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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포장마차 떡볶이 & 김말이 따라잡기

| 조회수 : 22,712 | 추천수 : 1
작성일 : 2009-08-26 13:47:32
제가 떡볶이 킬러거든요..
서울살때야 집 밖에 바로 나가면 포장마차에 튀김세개에 천원,떡볶이 일인분 이천원에 사먹었지만
제가 사는 곳에서는 떡볶이 사먹으려면 8000원정도는 주고 먹어야되나봐요. 거기다 팁도 내야하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맛이 한국이랑 너무 달라요...

계속 그 불량스러운 맛을 그리워하고 있던 어느날에
어느 블로그에 방문했다가 홍대앞 조폭떡볶이 포스팅을 보고 안되겠다 싶어서
냅다 한인마켓으로 달려가 당면하고 떡을 사왔어요.



전 솔직히 맛이 그저 그럴것같아서 포스팅할 생각은 전혀 안하고 과정샷도 안찍어놨었거든요?

근데 이게 너무너무 맛있는거예요!!

재료는 당면 300g 한봉지,김,얼음물로 갠 튀김옷,간장,설탕 이구요

1.당면을 1시간 정도 물에 불려놓습니다.
2.큰 냄비에 물1컵+간장2T+설탕1T (당면맛이 너무 싱겁지 않을정도로만 소스양을 조절하세요.)
3. 2번에다가당면을 삶는것처럼 볶아줘요.
4. 반으로자른 김에다가 김밥처럼  말아주고요(당면이 김밥 속재료라고 생각하시고 말아주세요.)
5. 삼등분해서 튀김옷 입혀서 튀기면 끝입니다!



당연히 떡볶이 국물에 찍어서 먹었구요.
사실 튀기자마자 바로 먹으니깐 떡볶이 국물도 필요없더라구요!



다음날 생각나서 또 해먹었어요.이날은 쫄면사리까지 넣어서...ㅋㅋ
사실 제가.. 1년여의 시행착오끝에 길거리에서 파는 떡볶이처럼 만드는 방법을 알았는데요..
길거리 떡볶이에는 양배추,마늘 등등 집에서 쓰는 고급(?)재료 들어가면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최대한 열악하게 만들면 그 불량스러운 맛이 나요.

최고 간단하고 최고 길거리맛을 내는 방법은요
일단 물을 많다싶게 냄비에 넣어주세요(멸치육수나 오뎅국물도 필요없어요 그냥 맹물이면됨)
고추장과 설탕을 넉넉하게 넣어줍니다. 여기서 주목할껀 설탕을 진짜 많이 넣어야한다는거...
사실 이렇게 만들다보면 파는 음식이 건강에 얼마나 나쁜지 알수있다는..-_-
그리고 물이 어느정도 따뜻해지면 떡과 어묵을 넣어주세요.
포장마차 떡볶이에서 보글보글 끓는거 못보셨죠? 중간불에서 은근히 끓입니다.
소스가 처음양에서 반정도 쫄아들었을때 파를 많이 넣어주시고요 5분더 있다가 드시면 진짜 파는맛납니다.
시판 고추장과 설탕에 조미료가 들었다는데..진짜 그런가봐요.

부록으로 제가 팁하나 알려드릴께요.
저도 아마 82에서 본것같아서...아마 아시는분들도 굉장히 많으실꺼예요.

케이크 보관할때 주로 락엔락같은 뚜껑달린 통에 넣어놓잖아요?
근데 맨날 넣다가 그릇에 묻히고 중심잃고 케이크가 쓰러지고...
전 뚜껑에다가 케잌을 옮기고 통을 위로 덮어놔요. 오목한 부분에 옮기는 것보다 훨씬 쉽더라구요.




