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키톡 따라하기 잡지 따라하기~ (레시피 추가)

| 조회수 : 18,650 | 추천수 : 98
작성일 : 2008-12-17 11:00:47
뭐 저희집은 언제나 그렇듯 한그릇 식사가 대부분 ^^




순덕이네 아로즈콘뽀요에요.
순덕이 입에 아~~~하며 들어가는 상상을 하면서 만들었지요 ^^
(사실은 순덕이가 쌀통을 뒤엎는 상상? ㅎㅎ)
근데 오븐에서 10분마다 꺼내서 저어주는 게 쪼오오금....
저같은 애는 꼭 이런 거 하다 손을 데이거든요. 손등 한번 지져주시고...^^;;;
맛있었어요. 많~~이 해서 두끼 먹었답니다.


'순덕이엄마'님의 아로즈콘뽀요 레시피>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7&sn=off&ss=...






늦게까지 늘어지게 자고 일어난 주말엔 '자연과나'님의 촉촉하고 달콤한 바나나 넛 브레드를 시도해봤어요.
요즘엔 메모하기도 귀찮아서 아이팟으로 부엌에서도 82와 함께해요.
밀가루 범벅에 기름튀고 난리도 아니지만 ㅎㅎ




자연과나님이 소개해주시는 좋은 레시피들 왠지 난이도 있어 보이지만
이건 좀 만만해보여서 해봤는데....역시 만만하네요 ㅎㅎ 전 이런 레시피가 젤 좋아요.
통밀이 똑 떨어져서 그냥 밀가루 썼더니 당연히 색깔은 좀 다르게 나왔어요.
아 근데 정말 얼마나 달콤하고 맛나던지요! 신랑이 우적우적 다 먹어치워서 심하게 째려줬어요.
뭐 바나나와 각종 견과류와 꿀을 사랑하는 어린이에게 이건 정말 꿈속의 그 빵이었는지도 몰라요.
어쨌든 간단한데다가 버터 눈꼽만큼도 안들어가고 설탕 한톨도 안들어가니(꿀은 조금 들어가요)
만들면서도 죄책감도 들지 않고 ㅎㅎ 무엇보다 만들기 쉬워서 참 좋네요.


'자연과나'님의 레시피>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7&sn=off&ss=...






요건 말이 필요없는 전설의 간설파마후깨참!(+와인조금)에 재운 갈비살 ^^
양파 강판에 갈아 청주랑 같이 조물조물했다가 양념에 재웠더니 아주 그냥...녹아요 ㅜㅜ

오래간만에 쌈무 만들어봤는데 이번엔 와사비를 좀 풀어봤어요.
살짝 코끝이 찡~한게 고기랑 먹기 참 좋아요.
이 양념에 고기 먹을 때마다 쟈스민님께 감사 또 감사를....^^





이건 데리야끼소스에 졸인 닭고기를 올려 내맘대로 데리야끼동!
데리야끼소스에 졸일 땐 꼭꼭꼭 닭껍질을 쫄깃~하게 졸여주세요.
왠만하면 닭껍질은 제거하고 요리하는데 데리야끼 소스에 졸일 땐 닭껍질 떨어질까 조심해요.
진짜 진짜 맛있거든요 ㅎㅎ
데리야끼 소스는 키톡에 다양한 버젼이 있으니 한번 만들어서 여기저기 활용해보세요.





얼마전에 시부모님이 다녀가시면서 저한테 고생했다고 선물을 해주신다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마침 작은 무쇠팬(딱찝어 롯* 스킬렛;)이 갖고 싶어서 남편한테 슬쩍 흘렸더니
혼자 분노의 검색질을 해보더니 이왕이면 뚜껑이 있는 게 낫겠다는 둥 어쩌고하더니
덥썩! 스타우브를 골라서 말씀드려버렸어요 ㅠㅠ
세일하는 걸 샀지만 그래도 비싸서 쪼오오금 죄송했어요. 물론 속으론 아~~주 좋았지만요 ㅎㅎ




뚜껑이 깜짝 놀라게 무거운 이 녀석을 받자마자 잘 씻고 말리고 기름칠 해주고 바로 만들어본 건
그간 침 흘리며 보기만 했던 오믈렛 요리책에 나와있던 수많은 오믈렛 중의 하나.
이 요리책에 나와있는 것들은 대부분 가스렌지에서 조금 익히다 오븐에 넣어 마저 익히는 것들이라
직화 안되는 오븐 용기도 안되고 작은 후라이팬은 없고 뭐 이런저런 이유로 그간 그림의 떡!
시부모님 덕에 드디어 오믈렛 한번 해먹었네요 ㅎㅎ


