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열차안에서 비몽사몽상태에서 신문을 읽고있는데 어디서 손전화소리가 나더군요.
자꾸 벨소리는 나는데 전화주인이 전화를 안받는거예요.
귀찮게 벨소리도 촌스러운게 삐리리 삐리리 계속 납니다.
속으로 (아, ten egg 전화여~ !!) 하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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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까 제 전화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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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평소에 손전화를 안써서 벨이 한달에 한번 울릴까 말까합니다..
통화내용: 마눌님 - H씨집에서 밥먹을꺼니까 바로 그리로 오려므나.
부 - 네네.. 감사합니다. 바로갈께여.

LA 갈비.
삼각김밥.
(하도 허겁지겁 먹어서 뭐가 들어간건지 생각이 안나네요)

소바샐러드

밑에 소바소스하고 소바가 깔려있어요.
고기니까 한장더.

제일 좋아하는 웽링맥주.
(제일 좋아하는게 15가지정도됨..)
이름이 중궈스러운데 독일계 미국양조장에서 만들은거예요.
웽링양조장은 미국에서 제일 오래된 양조장이라네요.

요래조래


아잣씨는 Morakano Black.
< 부록 >
직장이 이근처라 출근하다 지나치면서 늘 CBS 아침뉴스 생방송을 보게되지요.
바로 옆이 센트랄파크라서 점심때정도되면
이동네 직딩하고 관광객들로 한참 바쁜곳인데 아침에는 항상 한산합니다.
빨간 투피스 입은 예쁜아낙은 TV에서 늘 보는 사람인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다음에 이름이 뭐냐고 물어봐야겠어요.
아침뉴스 생방송에 나온게 자랑.
이러다가 정기출연해달라면 어쩌나... ㅋㅋ
카메라 앞에서 얼쩡거리는사람들 보면 참 바보같았는데 여기 바보하나 추가네요... ㅋㅋ
열화와같은 성원에 힘입어... (단한분,,, ㅋ)
좋은 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