나중에 꺼내먹을때 그냥 뚜껑에서 먹어요. 설겆이도 줄일겸..^^

아, 그리고 김말이 남은건 이렇게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에 보관했어요.
해동 살짝해서 오븐에 데워먹으면 좋더라구요.
저기서 다섯개 더 꺼내먹고 지금 냉동실에 10개 남았어요~



쥴라이 (nayjdia)

요리에 관심이 많은 30살의 주부입니다. 인테리어 데코레이션 일을 하고있구요 꽃과 베이킹, 초콜렛을 좋하합니다.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저요
    '09.8.26 1:50 PM

    와!
    뚜껑보관의 아이디어~ 님의 아이디어가
    반짝 반짝 ~ 눈이 부셔~~ ~~

  • 2. 쥴라이
    '09.8.26 2:45 PM

    저요저요 님// 저도 어디선가 보고 따라했어요 ^^ 진짜 이거 생각하신님 천재인듯!! 그쵸?

    베가스 그녀 님// 진짜 순대사러 la가시게요? 무슨 광고보니깐 진공팩으로 순대가 나와서 판다던데... 진공팩순대라도 괜찮으심 제가 택배로 보내드릴까요? 원하시면 말씀하세요 ^^

  • 3. 만년초보1
    '09.8.26 2:49 PM

    언뜻 보고 케잌 전용 보관함인줄 알았어요!
    캬, 그저 한번 뒤집었을 뿐인데 저런 훌륭한 물건이~

  • 4. 순덕이엄마
    '09.8.26 4:30 PM

    김말이, 떡볶이, 케익보관..........알짜정보 3단 콤보군요.
    매우 고맙씀다~^^ 추천 꾸욱!

  • 5. 쪼매난이쁘니
    '09.8.26 4:53 PM

    김말이 보기만 해도 바삭한게 느껴져요. 그리고 케잌...저런방법이있는데 왜 여태 집어넣다 케잌 반쯤 눌리고 버리고 손가락 빨아먹고 왜 그런 추접을 떨었는지 챙피하네요..--;;

  • 6. Bionda
    '09.8.26 5:48 PM

    아.. 김말이.. 넘 땡기네요..
    김말이가 이렇게 만들기 쉬운 음식인지 첨 알았네요.
    어여 구석에 쳐박혀있는 튀김기 먼지부터 닦아야겠습니당...^^

  • 7. 파란궁
    '09.8.26 5:55 PM

    오~ 케익보관팁! 저는 왜 절대 저런걸 생각해내지 못할까요? ㅎㅎ 꺼내기 쉬우라고 손잡이나 깔아주고.. ^^;;

    김말이 너무 좋아하는데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 8. 고로케
    '09.8.26 8:09 PM

    아~~다욧트 하느라 한달 동안 떡볶기 끊었는데,,,
    저,,,1인분만 주세요~~

  • 9. 젤리클
    '09.8.26 8:36 PM

    정말 재미나게 잘 읽었어요. 오늘 점심을 떡볶이를 사먹었는데, 그러잖아도 직장동료랑 왜 우리가 하면 이런맛이 안날까 그런얘기를 나누었거든요ㅋㅋ 당장 내일 만들어봐야겠어요. 추천 꾹ㅋ

  • 10. 달콤한 향기
    '09.8.26 9:18 PM

    동네에 할머니가 하시는 떡볶이집이 있는데 앞이 오픈되어있어서 양념넣으실때 살짝 들여다보면 흰설탕을 큰수저로 엄청 넣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설탕을 너무 넣으면 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집 떡볶이 많이 안달더라구요
    암튼 떡볶이에 설탕이 엄청 들어가야 파는 떡볶이 맛이 나는건 인정해요^^
    근데 고추장만 넣고 고춧가루는 안넣으신건가요?

  • 11. 카게
    '09.8.26 11:21 PM

    오늘 이게시물 보고 혹해서 떡볶이랑 김말이 해먹었어요~
    제가 손이 큰건지 설탕이랑 물엿이랑 넣었더니 완전 달아서 ㅠㅠ
    그래도 김말이 만든거 찍어먹으니 맛있었어요 ㅎㅎ

    아 그런데 김말이를 만들때 당면을 좀 통통하게 넣어서 그런지 튀길때 여학교 앞에 나타나는 바바리맨마냥 김을 홀랑 벗으려고 하더라구요.
    이녀석 옷매무새를 좀 단단히 잡아줄만한 비법 같은거 없을까요? ㅎㅎ