저희가 샐러드를 워낙 많이 먹기도 하고 사진도 많이 올려서 그런지 드레싱 문의 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뭐 비장의 레시피라던 가 그런 게 없어서 죄송할 따름^^; 숨기는 게 아니에요 ㅎㅎ
샐러드 드레싱 맛으로 먹는다기보단 그냥 곁들여 먹는거라 강한 드레싱은 별로 좋아하지 않구요
가볍게 포도씨오일이나 올리브오일과 식초 섞고 소금+후추 넣어주고 양파다짐이나 씨겨자, 레몬즙은 옵션으로 넣어줘요.
소금도 생략할 때 많고 드레싱 따로 섞지 않고 그냥 포도씨 오일이랑 식초 뿌려 대충 섞어먹기도 해요.
식초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제가 샐러드 드레싱에 가장 자주 쓰는 건 사과주 식초에요. (사과식초가 아님!)
Cidre가 칠*사이다가 아니라^^; 사과주인데요 요걸로 만든 식초가 너무 강하지도 않고 샐러드에 좋더라구요.
와인식초보다 좀 더 부드럽구요 발사믹처럼 강한 맛도 아니어서 대충 뒤적여먹을 때 특히 좋아요.
제가 쓰는 건 겨자로도 유명한 브랜드인 Maille꺼에요.
그냥 버릇처럼 생야채를 곁들여 먹기엔 강하지 않고 너무 입맛 쫙 당기는 맛도 아닌 것이
질리지 않고 자주 오래 먹을 수 있는 드레싱이 아닌가 싶어요.
식초는 여러가지 조금씩 섞어쓰셔도 좋답니다.





제가 단행본 요리책도 좋아하지만 요리잡지도 좋아해요.
저자가 한명이 아니다보니 좀 더 다양한 요리 다양한 아이디어가 반영되는 게 좋고
계절이나 특별한 이벤트에 맞는 요리법들이 다양하게 소개되어 '나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팍팍! 들게 해주지요.  
요 세가지는 제가 좋아하는 잡지들이에요.
맨 앞엔 미국 대표(?) Martha Stewart의 Everyday Food이고 그 뒤로는 프랑스 대표(?) Cuisine et Vins(요리와 와인),
그리고 영국 대표(?) BBC의 Good Food에요.
각 잡지 웹사이트만 봐도 레시피가 한가득이지만 전 그래도 손으로 넘기면서 보는 책이 좋아요.
Good Food는 정기구독을 할까말까 고민중이에요. 할까요 말까요? 뭐든지 일단 82에 물어보고 보는 ㅎㅎ




그라탕 특집이 나와있어 구입했던 잡지에 "진짜" 그라탕 도피노와라고 나와있는 걸 따라해봤어요.
항상 치즈로 덮어주는 건 줄 알았는데 생크림과 우유만으로 요리하고 치즈는 옵션처럼 나와있네요.


* Vrai Gratin Dauphinois (진짜 그라탕 도피노와- 감자 그라탕)
-Cuisine et Vins No.118 발췌

준비시간 20분/ 요리시간: 오븐에 넣어 1시간 30분

<6인분>
감자 1키로
생크림 250미리
우유 150미리 (전 생크림 150미리, 우유 250미리로)
마늘 한톨 (전 두톨 ㅋ)
버터 50그램 (전 버터양 줄였어요)
넛맥 세꼬집
소금 후추

1. 오븐은 180도로 예열한다.
감자는 껍질을 벗겨 5미리 두께로 둥글넙적하게 썬다.
껍질을 깐 마늘은 반을 갈라 절단면으로 그라탕 용기에 문지르고 버터를 발라준다.

2. 생크림과 우유를 섞어준다. (전 마늘 따로 문지르지 않고 두톨 다져 여기에 넣었어요)

3. 감자의 반을 자른면이 똑같이 겹치지 않도록 용기에 나열해주고 2번의 반을 붓고
넛맥 두꼬집, 소금 후추를 넣고 살짝 섞어준다.

4. 남은 감자도 마저 용기에 넣고 남은 2번을 붓고 넛맥 한꼬집을 넣고 소금 후추를 뿌려준다.
남은 버터를 골고루 얹어주고 오븐에 넣어 1시간 반.
겉면에 색깔이 많이 나면 호일을 덮는다.

* 2번에 강판에 간 에멘탈 치즈를 섞는 건 옵션 :)





치즈 안덮어도 맛나보이지만 왠지 허전해서...




다시 치즈 덮어 한번 더 오븐으로~ 결국 레시피 안따라하는;;;
근데 뿌옇게 보여도 색깔이 과하게 난 건 숨길 수가 없네요 ㅎㅎ
어쨌든 치즈는 노릿하게 구워질수록 고소해요.
언제나 그렇듯 대충대충 샐러드에 곁들여 또 한끼 ~




요건 말따(ㅎㅎ) 아주머니가 추천해주신 바삭한 토핑이 올려진 연어요리~


* Herb-crusted Salmon (허브 토핑을 올린 연어 요리)
- Everyday Food Issue 55 발췌

요리시간은 준비시간을 포함 25분! 엄청 간단!

<4인분>
식빵 3쪽
파슬리 1컵 (마른 걸 쓰시면 1-2큰술)
올리브오일 1큰술
연어 4쪽
디종 머스터드 1큰술
소금 후추

1. 오븐은 220도로 예열하고 푸드프로세서에 빵과 파슬리,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를 넣고
짧게 짧게 끊어 돌려 굵직한 빵가루를 낸다.

2. 오븐팬에 종이호일이나 알루미늄 호일을 깔고 연어를 올린다음 소금 후추로 간을 한다.
디종 머스터드를 연어 위에 발라주고(잡지 사진 참고) 1번의 빵가루를 올려 손으로 살짝 눌러 붙여준다.

3. 오븐에 넣어 연어가 잘 익고 겉면에 색이 나도록 11-13분간 구워준다.




