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먹고 살았던 밥들~내 밥들~공개합니다.
새우살은 큼직하게 다져놓고 다진 채소 넣고 밀가루 넣고 간 조금하고
계란 하나 톡 깨트려서...
주물주물~잘 섞어줍니다.
기름에 노릿하게 지져내면..새우전이네요.
시원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동태에 고니, 알까지 더 사서 동태찌개 끓였어요.
우리 신랑 너무 시원하다며 국물까지 원샷~
전 살보다 고니가 좋아요. 고소하고 쫀득하니...ㅎㅎㅎ
키톡에 올라온 간장떡볶이를 보고..아하! 나도 저거 좋아하는데~하곤 만들었지요.
떡이 쫀득쫀득..아이고 맛나라~한끼 식사로도 좋아요.
농* 갔더니 통통하니 물 오른 낙지가 절 유혹하네요.
두마리 낼롬 사와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쳤어요.
자른 낙지를 채소 넣어 기름 두른 팬에 달달 볶습니다.
요즘 우리 부부 둘 다 속이 안 좋은지라..^^; 맵지않게 했어요.
낙지 다리...실~하죠? ㅎㅎㅎ
밥 위에 올려서 냠냠...
우리 동네 농*은 돈까스용 돼지고기가 정말 싸요.
12장에 4700원 주고 득템~^^ 집에서 옷 입혀서 기름에 튀겨냅니다.
오오..실한 속살 좀 보세요..ㅎㅎㅎ
소스 촤라락 뿌려내면 남녀노소 모두 거부할 수 없는 돈까스~
간식으로도 좋고 반찬으로도 좋아요.
12장 냉동해놓음 일주일정도는 든든하지요.
이건 뭘까요? 홍삼가루를 꿀에 섞은건데요.
머리 쨍하도록 달고 쓰답니다...그래도 몸에 좋다니 꾹 참고 먹어요. ㅎㅎㅎ
달콤 향긋한 딸기향이 너무 좋아서 먹기 아까웠어요.
예쁜 딸기꽃잎도 새초롬하게 붙어있네요.
모두들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