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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수박 껍질로 나물 무치다.

| 조회수 : 4,064 | 추천수 : 132
작성일 : 2008-08-15 20:01:19
수박 껍질로 노각(늙은오이) 처럼 무쳐먹는다는 말은 몇년전부터 티비에서 들었건만...한번도 해먹는걸 보지못해 그냥 버리고 버리고 했는데,
얼마전에 수박 배달시켰더니 껍질이 완전 두꺼워서 궁시렁 궁시렁 거리다가 이번기회에 한번 무쳐볼까 싶어 무쳤더니 괜찮네요.

인터넷 검색해봤더니 뭐 남자들 전립선에도 좋다하고....암튼 효과는 밑에 글 복사해 붙혔으니 읽어보세요.

(수박의 속껍질과 겉껍질에도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이뇨 효과가 있다. 몸의 부종을 제거하고 현기증을 치료, 고혈압에도 효과적이다. )

***만들기는 쉬워요.***

그냥 감자깍는 칼로 겉껍질 벗기고....무우 냉면 김치 할때처럼 얇으리하게 썰어서
소금, 식초 넣고 알맞게 절여뒀다 물이 흥건히 생기면 꼭 짜줍니다.

물기없이 꼭 짠다음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1:1로 넣고... 파,마늘, 식초, 설탕 약간 넣어서 입맛에 맡게 무쳐먹으면 됩니다.(소금에 절이고 고추장이 들어가서 그런지 따로 간은 안해도 맞아요....통깨 듬뿍 넣어줘도 맛있네요.)

냉장고에 시원하게 넣어서 밑반찬으로 먹고 비빔밥에 넣어도 좋고....식초를 넣어서 그런지 냉장고에서 일주일 가까이 변하지 않아서 잘 먹었는데, 오늘 또 무쳤답니다.

뭐든지 처음 할때가 그렇지 한번 하고나면 쉽네요.
이제 부턴 음식 쓰레기도 줄일겸 수박껍질은 나물로 해먹을까봐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핑크뿔
    '08.8.15 8:28 PM - 삭제된댓글

    전 얼마전에 메론 샀는데 무우 같은 메론을 산 바람에.. 메론을 전부 썰어서 노각처럼 무쳐 먹었더니만 정말 맛있었어요.
    수박이나 메론이나 버릴 것은 껍질밖에 없네요.

  • 2. 네오
    '08.8.16 12:22 PM

    노각 무칠때 설탕과 식초대신 메실액기스 넣으니까 새콤달콤 맛있더라구요..
    물마른 밥에 노각무침 한조각이면~~~밥도둑 따로 없지요..캬~~
    여름가기전에 수박껍질로도 무쳐먹어봐야겠네요..^^

  • 3. unique
    '08.8.16 2:43 PM

    친정엄마 말씀으로는 수박은 하나도 버릴것이 없다고 하십니다.
    맛납니다. ^^ 수박

  • 4. 카키
    '08.8.16 9:33 PM

    매번 해봐야지 하면서도 잊어먹었는데 이번 수박으로는 함 해봐야겟네요.,음식물쓰레기 넘 많이 나오잖아요~~ㅋㅋ

  • 5. 로빈
    '08.8.17 11:41 AM

    노각무침 좋아하지만 수박무침은 몇번 해봤는데 자르기가 넘 난해해서... (둥글잖아요)
    안했었는데 얼마전 책을 봤더니 이 흰부분에 영양가가 더 많다고해서
    일단 맛있는 부분은 먹고요 맛없는 옆부분 등등과 흰부분을 모아서 녹즙기에 즙을 냅니다.
    여기에 매실액 넣으면 식구들이 이거 수박 맞냐며 좋아하네요.
    깍뚝 썰어놓고 냉장고에 넣어뒀던거랑 해도 맛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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