요건 밥반찬으로 먹어도 맛날 거 같아요 ^^
연어는 그냥 구워도 맛있지만 이렇게도 한번 해보세요.
바삭한 토핑과 부드러운 연어가 아주 잘 어울린답니다.







키톡 따라하기~ 잡지 따라하기~가 지겨우면 가끔씩 피자 한번 밀어줘야죠 ^^
간만에 자연광 아래서 ^^;




밑에 깔린 종이호일이 쭈글쭈글하죠?
전 종이 호일 위에서 반죽 밀거든요.
가끔 호일이랑 같이 말리기도 하는데 그럴 때 한번 떼어냈다 다시 밀고 그래요.
저도 얇은 도우가 좋은데 신랑이 안밀어주면 이렇게 대충 밀고 말지요 ㅎㅎ

참, 피자는 가위로 잘라주는 센스 ㅎㅎ
피자 커터가 없기도 하지만 오븐팬에 상처나면 마음에도 상처가 날까봐...^^





와플기가 갖고 싶은데 계속 지름신을 누르는 중이에요.
그거 둘 데도 없고 반죽하고 발효 기다렸다 굽고 씻을려면 귀찮고...
그래서 가끔 와플이 너무 먹고 싶으면 긴자의 마네켄(Manneken)에 가서 줄을 서요.
거긴 항상 줄이 있고 전 줄 서는 게 싫은 사람이고~~
한번 줄 서고 나면 질려서 다신 잘 안가게 되는 장점(?)이 있거든요 ㅋ
정통 벨기에식으로 펄슈가(?)를 쓴다는 데 달달~하니 맛있어요.
그나저나 와플기, 살까요 말까요?
저 와플 하나에 147엔인데, 그냥 계속 사먹을까요? ㅡㅡa





2주에 한번은 꼭 먹는 거 같은 제육볶음도 역시 빼먹지 않았네요.
마지막에 숙주를 넣고 볶아 양을 불려줍니다 ^^ 아삭하고 맛있어요.




신랑이 비빔밥을 좋아하는데, 밑반찬이 없는 저희집에선 공짜로 올라가는 게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꼴랑 둘이 먹자고 하는 비빔밥, 저는 그다지....ㅋ
점점 부실해져가요 ㅎㅎ




이게 저로선 최선을 다한 밥상!
막김치, 북어채무침, 계란말이...국하려다 귀찮아서 국그릇에 닭갈비 ^^;





베이킹 안한다고 궁시렁대는 신랑 입막음으로 쪼꼬바른 딸기 ^^
오렌지피코님표 초코케익 만든다고 초콜렛 사다놓고 부엌에서 비비적거리기만 하다가
초콜렛 녹여서 그냥 바르기만 했어요.


참, 저희집 과자집 있잖아요....






안보이는 안쪽벽부터 허물어먹다가...반동강이 났다가...




이렇게 쓰러져갔어요.
시나몬 향이 어찌나 좋은지 참기가 너무 어려웠거든요 ^^


시나몬하니 생각나는 두가지 음료.





네스프레소에서 가끔 한정 캡슐을 판매하는데요 한국도 그러나요?
이번엔 생강이랑 캬라멜, 그리고 만다린이었나?
생강은 생강맛이 쪼금 강하다 싶지만 캬라멜!!! 캬라멜 너무 맛있어요.
한동안 커피 별로 안마셨는데 요즘엔 하루에 한잔은 꼭 마시나봐요.
쓰고보니 별로 시나몬향과 상관없....;




그리고 이건 따뜻하게 마시는 와인이에요.
이름이야 어느 언어로 부르냐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뱅쇼(Vin Chaud=뜨거운 와인)라고 해요.
일본에서도 와인바나 프렌치 레스토랑, 혹은 까페에서도 겨울메뉴로 내놓곤 해요.
근데 이거, 술 못마시니 패스!! 하지 마시고 인내심을 가지고 읽어보세요 ^^
저도 알콜에 약하지만(홍옥이 되지요-.-) 저보다 술 못마시는 사람도 이거 마셔보라고 하면 홀짝 홀짝 잘 마시거든요.
도수도 좀 낮아요. (판매용도 8도) 가끔 너무 오래 끓이면 알콜 다 날아가고 거의 쥬스처럼 되기도 하거든요 ㅎㅎ
알딸딸~한 거 좋아하시면 여기에 코냑을 좀 섞어도 되긴 하지만 전 그건 패스 ^^

와인은 좀 fruity한 걸로(출시된지 얼마 안되는 보졸레도 좋아요) 준비하시구요
와인 한병에 시나몬 스틱 4개, 오렌지 제스트+과즙 반~한개, 설탕 4큰술, 정향 5개, 생강 몇편 썰어넣고
약불에 30분정도 데워주세요. 바글바글 끓이면 안되구요. 소중한 알코올이 다 날아갑니다 ^^
강한 걸 좋아하시는 분은 코냑 한두스푼을 머그잔에 넣고 그 위에 이 따신 와인을 부어주세요.
알콜에 매우 약하신 분은 좀 더 오래 데워주시면 따뜻한 쥬스가 ^^
머그잔에 사용한 시나몬 스틱 하나 넣어주면 보기에도 좋겠죠?
크리스마스나 추운 겨울에 참 잘 어울리는 음료인 거 같아요.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시간이 참 빨라요. 그쵸?
남은 2008년 잘 마무리 하시고 내년에는 조금 더 행복하시길 바래요. :)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오미
    '08.12.17 11:12 AM

    킁킁~~
    어디 냄새라두 맡아봤으면^^;
    요리두 분위기두 멋지십니다^_________^

  • 2. 화양연화
    '08.12.17 11:17 AM

    비스트로님 글에서는 허물어진 생강집도 인테리어로 보여요..^^

    영국판 <좋은 음식> 저도 참 좋아하는 잡지인데,이런 저런 책 쌓이는 데 괴로워서 가게에서 쓸어보고 만져만 보다 맨날 빈손으로 옵니다..