  • 12. 새옹지마
    '09.8.27 12:33 AM

    아 김말이 내가 좋아하는 김말이
    누가 만들어 주면 좋겠다 우리 시시한 것은 먹기 싫고
    잘하는 집 것 먹고 싶어요 헉 언젠가 도전해 보리

  • 13. 쥴라이
    '09.8.27 2:48 AM

    만년초보1 님// 저 윗글에 계란입힌 주먹밥보고 침 흘리고 있습니다. 너무 맛있겠어요.ㅎㅎ

    순덕이엄마 님// 추천까지 해주시고 영광입니다. ^^ 순덕&제니는 떡볶이같은 매운음식 잘먹나요? 궁금하네요

    쪼매난이쁘니 님// 혹시 케잌살일있으시면 해보세요. 저도 한번해보고 감탄!

    bionda 님// 저도 해보고선 깜짝 놀랐답니다. 쉽고 맛있어서요.

    파란궁 님// 저도 김말이 엄청 좋아하거든요.. 찌찌뽕~ㅎㅎ

    고로케 님// 저희부부도 저 떡볶이를 끝으로 다이어트 모드 돌입했어요. 조금만 더 참으시고 화이팅!!!

    젤리클 님// 한국에 있을땐 그냥 사먹었는데요 여기오니깐 생존전략적으로다가 마구 연구하게 되더라구요..ㅎ 몇번의 시행착오끝에 이젠 비슷하게 맛이 나오네요.

    달콤한 향기 님// 이 방법으로할땐 고추 가루 안넣었어요. 근데 고춧가루에 이거저거 넣고 숙성시켜서 양념장으로 쓰는 방법도 있더라구요. 그 방법도 맛있데요.

    카게 님// 에구 너무 달게되어서 어쩐대요? 그래도 맛있으셨다니 다행이예요. 전 당면이 뜨거울때 김에 말아줬더니 김이 저절로 수분이 생겨서 입이 안벌어지더라구요..김과 김이 꼭 맞물리게 하면 옷이 안벌어질것같아요.

    새옹지마 님// 저도 누가 맨날 맛있는것좀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아마 모든주부들의 로망일꺼예요..그쵸? ㅎㅎ

  • 14. 연서맘
    '09.8.27 12:27 PM

    저도 당장 한인 마트 달려가야겠어요..ㅎㅎ 김말이도 함 시도해봐야겠는데용..ㅎㅎ
    정말 예전에 살던 집앞 시장 한 구석 떡볶이가 너무너무 그리운데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그 맛이 안나서 너무 슬퍼요.
    전 한국가면 매일매일 다른곳에서 떡볶이 사먹을거에요 ^^;;
    그날만 기다리면 살아요..

  • 15. 수미
    '09.8.27 1:53 PM

    케이크 보관..오오오 천재! 따라해야지

  • 16. sumipan
    '09.8.27 4:17 PM

    케이크 보관 정말 좋은 방법이네요. 전혀 생각도 못 했는데, 굿 아이디어네요.
    저는 방금 떡볶이 1인분 사다먹었어요. 쉽게 끊을 수 없는 맛이죠.

  • 17. hshee
    '09.8.27 5:39 PM

    오... 우리남편과 저.. 김말이 킬러인데..
    홍대에 있는 삭.. 거기서 만든 김말이 항상 긴줄 서서 사먹었는데..
    왜! 왜! 이렇게 쉬운 방법이 있었는데!!

    김말이 당장 시도해봐야겠어요.. 넘감사드려요... ㅠ.ㅠ

  • 18. jules
    '09.8.27 6:02 PM

    와와와 파는것 이상으로 바삭하고 맛나보여요. 판매하셔도 될듯...근데 외국에서 분식장사 권하려니 왠지 이상하네요^^; 케익보관 아이디어 넘 좋아요. 이런 좋은정보덕에 82 올 맛이 난답니다~

  • 19. 향기로운사과
    '09.8.27 6:14 PM

    저도 미국있을땐 김말이 참 많이 해먹었어요. 왜그렇게 한국의 불량식품같은 음식들이 땡기는지 ㅎㅎ
    님도 길거리 떡볶이 너무 그립죠?? 저도 넘 그리워하다가 아시는분이 해주신 떡볶이 먹고 완전 반했었죠.. 한국에서 어릴적 먹던 길거리 떡볶이 맛이랑 너무 똑같더라고요..
    넣는 재료도 님처럼 고추장, 설탕이었어요.
    근데 그분은 멸치육수 진하게 끓여서 거기에 오뎅먼저 넣어서 끓이다가 떡볶이 넣으시더라고요...
    아~~ 그맛이 또 그리워지네요...

