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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군대간 아들 편지 - 어머니 밥

| 조회수 : 13,683 | 추천수 : 76
작성일 : 2008-08-13 09:04:08
6월 24일 아들녀석이 군입대를 했습니다.

한학기를 복학생형들과 공부를 해서
군에 대한 모든것이 학습이 끝난 상태라 덤덤히 잘 갔습니다.
원래도 우리 식구들이 좀 덤덤한 편인지라
떠난 아들도 남은 가족도 다 편히~~~
누가 물으면 '다 먹여주고 재워주고..얼마나 좋으냐? 내 돈도 안들고 ㅋㅋㅋㅋㅋ'
그래도 더운날 이 녀석들이 고생하겠구나 싶으면 속이 싸아하기는 하더군요.

요즘 군대는 어찌나 세련되었는지
훈련소부터 카페가 있어서 편지도 카페에 글 올리면 행정병이 출력해서 전달하고
군복 입자마자 구대별로 사진 찍어서 올려두어
부모들이 볼수 있게 해주고
담당 중대장님도 시시각각 부모들이 궁금한 것들 글 올려 해결해주고
참 세상 좋아요.ㅎㅎㅎ

즈덜 말로 요즘은 이등병이 젤 상관이어서 '이등별'이라고 한데요.
고참이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눈치없이 소원수리서에 마구 써서 고참 벌받게 한다구요.

자대 배치 받은지 2주차인데 거의 날마다 전화가 옵니다.
선임병이 전화카드 주고 집에 전화하라고 했다고 전화오고
집에 별일 없느냐고 수신자 부담으로 전화 오고
이번주말 면회오세요,,하고 전화오고
또 면회 오실때 뭐뭐 사오세요,,하고 전화오고..
암튼 자대 배치후 전화 안 온날이 없네요.
이제 난 할 말도 없는데~~ㅋㅋㅋㅋㅋㅋ

주말 아들녀석 면회 갑니다.
훈련소서 보낸 편지에 쓰인데로 준비해서 갈려구요.
그런데 삼겹살을 궈 먹을수 있을런지???ㅎㅎㅎㅎㅎ
집 나가서 하숙했는데 집에 와서 집밥을 먹으면 정신이 번쩍 든다는 녀석이거든요.

글씨가 개발새발입니다..
아들이 이 사실 알면??? 비밀유지되어야할텐데~~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istro
    '08.8.13 9:23 AM

    글씨 넘 잘 쓰는데 왜그러셔요~~~
    제가 소시적에 군대에서 편지 좀 받아봤는데 말이죠~~ ㅋ
    손으로 쓴 건지 한글을 쓴 건지 당최 알 수 없는 경우도 많던걸요 ㅋㅋ

    아드님과 즐거운 재회하시고 삼겹살 구워드셨는지 후기도 꼭 올려주세요 ㅋ

  • 2. 글로리
    '08.8.13 9:25 AM

    우리아들 군대갈려면 6년정도 남았는데.. 군대보낼때 맘이 너무 안좋을것 같아요. 제가 맘이 약해서..
    엄마가 해주던 음식들이 많이 그리웠나봐요, 잘 다녀오세요~^^
    참! 삼겹살 구워먹을수 있어요.(조카면회얼마전에 갔다왔는데 삼겹살 구워먹는사람 있었어요!)

  • 3. 짱써니
    '08.8.13 9:41 AM

    82에서 꽃게님 약식 레시피 배워 주변에 잘난척(?) 한지 수삼년 되는데 꽃게님 아들이 군대엘 갔다하니 깜짝 놀랍니다.. 어느새 꽃게님의 나이가....
    아이디를 꽃게가 아닌 대게로 바꿔야하는게 아닌지...
    주말에 면회 가시면 이 무더운 여름 (저 윗지방은 비도 많이 왔던데..) 훈련 받느라 고생한 아들내미 궁뎅이 한번 툭툭 두드려주고 오세요~ 수고했단 말과함께
    전 남동생민 셋인데.. 아이들 아빠이면서도 제 친정엄마가 한번씩 우리 아들 욕봤다 이러면서 궁뎅이 한번 씩 두드려주면 질겁을 하면서도 은근히 좋아하는 기색이던데..