  • 3. amenti
    '08.12.17 11:29 AM

    신랑분이 딱 좋아할만한 달콤하고 맛난빵을 그것도 하트모양(!)으로 만들어 놓으시곤,
    다 먹어치운 신랑을 째려보신게 아니라 잘먹어서 이쁘다며 뽀뽀세례를 하셨을 것 같은데...
    사실대로 말하세욧!

    한국에선 환율때문에 수입잡지들 값이 하루(아니 한달)이 다르게 오르더라구요.
    환율이 떨어져도 그 가격으로 굳어질까봐 후덜덜하며 가끔씩 사주던 일본/미국 요리책들도
    못사고서 발길을 돌린곤 한답니다.

    항상 키톡과 잡지를 눈팅만하고 몇가지 반찬만 무한반복하는 저와 달리
    bistro 님은 참 바지런하셔서 보기 좋아요.

  • 4. 서희영
    '08.12.17 11:39 AM

    평소 bistro님의 글... 좋아하고.. 사진도 좋아하고...
    이렇게 댓글 다는 것도 처음이네요^^
    저도 신혼이라 한그릇음식 좋아라합니다.

    근데 bistro님... 저 위에 빌보 아우든(노란 접시)밑에 받친 갈색 가죽받침이 혹....
    몬나타의 그 가죽받침인가요?
    저렇게 세팅해두니... 집에서 먹어도 분위기나는것이 아주 좋을 것 같아서요...^^
    손님왔을때도 그렇게 대접하면 좋을 것 같단 생각에 여쭤봅니다.^^

  • 5. 열쩡
    '08.12.17 12:49 PM

    마지막 올려주신 뱅쇼
    전에 '알자스'라는 책에서 본거, 그건가봐요
    프랑스에선 추운 날, 우리나라 오뎅처럼
    저렇게 끓인 와인을 잔으로 판다더라구요
    후후불어 먹으면 속이 확 풀리겠다...
    항상 재미나게 보고 있어요~

  • 6. 또하나의풍경
    '08.12.17 12:53 PM

    언제나 멋진 레스토랑에서 먹는 듯한 분위기에요 ~~ ^^
    다쓰러져가는 과자집도 멋지구요
    근데 마지막 다 쓰러져 넘어가는 모습엔 솔직히 킥킥대고 웃었어요 ㅎㅎㅎㅎ
    피자도 너무 스타일리쉬해용~~~

  • 7. 귀여운엘비스
    '08.12.17 1:25 PM

    쓰러져가는 과자집
    안그래도 비스트로님댁 과자집이 어찌 되었을찌 궁굼하던 시점이였어요.
    크크크
    잘지내시죠? ^^
    볼때마다 정갈한 비스트로님댁의 밥상!
    부러워요~~~~~~~~~~~~~~~~~~~~~~~~~~~~~~~~~~

  • 8. 러브리맘
    '08.12.17 1:29 PM

    시어머님이 뭣도 사주시고 좋으시겠어요~ 저희는 맨날 바라기만 하시는데...
    결혼 할때는 꼬옥 집안을 보라고 광고하고 다닌답니다.
    살림도 너무 잘하시구 여러가지로 부러버요~~~

  • 9. bistro
    '08.12.17 1:38 PM

    나오미님/ 냄새는 어떻게 보내드려야할지 ㅋ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칭찬 먹고 자라요 ㅎㅎ

    화양연화님/ 그 댁에는 루루 때문에 과자집 같은 거...안되겠지요?
    밀가루 뒤집어쓴 루루 얼굴이 자꾸 생각나서 즐거워요.
    뒷치닥거리하는 화양연화님은 힘드시겠지만요 ㅋ
    잡지 정기구독하지 말까요? 저도 12권이나 쌓아놓고 뭐하나싶어 망설이고 있어요.

    amenti님/ 하트빵틀은...적당한 사이즈가 없어서 뒤지다가 백만년만에 빛을 봤다지요
    하트모양에서 너무 많은 걸 기대하지 마세요 ㅎㅎ

    잡지...일본에선 엔고로 수입잡지 값이 내려야하는데 이건 뭐...
    지금 환율로 따지면 정말 도둑놈 소리가 절로 나온다니까요.
    그래서 환율 좋을 때(죄송해요 ㅠㅠ) 정기구독할까 고민하고 있어요.
    서점가서 서너권 살 돈이면 1년치 12권을 받아볼 수 있거든요...근데 12권이나 해서 뭐할까 싶고;

    서희영님/ 반가워요 희영님 ^__^
    눈썰미가 좋으셔요. 몬타나 맞아요.
    전 신혼이 아니라도 평생 한그릇음식만 좋아할 거 같아요 ㅎㅎ