  • 20. 바다
    '09.8.27 7:01 PM

    오 케잌보관 아이디어 좋습니다~~~~ 감사...
    김말이 좋아하는데... 튀김은 무서워요~~~ (기름 처치)

  • 21. 메이발자국
    '09.8.27 11:39 PM

    김말이 정말 맛나보여요~
    저 안그래도 내일 이것저것 튀김해먹으려고 했는데 메뉴 하나 추가됐네요^^
    저도 떡볶이 집에서 해먹으면 분식집맛이 안나서 고민고민했었는데
    알고 보니 집고추장을 써서 그런거더라구요. 파는 고추장을 사서 해야만 그 맛이 나더라는..
    아, 물론 쥴라이님 말씀처럼 설탕이랑 물엿도 많~이 넣어주고요^^;;
    케익보관법 정말 좋은 방법이네요~ 일주일만 먼저 알았더면 더 좋았으련만.. ㅎㅎ
    다음기회를 노려봐야겠어요^^

  • 22. 쥴라이
    '09.8.28 8:51 AM

    연서맘님 . 전 제대로된 냉면이 너무너무 먹고싶어요. 대체 왜 한국맛이 안나는지...이럴때 정말 서럽죠?

    수미 님 & sumipan님 . 케이크 보관 저렇게 하면 정말 편해요. 좋은 정보가 되셨길바래요.^_^

    hshee님 . 김말이 잘 해드셨어요? 맛있게 해드셨길...

    jules님 . 분식장사라.. 너무 땡기는데요? ㅎㅎㅎ 제가 돈만있으면 당장차리는데요!!! 매일매일 떡볶이랑 튀김먹고...ㅎ 좋아요 아주

    향기로운사과 님 . 멸치 육수 진하게 내면 더 맛있는것같아요. 전 귀찮아서 그냥맹물에해요^^

    바다 님 . 전 그래서 튀김할때 왕창 해버려요. 여러가지로... 돈가쓰도 튀기도 탕수육도 튀기고...

    메이발자국 님. 전 설탕만 넣긴한데..물엿까지 넣으면 윤기도 자르르할것같아요. 맛있겠네요..

    이나 님. 제 머릿속에서 반짝하고 튀어나온 아이디어가 아니라 칭찬받기가 부끄럽네요. 감사해요..^^

  • 23. 파헬벨
    '09.8.28 10:57 AM

    저 어제 몸이 너무 쳐져서 꼼짝 못할정도로 피곤했는데
    저 떡볶기가 어찌나 사무치게 먹고프던지
    떡 냥동실에서 꺼내놓고 결국 못했습니다.
    이따 기운 나면 김말이 작업들어갑니다.아자!

  • 24. 연서맘
    '09.8.28 2:42 PM

    여기다 글 올릴 시간 아껴서 남 걱정 해주지 말고 출세하세요.
    오시장은 물러난다해도 전직시장인데 누가 누구를 걱정해주는지..

  • 25. BongS
    '09.8.28 4:56 PM

    어제 당면 불려놓고 오늘 김말이 당장 했어요 생각보다 간단하게 처리했구요 ㅎㅎ
    근데 하다보니 당면 한봉지를 다 해버렸어요 김말이 한 50개정도 나왔어요 생각만해도 든든하네요
    튀기면서 그냥 먹어봤는데 참 기특한 아이템이에요 새로운 아이템 정말 감사해요 ~~

  • 26. 레지나(스프라이트)
    '09.8.28 5:48 PM

    크어억 튀김과 떡볶이의 압박 군침 바로 넘어갑니다.

  • 27. 맑은햇살
    '09.8.28 6:15 PM

    근데요~ 당면 김에 말때 미끄러져 나오지 않나요? 전 도저히 싸지지 않고 옆으로 자꾸 미그러져 나와서 실패했다는...ㅠㅠㅠ 김말이 무척 좋아하는데.......