  • 4. 산여울
    '08.8.13 9:50 AM

    아이들 입대해서 젤생각나는게 삽겹살과 시원한 생백주가 젤생각
    난다고 하더라구요 ...제아들창녕에 있는데 취사가 안되는곳도 있답니다
    가시기전에 전화오면 물어보세요 아님 중대장님 한테 전화해서 물어보셔도
    되여 ...자대2주차 젤힘들때라서 말씀대로 "이등별"이라 모두다 잘해주신답니다
    요즘아이들 고생을 몰라 그때 탈영병이 많다네요 저희아이 같이훈련받던아이
    두번이나 탈영했다 결국 병가제대시켰답니다...면회 잘다녀오시구요 많이안아주고
    오세요...돌아오실때 눈물 보이지마시구요~~

  • 5. 쿵쿵
    '08.8.13 9:53 AM

    제 사촌동생 생각나서 웃었어요.

    제 사촌동생은 운전병으로 가서 현재 운전훈련받고 있어요. 머 자세한건 잘모르겠어요. 옇든 가평에 가있는데.

    이 사촌동생이 비쩍 말랐는데 연비안좋은 아이거든요. 가기전에 작은아버지가 아들 군대간다고 친구4명이라 먹으로 돼지반마리를 사왔는데 이사촌하고 친구들하고 돼지반마리를 작살냈다는..후훗.

    전날 삼겹살 실컷먹고자고 아침이면 삼겹살 3근은 넉근히 먹는 동생이요. 너무 먹는데도 연비가 나쁘나 엄청 말랐어요. 저희집에 이런 연비안좋은애들이 몇명있답니다. 참고로 저는 먹는 족족 살로..ㅠ.ㅠ

    옇든 이녀석이 군대가서 작은어머니(자기 어머니)한테 편지를 썻는데...

    '어머니, 복날이라고 삼계탕이 나왔네요. 근데 삼겹살은 절대 안나오네요. 어머니 삼겹살이 너무 먹고싶어요. ' 이렇게요.

    아직 훈련중이라 면회도 안되고 이렇게 울부짖는 동생이 안되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는데.
    꽃게님 아드님이야기듣고 아 다 똑같구나 하는 생각에 올립니다.ㅋㅋ

    삼겹살에 과일 충분히 싸서 보내주시고 간식거리도 넉넉히 준비해서 올려보내주세요..후훗

  • 6. 꽃게
    '08.8.13 10:10 AM

    그러게요.
    약식으로 정말 너무 오래 울궈먹은 느낌이 ㅋㅋㅋㅋㅋ

    쿵쿵님
    연비 안좋은 사람 너무 부러워요.
    저 녀석은 연비가 너무 좋아서,,먹는대로 살로 간다는.
    군대가기전 잦은 송별회로 체중이 좀 늘어서 갔는데
    비만소대가 있다네요. 군대에..
    거기 들어갔다해서 속이 아팠어요.제가~~`
    그냥 먹는데로 먹어도 살 빠질텐데 훈련도 힘들텐데 먹는 것도 못먹으면 이중으로 힘들겠다싶어서요.
    4주동안 10킬로 빠졌다고 ㅎㅎㅎㅎㅎ

    먹고 싶은것도 참 하찮구먼 하고 웃었답니다.

    아이구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입대하던날도 안아주지도 궁뎅도 못두들겨 주고 들여보내서 이번엔 꼭 안아주고 궁뎅도 두들겨줄려고 해요.