    열쩡님/ 맞아요 알자스책에 나오는 그 뱅쇼!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길에서 파는...생각해보니 딱 오뎅스럽네요 ㅋㅋ
    보일러 온도 살짝 내리고 한번 끓여보시는 건 어떨까요? 진짜 맛있는데^^

    또하나의풍경님/ 과자집 며칠에 걸쳐 뜯어먹었는데요
    어느날 비가 오니까 과자집도 눅눅해지고 늘어져서 더 불쌍해보여서 한장 ㅋ
    피자가 스타일리쉬한데 가위질해서 급 미안해지네요 ㅎㅎ

  • 10. 발상의 전환
    '08.12.17 1:54 PM

    예전에는 어찌 이리 잘 해먹고 사나... 하고 시기질투 했는데
    마음으로 사돈을 맺고나니 보는 것마다 평안과 감사가 찾아오네요.
    우리 아들 잘 얻어먹겠구나 싶어서...ㅋㅋㅋ
    저희 아이가 말 하기 시작하면 가르칠게요.
    "스타우브, 네스프레소 캬라멜, 와플기"
    (이만하면 될까요?)

  • 11. 그러칭
    '08.12.17 2:00 PM

    정말 부러운 밥상들.. 저도 저렇게 차려주는거 먹고싶어요~~

  • 12. bistro
    '08.12.17 2:03 PM

    귀여운엘비스님/ 귀여운엘비스님은 와플기 사라고 옆구리 찔러주시리라 믿었건만!
    과자집은 사라진지 한~~참이죠...안보이는 벽은 삼일째되는 날 뜯기 시작했던 듯 ㅋ
    엘비스님도 잘 지내시죠? 이젠 엘비스님 생각하면 따신 바지랑 덧신이 생각나요 ^^

    러브리맘님/ 그게 참 어려운 거 같아요. 집안보고 한다는 게...같이 살 남자보고 하니까요. 그쵸?
    그래서 시댁은 로또라고 하나봐요..세상이 빨리 바뀌어야하는데...

    발상의 전환님/ 사돈의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라면 마음이 아니라 종이에 지장이라도 찍어드립니다! ㅋ
    (자꾸 우리 사위 넘보시는 분들이 계신 거 같아 불안한 마음에 ㅎㅎ)
    그 쪼그만 입으로 뭘 말한들 안이쁠까요.. 왜 그 댁 아드님 생각만하면 제가 다 흐뭇한지 몰라요...
    농담 아님 ㅋㅋ

    그러칭/ 저도 누가 차려주면 좋아하는데 ^^;; 우리 서로 한번씩 차려줄까요? ㅋ

  • 13. 깜장토끼^^
    '08.12.17 2:03 PM

    언제나 정갈한 상차림... 부러워요..^^
    (불쌍한 울 신랑..ㅠㅠ)

    그런데, 최선을 다하신 밥상에 사용하신 밥공기, 국공기, 물잔은 어디 제품인가요?
    검정색 식기를 찾아 헤매는 중인데.. 넘 깔끔하네요~~

  • 14. 지금 출발
    '08.12.17 2:13 PM

    어제 마네켄에서 와플 사먹고 올려다 포기하고 돌아왔는데...식심을 자극하십니다.^^
    오늘은 비도 와서 마음이 허허로와 작은병 와인을 (반잔만)자작했습니다.
    먹을게 많아도 역시 집에서 만든것만 못하죠.만들 수 있는분에 한해서...
    항상 정성을 다해 만드시는것 같아 감동하고 갑니다.^^

  • 15. 러브미
    '08.12.17 2:38 PM

    정갈한 살림솜씨에 사진발로 사람 애간장을 녹이시는 bistro님^^
    저 현란한 영문요리잡지를 보실수 있다니 부럽습니다.
    자주 구경 좀 시켜주세요.보는 내내 즐겁네요.ㅎㅎ

  • 16. 미조
    '08.12.17 4:05 PM

    비스트로님 댁에 전구가 뭔지 늘 궁금해요 ㅎㅎ
    너무 따뜻해보이고 항상 분위기가 넘 좋아보여서요.
    오늘 남편이랑 아침부터 전구에 대해 막 토론을 펼쳤는데
    저도 예쁜 조명아래서 예쁘게 밥먹고 싶어요. ㅎㅎ
    그러나 실력은 받쳐주지 않고 ㅠㅠ
    언제나 남편분이 부럽습니다 ㅎㅎ

  • 17. miro
    '08.12.17 4:23 PM

    아. 과자집이 없어졌단다. ㅡㅜ
    다 맛있어보이는데 지금은 피자가 제일 먹고 싶네요. 어쩜 저렇게 예쁜가요! ㅎㅎㅎ
    뭐뭐뭐뽀요~는 직접 해볼 엄두는 안나는데 사진 볼때마다 군침이 막 돌아요! ㅎㅎ

  • 18. 돈데크만
    '08.12.17 4:41 PM

    전.....따라하기~~~조차 왜 잘안될까염..ㅡㅡ;;죄다 어설픈 따라하기...
    와~~제대로신대여...ㅎㅎ

  • 19. aristocat
    '08.12.17 5:58 PM

    사진도 예술이고 요리도 예술이고.. 예쁜 그릇들도.. ^^
    비스트로님 글보면 항상 눈이 호강해요.
    근데 궁금 -- 네스프레소를 받치고 있는 나이프 크리스마스 삘이나는 매트는 어디서 구하셨나요?
    너무나 이쁩니다. ^^

