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같이 땀나고 더울때는 마트시장이 딱~인것같아요..
간식거리 고구마나 몇톨사보까싶어 골라담는데 감짝쎄일을한다고
안내방송합니다. 멀찍이서 그쪽방향을보고 고개를 드는데
마침 옆에 아주머니가 가족에게"저기"하면서 팔을들어 손가락질을
하는바람에 내눈을 "콕"찔러버립니다..
너무 순식간이라 피할새가없이........ㅠ.ㅠ
눈깔빠지는줄 알았심더...
고의가아니라 어영부영 미안타고 웃고 말았는데...
아파서 눈물나왔어요....엉엉으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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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고구마를 사와서.........
고구마라떼를 만들어봤습니다
삶은고구마 + 연유약간+ 우유+ 꿀약간을넣고 믹스기에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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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고구마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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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니 참 맛있었습니다
믹스기에 다 돌리고 김치냉장고 건너편 콘센트에 꼽힌 플러그를
허리굽히기 싫어서 멀찍이서 믹스기 본체에 가까운 줄을잡고
쭉~ 뽑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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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공이 휘리릭 날라오더니 이빨이랑 맞짱 뜹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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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이렇게 되부럿어요~

입술터지고 잇몸에 피가나면서 대문니 옆니가 흔들바우처럼 흔들흔들
후~아 아푸다.
딸~!!
문디잉간 즈그 마누리======= 이 오마니 이빨이 우떻능고 함 봐봐라..
이뿐 딸==================== 엄마 피가 납니데이~
문디잉간 즈그 마누리== =====오잉~ 피..그람 이빨은 안빠졌나??
이뿐딸=====================빠질것같심더~
갑지기 무지하게 아픈것같습디다...꺼이꺼이~ㅠ.ㅠ
이뿐딸 =================== 엄마 내는 딸인데 엄마는 얼라앞에서 아기처럼
엄살떨어요...
문디잉간 즈그 마누리== ==== 아니 꼭 아파서가 아니고 치과가면 머니가 수월찮게
들어가서 글치.......
딸한테 쫑크(joke)먹고,이도 아프고,기분이 좀 우울하데요
저녁식사 준비하면서 아무생각없이 압력밥솥 추에 팔이 살작닿는바람에

팔뚝에 물풍선이 부풀어 올라 뜨껀뜨껀......홍콩가는줄 알았심더.........
이래저래 안풀리는 재수똥같은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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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박이 맛있을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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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을 연필깎듯이 얍실하게 삐쳐서 참기름두르고 따끌따끌 볶아
물을 넉넉히붓고 박나물국을 끓이면 쉬원합니다
우리 경상도식은 홍합넣고 국을 끓이는데 윗지방은 어떻게 요리하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동네 시장에는 박나물을 파는곳 옆에는 꼭 홍합장사가 붙어있습니다
아마도 박나물과 홍합궁합이 잘맞는모양인데
홍합은 피로회복에도 좋고 노화방지에 효과가있답니다
색깔로 암수구별을하는데 붉은빛(진한색)을띄면 숫놈
연한색(크림색)은 암놈이랍니다.
연한색(암놈)이 맛이 더좋다고하네요.. 홍합구입하실때 참고하세요

무국 비슷하게 박이 투명해지면서 단맛과 홍합맛이 섞여
시원합니다..
뜨겁게 먹어도 좋코,요즘처럼 더운날은 미리 요리했다가
냉장고에 넣어두고 냉국처럼 차게 먹어도 맛있습니다..
다이어트에 도움된다고하니 많이많이먹어야겠습니다

*박을 얇게 삐쳐서 썰고 팬에 들기름이나 참기름에 볶다가
*부재료 홍합이나 소고기를 넣고 볶습니다
*적당히 볶아지면 물을 넉넉하게붓고 끓이다가
*간장,마늘,파,깨소금넣고 한소끔더 끓인후 불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