  • 7. 김명진
    '08.8.13 10:22 AM

    오로지 먹을 것만 원하드라구요. 제 남동생도요.
    사촌 남동생은 수첩에 심지어 집에서 만든 스파게티 이렇게 씌여 있어서 해줬다니까요..ㅋㅋㅋ

  • 8. 클로버
    '08.8.13 10:34 AM

    아드님 글씨가 제 남동생 글씨랑 너무 비슷해 친밀한 느낌이 드네요.
    저도 꽃게님 약식 레시피 덕분이 이쁨 많이 받았는데요. 고맙습니다. ^^

  • 9. 또하나의풍경
    '08.8.13 10:41 AM

    아유..편지 읽으면서 많이 웃었네요 ^^
    먹고 싶은 음식에 별표및 강조를 저리 확실하게 해놨으니 오히려 편하겠는걸요 ^^
    제아들은 이제 5살인데 비리비리 왕소심에 겁은 디립따 많아서 군대 다녀오면 사람되려나..싶은 맘도 든답니다 ^^;

  • 10. 푸른하늘바다
    '08.8.13 11:40 AM

    왜 제가 눈물이 핑~돌죠?
    정겨운내용인데두 엄마맘이 생각나서일까요? ^^;
    예전 울아빠 끝도없는 군대얘기가 생각나서였을꺼예요
    먹고싶은거..고생한거.. ㅎㅎ
    요즘은 정말 좋은가봐요
    울신랑은 똥방위라 잘 모르구..
    딸만둘이니.. 절대 알수없는 아들군대얘기지만..
    그냥 맘이 짠~하네요
    대한민국아들둔 어머님들..힘내세요 ^^

  • 11. 나나
    '08.8.13 11:56 AM

    덤덤한게 살아가면서 큰 무기인 것 같아요.
    저도 갖고 싶네요. 덤덤심~~
    먹고싶은 음식 목록에서 광채가 번쩍번쩍하네요ㅋㅋㅋ
    아직도 애기같은 아들~~~~~~

  • 12. 은산
    '08.8.13 12:10 PM

    울 아들 공익 판정 받는 바람에 저 무지 섭섭했었어요.??
    꼼짝없이 집에서 밥챙겨줘야하는구나 싶어서요.
    그래서, 병역 판정 재검사는 안되니? 했었어요.

    대부분 훈련 받을 때, 먹고싶은 거 생각나면
    수첩에 적어놨다가
    휴가나와서, 제대하고서 꼭 먹어본답니다.

    쵸코파이, 떡볶이, 순대......

  • 13. 까칠이네
    '08.8.13 1:13 PM

    솔직히 부러워요~~
    마흔넘어 힘들게 낳은 아들. 이젠 돐 지나고 반년이네요 ㅋㅋㅋ
    제 나이 마흔다섯. 친구들 만나면 아들 군대간얘기들 하는데
    나는 이제 겨우 돌쟁이아들 걸음마얘기해야하니..
    언제나 키워서 군대보내고 면회갈까요??
    그런 세월이 오기는 올까요? ㅎㅎㅎ
    마냥 부럽고 또 부럽습니다...

  • 14. 유시아
    '08.8.13 2:29 PM

    저희아들 7월29일 중복날 입대했습니다
    아직은 편지 두통밖에 받아보지 못해서 실감은 덜 나지만 동지를 만난 기분이네요
    궁금한것도 많은데 물어볼 곳도 없고...
    울아들도 빨리 자대배치받고 목소리라도 듣고 싶네여

  • 15. 얼레
    '08.8.13 2:32 PM

    저도 아들 2월에 군대보내고 무척 우울해했었어요. 진드기 알러지 천식이 훈련소에 가자마자 시작되서 엄청 걱정하고 전방으로 자대배치받았다는 소식듣자마자 약부터 챙겨서 무작정 달려갔었지요. 다행히 면회도 시켜주어서 약도 무사히 전달해주었지요. 7월 초에는 첫 휴가까지 나왔었답니다. 알러지천식이 있으면 군대면제 받을 수 있다는데 그것도 모르고 군대보내놓고 후회랑 걱정이 많았었는데 이제 아들이 참 의젓해져 대견해합니다. 허리는 날씬해지고 팔에는 커다란 알통에다가 보디빌더처럼 멋있어지고 성숙해져서 왔더라고요. 참 그리고 KT카드 군대용 해주시면 집전화요금에 합산해서 나오고 사용할 수 있어요.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올거예요. 전화로 미리 그 부대의 면회방법에 대해 물어보셔야해요. 부대마다 다 틀려요.