  • 20. Anais
    '08.12.17 6:36 PM

    분위기가 일품 요리, 정통 레스토랑입니다.^^

  • 21. 러블
    '08.12.17 6:40 PM

    어쩜 이래요
    사진도,요리도,글도..전부 따뜻하고 이쁘고 맛나보이고.
    그저 부러울 뿐이고..우리집 쳐다보며 좌절할 뿐이고~~

    늘 샐러드를 가까이하시다니. 대단해요. 우리집 냥반은 육식인간이라서.... >.<

    마네켄~~
    첨 갔을때 왠일로 줄이 없어서 올타쿠나 하고 사먹고.
    나중에 또 먹으로 갔더니 그땐 줄이 이마안~~큼 서있더라구요. 그 줄 기다려 또 사먹음 ㅋ

  • 22. 애팔이
    '08.12.17 6:47 PM

    참말 음식들이 곱습니다.
    제가 차암 비스트로님 땜에
    빌보 뉴웨이브 디너 플레이트 4장 샀잖아요.
    비님의 뉴웨이브에 담겨진 음식들을 보고
    별생각 없던 그릇을 사고 말았습니다. 근데, 요즘 바빠서리
    그 접시에 담을 음식도 만들 시간이 없고, 짐은 그릇장에 차곡차곡 쟁여져 있을뿐이고...
    책임지실려나(???)

  • 23. j-mom
    '08.12.17 7:38 PM

    무엇보다 제육볶음에 숙주.....아이디어 얻어갑니다.
    음식들이 진짜 깔끔하고...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잖아요.....책보고 따라 할수있다는거.....고수입니다...^^
    잘 봤습니다...침 꿀꺽^^

  • 24. 미깡
    '08.12.17 8:08 PM

    지난 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bistro님 팬이예요 추구하는 바가 같나고나할까 ㅋㅋ (저도 밑반찬없구요 한끼에 딱 한가지로 끝내는 메뉴 좋아하거든요) 실은 지난 번에 퐁당 쇼콜라 보고 군침흘리다가 초콜렛까지 브랜드 맞춰서 사놓고 아직까지 구경만 하고 있어요 ㅋ 이상하게 베이킹은 한 번 손을 놓으면 잘 안하게되네요...

  • 25. sylvia
    '08.12.17 9:11 PM

    bistro님....
    아~~~ 배고파, 배고파... 뱃속에서 난리가 났답니다...
    제발 저보고 스크롤을 내리지 말아달라며...흑흑흑...
    결국 스크롤을 끝까지 내리고는 제 뱃속에서는 지금 세계대전이 일어났답니다...
    과연 언제쯤 평화가 올련지...

    전설의 간설파마후깨참!(+와인조금)가 뭣인지 여쭤보면 무식한가요???
    다음부터 bistro님 글은 배부르게 먹고 와서 봐야겠어요...ㅜ.ㅜ

  • 26. hey!jin
    '08.12.17 10:17 PM

    안그래도 집으로 만다린이랑 캬라멜 한정판 출시한다고 책자가 왔길래
    기다리며 사러 가야지~했었는데 벌써 날이 이렇게 흘러버렸네요.
    비스트로님 덕분에 다시 생각났으니까 낼 시간내서 긴자로 꼬꼬~ㅋㅋ

  • 27. *양양*
    '08.12.17 10:56 PM

    아들둘...가진 엄마로서 심히 부럽습니다...
    발상의 전환님이...
    지금부터... 교육 들어갑니다...
    "아들들... 여자친구를 사귀거든... 얼렁 그집에 가서 밥한끼 얻어묵고 오니라..."
    그런데... 저같은... 그런... 엄마의 솜씨를 절대 물려받지 못한 여인네면 우짜요???
    전 마음으로 맺은 사돈이 아니니 약간의 시기와 질투를~~~하면 발상의 전환님께 혼날까요?? ㅎㅎ
    실은 항상 정갈하신 솜씨에 감탄하며 침흘립니다...
    과자집... 뜯어드시는(?) 재미가 쏠쏠~~할듯^^

  • 28. bistro
    '08.12.17 11:06 PM

    깜장토끼^^님/ 검정식기는 IDEE라는 일본의 인테리어샵에서 구입했어요. 도움이 안되죠? ㅜㅜ
    http://www.idee.co.jp/
    광주요도 이쁘던데요...^^

    지금 출발님/ 도쿄 사시나봐요! 반가워요 ^^
    남은 와인에 이것저것 넣고 뜨뜻~하게 한잔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러브미님/ 레시피엔 맨날 나오는 표현만 나오니까 보기 어렵지 않아요!
    뭐 다 썰고 지지고 볶고 오븐에 넣었다 빼고...그런 거 아니겠어요 ㅎㅎ
    해보고 맛나다 싶은 건 또 키톡에 소개시켜드릴께요 ^^