  • 28. 떡대맘
    '09.8.29 12:27 AM

    시중떡볶이가 맛나는 이유는요...
    설탕대신 물엿을 쓰고, 은근히 끓이기 때문에 양념이 배여서 맛나다는 군요...^^;;
    야심한 밤에 뱃속에서 천둥이 치네요...ㅋㅋㅋ
    김말이에 떡볶이...넘 먹고파라....ㅜ.ㅜ

  • 29. 사과향기
    '09.8.29 11:26 AM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와우~

  • 30. 오시리스
    '09.8.30 4:07 AM

    케익보관 아이디어 정말 좋네요. 발상의 전환~!
    그나저나 김말이!! +_+ 영화보다가 82 왔는데 이런 염장샷이..;;
    김말이 집에서 해먹음 진짜 맛있죠.
    한때 파는 김말이가 성에 안 차서 김말이 수십 개 만든 적이 있어요.
    만드는 덴 몇 시간 걸렸는데 동 나는 데는 한 시간도 안 걸리더군요.ㅋㅋ
    참, 김말이 만드실 때 탕수육 반죽 아시죠? 물전분..
    물전분 만들어서 하니까 진짜 바삭바삭~!
    쥴라이 님 글 보고 또 삘 받았습니다. 낼 김말이 해먹어야지~ :)

  • 31. 착한악마
    '09.8.30 11:48 PM

    김말이 얼마만에 보는건지 학교 다닐때 분식집에서 떡볶이 국물에 콕~찍어서..음~
    생각나난다...낼 당장 해먹어봐야겠어요...
    케익보관 좋은 방법이네요...첨엔 케익케이스인지 알았는데 댓글보니 락엔락통..ㅋㅋㅋ
    반전입니다..굿아이디어~

  • 32. 완두콩
    '09.8.31 2:27 AM

    오늘 남편해주니 좋아했어요 신나하더라구요 근데 설탕 너무 마니넣으니 씁씁해서 ㅎ

  • 33. 소박한 밥상
    '09.8.31 6:21 AM

    밥맛 없을 때 즐기는 떡뽂이지만 칼로리 겁나고.......
    조금만 먹고 멈추면 좋으련마 그게 안되니....... ㅠㅠ
    살찌는 사람은 즐기는 음식에도 당연 그럴만한 이유가 있더라는 ...!!!!!!

    케잌 보관 아이디어...
    저도 봤을텐데 왜 기억이 없을까요??
    이런 아이디어 엄청 칭찬해 주고 싶은 눈이 번쩍하는 살림의 지혜tip인데 !!!!!!!!

  • 34. 달과6펜스
    '09.8.31 11:31 AM

    이런~ 사진이 거의 테러수준이네요.
    먹고싶어서 괴롭습니다. ㅎㅎㅎ

  • 35. 수제비
    '09.8.31 4:32 PM

    저도 먹고 싶고 만들고 싶은 1인.
    근데..
    튀김 반죽은 어떻게??
    저는.. 튀김가루를 엄청 비싸게 사야하는 관계로..
    튀김가루대신 할 수 있는 방법도 없을까요??
    답글주심 감사^^

  • 36. 쥴라이
    '09.9.1 10:49 AM

    에구 댓글을 많이 달아주셨는데 이제야 봤네요..

    전 그냥 튀김가루로 해먹었는데요
    없으시면 전분가루로 튀김옷 만드셔도 괜찮을것같아요.
    전분가루는 없으셔도 감자 갈아서 물에 가라앉히면 녹말이 생기니깐 그런건 어떨까요? ^^

  • 37. 뉴욕새댁
    '09.9.2 1:30 PM

    저도 한국에 살때 먹던, 홍대 조폭 떡볶이가 정말 그리워요.
    홍대 조폭 떡볶이 맛처럼 낼 수 있는 레시피가 그립네요.

    전 아직, 요리 초보라서 적당량, 마니 이런말은 힘들어요.
    적확하게 측량할 수 있는 큰술이나, 작은 술로 알려주시면 감사하죠!

    덕분에, 김말이는 도전을 해볼까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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