  • 16. 꽃게
    '08.8.13 2:58 PM

    유시아님 훈련소도 인터넷 카페 있던데요?
    중대장 편지에 소개 없었나요??
    까칠이님 아이가 어리면 엄마가 암만 나이 많아도 안늙어요.
    세월 가고 군대 가고..그리 되니까요..

    김치 담궈야하는데 에고 귀찮아라.
    바로 버무린 생김치 무척 좋아하거든요.

    내 친구는 군복무기간 줄여놨다고 투덜투덜~~해요.
    즈아들은 군대가서 고생 좀 해야 사람될거인데 하면서요.ㅎㅎ

    얼레님 그런가요?
    날마다 전화오니 다시 물어봐야겠어요..

  • 17. 쿵쿵
    '08.8.13 3:07 PM

    꽃게님 저도 연비없는 사람 참 부러워요...하지만 무식해보이기도 한다는.

    제사촌동생은 신체검사시 일차에 몸무게부족이라고 나와서 매일 고기고기로 연명하고 2차검사시에는 아침부터 삼겹살 3근을 혼자 구어먹고 검사에 임했지만 약간 미달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물만먹어도 찌는 하마족이구요..ㅠ.ㅠ


    아드님 군대가셔서 날씬해진다고 생각하시면 한결 마음이 풀릴실거에요...

    처음엔 살빠지다가 어느샌가 평균몸무게가 되더라구요.

  • 18. 라라
    '08.8.13 4:28 PM

    저도 큰애가 군복무중입니다.현재 일등병~ 군대가니 아들이 효자가 되더군요.
    애들아빠 말을 빌리자면 요즘 군대는 군대가 아닌것 같다나요.아들녀석 하는걸 보면~
    수신자 부담으로 일주일에 3번이상 전화옵니다.편지도 자주 오구요.지남주엔 중대에서 단체외박
    나가서 맜있는거 사먹고 찜질방도 가고 PC방도 가도 했다네요.그래도 엄마밥이 먹고 싶다네요.
    제일 맛있다나? 하여튼 아들 군대 보내놓고 전 행복하답니다(보고싶은거 빼놓고)

  • 19. 쵸코코
    '08.8.13 4:59 PM

    쌀 씻어 봉지에 담고, 압력밥솥과 가습버너 가지고 가세요. 삽겹살 구울 팬도 하나 준비해 가시구요...
    찌개거리도 준비해 가시면 됩니다. 더러는 부대 옆에서 양념치킨이나 피자를 주문해 가시기도 하더군요.

  • 20. 향기로운
    '08.8.13 6:53 PM

    면회실옆에서 삼겹살구워 먹어도 된다고 해서 아예 준비를 다 해가서 군대가 아니고 무슨 야유회 같더라구요 야외에서 먹으니 맛도 더 있고 요즘 군대 참 좋더군요...
    우리 아들은 섬에서 복무중이라 면회도 외출도 없고 자대에 와야만 면회가 되니 보고 싶을때 뛰어가 볼 수도 없고 대구에서 경기도 거리라서,,,,ㅠ 그래도 착해서 엄마에게 자주 전화를 한답니다
    유시아님,,인터넷에서 육군,또는 복무중인 부대를 치면 아들님 사진도 볼 수 있을겁니다
    한번 찾아보세요...아들이 지금은 훈련기간이라 정신 없을 겁니다

  • 21. 브띠아블
    '08.8.13 7:20 PM

    아들 군대갈 나이는아니고 막내 동생 군대갔을때 생각이 나네요 군대 첫 휴가나올때 먹고싶은것 목록을 쭉 적어왔는데 베스~~아이스크림 치킨 감자복음 김치전 초코렛등등 한30가지는 적어왔더군요 어이가 없더군요 군대가면 어른이되는줄 알았는데 더 막내티를내며 누나 주머니를 거덜내고 갔습니다 생각해 보면 아직어린20대 군인

    아저씨 귀엽기도하고 안쓰럽기도했어요

  • 22. tods
    '08.8.13 9:56 PM

    ㅎㅎ 꽃게님이 그 꽃게님이시군요...
    저도 덕분에 약식 해봤답니다.