    미조님/ 우리나라처럼 집에 형광등 쓰는 곳이 또 있나 싶어요.
    일본에도 형광등 쓰는 집도 있긴 하지만 대세는 아니거든요.
    저희집은 거실 부엌 이런데는 천정에 할로겐 램프가 콕콕 박혀있어요.
    렌지후드에 형광등이 하나 달렸는데 그건 거의 청소할 때만 키네요 ㅎㅎ
    노리끼리한 조명이 좀 더 아늑해보이고 먼지도 잘 안보이고 ㅋㅋ
    근데 전기세가 좀 더 나온다고 들은 거 같아요. (잘 모름;;)

    miro님/ 어쩜 저랑 똑같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뭐뭐뭐뽀요 이렇게만 알고 있다가 키톡에서 뽀요로 검색해서 찾아서 쓴 거에요 ㅋㅋ

    돈데크만님/ 저 키톡 눈팅만 3년인걸요.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잖아요~
    제가 그 서당개인거지요 ㅋ
    맛나게 먹어주는 사람이 있는 게 젤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만드는 보람이 있어서 ^^

    aristocat님/ 매트는 들춰보니 모던하우스꺼네요. 작년에 선물 받은 건데 아직 있는지 모르겠네요^^;
    괜히 헛걸음하실까 걱정이...;

  • 29. bistro
    '08.12.17 11:21 PM

    러블님/ 그게 한접시에 담아 코앞에 놓아주면 다 먹는데 그릇마다 담아두면 또 안먹어요.
    반찬그릇은 같이 먹는 거니까 자기 싫은 거 좀 안먹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건지;
    야채 안먹으면 고기도 안준다하세요 ㅋ

    애팔이님/ 제가 그 그릇들 가져가서 잘 쓰는 걸로 책임져드리면 안되나요? ㅎㅎ
    음식 담아놓으면 참 깔끔해보이는 거 같아요. 손님초대상에 내도 좋고요.
    자주 쓰세요~ 그래야 싼 거에요 ^^

    j-mom님/ 저도 언젠가 뭔가 창조가 될까요? 서당개 10년쯤 되야할까나요^^;

    미깡님/ 초콜렛까지 사두셨으면 주말에 맘 다잡고 오븐 한번 돌려주세요 오븐 삐져요^^
    날씨가 쌀쌀해지니 오븐 돌리기 좋잖아요. 전 난방한다 생각하고 오븐 돌려요 ㅋ

    sylvia님/ 그 유명한 자스민님의 불고기 공식을 모르신단 말이옵니까~~~
    간설파마후깨참은 간장 설탕 파다짐 마늘다짐 후추 깨 참기름이에요.
    공식에는 안들어있지만 와인 조금 쓰신다고 들었구요 ^^

    hey!jin님/ 저 항상 긴자 미츠코시에서 샀었는데 니혼바시 다카시마야에 가니
    거긴 시음할 때 초콜렛도 얹어주던데요! 앞으로 다카시마야 갈라구요
    초콜렛 두조각에 ㅋㅋ

    *양양*님/ 이거 키톡에서 이미지만 잘 쌓으면 딸 열명도 시집보내겠는걸요 ㅋ
    아드님들한테도 요리 슬쩍 슬쩍 가르쳐주세요. 요리 잘하는 남자를 여자들이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전 연애할 때 신랑이 왠 쿠킹클래스를 간다길래 점수를 팍팍 줬더니만!!!
    쿠킹클래스는 원데이로 딱 한번 가고요~ 그때 배운 거 딱 한번 해줬어요 ㅎㅎ

  • 30. 파란물고기
    '08.12.17 11:33 PM

    북어채무침 어렴풋이 보이는게 맛깔스럽게 보이네요
    울집 냉동실에서 울고있는 북어채 , 어케하면 맛날까요??

  • 31. 아뜰리에
    '08.12.17 11:34 PM

    이 겨울에 bistro님 때문에 뱅쇼가 급땡깁니다.
    한겨울에 길거리에서 노천시장이라도 열리면 크레프 파는 상점과 함께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뱅쇼!
    옵션으로 또 딸려나오는 설탕 타서 먹으면 달달하니 먹을만해요.
    그런데 달걀은 어떻게 말아야 저렇게 벽돌같이 되나요?
    부럽부럽!

  • 32. bistro
    '08.12.18 9:41 AM

    파란물고기님/ 북어채무침은 그간 키톡에서 주워들은 걸 종합해서^^; (나왔다 서당개 삼년!ㅋ)
    북어채는 물에 씻지 않구요, 포도씨유랑 고추기름 뿌려서 한번 조물조물해주고
    양파채를 꽤 많이 썰어넣고 지나가면서 한번씩 뒤적뒤적해줘요.
    그러면 양파채에서 나온 수분을 북어채가 쪽쪽 빨아먹고 부드러워지거든요.
    여기에 고추장 양념해서 하루정도 묵혔다가 먹는게 더 좋아요.
    바로 먹으면 마저 다 불지 않은 북어채가 좀 딱딱하게 씹히는 것도 있고 양파냄새가 좀 나요.
    양념은 고추장이 맛나면 게임오버!인데 취향에 맞게 단맛 가감하시고...제가 계량을 안해서 양념비율은 잘^^;;;

    아뜰리에님/ 저도 추운 길거리에서 호호불며 마시고 싶어요.
    한잔 들고 나간다고 해도 여기는 아직 별로 안추워서 ^^
    달걀말이는 달걀말이용팬에 하면 쉬워요...그냥 말아주면 벽돌 탄생이에요 ㅎㅎ

