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두 중순에 접어들었네요~~
이제 얼추 김장도 다 하셨지요~~^^
저도 계획은 늦게 잡았다가 가까운 이웃에서 고랭지 배추를 주시는 바람에 후다닥~~하게되었습니다^^
근데 아직 김치냉장고엔 이런 저런 김치,,,,지적지적 남아서
김치처리차원에서...
간만에 알타리 무 넣고 말캉말캉하게 지져 봤어요~~어쩐지 옛날에 먹던?그맛이 났다지요~~후후
알타리무만 지지면 너무나 마일드할까 ..해서뤼 냉동고속 고등어도 같이^^
캬~말캉한 알타리무가 넘 맛있습니당~
시큼해진 알타리 무 김치+약간의 양념에+고등어,꽁치,삼치등을 넣어 푹~지져 보아요^0^
생선에는 (1Ts의 된장을 개어 미리 밑간-비린내와 감칠맛을 줍니다.)
이때 일반 생수보다는 옅은 다싯물 좋습니다.(계량컵으로3컵-재료가 잠길만큼)
묵은지가 신맛이 강하다면 약간의 설탕+해주고
칼칼한맛이 비린내도 감해주니 청양고추 다진것,대파,양파,약간의 고춧가루
모자라는 간은 약간의 소금간.... 별 준비물도 필요 없이 한 끼를 해결해 보아용~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묵은지 변신시키다<묵은 알타리무 지짐>
나오미 |
조회수 : 10,523 |
추천수 : 67
작성일 : 2008-12-18 16: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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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땡그리
'08.12.18 5:51 PM지져낸 배추김치도 맛있지만 무또한 예술이지요..
퇴근시간이 가까워져가니 배도 허전하고 군침이 넘어갑니다~~
제가 해먹자니 자신이 없공 엄마손맛이 넘 그립네요~~2. Anais
'08.12.18 5:55 PM우왕 도둑이야~요.밥도둑이닷요 ㅎ~~
아..저거 한 대접만 공수 받고 싶네요 침 꼴깍~~ㅎ3. 다카시
'08.12.18 7:13 PM저도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맛있겠네요~
4. cook&rock
'08.12.18 10:54 PM우어~~딱 내가 좋아하는 거예요~~~ 이밤에 침이 줄줄..
5. 열무김치
'08.12.19 7:09 AM우리 어무이가 겨울 저녁에 종종 해주시던 밥반찬이네요^^
무 한개만이라도 집어 먹어 볼 수 있다면~~~~~~~
군침 꼴깍꼴깍 넘어 갑니다.6. 산책(준성 맘)
'08.12.19 10:08 AM아침 굶고 출근했는데....입맛 당기네여..
7. 망구
'08.12.19 11:11 AM우와....한동안 반찬걱정없겠어요.
오늘 당장 해먹으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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