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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쵸콜릿 하우스

| 조회수 : 5,149 | 추천수 : 64
작성일 : 2008-12-16 15:32:08
올해는 과자집 대신에 쵸콜릿으로 집을 만들어 보았어요.

200그램자리 시판 쵸콜릿 4개를 사다  녹여서 넓게 펴준후 본을떠서

잘라서 만들었어요.

새벽부터 전개도를 그리고 ,쵸콜릿을 녹이고,자르고, 말리고 붙이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말리는 시간 기다리는 것과 집이  잘 안붙어서 고생 좀 했어요.

중도에 그만두고 녹여서 케이크 만들까도 생각해 보았지요.

정말 누가 시켜서 하면 못할거예요.

만들고 나니 뿌듯하긴 한데 부엌을 치울 생각을 하니 난감하네요.

아이들도 다 컸는 데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설레이는 걸 보면

제가 더 좋아하나봐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iah
    '08.12.16 4:33 PM

    앗 벌써 만드신거에요?
    글 보기 전에 설마 벌써 만드셨을라구~ 했는데 진짜네요 우와...

    어디 아까와서 먹을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러면서 어디부터 먹어야 하는걸까 사진 열심히 들여다 보는 중.. ㅋㅋ)

    일단 벽에 붙은 거 좀 떼어 먹고 지붕에 붙은거 떼어 먹고....
    문앞에 있는 거 좀 주워 먹고... 아 맛있겠어요.

    초콜렛 너무 맛있었어요.
    빨리 배워야하는데 이거.... ^^

  • 2. 한델
    '08.12.16 5:00 PM

    사진이 안보여요 ㅠ 사진 보는 법좀 가르쳐 주세요 ㅠ

  • 3. blue violet
    '08.12.16 9:31 PM

    mariah님도 해보시면 좋을거예요.더 예쁘게 만드세요.

    한델님,안보이는 이유가 뭘까요.저도 잘 모르는 데 어덯하죠?

  • 4. 얄라셩
    '08.12.17 8:47 AM

    아까워서 어떻게 먹어요;;
    집 부숴서 먹는거에요? ㅠㅠ..

    ^^ 베이킹하고나면 늘 주방은 전쟁치룬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베이킹 하면서 틈틈히 치웠는데..그러다 보면 오히려 베이킹을 망치게되더라구요..;;
    요즘..실컷 늘어놓고..반죽하고..오븐에 넣은다음에 치우고 있어요.

  • 5. blue violet
    '08.12.17 9:13 AM

    알라성님,
    아까워서 아직 먹을 생각은 못하고 있는 데 쵸콜릿이라 오래두면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어요.

  • 6. 금순이
    '08.12.17 1:49 PM

    멋진 작품이네요~
    그런데 못 먹을것 같아요.
    아쉬워서요.ㅎㅎ

  • 7. blue violet
    '08.12.18 10:33 AM

    금순이님,
    아쉽지만 오래두면 안좋을거 같아서 친정 식구들이 모이는 날(27일) 같이 먹으려구요.
    어린 조카들이 있어서 좋아하는 모습 보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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