  • 33. 킴비
    '08.12.18 11:44 AM

    bistro님 글은 언제나 환상적으로 느껴집니다.
    아직 살림을 안하니 뭐 딱히 물어볼것은 없지만
    나중에 좀 괴롭혀드려도 미워 마세요.....^^;;;;;
    일단 눈으로 많이 배우고 갑니다. ^^*

  • 34. 파란물고기
    '08.12.18 11:05 PM

    오우~ 댓글감사해요
    댓글다시느라 시간 많이 쓰실듯 ㅋㅋ
    북어채 맛나게 해먹어 볼랍니당

  • 35. Terry
    '08.12.19 11:58 PM

    와.... 정말 부지런히 해 드셨네요.
    지금 몇가지 급하게 저장해두었답니다. ^^

    저도 한정판 캡슐들 좋아해요. 캬라멜 맛있을 것 같아 다섯 박스나 샀는데 잘 한 것 같아요.
    전 생강향도 맛있더만요. ㅎㅎㅎ 만다린은 아직 개봉전~

  • 36. bistro
    '08.12.20 12:25 AM

    킴비님/ 환상적으로 느껴진다는 걸 위생적이라고 읽어버렸어요 ㅎㅎ
    킴비님이 살림 차리시기 전에 제가 많이 배워둬야겠네요
    지금은 뭐 물어보셔도 자신있게 대답해드릴 수가...^^;

    파란물고기님/ 원글 쓰는 시간에 비하믄 아~~무것도 아니에요 ㅎㅎ
    북어채 맛나게 해드세요. 먹어도 먹어도 안질리는 반찬중에 하나에요 ^^

    Terry님/ 앗 찌찌뽕 저도 캬라멜 다섯박스 샀어요!
    작년 이맘때 나온 모카도 맛있었는데 나중에 아쉬웠거든요.
    신랑이랑 둘이 가서 캬라멜 한잔 생강 한잔 시음해보고 사온 건데
    만다린 마셔보시고 맛있으면 귀띔해주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8448 중독성있는 대구의 마약 떡볶이 따라잡기 22 퀸즈쿠킹 2008.12.19 31,917 96
28447 다시 달리는 도시락 릴레이에요~ 18 만년초보1 2008.12.19 18,113 121
28446 레시피의 재발견 1 호즈맘 2008.12.19 4,296 32
28445 날로 먹은 김장 40 발상의 전환 2008.12.19 10,629 67
28444 간단 송년회 (메이플시럽 들어간 로스트 치킨 + ) 4 빈틈씨 2008.12.19 5,925 90
28443 당귀대추차를 만들어 보았어요~^^ 2 산들해 2008.12.19 4,806 21
28442 베이킹을 배우고 있어요...^^;; 4 미래의학도 2008.12.18 6,077 58
28441 찐~한 초콜릿의 맛 7 binario 2008.12.18 5,949 11
28440 묵은지 변신시키다<묵은 알타리무 지짐> 7 나오미 2008.12.18 10,523 67
28439 어디가서 82COOK 회원이라고 하지 않겠습니다.-_- 41 Anais 2008.12.18 13,182 35
28438 고기만두드세요....^ㅁ^ 11 쿠킹홀릭 2008.12.18 7,256 39
28437 단호박으로 반죽한 수제비 해봤어요~ 5 시영맘 2008.12.18 4,375 48
28436 저의 첫 동치미... 무우 간 좀 봐주세요~~(사진추가) 9 다섯아이 2008.12.18 6,249 49
28435 탱글탱글 푸딩!! 7 2008.12.18 6,732 38
28434 콩(메주) 이야기-3 (콩의 역사와 함께) 17 국제백수 2008.12.18 5,536 60
28433 크리스마스 과자집~~~ 6 론포포 2008.12.18 4,649 8
28432 단호박죽 이예요~ 8 금순이 2008.12.17 6,408 31
28431 알음알음 배워 잘 써먹은 꼬마 손님용 간단 특식들~ 14 nobody342 2008.12.17 17,218 94
28430 그저그런 반찬 몇 가지 ^^; 43 Anais 2008.12.17 12,353 35
28429 티벳버섯 키우기^^ 17 라벤다향 2008.12.17 10,171 93
28428 (2탄)며느리에게 메일로 보내는~~참치김치볶음밥과 황태국 11 안나돌리 2008.12.17 9,809 71
28427 키톡 따라하기 잡지 따라하기~ (레시피 추가) 36 bistro 2008.12.17 18,650 98
28426 하나씨는 황새, 나는 뱁새...ㅜ.ㅜ 15 sylvia 2008.12.17 8,125 37
28425 콩(메주)이야기 -2 (잘 띄운 메주) 31 국제백수 2008.12.17 15,602 58
28424 장하다...우리 아들!! 177 좌충우돌 맘 2008.12.17 17,822 110
28423 요리를 잘 못해도 먹고는 싶어요. 9 TOP 2008.12.16 5,257 45
28422 곶감견과쿠키-감격의 눈물이 질질... 7 오디헵뽕 2008.12.16 4,317 53
28421 쵸콜릿 하우스 7 blue violet 2008.12.16 5,149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