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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티벳버섯 키우기^^

| 조회수 : 10,171 | 추천수 : 93
작성일 : 2008-12-17 15:14:45
장터에서 티벳버섯 분양받아 한달 가까이 키우고 있는데,
잘크네요.
우유 사대기 바쁩니다.
처음에는 한스푼 정도 된거 같았는데, 벌써 3배로 불어나서 먹는거도 한도가 있고 해서
잠시 재울려 합니다.
깨끗이 씻어 말려서 우유가루에 묻어두면 장시간 보관이 가능하다네요.
몽글몽글 잘크는 티벳버섯 요구르트  맛도 좋습니다.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마다날마다..
    '08.12.17 3:23 PM

    맛이 궁금하네요?

  • 2. 윤주
    '08.12.17 3:42 PM

    티벳버섯 한번 키워보고 싶은데 ....떠먹는 요플레처럼 걸죽하나요...???
    신기해요~

  • 3. 이현정
    '08.12.17 3:54 PM

    저도 키워보고싶어요~어디서구할수있는지요~^^

  • 4. 치즈케이키
    '08.12.17 5:16 PM

    분양은 어떻게 받나요~

  • 5. 파르빈
    '08.12.17 5:40 PM

    혹시분양가능할까요?

  • 6. 여의
    '08.12.17 6:30 PM

    분양 가능하면 저도 받고싶어요~
    우유가루는 뭔가요? 분유를 말씀하시는 건지...? ^^;;

  • 7. 라벤다향
    '08.12.17 7:19 PM

    저는 장터에서 분양하는거 샀는데,
    장터에 몇분 계시는데 오래되어 쪽지가 지워져 잘모르겠네요.
    일단 플라스틱병에 티벳버섯하고 우유가 포장되어 오는데,
    미지근한물에 얘를 깨끗이 샤워시키세요.
    샤워시키실때 프라스틱으로된소쿠리나 도자기망을 사용하세요.
    너무 작아서 흘러내려요.
    물기빼셔서 우유에 담궈 -한스푼에 우유 100미리정도 부어서 실온에-집에서 제일 따뜻한곳- 한이틀
    냅둬둡니다.
    그러면 몽글몽글 호상의 요구르트가 만들어지죠.
    만들어진 요구르트는 냉장고에 두고
    걸른 티벳이는 또 우유부어서 실온에 두어서 만들고.....
    맛은 일반요구르트보다 더 시고 ,물론 먹을때 꿀이나 쨈을 타먹으면 됩니다.
    한달정도 된것같은데 3배로 불어났습니다.
    첨에는 많이 당황했는데, 이제 얘들 크는거 보면 너무 귀엽답니다.^^
    일명 팝콘이라고도 하죠.
    그외 자세한 효능이나 여러가지 안내는 네이버에 티벳버섯 치면 다나와요.
    야쿠르트 일일이 안사도 티벳버섯 갈아주면 되 니 경제적 입니다.

    아...이제 생각났네요.
    희진맘님께 한 5천원정도 주고 산것 같아요.

    여의님---우유가루가 분유가루 아닐까요?
    파르빈님---아직 분양할정도의 양이 아니라서 조그마한 통도 있어야하고...
    희진맘님께 부탁해보세요.
    날마다날마다님.윤주님.케이크님----맛은 일반 요쿠르트보다 더 나은것 같아요.
    아무래도 자연적으로 생긴거니 건강에 좋을듯하고..

    저는 딸애의 변비를 고칠려고 티벳버섯 을 키우기 시작했는데,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

  • 8. 콩다방
    '08.12.18 1:21 AM

    어머나 티벳버섯! 저 고등학교 땐가 대학교 때 저희 엄마가 제 변비 고친다고 분양받아오셨던 거 기억나서 너무 반가워요. 마치 불씨 꺼트리면 안되는 것처럼 얘네도 계속 관리해주지 않으면 죽어버리잖아요. 그래서 식구들이 집을 비울 때면 이 버섯이 마치 애완동물이라도 되는 양 걱정하고 그랬어요. ㅋㅋ매일 요거트 짜내고 씻어서 새 우유 부어주고... 엄마가 버섯 우유 갈아주라고 하면 설거지보다 하기 싫고 귀찮기도 하고, 몽글몽글한 걸 만지다보면 점점 자라나는 애들이 귀엽기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

  • 9. 아자아자
    '08.12.18 1:45 AM

    예전에 이웃집에서 분양받아서 키웠던 기억이..^^
    맛은 새콤만 한 요거트랄까..그랬는데, 그 귀한 걸 관리를 잘 못해서,,버렸네요..ㅡㅜ
    나중에 다시 시도해 볼랍니다~^^

  • 10. 땡그리
    '08.12.18 11:34 AM

    이녀석 이름이 티벳버섯이군요
    몇년전에 집에서 키웠던 녀석이라 반갑네요

  • 11. 다니사랑
    '08.12.18 12:21 PM

    맛은 제 개인적 입맛으론 굉장히 신맛이 강했어요...너무 발효가 오래되어 그랬을까요? 보통 하루정도 했거든요. 하도 셔서 꿀, 딸기잼등을 넣어 먹었어요. 변비에는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위가 약하신 분들은 좀 주의하셔야 할듯..제가 속쓰림이 조금 있는데 먹고 나면 산성때문에 좀 위가 아팠어요.

    그래도 몸엔 정말 좋다고 들었구요. 친한 분들께 서로서로 분양받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드리면 좋겠지만 우리 집 티벳이는 벌써 몇년전...머나먼 곳으로..ㅠ.ㅠ

  • 12. 마노
    '08.12.18 1:29 PM

    예전에 먹었는데요, 역시나 귀차니즘 때문에 몇달 못갔어요. 요즘은 카스피유산균 분양 받아서 먹어요. 요놈이 제일 편하고 좋드라구요. 그냥 우유만 넣어주면 되서요.. 요거는 아토피에 좋다고 해서
    저랑 아들이랑 열심히 먹고 있어요.

  • 13. orange
    '08.12.18 1:40 PM

    아 !!!! 저도 생각나요!!!!
    몇해전 남편 변비에 좋다고 해서 키워본 적 있는데 둘째아이 놓고 산후 조리원 갔다오니
    그만 운명하셨다는 ㅎㅎㅎ

  • 14. 착한여우
    '08.12.18 8:23 PM

    와~~이거 한때 돌풍을 일으켰던.....
    정말 부지런히 관리해야 한다는 거..-_;

  • 15. 푸하하핫
    '08.12.18 9:21 PM

    신기한 녀석들이네요.ㅎㅎ

  • 16. 엘리오와 이베트
    '08.12.23 3:40 PM

    저도 10년전에 변비때문에 알게돼서 키웠었는데....
    그 귀한것을 1달정도 기르다가 다 죽게 만들어 버렸네요....

  • 17. 루리맘
    '09.2.12 5:18 AM

    저두 결혼전에 키워봤는데 부지런하지 않으면 키우기 힘들더라구요....
    플라스틱과 유리하고만 친하고 ....
    두어달 키우다 죽여버렸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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