  • 23. 꽃게
    '08.8.14 12:51 AM

    선배님들의 조언이 이렇게 많이~~고맙습니다.
    참고로 하면서 준비해야겠어요.
    첫 면회니까 신경쓰지 횟수 거듭되면 뭐~~ㅋㅋㅋㅋ

  • 24. 카라
    '08.8.14 8:54 AM

    저희집 아들 18일 논산훈련소로 갑니다..
    신청한지 2달쯤 되었는데 어느새 낼 모레이네요.....
    요즘은 매일 훈련소 홈에 들락거리며 이것저것 살펴보고 찔끔거리다 실실웃다가 그럽니다.
    지금도 꽃게님 글 보며 눈물이......이를 어쩌지요..........

  • 25. 올리브
    '08.8.14 10:08 AM

    엄마 제대하면 잘할게요. 고마워요. 열심히 살게요.
    나름 부대에서 힘들었던 일들이 효자로 만들었나봐요.
    입대할때는 마음이 아팠는데 제대할때가 되니 의젓해진것같아 나름 군대도 정신 발달에 도움이 되는 곳이 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힘들어도 얘기 안하고, 엄마 상관들이 잘해줘서 좋아요... 하길래 정말 좋은 줄았죠.
    엄마 걱정할까봐 ...철없던 아들이 철이 들더라구요.

    작은아들 또보내야 하는데 .....

  • 26. 그린
    '08.8.14 1:25 PM

    저도 하나뿐인 남동생 군대보냈던 생각이 나네요.
    엄마가 돌아가신 후라 아드님처럼 뭐 먹고싶다는 편지는 안 보냈던데
    어째 그리 마음이 찡하던지....
    아드님 면회 잘 다녀오세요~~^^

  • 27. 귀부인
    '08.8.14 11:02 PM

    2월에 군대간 아들 이제 일등병 됐어요,. 우리아들은 사단본부에 배치되서 사단본부에 회관이 있고 방도 빌려준답니다.(하루 빌리는데 10,000원 )그래서 전화로 피자. 족발, 치킨 뭐 거의 다 배달 시키고 회관 식당에서 삼겹살, 된장국등 아주 싼 가격(면세)으로 사먹을수도 있어요. 과일만 준비해 가면 되지요. 한달에 한번꼴로 면회가네요.요즘 군대 아주 좋아졌더라고요.우리 아들은 밥먹는 시간 빼고 하루 종일 잠만 자더라구요. 부디 군대에 있는 모든 아들들 건강하고 무사히 제대했으면 합니다.

  • 28. 꽃게
    '08.8.15 10:15 AM

    그러게요.
    울아들도 저 방 빌리려면 일찍 와야한다고 해서 새벽에 가려고 해요.ㅎㅎㅎ
    집에서 궈먹던 삼겹살이 먹고 싶다니 ㅋㅋㅋㅋㅋ

  • 29. Hum`ming_조크
    '08.8.16 5:22 PM

    ㅎㅎㅎㅎㅎ한 3~4년 뒤에 우리 아들 모습이 그려지네요
    맞아요!!!
    우리 제부 군 생활 하는데 이등병들 한테 엄청 신경 많이 쓴데요

  • 30. 푸르미
    '08.8.16 11:41 PM

    꽃게님의 약식 지금도 잘 맹글어 먹고있사와요~ 감솨~

    2월말 군에 보낸 울아들 지금도 하루가 멀다하고 전화오네요.
    방금 통화끊으면서도 좀있다 시간되면 또 전화할께요라는 말을 꼭 남기지요. 나 또한 별 할 말도 없건만~ 훈련병땐 날마다 카페에 글남기느라 4주동안 거의 숙제를 앉고 있었다는...
    말만듣던 예전의 군생활과는 많이 다르죠. 이것 저것 보내줄것도 많은것이...

  • 31. 꼬마네
    '08.8.30 11:11 PM

    아드님 편지가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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