올리비아 사랑해
    '09.10.22 2:12 PM

    쪼~~기 위에 순덕이 쥐치포 들고 있는 사진 설정임???아놔~~헤어스탈 완전 멋져부러.
    아주 제대로 국제구호기구 삘인디요??? 완소 순덕공주....

  • 64. 천사마녀
    '09.10.22 2:45 PM

    순덕이가 꼬마쥐포 들고 있는 사진 여태 본사진중에 젤로 압권임돠 ㅎㅎㅎㅎ
    근데 순덕이엄마님은 저렇게 매일 잘 드시고 양배추 다요트한거
    잘 유지하고 계신지 궁금해요 전 흑흑 수포로 돌아갔답니다^^
    저 어묵만들어놓은게 왜이리 급땡기는쥐 흑흑

  • 65. 이영희
    '09.10.22 3:58 PM

    재밌는 순덕엄마...ㅎㅎㅎ

  • 66. 쏘가리
    '09.10.22 6:13 PM

    온니들아
    순덕엄니 잠 푹 자게 내비두자고요
    이삔 순덕이 서양애들속에 단연코 우뚝 선 동양미녀 순덕이

  • 67. dish-maniac
    '09.10.22 8:01 PM

    시댁 동네풍경이 완전 빌레로이앤보프의 디자인나이프 그릇 그대로네요.. 부러워라..
    꼬마쥐포봉지 들고있는 순덕이 너무 귀엽습니다. 부시시하니..
    마지막 사진 보니.. 허어.. 마냥 아기인줄 알았는데 너무 커버려서 소녀가 되었네요. 웬지 가슴이 싸해지네요..
    이거 참.. 제가 키운것도 아닌데 왜이리 아쉬븐겁니까 ㅋㅋㅋ

  • 68. Hepburn
    '09.10.22 8:01 PM

    한편의 동화를 보는 느낌 이예요.
    제니와 할아버지, 순덕이와 할머니 사진 한장의 엽서네요..
    사진들 정말 잘 봤어요, 자주 올려주세요.
    ㅋㅋ 구호물자..정말 대박이네요..
    보내신 분의 정성이 듬뿍 느껴져요.
    순덕이..정말 왤케 예쁜 거예요..

  • 69. Harmony
    '09.10.22 8:17 PM

    순덕이 정말 많이 컸네요.

    그리고
    시댁마을 보는 순간...
    순덕이네가
    스위스 였던가..했었어요.

    다음에 시댁 마을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정말 멋진 곳이네요.

  • 70. 이층집아짐
    '09.10.22 8:22 PM

    구호물자 들고 연기까지 시키신 건가요?
    애절한 표정이 너무 리얼(?)합니다. ㅎㅎ
    순덕엄니 사진을 보면 늘 시야 탁 트인 가을하늘처럼 시원시원해서 좋습니다.

  • 71. 구구팔팔
    '09.10.22 9:35 PM

    그림엽서에나 나올법한 동네가 순덕이 친가로군요!
    마을 한번 쳐다보고 코에 바람만 한번 넣어도 정신이 한없이
    맑아 질 것같은 곳입니다.. 순덕이란 이름은 참 정감이 가는
    이름입니다. 얼굴과는 영 안어울리지만.....

  • 72. 그리움
    '09.10.22 9:46 PM

    맛난음식...멋진 풍경 .... 아름다움.... 이쁜 순덕이...
    거기가 어딘지 모르지만 그립습니다~~

  • 73. 강효순
    '09.10.23 1:12 AM

    말그대로 그림같은곳에 사시는군요...
    그림같은곳에 사시면서 그림보다 더~~~~~~~
    이쁜 순덕이랑~~~~
    오늘도 순덕이덕분 행복한 마무리 감사해요^^

  • 74. 모두락
    '09.10.23 6:22 AM

    할리할룽~ 순덕이 어맛님~
    와우~ 동화같아요~ !!
    근데 마지막에 순덕이 사진... 정말 순덕이 맞나요?
    몇달사이 저렇게 컸다니~!!! 정말 어른스러 보여요~! *^^*

  • 75. 현지어뭉
    '09.10.23 8:16 AM

    아이들 구호물자 들고있는 모습보고 그동안 스트레스 다 날립니다.
    독일의 가을 풍경도 멋지고 순덕이 엄니님 글솜씨도 멋지고..
    아...82에 취했나봐요.ㅋ

  • 76. 둥이네집
    '09.10.23 11:24 AM

    미국이 아니고 독일 이었구낭. 우짠지 완젼 달력세계드라. 그림이 어쩜저리 황홀한걸깡.
    나두 순덕이네 집에 놀러가구싶당.

    저 .순덕어머뉨. .. 82 식구들 초대 해주심 안될까요? 아마도 관광버스 엄청 대절해야것죠? ^^:: 히히.. 구호물자 사진은 실감납니다. 참!!글쏨씨가 정말 있으셔요.

  • 77. yunah
    '09.10.23 11:25 AM

    분위기 만땅 순덕이네집.
    시댁 마을풍경은 빌보 나이프디자인 같네요.^^

  • 78. soo
    '09.10.23 1:49 PM

    사진 하나하나 정말 멋있어요..
    옛 추억이 다시금 떠오르는 군요..
    혹 독일 과 스위스 국경즈음에 사시는지요..^^?

  • 79. 초록하늘
    '09.10.24 11:02 AM

    어머...
    순덕엄마님 글 꿈에서 읽는 꿈을 꿨다는...
    순덕이 폐인(??)

    순덕이 정말
    부쩍 컸네요...

    향기로운 가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순덕이, 제니 가족들 모두 다...

  • 80. 구름보푸라기
    '09.10.24 12:33 PM

    축하드립니다!!!... 벽돌이 아닌 부드러운 카스테라가 탄생했군요~~^^
    저도 부드러운 모닝빵 숙제를 마쳐야 하는데...ㅜㅜ

  • 81. 민수지
    '09.10.24 1:49 PM

    너무 이쁜 순덕이~~~
    재주도 많은 순덕엄마~~~
    올여름 휴가때 다녀온 미국 빅베어시티와
    비슷한 전원주택...
    가을의 여유로운음 느껴봅니다^.~

  • 82. 푸우
    '09.10.24 3:26 PM

    아 좋다 이렇게 눈으로 호강하네요 사진 좀 자주 올려 주세요
    사진도 이쁘고 순덕이도 이쁘고 정말 보기 너무 좋아요~

  • 83. 요술공주
    '09.10.24 6:15 PM

    부럽습니다..솜씨도 좋으시고 글도 잘쓰시고....^^

  • 84. 파란꿈
    '09.10.24 10:19 PM

    시로 시로~~~순덕이 크는거 시로~~~~!!(나 소망이)
    순덕이 크면 내 인생 어두워~~~!(나 절망이)

  • 85. 아이니
    '09.10.25 4:54 PM

    정말 그림같은 풍경에 동화 같이 예쁜 삶의 모습 부럽습니당ㅇㅇㅇ! 순덕이 정말 친숙하고 귀여워요! 울 딸도 어릴 때 귀엽더니 이젠 저만해져서 친구같아요. 딸은 이래저래 흐믓한 존재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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